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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
    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2. 6.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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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보니 벌써 6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이번달 어떻게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조금 늦어지긴 했는데, 지난달에 본 온라인 라이브 감상 간단히 들고왔습니다.

    본문 시작하기 전에 이 카테고리의 글 시리즈를 설명하면, 코로나 이전에 일본으로 이벤트/라이브 보러가던 습관(?)을 살려 현지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라이브/이벤트를 직접 보러 갈때보다 좀 더 넓은 범위로 접해보고 있습니다.

     

    몇천엔만 내면 현지에 가지 않아도 평소 궁금했던 IP나 아티스트의 라이브, 이벤트를 볼 수 있는건 꽤 큰 메리트입니다.

    한참 현지 다니던 때엔 한번 왕복에 최소 10-20배 이상은 썼던것 같으니(...)

     

    ..아무튼 이 달 분도 가볍게 보시겠습니다.

     

     

    1. バンダイナムコ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フェスティバル 2nd

    - 양일 각 6,500엔, 5/14(토),5/15(일) 각 15:30 ~ (JST), 양일 각 약 4시간 50분, 방송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2019년에 첫회가 개최된 후 다음 공연이 밀리고 밀려서 3년만에 열렸습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관리하는 IP와 게임 등 콘텐츠들을 모은 합동 라이브.

     

    첫 개최때는 온라인 라이브가 없었기 때문에 공연중, 후의 이야기들 정도만 봤었습니다만, 이번엔 온라인이라 용기아닌 용기를 내 봤다고 해야 할지.

    아무래도 전보다는 절반 정도 모르는 콘텐츠가 나오는 대형 라이브에 대한 두려움이랄지 거부감이랄지가 커진것 같아서 말이죠.

    뭐 그래도 돌아보면 잘 골랐다고 생각합니다.

     

    출연진은 꽤 많았습니다만, 일단 알고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크게 묶어서 언급해 보겠습니다.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의 경우는..

    -일단 765 무대 언급을 안할수가 없을것 같네요.

    거의 6년만의 무대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본게 2016년에 발매된 2014 IDOL World 블루레이였으니. [당시 글 보기]

    제 안의 아이돌마스터 메인이 신데렐라걸즈로 옮겨온 2015년 정도부터, 아는 배경지식도 별로 없고 해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거의 10년넘게 전에 봤던 애니메이션 곡이라던가 정말 기억에 오래 남네요.

    여전히 인트로부터 듣고 놀랄 곡은 키라메키라리 정도지만 나머지도 알고는 있어서.. 이상한 기분으로 봤네요. (좋은 의미)

    -신데렐라걸즈야 최근까지도 계속 관심 가지고 있고, 리듬게임 쪽도 하고 있으니 아는 곡의 재확인이라는 느낌이었고,

    -샤이니컬러즈의 경우는 곡 업데이트된지는 얼마 안됐지만 먼저 라이브 볼때처럼 본것 같고. 그래도 한번 라이브 봤다고 얼굴 익는 멤버가 조금(2명) 더 생겼습니다 네(..)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경우는 편차가 좀 커서 복잡한 심정이었습니다. 편차랄까 니지가사키 쪽이 홀대받은 느낌이었지만.

    니지가사키가 유닛 위주 무대인건 그러려니 싶었는데, 출연당시(일부)멤버로 전체곡 부르는것들이 죄다 1절씩이라 현지에서도 꽤 놀랐을듯.

    DAY1은 A·ZU·NA에서 멤버가 한명 빠졌으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했는데, DAY2까지 이러니.. 무슨일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선샤인은 첫곡부터 Aqours Pirates Desire 를 가져온다거나 해서 선곡에 감탄하며 봤고, Liella! 는 언제나처럼 인상깊은 무대였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IP들은... 물론 실제로 해본적 없거나 관심 없어도 이름은 알고있는 콘텐츠 뿐이었지만 그나마 좀 엄두를 낼만했던건 전음부 같네요.

    대작 게임이나 고전 명작 시리즈라던가는 이제부터 손 대기도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어버리고 그러니.

    그렇다곤 해도 뭔가 곡은 멋있는데 손대기는 엄두가 안났던 첫인상이었지만.. 곡은 좋았으니 디지털 음원 생각나면 찾아볼것 같습니다.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손댄 적이 없어서 거의 모르는 곡이려나 싶었는데 DEEN 마지막 무대 곡이 의외로 아는 곡이더군요.

    다 관심없어하면서 지나보낸건 아니었지만, 개중엔 이런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DAY2 마지막의 T.M.Revolution 무대는 압도적이었지만요.

     

    여담이지만 이날 MC였던 햐다인은 실물로 본건 거의 처음? 같습니다.

    생각보다 무대 위에서 관객들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줘서 고마웠네요.

    키라메키라리 끝나고 콜 못하는 관객들 대신 울상이 되어주거나, 니지가사키의 1절씩인 무대를 한번 더 언급해준다거나.

    다른곳에서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본업인 음악 쪽으로도.

     

    마지막으로 공연 외적인 이야기.

    첫날엔 흐렸던 하늘이 맑아져서 풍경은 되게 좋았죠. 공연장은 좌측만 햇볕이 들어서 공연 전반에 좌측에 있던 카메라들 장면은 거의 못쓰는것 같던데(가끔 좌측 카메라로 전경 나오면 역광이 엄청나던) 이런것도 야외 스테이지만의 맛이겠죠. (스탭분들은 고생이셨겠지만)

    마지막 곡과 함께 울려퍼지던 불꽃놀이 소리, 놀라운 선곡일 때의 짧은 관객 함성, 박수소리와 무대쪽 소리 조합도 평소처럼 안정적이었습니다.

     

    솔직히 한편 다 보고 나면 제가 생각하는 '절반만 아는 콘텐츠가 출연하는 대형 라이브' 에 '도전아닌 도전' 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새삼 드러나긴 하지만, 역시 대형 라이브만의 맛은 또 있어서. 참 복잡한 심정이네요.

    그래도 양일 마지막 무대들 덕분에라도 속은 좀 뚫린것 같습니다.

     

     

    2. SECONDSHOT NIGHT Girls Party 2022 ~コラボレーション~ 夜の部

    - 4,000엔(채널회원 3,000엔), 5/14(토) 17:00 ~ (JST), 약 1시간 30분, 방송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작년부터 시작한 'Girls Party' 시리즈의 두번째 이벤트입니다.

    첫 이벤트와는 다르게 참가 방송은 줄었지만, 여전히 온라인으로 해주는데다 해마다의 흐름도 봐두고 싶어서 한번 더 보게 됐습니다.

    참가 방송이 줄어도 낮/밤 두 공연인건 변함이 없어서, 평소 고르는대로 가장 마지막에 진행한 쪽(밤부)을 선택

     

    돌아보면 TrySail과 Pyxis 두 방송이 콜라보하는 시점에서 큰 틀의 내용변화를 기대하긴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다행이었던건 Pyxis 방송의 코너를 끌어와서 진행된 점이려나요. 최근까지 Pyxis 방송을 보고 있었으니까.

     

    전체적으로는 메일을 조금 읽다가, 先生大作戦!, キラピクVR, ふれあい広場, 체력&멘탈 측정 정도의 코너로 진행.

    마지막 코너의 경우는 작년 Pyxis 단독 이벤트에서의 VS 대작전과 비슷한, 몸 쓰는 대결+퀴즈 대결 조합입니다.

    개인적으론 ふれあい広場 코너가 좀 웃겼는데, 코로나 관계로 실제 출연진들이 접촉(?)을 하지 못하게 되니

    손에 인형탈을 씌워서 그 인형들을 접촉하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코너.

    전에 소스 더비 보고도 혀를 내둘렀는데. 이런 정신나간(?) 기획 좋습니다 하하

    거기다, 어디까지가 대본인지는 모르겠지만 희한하게 시작하자 마자 나츠카와-아사쿠라 조합이 걸려나오질 않나.

     

    그래도 새삼 다시 보니 직전 이벤트가 생각나더군요.

    이번까지는 Pxyis 방송쪽의 애정을 봐서 본 느낌인데, 슬슬 한계인가 싶기도 하구요.

    아마 내년에는 온라인 안할것 같지만, 만약 하더라도 최소한 '청춘 액티브!' 가 참가하면 보게 되지 싶습니다.

    TrySail, Pyxis 조합의 이벤트는 레퍼토리가 너무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그걸 고향의 맛이라고 생각하던 시기가 제 안에선 지났나 봅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슬슬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블로그 글 정리작업도 마무리 되어가는것 같네요.

     

    그럼 7월 되기 전에 글 하나 더 들고 오겠습니다. 곧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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