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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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 2025 - 울려라! 유포니엄 그리고 나우시카, 라퓨타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25. 11. 7. 10:30
매년 10월 말경에 열리는 애니메이션 영화제,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BIAF)에 올해도 다녀왔습니다.마음먹고 제대로 가기 시작하는건 2022년부터인데(그 전에도 간적은 있지만) 자연스레 개인적 테마를 잡게 되더군요. 대략,- 2022년: 소녀 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극장판 [당시 글]- 2023년: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당시 글]- 2024년: 개막작(연의 편지) 및 작품 다수, 단편 다수 [당시 글] 정도 느낌으로. 프로그램이 발표되고 나서 관심있는 작품 위주로 작품을 고르고 상영시간을 끼워맞추며 티켓을 예매하는거죠.그리고 올해는 제목에도 있듯 '울려라! 유포니엄(響け!ユーフォニアム)' 시리즈가 메인이었습니다.10주년 기념 이벤트까지 한 작품을 이제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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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11. 3. 10:30
2026년이 두달 남았네요. 예 뭐 놀랍지는 않습니다(?)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2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0월 1일 수요일. 너무 밀릴것 같아서 먼저 글 적었습니다만, 9/30, 10/1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부동산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투자 이런쪽보다 약간 궁금증 해소용으로 (시니어 하우징과 일본 부동산 관련) 여기다 내용 정리까지 하긴 그렇고, 뭘 하고 왔는지는 먼저 쓴 글을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글 보기] 10월 2일 목요일. 길고 긴 추석 연휴의 시작입니다. 퇴근하고 이동했던 평소보다는 조금 빠른 이동이지만요.그것도 사정이 있는게, 아시다시피 올해 유난히 코레일 추석 예매때 사이트 이슈가 컸습니다. 열차 증편도 많이 안됐다고 들었고.전에는 좀 순번 밀려도 어찌어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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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 2024 다녀왔습니다 (개막식, 장편, 단편, TV&커미션드)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4. 11. 15. 10:30
다시 간만에 뵙습니다.곧 글 정리할거긴 한데 이사(+전후 준비) 뒷정리로 나름 시간이 안났네요. 그래서 이렇게 10월 말에 갔다온걸 딱 3주만에 정리합니다(...)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BIAF) 은 매년 10월 말쯤 부천 일대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입니다.제 경우는 지금까지 인기작(작년에는 레뷰 스타라이트나 마크로스 시리즈) 위주로 봤었는데, 올해는 이게 애매해져서 시야를 조금 넓혀봤네요.이른바 '고전 명작' 은 크게 안 끌렸고, TV애니메이션을 아직 못본 마크로스 델타 극장판도 손 대기 망설여졌고. 그래서 처음으로, 상대적으로 유명한 작품들도 넣었지만 그렇지 않은 단편들도 두루 볼 계획을 잡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덕분에 10/25(금) ~ 10/27(일) BIAF 일정 3일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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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11. 4. 10:30
이 달은 간만에 블로그 글 작성도(보름정도) 멈추고 했는데, 회사일도 겹쳐서 바쁜 달이었습니다.아직 숨 돌릴 틈은 없긴 한데, 그 이야기는 11월 이 글에서나 해야겠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22장입니다. 더보기 10월 1일 화요일. 국군의날 아침, 출근입니다.제 출근 사정이야 아무래도 좋고, 낮에 행진이 있다 보니 이렇게 통제에 사용할 용품들도 여기저기 놓여있더군요. 저는 사실 이런 행사에 대해서 별로 좋은 시각을 갖고 있진 않다 보니 언급은 여기까지.(이런 행사가 준비과정 없이 진행된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겠죠..?) 10월 3일 목요일. 집 근처 식당은 어느정도 '괜찮은 목록' 을 정해놓고 일정 빈도로 가는 편입니다.이 가게는 맛있어서 어느정도 손님이 있다는 이미지라 이번 방문은 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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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 2023 - 어느 주말의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카와모리 쇼지 감독 이야기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23. 11. 6. 10:30
어느새 2주가 지났습니다만, 느지막히 다녀온 이야기 정리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이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레뷰 스타라이트 극장판과 관련 대담을 들었는데[당시 글 보기] 올해는 마크로스 시리즈 극장판 작품들을 보고 카와모리 쇼지 총감독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생겼네요. 마침 개인적 사정도 있고, 마크로스 프론티어(マクロスフロンティア) 극장판을 보는 것을 메인으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마크로스 시리즈를 통틀어 깊은 배경지식이 있는건 아니지만 말이죠. 혹여나 그런쪽의 배경지식을 곁들인 해설을 원하는 분은 다른 글을 보시는게 낫겠습니다 (가벼운 방문 & 감상 후기가 될 예정) 또, 마크로스 프론티어 두 극장판에 대한 내용 언급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줄줄 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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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11. 4. 11:00
한달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별로 즐거운 기억은 없었는데, 이렇게 돌아보니 생각보다는 뭔가 했구나 싶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24장입니다. 더보기 10월 4일 수요일. 퇴근길에 저녁먹고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식당 들어가기 전에 빗방울이 좀 떨어지더니 식당을 나오니 위 사진과 같은 상황. 타이밍이 잘 맞아서 집 갈때까지 우산 없이 들어갔습니다. 10월 6일 금요일. 퇴근길에 본 노을...의 흔적(?) 개인적으로 이렇게 뒤쪽으로 노을색이 깔린 하늘을 좋아합니다. 좀 일찍 나온 덕분에 나름 자리 잘 잡고 한컷 남긴게 만족스러웠네요. (출입구쪽 창문) 10월 7일 토요일. 가끔 인도식 카레가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이날 딱 그래서 저녁을 집근처 인도 카레집 들렀었네요. 괜찮은 집을 찾으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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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11. 1. 10:30
2022년의 끝이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격입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6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0월 1일 토요일. '신만이 아는 세계(神のみぞ知るセカイ)' 의 못뜯은 뒷권(23 ~ 26)을 본가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관심있을 때엔 연재본도 챙겨보고 했는데, 회사 다니기 시작하면서 바빠지고.. 결국 손 못댔던걸로 기억. 어쩌어찌 완결이 별로였다, 정도의 바람소리(?) 만 듣고 말았네요. ...언젠가 생각나면 1권부터 다시 봐야겠습니다. 완결에 대한 감상도 그때 하는 것으로. 10월 3일 월요일. 본가에 다녀왔다가 들어가는 길인데, 하필이면 서울에 좁게 지나가는 폭우 구름떼를 집앞에서 잠깐 걸어들어가야 하는 타이밍에 만났습니다. 신발은 아웃도어(고어텍스),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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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일주일간의 레뷰 스타라이트 - TVA, 총집편, 극장판 그리고 BIAF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22. 10. 25. 10:36
지난달 말에 '극장판 주제가 오케스트라 콘서트' 딜레이 뷰잉을 보고 궁금증에 샀던 블루레이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글 보기] 그 공연의 본편(극장판)을 보기 위해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10/21(금) ~ 10/25(화)에 열렸던 BIAF(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하 BIAF) 에 레뷰 스타라이트(少女☆歌劇 レヴュースタァライト) 극장판들이 소개된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어쩌다 보니 근 일주일 정도만에 TV 애니메이션(이하 TVA)와 극장판들을 쭉 몰아서 보게 되었네요. 각잡고 감상 적는건 아마 올해 안에 구입할 극장판 애니메이션 쪽이 될것 같고, 이 글에선 당시 든 생각이나 간단히 남겨두려고 합니다. 아, 들어가기에 앞서, 상세 내용을 언급하진 않습니다만 두리뭉술한 감상으로도 각 작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