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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
    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2. 5.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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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보니 이번달은 나름대로 쉬는 한달이 되어서, 감상에 구입에 주말엔 본가도 내려갔다 왔습니다.

    덕분인지 벌써 다가오는 주말이 5월의 마지막 주말이고 말이죠. 시간 참 빠르네요.

    그래도 이 카테고리에 남은 글은 좀 들고 왔습니다.

     

    간단히 이 카테고리에 대해 설명하자면, 코로나 이전까지 일본으로 이벤트/라이브 보러갔었는데 코로나에 해외 돌아다닐 환경이 안되어 일시 중단했습니다.

    이후에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벤트/라이브가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직접 보러 갈때보다 기준을 낮춰서 이것저것 보고 있습니다.

    어느순간 돌아보니 월별로 나눠도 숫자가 좀 되더군요. 그래서 이 카테고리에 간단한 감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달도 가볍게 보시겠습니다.

     

     

    1. 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Aqours 6th LoveLive! ~KU-RU-KU-RU Rock 'n' Roll TOUR~ <SUNNY STAGE> DAY2

    - 6,000엔, 3/6(일) 16:30 ~ (JST), 약 3시간 20분, 안내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이런저런 사정으로 라이브는 정말 간만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선샤인 관련을 접한게 언젠지 잘 기억이 안나서 블로그라던가 찾아보니 2018년이 정점이었던것 같습니다.

    2017년에 애니메이션 2기도 끝나고, 해가 바뀌어 2018년 라이브(뷰잉) 이후론 현지 라이브는 접점이 없어졌더군요.

    2019년에는 극장판이나 아시아투어 내한이 있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2020년 초부터 내한 이전에 세상이 얼어붙었습니다.

     

    대개 접하는 곡만 접하다 보니(결정적으로 구독형 음악서비스 미이용중) 아무래도 곡 접근성이 많이 떨어졌는데,

    나름 챙긴다곤 해도 리듬게임(올스타즈)까지 접으니 어느순간부턴 (온라인)라이브 소식이 떠도 '아는 곡이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 포기하게 되더군요.

     

    이번에도 그렇게 넘기려다가, '그나마 접근성이 좋은 온라인 라이브도 슬슬 끊길텐데' 싶으니 아쉬워 지더군요.

    그런 맥락에서 보게 됐습니다. 결과적으론 잘한것 같아서 다행이었네요.

     

    우선 싱글 커플링곡들이 꽤 끼어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구독형 음악서비스는 안쓰고 있지만 음원 구입은 하고 있는데, 이때 곡 체크를 하면 높은 확률로 싱글 타이틀곡보단 커플링곡에 관심이 가는 경우가 많더란 말이죠.

    그리고 이런 곡들은 메인스트림 곡은 아니라서 라이브에서 잘 안나옵니다.

    이날은 유난히 이런 곡들이 많이 픽업된 느낌. 待ってて愛のうた 같은 경우는 분명 아는 곡인데 제목이 안떠올라서 3초나 생각했네요.

    그 외엔 애니메이션쪽 곡들 하며 다양하게 훑었던 듯. 생각보다는 아는곡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뭐 그만큼 못따라간 곡들도 있었다는 이야기지만, 지금의 제게는 살짝 찾아가는 즐거움 정도로 받아들일만한 양 같았고.

     

    그러고보면 공연 중반에 의상 교체시 10분정도 흘렀던 밴드 어레인지 Aqours 곡들도 꽤 신선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는 대로 이 곡들 포함된 어레인지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이쪽도 기대하고 있고.

    대체로 처음부터 밴드 대동하고 라이브를 하는 아이돌 컨텐츠가 거의 없어서, 마음먹고 이런쪽으로 나가면 꽤 즐거운 어레인지가 찾아와서 좋습니다.

    2019년에 신데렐라걸즈도 한 공연을(Special 3chord♪ Glowing Rock!) 통채로 채웠었는데 선샤인 쪽은 오는 6월에 어떨지.

     

    그 외에 멤버에 대한 내용이라면.. 첫번째 의상 교체 후에 나온 새 의상 중에서 단연 사이토 슈카 쪽이 돋보였던것 같습니다.

    캐릭터적으로도 어색하지 않지만, 아무래도 담당이 사이토 슈카라서 소화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었던 인상.

    바로 직후 부른 Aqours Pirates Desire 에서의 깃발을 사용한 댄스도 거의 단독 퍼포먼스에 가까웠다고 생각하고.

    이때 셋리스트 라인이 이쪽 계열이긴 했는데 첫곡 인상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떠오르는건... 역시 영상으로 느껴지는 멤버들의 추위일까요.

    하도 추워하길래 일본 기상청에서 과거 기상관측자료 찾아보니 이때 라이브 끝날때쯤 기온이 4도 정도였네요. 앵콜 파트에선 서브 스테이지 영상 중에 입김도 보이던데.

    아, 기왕 찾았으니 링크도 해둡니다(?) [관측자료, 2022.3.6, 사이타마 토코로자와시(所沢市)]

     

    그리고 여담이지만, 그래도 2년쯤 전보다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대한 시선이 유연하게? 긍정적이게? 된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오는 6월의 도쿄돔 라이브도 온라인 한다던데 나름 기대되네요.

     

     

    2. 早見沙織のふり~すたいる♪オンラインイベント 10th premium 第二部

    - 3,000엔, 3/6(일) 18:00 ~ (JST), 약 1시간, 안내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방송 10주년 이벤트를 작년 7월에 봤었는데,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4월이었던 10주년을 마무리하는 이벤트라고.

    보통은 10주년인 해에만 이벤트를 하지 않나..? 싶으면서도 그 신선한 시선에 감탄하며(?) 이번에도 하나 챙겨봤습니다.

     

    게스트도 있어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전반의 사연 포함 토크도 꽤 무난했던 느낌.

    근데 아무래도 그 다음에 진행한 '10초 일러스트 챌린지' 코너 인상이 너무 강해서 뭔가 기억이 많이 없네요(?)

    신기한게 그렇게 그림을 그려도 묘하게 해석이 됩니다. 뭐 아는 분들은 비슷하게 거의 다 맞추셨겠죠.

    그래도 사마귀는 좀 어려웠네요.

    절반의 토크를 빼면 나머지 시간은 다시 절반씩 일러스트 기획과 '10년 뒤 자신에게(메시지)' 에 할애했는데,

    10년 뒤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기획도 생각보다는 기억에 남습니다. 10년 뒤 25살이라는 청취자라던가

     

    아무튼 전체적으론 짧은 시간을 나름 알차게 쓰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도 온라인 라이브가 있다면 가끔씩 이렇게 둘러보고 싶습니다.

     

     

    3. ラブライブ!スーパースター!! Liella! 2nd LoveLive! ~What a Wonderful Dream!!~ 横浜公演 DAY2

    - 5,000엔, 3/13(일) 16:00 ~ (JST), 약 3시간, 안내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기본적으로 러브라이브 시리즈 새 그룹에 대해선 한발짝씩 늦게 손을 대고 있기 때문에 이쪽도 바로 접하진 않았었는데,

    지난 연말 카운트다운 라이브때 살짝 보고 좀 관심은 생겨 있었습니다.

     

    다만 4월 말까지 개인적으로 하던게 있어서 애니메이션이라던가는 손 못댔고, 순서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쪽부터 먼저 봤네요.

    사실 곡 들어본것도 카운트다운 라이브때의 몇곡이 전부고, 애니메이션도 아직이라 곡 어떤거 있나(+단독 라이브는 어떤가) 구경하려고 보게 됐습니다.

     

    카운트다운 라이브때 무대 처음 보고 든 생각은 '노래 잘하네' 였었습니다. 이번 라이브에서도 큰 틀에서 그 생각이 변하진 않더군요.

    거기다 안무도 눈에띄게 많았고. '이래서 그렇게 연습실 영상을 올리고 그랬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애니메이션 쪽을 못봐서 그런가, 약간 러브라이브가 아닌 느낌 곡들도 있었다는 인상이었네요.

    러브라이브가 아니랄까, 약간 (퍼포먼스를 보면) 애니메이션 관련이 아닌것 같달까. 일단 좋은 의미로.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을 좀 따라잡아야 곡에 대한 배경지식도 넓어지겠지만, 과장 0.3 정도 보태서 '성우 라이브 같지 않은 라이브' 간만에 본 느낌이었네요. 이쪽도 퍼포먼스적으로 좋은 의미에서.

    뭐 발음 실수라던가.. 이런걸 빼도 사소하게 실수는 조금씩 하는것 같은데, 찾아보니 일반인에서 뽑힌 멤버도 꽤 되는 모양이라 당연하다 싶기도 합니다. 거기다 이게 두번째 라이브라 하니.

     

    6월 초에도 고등학교 경음부랑 공연한다고 발표하던데, 아마 이것도 고민하다 하루정도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사이에 애니메이션 예습은 못할것 같지만, 이번처럼 나름대로 기대해 보기로 했네요.

     

     

    4. 前田佳織里・ファイルーズあいのFUN'S PROJECT LAB オンライン卒業式 第2部

    - 3,850엔, 3/20(일) 17:00 ~ (JST), 약 1시간 10분, 방송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올해 초 정도부터 우연히 이 라디오를 듣게 됐었는데, 생각보다 퍼스널리티 조합이 좋았습니다.

    이 라디오가 시간대상으로 일요일 미나세 이노리 라디오 끝나고 방송됐는데(일요일 밤 10시 30분) 보통 휴일에 늦게 샤워하다가 틀어놓은 라디오를 끄지 못해서 몇번 이어 들었었는데 좋았단 말이죠.

     

    그렇게 이제 캘린더에도 등록하고 '3월부턴 열심히 들어야지!' 했는데... 거의 결심하자 마자 3월 두번째 라디오인가에서 월말 방송 종료 공지. (이전처럼 퍼스널리티 교체도 아니고 방송이 종료)

    안타까운 마음에 종료 기념(졸업) 방송 2부를 봤었습니다.

     

    1시간 정도라 나름대로는 아쉬운 시간이었지만, 대비해서 코너들은 생각보다 재밌었던 듯.

    타로카드 운세 코너라던가, '좋아하는 속성을 모아' 오시 캐릭터 만들기라던가.

    타로카드 코너는 생각보다 그럴듯한(?) 문장 해설이 나와서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역시 미스터 도넛 운세(ミスド占い)가 그냥 나온게 아니었구나 싶었네요.

    (마에다 카오리는 미스터 도넛을 좋아해서 아르바이트를 한적도 있는데, 이런 지식을 바탕으로 도넛을 고르면 그 도넛을 고른 사람의 운세를 봐 주는 코너를 온센 라디오에서 비정기로 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돌아보는 졸업식 답사? 를 끝으로 짧았던 방송도 종료.

    말미 MC에서 평온하게 '온센 방송도 들어주세요' 하는걸 보면서 짧게 들었지만 느꼈던 평온함이랄지 자유로움을 느꼈습니다.

    온센 방송들도 생각나면 듣고 있는데, 그러고보니 파일즈아이 퍼스널리티쪽도 좀 둘러봐야겠네요.

    텐션이 맞을지는 좀 걱정이지만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 달에 러브라이브 관련이 유난히 많았어서 새삼 든 생각인데, 러브라이브 시리즈들 온라인 라이브는 참 클라우드 비용 아낀다는 인상.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는 아소비스테이지(ASOBISTAGE, 바로가기) 라는 자체 플렛폼을 사용해서 그런가 많이 움직이는 장면에서의 깨지는 정도가 월등히 덜한데,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이플러스/로손티켓쪽의 온라인 라이브 플렛폼을 사용하다 보니 한계가 명확한것 같습니다(저 두 사이트의 한계인듯)

    먼저 봤던 니지가사키 라이브처럼 화면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덜한 경우도 많이 와닿았는데, 이 달에 본 두 러브라이브 시리즈들 라이브는 영 움직임이 많다 보니 말이죠. 아주 팍팍 와닿네요, 나쁜 의미로(...)

    뭐 어차피 온라인 라이브 끊길때까지 이렇게 가겠지만요. 그냥 개인적 한탄입니다.

     

    그럼 이 카테고리에도 계속 적을만한 라이브나 이벤트가 있길 빌며, 적당히 주말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남은 평일 느긋하게 보내시고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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