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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샷 라디오 물품 구입(TrySail, Pyxis, 青春アクティ部!)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18. 9. 15. 11:1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모종의 이유도 있고 해서, 일본의 라디오 제작업체 중 한곳인 세컨드샷(セカンドショット)의 라디오 관련 상품들을 좀 구입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도 해외배송이 안되고, 이벤트 현장에서 구입하면 소비세를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런 현장에서 구입하려고 합니다만,
이번의 경우는 좀 사정이 있었네요.
그 상세 내용은 당선됐을 때 별도 글로 정리하기로 하고, 일단 이번에는 그렇게 구입한 물품들을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평소처럼 감상은 별도 글에 작성할 생각이구요.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24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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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처가 오프라인 이벤트 아니면 위와 같은 온라인 스토어[바로가기] 정도라, 이번 구입처는 후자의 온라인입니다.
통상적인 음반이나 블루레이와 다른 시장성을 가진 제품이다 보니, 상품 두세개만 담아도 금방 1만엔이 넘어가네요.
물론 무료배송 상한인 '8,000엔 이상'에 맞추려는 것도 있습니다만, 이래저래 구입품들이 조금 쌓이다 보니.
근데 또 생각해보면 CD는 대개 3,000엔, DVD는 4,000엔 (각각 세금제외) 정도라 CD 1장 DVD 1장 구성으로는 무료배송 금액 맞추기 힘들단 말입니다.
이렇게 보면 무료배송 기준이 참 애매하네요. 뭐 그래서 이 금액이 된거겠지만요.
아무튼 구입한건 지난 9/5(수) 오전 9시경.
일찍 구입하면 좀 빨리 보내나 했더니 꼭 그렇지도 않아서, 알림이 나중에 왔지만 물건은 다음날(9/6) 출발하여 다시 그 다음날(9/7) 몰테일의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몰테일의 계측분 결제를 마쳤지만 금요일이라 출고되지 못하고, 다음주 월요일(9/10)부터 한국으로 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몰테일 일본센터 출발 상품으로써는 처음으로 FedEx 편이 아닌 범한판토스-CJ대한통운 라인으로 배송받았습니다.
음반류들 이걸로 배송하는 사례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 케이스에 걸릴 줄이야.
당연히 한국에 들어오고 통관에 문제가 없으면 당일에 배송이 끝나는 FedEx보다 느렸고, 국내 택배망의 증가된 물동량 영향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덕분에 월요일(9/10)에 일본을 출발해 화요일(9/11)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꼬박 하루를 인천공항에서 머무르다 국내 택배에 인계된건 다시 그 다음날(9/12)이더군요.
CJ대한통운이 다행히 물량을 잘 소화중인지 물건은 다시 그 다음날(9/13) 무사히 받았지만, 역시 이렇게 상품 종류에 따라 임의로 배송업체가 바뀌는건 꽤 불편하네요.
다음주 초까지 상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CD에 기간한정 시리얼코드가 들어있었음) 잘못하면 난감할뻔 했습니다.
조금 여유롭게 구입했다고 생각했는데, 몰테일 덕분에 예상 외의 시간을 더 낭비한 느낌. 기분 참 별로였네요.
그리고 일단 상품들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자세한건 상품 종류별로 보시겠습니다.
먼저 본건 성우 유닛 TrySail의 라디오, TrySailのTRYangle harmony RADIO FANDISK 8 [상품정보] 세금포함 3,132엔.
라디오도 유닛의 인기에 비례해 평범히 잘 나간다는 인상인데, 그 팬디스크도 벌써 여덟번째입니다.
특히 이번 타이틀에는 연말에 있을 라디오 오프라인 이벤트의 티켓 선행예매가 가능한 시리얼 코드가 들어있습니다.
이 CD를 이렇게 배송대행업체까지 써가며 일찍 구매한건 이 이유도 있죠. 일반적으론 발매일에 관계 없이 느긋하게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가하면 구입하곤 했습니다.
위 사진은 비닐 밀봉을 뜯기 전/후 의 앞/뒤 모습.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라면, 아사쿠라 모모의 코디가 꼭 옆집 아주머니 같다는 것 정도(...)
나머지 두 멤버와 비교된 상대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닐 밀봉을 뜯고 나온 띠지. 방송중인 라디오의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문화방송 초a&g!+(agqr) 와 니코니코동화 세컨드샷 채널 이야기 정도 나와있군요.
타이틀을 열면 이렇게 CD가 두장 들어있습니다.
두번째 디스크에는 새 코너가 몇개 담겨있는 모양인데, 위 오른쪽 사진만 봐서는 전혀 무슨 코너를 할지 예상할수가 없네요.
일단은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얼른 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 종이 한장짜리 북클릿의 남은 부분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멤버들이 양 끝에 있으니 지난번 FANDISK 7때보다 뭔가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쪽이 연말에 있는 오프라인 라디오 이벤트의 티켓 선행예매 관련 정보.
가운데 모자이크 처리된 부분에 숫자로 된 시리얼 코드가 적혀있습니다. 이게 있어야 위 페이지에 접근한 뒤에도 예매페이지로 갈 수 있죠. 흔한 방식.
당첨자 발표가 오는 20일에 있으니 그 즈음.. 뭔가 좋은 결과 있으면 평소처럼 글로 정리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상품은 세컨드샷 온라인 상점에서 구입시 위와 같은 클리어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거쳐온 사진들을 보면 최소한 겹치지는 않네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다고 해 두겠습니다.
이 타이틀은 아이미와 하루카의 2학년 A반 청춘 액티브! 팬디스크4. 愛美とはるかの2年A組青春アクティ部! [상품정보] 세금포함 4,320엔.
지난 FANDISK 3가 게스트까지 초대한 출장판이었지만 개인적으론 좀 심심했다는 평이라, 그게 아닌 이번 편에 오히려 조금 더 기대를 갖고 구입해봤습니다.
출장판이 아닌 덕분에 표지는 다시 원래대로의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뒷면에서 수록 컨텐츠를 살짝 유추해볼수도 있겠지요.
패키지를 열면 당연한듯 DVD 한장만이 들어있습니다.
디스크 안 컨텐츠가 전부인 타이틀이다 보니 추가로 기대할게 없기야 했습니다만, 영화 블루레이도 그렇고 이상하게 패키지 열었을 때 디스크밖에 없으면 많이 썰렁하게 느껴지네요.
차라리 가뭄에 콩 나는 비율로 들어있는 영화 블루레이 안 광고 전단이 반갑게 느껴질 정도니.
...뭐 바로 위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아무튼
패키지 표지와 내부를 장식하는 종이는 앞, 뒤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빼기 쉽다 보니 이렇게 한장씩 남겨두는데, 안쪽 표지의 경우는 디스크 때문에 아이미가 많이 가려졌네요.
꼭 디스크 치우고도 한번씩 보시길(?)
다음에 볼 타이틀은 성우 유닛 Pyxis의 라디오 Pyxisのキラキラ大作戦!FANDISK 4 [상품정보] 세금포함 4,320엔.
직전 FANDISK 3도 꽤 재밌게 봤는데, 4 나온게 언젠데 이제야 구입하게 됩니다(2018.01 발매)
아무튼 타이틀 앞, 뒤 모습입니다.
뒷면의 타일 구성이 신선하기는 한데, 문자 부분은 문자 배치를 어떻게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 하는 느낌도 드는군요.
그리고 이 타이틀 역시 디스크 이외의 내부 구성품은 없습니다.
근데 펼쳤을 때 이토 미쿠가 왼쪽에 딱 보여서 그런지 묘하게 휑하지 않은 느낌도 드는군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역시 내외부 표지를 맡고 있는 종이 앞, 뒤 모습도 찍어봤습니다.
안쪽 사진을 기준으로 하면 이쪽이 먼저 봤던 청춘 액티브! 쪽보다 '접히는 인쇄물' 을 가정해 사진촬영이 잘 됐다 생각도 듭니다.
...만 뭐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겠습니다. 즉흥 감상(...)
이번 글은 여기까지.
몇주만의 쉬는 토요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선 휴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다음 글은 휴일 지나고 정리해서 오겠습니다. 곧 뵙지요.
P.S
2022.8.16 P.M 3:20분경 추가.
Pyxisのキラキラ大作戦!, 愛美とはるかの2年A組青春アクティ部! FANDISK 4 의 경우 별도 감상 후기 남겼습니다. (2022.08.23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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