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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2. 구입물품 정리 : 식품, 일상용품해외여행(2023)/2023.08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2023. 11. 17.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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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2. 1일차-1 : 인천공항, 간사이 공항, 신오사카역(신칸센)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3. 1일차-2 : 나고야역, 숙소 체크인, 아츠타 호우라이켄(히츠마부시)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4. 2일차-1 : 코메다 커피, 신오사카역, 우동 이자카야 도톤보리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5. 2일차-2 : 숙소 체크인, NHK 오사카홀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6. 30th Anniversary Yuki Kajiura LIVE vol.#18 ~The PARADE goes on~ 양일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7. 3일차 : 무인양품, 오코노미야키 츠루야, NHK 오사카홀, 숙소복귀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8. 4일차-1 : Le Pineau 키타호리에 본점, Apple 신사이바시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9. 4일차-2 : 간사이 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귀국 및 느낀점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0. 1일차 숙소 : 소테츠 프레사인 나고야역 신칸센입구역점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1. 2-4일차 숙소 : 호텔 케이한 텐마바시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2. 구입물품 정리 : 식품, 일상용품 <--- 이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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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끝내려던 여행기도 그 사이 3개월이나 지났습니다.
이제 3주 뒤면 다음 여정도 시작되는데(....)
이번 글에서는 마음먹고 사온건 아니고, 어찌어찌 여행에서 들고오게 된 물건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8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길지 않아 덮지 않고 마저 적겠습니다.
우선 언급할건 Calbee 의 감자칩. ザクッとポテト こだわりの塩味 57g. 118엔 [상품페이지]
이번 여행은 저녁에 편의점 갈때마다 다른 편의점 브랜드로 갔고, 항상 사는 마시는 요구르트 외에 아이스크림도 골라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들른 로손에서는 소포장된 수박이나 봉지 과자도 좀 샀는데, 먹을 타이밍을 놓쳐서 봉지과자는 가져오게 됐네요.
돌아온 다음날 바로 먹었는데, 감자가 두꺼운 편이라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편의점 PB상품 감자칩도 생각난김에 한번 둘러봐야겠네요.
다음은 마지막날 계획이 틀어진 Le Pineau 라는 과자점의 과자들.
1년에 한번 케이크류 말고 쿠기, 과자류만 파는 날이 있는데 하필이면 그때에 걸렸습니다.
그래도 현지 분들도 이걸 나중에 알고 혼란스러워 한 점과 혼란스러워 하면서 과자라도 사 가시길래.. 저도 따라해봤네요.
매장 돌면서 맛있어 보이는거 다양하게 하나씩 집어왔습니다.
각 상품들 가격은 영수증이 없어서 못적겠네요. 영수증이 어디갔지..
총 가격은 2,030엔.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말차 도넛 같은 경우는 말차의 쓴 끝맛이 없어서 먹기 편했고.
파운드케이크의 경우는 꽤 밀도있었는데, 단맛도 강하면서 부드러워 포만감도 꽤 오더군요.
정말 단 케이크 제대로 먹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은 무인양품에서 산 것들.
여정 초기 신칸센 탈때 서두르다 손수건 잃어버리고 다음날 분실물센터에서 찾아왔는데,
찾기 전 잃어버린날 '혹시 못찾으면 손수건 사러 가자' 고 오사카쪽 무인양품 매장 하나를 찾아뒀었습니다.
근데 손수건은 찾았지만 여정 중간에 시간 떼울 장소가 필요해서 들어가 1시간 정도 머물렀네요. 그때 산 것들.
우산 커버(검은) 가 690엔, 타월형 손수건이 290엔, 위쪽의 빈 튜브 두개 묶음이 120엔.
빈 튜브에는 항상 가져가는 샴푸와 주방세제(텀블러를 가져갈 경우) 를 담아가게 될것 같습니다.
딱딱한 통에 담으니 원하는 분량대로 짜서 쓰기 힘들더군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아직 무인양품에 가본적이 없는데, 아마 현지에서 안샀으면 우리나라 다이소에서라도 샀을 물건들입니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무인양품을 들러볼수도 있을테고.
아무튼 이건 여행 기념품이라기보단 어차피 한국에서 살 물건을 동선에 있던 매장에서 미리 사온 느낌이었네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혹시 여기까지 계속 여행기를 따라와주신 분이 있다면 언제나처럼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 여정은 12월 초. 불확실한 부분도 많지만 슬슬 준비할 때죠.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그럼 주말쯤 다음 글 들고 오겠습니다. 곧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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