카지우라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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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h Anniversary Yuki Kajiura LIVE vol.#18 오사카 파이널 공연 티켓 확보해외여행(2023)/2023.08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2023. 2. 17. 10:30
티켓 관련 글을 또 올리게 되다니 새삼 해외여행이 많이 자유로워지긴 했나봅니다. 작년 연말에 '카지우라 유키 30주년 기념 라이브' 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관련공지], 팬클럽 선행이 끝난 뒤 이어진 홈페이지(일반) 선행[관련공지]에서 어찌어찌 파이널 공연 티켓을 구했네요. 팬클럽 선행에서 대부분의 자리가 나간다는 인상이라 #16의 경우도 토일 공연에 일부 낙선이 있었는데[당시 글, 코로나로 못갔음] 운이 좋았던 건지 어떤지. 비록 구한게 마지막 투어지인 오사카의 양일(8/19 토, 8/20 일) 중 하루 뿐이긴 하지만. 팬클럽 선행은 제가 FictionJunction Station 연회원이 아니라서 확인 못했는데, 이후 일반(팬클럽 이외) 선행은 현재까지 모두 이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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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2. 11. 8. 10:30
이 카테고리를 한동안 비워놓고 있었네요. 공부한다고 공부한다고 글로만 적어놓고 한 달 한 달을 알차게 다른거 하면서 보내다 보니 직전 글이 8월. 그 사이 (온라인)라이브들도 나름 알차게 열렸는데, 그래서 시간이 더 빨리 갔던 건지. 본격적으로 글 시작하기에 앞서, 이 카테고리에 정리해온 글을 설명해야겠네요. 코로나 전에는 일본으로 (토크)이벤트나 라이브를 보러 간간히 출국했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그리고 입국이 풀린 최근까지도) 는 비슷한 시기 현지에서 시작된 온라인 라이브/이벤트들을 보고 있구요. 직접 출국할때는 보는 대상을 나름 꼼꼼하게 골랐는데, 온라인이 되고부터는 허들을 낮춰서 접해보고 있습니다. 건당 3 ~ 5만원 정도로 작은 금액은 아닙니다만, 보통 현지로 가면 10배 이상은 기본적으로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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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2. 2. 2. 11:10
연휴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원래 비중을 두려고 했던 공부가 잘 안되서 사실상 놀기만 한 모양새가 되었네요. 어차피 아무것도 안했으면 그냥 마음편히 놀기라도 했을텐데... 싶기도 하지만 일단 오늘이라도 만회하려고 합니다(?) 그건 그렇고, 오랫동안 이 카테고리를 비워뒀더군요. 물론 회사일도 바빴고 지금 상반기 내로 준비중인것도 있어서 정리할 타이밍이 별로 없긴 했지만 연휴 정도는 할애할만 하지 싶어서 정리해 봅니다. 이상하게 작년 하순은 이것저것 볼게 많았습니다. 그 많은걸 어떻게 다 봤나 신기할 정도. 아무튼 이번에도 '이전의 일본에 라이브/이벤트 보러가던 습관' 을 살려 접근성 좋아진 온라인 라이브와 이벤트를 조금 넓게 접근해 본 뒤 정리하는 감상입니다. 가볍게 봐 주시길. 1. 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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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0. 9. 30. 11:00
일찍부터 예상한 대로,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코로나19는 일상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해외로의 왕래는 커녕 국내에서의 지역간 이동만이라도 마음편히 가능하기를 바라는 나날이군요. 라이브나 이벤트의 온라인 송출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당시까지 봤던 유/무료 온라인 라이브나 이벤트 감상을 간단히 정리한 글을 썼는데, [당시 글] 하반기가 되니 확실히 그 빈도가 더 늘어서 간만에 또 정리해 봅니다. 이번에는 유료쪽이 조금 더 많은것도 같고. 이번에도 가볍게 봐 주시길. 혹시나 해서 적지만 전부 다 일본에서 송출된 영상입니다. 1. 水瀬いのり「Inori Minase LIVE TOUR 2020 We Are Now」振替特番 supported by animelo mix - 무료,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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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 Kajiura LIVE vol.#16 ~Sing a Song Tour 2020~ 나고야 공연 1일차 티켓 당선해외여행(2020)/2020.08 나고야 카지우라 라이브 여행 2020. 3. 6. 10:30
'원래 이 글을 먼저 쓸 계획이 아니었는데' 시리즈(?) 3탄. 요며칠 글 쓰려고 벼르고 있는게 판매자가 나머지 물건 배송을 안해줘서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얼른 물건이 다 와야 별점 깎아서 리뷰를 남기고 끝낼텐데 아쉽기 그지없네요. 그래서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이야기할만한 티켓이 생겨서 간단히 그걸 쓰고 주말을 맞으려고 합니다. 도입부에 잔뜩 적었던 주저리는 글 맨 아래로 밀어버렸으니 일단 배경을 간단히 설명하죠. 카지우라 유키(梶浦由記)라는 분이 있습니다. 아는 분들은 인트로만 들어도 이분 작곡인지 맞출 수 있는 꽤나 특징적이고 웅장한 편인 곡들을 많이 쓰시는데, 모종의 이유로 몇년 소식을 관심있게 못보다가 최근 다시 찾게 됐는데 올해 하순에 라이브가 열리더군요. 거의 매년 라이브를 하고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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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C 회지 수령(2017년 2/4분기)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해외) 2017. 5. 25. 14:00
상당히 느지막하지만 마지막 FictionJunction Club이하(FJC) 회지를 받았습니다.지난 4월 초에 Kalafina의 공식 팬클럽인 'Harmony'가 창단되면서 이쪽으로 전환가입을 했으니 말이죠. 아무튼 이번에도 간단히 관련 이야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같이 받은 상품들은 이랬습니다.왼쪽 물건은 텀블러에 끼울 별매품 악세서리인데, 그 내용은 오전에 정리했으니 이쪽 글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왼쪽의 우편봉투를 열어보겠습니다. 작은쪽은 지난 3월 중순에 현지 업체에 도착한 우편물.막 Kalafina 공식 팬클럽 창단을 이메일로 공지할 즈음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관련 내용을 우편물로도 발송하더군요. 이번 팬클럽부터는 조금 더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공식 SNS, 팬클럽 이메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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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tionJunction CLUB에서 Harmony로 팬클럽 전환가입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해외) 2017. 4. 6. 10:30
관심 있는 분들은 진작 들으셨겠습니다만, 지난 3/15(수)일에 Kalafina의 공식 팬클럽인 'Harmony' 가 개설된다는 소식이 공지됐었죠. [공지 보기]개설일자는 4/14(금)일이니 아직 좀 남았습니다만, 이렇게 미리 공지하고 요즘엔 로그인 계정을 생성받거나(주-ID 생성이 필요합니다) 연회비 결제 안내(이건 4/5부터)를 하더군요. 지금까지는 카지우라 유키(梶浦由記) 패밀리로써 'FictionJunction CLUB'(이하 FJC) 과 함께 움직였지만, 이 팬클럽 'Harmony'로 Kalafina가 빠져나온 모양새가 됐습니다.이번달부터 새롭게 만들어진 소니 뮤직의 음악 레이블 'SACRA MUSIC'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렇게 되니 아무래도 고민이 되더군요. 저는 간간히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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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C 회지 수령(2017년 1/4분기)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해외) 2017. 1. 19. 10:30
2017년도 1월이 절반 넘게 지나갔습니다.매년 이 시기가 되면 제가 가입한 FictionJunction Club(이하 FJC)에서 정기 회지를 보내오기에, 이렇게 받아서 평소처럼 간단히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 'FJC' 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카지우라 유키(梶浦由記)가 담당하는 솔로 프로젝트 유닛 FictionJunction, 3인조 여성 보컬 유닛 Kalafina 외에도 솔로로 활동중인 KAORI(오다 카오리, 織田かおり) 등 스페이스크래프트 프로듀스(スペースクラフト・プロデュース) 소속 일부 아티스트들을 총괄하는 팬클럽입니다.제 경우는 2015년 4월부터 가입해 회원자격을 유지중인데(1년단위 갱신), 이 팬클럽은 회원증을 발급해주고 공연의 티켓을 먼저 예매할 수 있는 등의 회원전용 혜택 안에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