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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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8. 1. 10:30
정신차리고 보니 2019년이 절반 지나갔네요. 시간의 흐름, 잘 쫓아 가고 계십니까? ..이번 글에는 1200 x 900 사진 15장이 쓰였습니다. 7월 6일 토요일.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요즘엔 한달이 지나면 월초에 카레를 먹는다는 느낌입니다.집근처에 가까이 있는 몇개 안되는 식당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왠만한 체인 카레집보다 카레가 맛있는 집이라.. 항상 토핑 이것저것 올려서 맛있게 먹곤 하네요. 여담이지만, 덕분에 이 글이 올라오는 카테고리 페이지의 미리보기 섬네일이 죄다 카레더군요(...) 뭔가 스스로도 보고 좀 웃겼습니다. 7월 8월 월요일. 슬슬 낮기온이 꾸준히 높아질 시기였습니다만(30도 내외), 제가 퇴근시간 전에 밖을 돌아다녀야 했기에 그 온도를 온전히 온 몸으로 받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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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8. 3. 10:30
너무 더워서 정신을 못차리겠네요.사무실만 오전 잠깐 시원하고, 화장실, 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장... 안더운 곳이 없습니다. ...살아계십니까?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입니다. 7월 2일 월요일. 전날(7/1)에도 꽤 요란하게 왔는데, 다음날 퇴근길에도 반갑지 않은 손님을 만난 것이죠. 이때는 그나마 비 오면 낮기온이 의미있게 떨어져주긴 했네요.저는 이 글을 쓸 때 곧잘 기상청 과거 기상자료[바로가기]를 봅니다만, 요즘엔 정말 하루정도 비가 왔으면 싶습니다. 아무튼 당시에는 꽤 성가시게 쏟아진다 싶었어서 한컷 찍었었네요. 7월 3일 화요일. 주말부터 비가 오락가락 해서 그런지 이 주의 비 안오던 하늘이 참 기분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미세먼지 적은 날 이렇게 파란 하늘 위에 구름 좀 끼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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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8. 2. 10:30
또 한달이 훅 지나갔습니다. 일본 갔다온 직후라서 더하지만 어째 남은 한달도 훅 지나갈것 같은 불길한 마음도 5%쯤 드는 8월의 이틀째네요.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2장입니다. 7월 1일 토요일. 간만에 본가에 내려갔었습니다. 전날(6/30)에 비해 살짝 더울거라는 예보였는데, 다행히 흐려서 다닐만한 온도에 머물러 안도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동해안쪽은 서울보다 일평균 습도가 낮아서 체감온도는 살짝 낮다고 느끼고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위 사진은, 매년 여름마다 더위에 고통받는 제가 고마운 마음에 남겼던 한컷이었네요. 7월 2일 일요일. 비예보 자체는 오후부터 있었는데, 정오 즈음 도착했더니 이렇게 약하게 비가 오더군요. 사실 우산은 있으니까 쏟아져도 상관은 없었는데, 아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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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8. 3. 10:30
7월도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어쩌다 보니 7월도 2주 연속으로 일본에 다녀왔는데, 갔다온 일정에 회사일에 블로그 글 정리에.. 한달이 짧군요. 아무튼 이번달은 15장입니다. 7월 1일 금요일. 오후 늦게부터 판교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엄청난 비가 내렸습니다. 평소 회사분 차로 카풀해서 40분이면 가는 길이 티맵 예상시간 기준 1시간 45분을 띄우더군요(실제로 그정도 걸리셨다고). 그래서 신분당선을 타고 구로디지털단지까지 이동해 이것저것 볼일을 보고 돌아가는 길. 비 진짜 기세좋게 오더군요. 물한번 샌적 없는 집이었지만 이날 만큼은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안세고 잘 넘어갔지만. 7월 3일 일요일. JLPT N2 시험을 보고 돌아오던 길에 삼성 딜라이트에 들러 갤럭시S7 엣지를 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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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10. 3. 11:00
정신없이 10월이 되었습니다. 이번달부터는 일하는 장소가 살짝 바뀌니 저번달처럼 미친듯이 야근은 안할것 같아 다행. 이런 프로젝트 또 안만났으면 좋겠네요 정말... ...무튼 이번달은 12장입니다. 9월 2일 수요일. 아마 예보에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점심먹고 오후 1시 정도부터 한 2시간 정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라도 들은듯 엄청난 비바람이 지나갔습니다. 앉아서 뭔 이런 날씨가 다 있나 하면서 코딩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 무섭기도 했고. 여담이지만 2시간쯤 지나니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잠잠해졌었습니다. 음..-_-; 9월 11일 금요일. 평소처럼 야근을 위해 저녁먹으러 갔다가 들어가는 길. 들어가기가 영 탐탁찮으니 하늘을 볼때도 간간히 있는데, 이날은 유난히도 전봇대랑 멈춰있는 타워크레인이 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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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4. 9. 1. 13:00
잊어버릴까봐 한달에 한번씩 알람이 뜨도록 구글 캘린더에 사진 잡담 작성 일정을 등록해뒀는데, 이게 뜨면 새삼 좀 무섭기도 합니다.벌써 한달이 지나갔군요. 9월이네... 아무튼 이번달도 슬쩍 정리해봅니다. 사진은 총 12장입니다. 8월 1일 금요일. 평범한 여름의 한자락이긴 한데, 8월 첫날 밤부터 실내온도가 29도 가까이 찍으니 힘들더군요.물론 집에 들어온 직후라 바로 에어컨 켜고 찬물 뒤집어쓰고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실내온도가 저렇게 올라간적은 없었어서 한컷. 참고로 당시 밤기온이 31도인가 그랬을겁니다. 전 에어컨 덕분에 열대야에 고생하지 않고 잤지만 꽤 힘들긴 한듯; 8월 2일 토요일. 오전에 먹을거 사러 할인마트 가는 길에 버스 정류장 옆에 버티고 있던 나무를 한컷.쓸떼없이 날이 좋았던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