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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9. 4일차-2 : 간사이 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귀국 및 느낀점해외여행(2023)/2023.08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2023. 10. 28. 11: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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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2. 1일차-1 : 인천공항, 간사이 공항, 신오사카역(신칸센)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3. 1일차-2 : 나고야역, 숙소 체크인, 아츠타 호우라이켄(히츠마부시)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4. 2일차-1 : 코메다 커피, 신오사카역, 우동 이자카야 도톤보리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5. 2일차-2 : 숙소 체크인, NHK 오사카홀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6. 30th Anniversary Yuki Kajiura LIVE vol.#18 ~The PARADE goes on~ 양일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7. 3일차 : 무인양품, 오코노미야키 츠루야, NHK 오사카홀, 숙소복귀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8. 4일차-1 : Le Pineau 키타호리에 본점, Apple 신사이바시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9. 4일차-2 : 간사이 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귀국 및 느낀점 <--- 이번 이야기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0. 1일차 숙소 : 소테츠 프레사인 나고야역 신칸센입구역점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1. 2-4일차 숙소 : 호텔 케이한 텐마바시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2. 구입물품 정리 : 식품, 일상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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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텀이 깁니다; 지난 8월 중순에 다녀온 오사카, 나고야쪽 여행기 큰 틀의 마무리.
이 글에서 남은건 돌아가는 길과 여행경비, 느낀점 정도입니다.
다음날 출근이고 돌아가는 길은 힘들지만 일단 이 습도 지옥에선 벗어나겠구나 생각이 조금 더 들었었던 기억(...)
크게 영향은 안받았지만 국지성 소나기 구름을 하늘에서 구경한 흔치 않은 날이기도 했군요.
아무튼 8/21(월) 오후 2시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34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6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목 차 --
본문에는 나눠져 있지 않지만, 이동 편의상 타이틀에 어울리는 내용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이동하실 수 있게 해 보았습니다.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열차에서 내려 사람들 좀 올려보내고 에스컬레이터 타려다, 먼저 글의 마지막 사진 찍고 계단으로 올라왔습니다.
드디어 집에 가는구나(아쉬움 반 개운함 반)
현재시간 오후 2시. 이따 4시 30분 비행기라 시간적으로는 여유롭습니다.
귀국편은 앞쪽 좌석 유료선택을 했기에 모바일 탑승권 발급 대상이기도 했구요.
다만 2터미널까지 이동해야 됐고, 밖이 더웠던데다 조금만 틀어지면 도착시간이 밀리기 때문에 조금 빨리 움직인 케이스.
어디로 가야 될지 망설일 필요도 없습니다. 이번에는 불편한 길이 제가 갈 길.
과연 다음에 올 제 오사카 여정에선 2터미널 사용을 피할 수 있을까요. (아직 결정된 오사카행은 없음)
무심히 걸어서 2터미널행 셔틀버스 승차장으로.
사진엔 잘 안나오는데, 낮기온이 38도로 예보되어 있기도 해서인지 천장에서 물안개가 분사되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와 닿았다면 카메라가 신경쓰여 다른 기기로 사진을 찍었을텐데,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제 몸까지는 거의 안 오더군요.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셔틀버스에 타고 기다리며 바라본 하늘.
직전 글의 열차타고 오는 부분에도 언급했지만, 이날 공항 주변에 국지성 소나기 구름이 많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항에서는 안마주쳤는데 '항로에' 많다고 비행기 이륙이 늦어졌네요.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주변에도 좁고 두꺼운 구름이 여기저기 많았던 모양.
슬슬 2터미널이 보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천공항 2터미널 가는 길만 하겠습니까만은, 당시엔 정말 오래 움직였다는 인상이었네요.
찾아보니 역시 인천공항 2터미널을 육로로 가는 길이 더 머네요. 여기는 철도를 통해 2터미널로 갈 수 없지만..
2터미널에 들어와서 조금 둘러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받고 있더군요.
도착한게 2시 반 정도였는데, 체크인은 2시부터 시작된 모양이라 여전히 줄은 길었습니다.
먼저도 언급했지만 저는 유료 좌석지정을 해서 모바일 탑승권 자동 발급이 가능했고, 신청했더니 전날에 알림이 날아왔습니다.
iOS 월렛에 일찍 등록하던 늦게 등록하던 탑승 게이트가 안나와서 불편한건 어쩔 수 없었지만.. 일단은.
(출국편은 삼성페이에 등록했는데, 동일하게 게이트가 표시되는 시간대에 등록해도 게이트가 표시되지 않더군요)
체크인 카운터는 가는 길이라 둘러본거고, 사람 없는 타이밍에 보안검사 받으려고 바로 보안검사장 이동.
이번에는 제대로 보안검사때 잘 걸릴만한 것들 모아둔 토트백 따로 빼서 들고 들어갔습니다.
충전기/케이블 파우치, 전동칫솔, 보온 텀블러, 예비 스마트폰 같은 것들. 일단 배터리 들어있고 금속 재질인 것들 일부.
이렇게 하면 거의 기내 캐리어 추가검사 없이 넘어가더군요. 올해 초부터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보안검사에는 8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따 보니 사람 많던데 타이밍 좋았던 듯.
아까 본 체크인 대기줄 덕분(?)이겠죠.
여기서 뭐 먹을 생각은 없었고, 제가 탈 게이트 앞에서 정리할거 좀 정리하고 쉬기로.
탑승할 B 게이트 쪽에서 로이스 감자칩 초콜릿 간만에 봅니다.
당시엔 사람도 녹아버릴 날씨여서 살 엄두는 못냈고, 다음 여정이 12월 초라서 계획대로 가게 되면 사올까 하고 있습니다.
갔던 당시에 이미 12월 여정은 확정되어 있었고. [티켓 글 보기]
이후엔 게이트 가까이 자리를 잡습니다.
직전에 중국 들어가는 항공편이 떴었는지 주변을 걸어다녀 보니 면세품 담았던 봉투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이네요.
오른쪽 사진처럼 좌석 위에도 좀 있었고, 쓰레기통 주변에 한가득 쌓여있기도 했고.
봉투 안을 보니 중국어로 된 영수증이 들어있는거 보니 제가 잘못 생각한건 아닐 겁니다.
쓰레기든 뭐든 그런 자리는 보통 나중에 차니까 자리 쉽게 확보한 셈 치죠.. (쓰레기통 넣고 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엔 아까 보안검사 받느라 따로 꺼냈던 짐도 풀어서 채워넣고, 손에 들고다니던 것들도 최대한 밀어넣고.
이미 카메라 가방을 하나 들고다니는 상황이라, 최대한 추가로 손에 들 짐을 안 만드는 방향으로 짐을 정리했습니다.
위 사진이 짐 정리 끝난 뒤 모습.
출국하기 전에는 캔음료(논알콜 종류) 도 살까..? 싶어서 완충재랑 좀 가져갔는데 결국 안사고 왔네요.
아무튼 저렇게 들고왔습니다.
수하물 부쳐야 했으면 뽁뽁이가 조금 더 많이 눈에 띄었겠지만 기내 반입이니 저정도면 되겠죠.
이후엔 집에 가서 하게될 여행경비 정산 같은걸 조금 더 하다 시간떼우기 모드.
탑승이 가까워지면서 사람이 북적대길래 한번 나와봤습니다.
사람 생각보다 많더군요.
제가 탈 게이트에서 제주항공의 김포행과 인천행이 모두 수속 예정이라 더했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사람이 좀 적구나 싶기도 하고.. (?)
이런식으로 B 게이트쪽에선 10분 차이를 두고 김포행과 인천행이 모두 탑승합니다.
일단 제가 탈 김포행이 먼저 탑승을 시작해서 이동.
그나마 건물 안쪽이라 덜 더웠는데 게이트 앞에 오니 열기와 습도가 조금 더 바깥에 가까워졌습니다.
한편으로 저는 곧 비행기 타러 간다지만 게이트 앞에 계속 있어야 되는 직원분들도 좀 힘드실것 같고..
아무튼 집에 갈때 되니 한가해져서 오만게 다 눈에 띄네요. 원래 그럽니다(?)
항공기에 올라탑니다.
이렇게는 잘 안 타다보니 겪을때마다 신선하네요.
다 좋은데 제가 탄 자리 창문 가운데가 좀 지저분했던 기억. (창문이 낡았는지 플라스틱에 새겨진 요철이었음)
다행히 위쪽은 덜 지저분해서 연신 카메라고 스마트폰이고 창문 위쪽에서 각도 맞춰가며 찍었었네요(....)
적당히 정리한 뒤 일본 인터넷 연결도 종료.
잊어버렸다고 혼자 속으로 호들갑 떨면서 Q-Code 검역정보 입력했는데 당시엔 코로나 단계 조정으로 필요없는 일이었지만 별로 중요하진 않습니다.
이번에 겪었으니 다음번 출국땐 하지 말아야죠.
먼저도 언급했지만, '항로에 적란운이 발달해서' 이륙허가가 늦어졌다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공항도 좀 바빴던것 같지만 왠만해선 듣기 힘든(들으면 안되는) 안내방송이라 이륙부터 긴장했던 기억.
다행히 기체의 흔들림은 예상한 정도였고, 이착륙시에도 큰 영향 없었습니다.
다만 이착륙시에 양쪽 모두 바람이 분다는 느낌은 좀 들더군요.
실제로 움직이다 보니 이런 구름들이 자주 보였습니다.
보통 항로는 직선 위주로 되어있을텐데, '분명 저 구름 때문이다' 싶을 정도로 좌우로 방향전환이 잦았던 당시 운항패턴도 그렇고.
아마 이런 회피기동 덕분에 좀 더 평화롭게 왔겠지요.
이륙하고 1시간 정도 지난 시점이네요. 중간 정도 왔으려나.
아무튼 그때의 운항정보. 잘 날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제가 도착할 즈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던 상황이라, 구름이 좀 줄다가 김포에 가까워지니 다시 구름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진한 구름 속으로 들어갔다 나오길 수 차례,
중간중간 흔들리긴 해도 잘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할때 한강이 보였던가...? 싶어서 한컷.
매번 반대쪽으로 들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밖이 잘 보이는 시간대에 이 방향으로 들어가는것도 좀 신선했습니다.
돌아와서 항로 체크해보니 이렇게 구불구불 하네요.
일본쪽은 직전 주에도 국지성 소나기로 고생이었는데 주 바뀐 월요일까지도 성가신 구름이 많았나봅니다.
아무튼 김포에 도착했습니다.
위 사진 찍기 전에 게이트 가까워질 즈음 사진을 찍었었는데, 게이트에 완전히 붙고 사진을 한장 더 찍고 집에 와서 정리하다 보니 그 사이에 바닥이 젖어가는게 보이더군요. 예보대로 한국에도 비가 옵니다.
체감상으론 이래도 일본보다 덜 습했지만. 이게 사람사는 동네의 습도지..
그나마 김포공항이라 짧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집까지 한시간 정도는 더 가야겠지요.
이 시점에서 '이렇게 캐리어 바퀴소리가 요란했던가?' 하고 바퀴를 보고 다 깨져있는걸 발견하기도 했고.
거의 10년쯤 쓴 캐리어긴 한데, 다행히 지금 시점에선 수리가 되어있습니다. [수리관련 글 보기]
간만에 온 김포공항역은 뉴스에서 보던 대로 교통의 요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5개 노선 환승역이라니...
저는 공항철도를 탈 예정이라 지하로 지하로.
그리고 2호선으로 갈아타고 한강을 건넙니다.
아직은 오후 7시 반이어도 해가 있을 시기죠. 지금(10월 말)은 오후 6시여도 바깥이 새카맣지만요.
여담이지만, 사진찍기 좋은 출입구쪽에 사람이 차서 좀 아쉬웠습니다. 급하게 찍은 사진이 생각보다 빛 반사가 많이 됐더군요.
집근처인 신림역에 도착한건 오후 7시 50분경. 한 20분 사이에 완전히 어두워졌습니다.
여기서 한 10분쯤 더 걸어가야 되긴 하지만, 언제나처럼 여기서 집 도착한 걸로 하겠습니다.
다음날 출근길에 습도만 올리는 약한 비가 내려서 습도 지옥이 되는건 아직 모를 때지만, 아무튼 일본의 습도도 안녕.
일본에서 그렇게 더위에 고생했지만 한국 와도 더운건 마찬가지였지만요.
해가 갈수록 더위에 약해지는것만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이번 여정도 끝이네요.
그럼 여행경비와 느낀점도 좀 볼까요.
일단 여행경비.
현금은 주로 라인페이 충전하는 데에 사용했고, 그 외에는 주로 식당에서 썼습니다.
편의점은 동전 남는게 싫어서 모바일 스이카로 결제하는게 습관이 됐고, 카드결제는 주로 결제수단이 제한된 온라인(JCB) 예약이나 금액대가 높은 식당/호텔 결제시 사용.
신용카드 중 VISA는 기본적으로 체크카드를 쓰는데, 호텔은 대체로 체크카드가 승인거부되서 신용카드를 씁니다.
식당은 VISA 체크카드도 먹는데 참 유별나더군요. 신한카드가 문제인가..
참고로 오사카의 호텔은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이게 체크아웃 60일 후에 캐시백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난주 초에 22달러가 캐시백됐고 신한카드에서는 31,000원 정도로 잡혔네요. 덕분에 17만원 정도로 2박 3일 이용했고.
글 쓰는 시점에는(10월 말) booking.com 이 호텔에 결제대금을 못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아고다 이용 우선순위가 올라갈것 같진 않습니다만.
조금 남겨온 현금은 12월 초 여정이 계획대로 실현되면 쓸 예정.
그리고 느낀점은... 어디보자
- 역시 8, 9월의 일본은 덥고 습하다.
지금까지 잘 피해왔으니까 앞으로도 될수있으면 이때의 일본은 피하자.
한국 더위 따위도 힘들어하는 스스로를 생각하며
- 체인 호텔을 이용할 때, 묵어본 호텔이 아니면 최소한 홈페이지라도 살펴보자
물론 공연장과 가장 가까워 이용하긴 했지만, 신축 및 리모델링 년도를 생각 안하고 체인 호텔을 예약해서
솔직히 이번 오사카 숙소 선정은 절반정도 실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은 호텔 체인의 다른 지점 시설이 좋았다고 묵어보지도 않은 지점을 덥썩 예약한게 지금 생각하니 좀 바보같더군요.
- 들를 식당/상점의 특별 이벤트 정보는 꼭 공지를 잘 살펴보자
마지막날에 들른 제과점의 '8월 이벤트 정보(케이크는 안팔고 쿠키/과자류만 파는 날)' 를 한달 이상 일찍 공지해서 체크 못한게 돌아보면 아쉬웠습니다.
그냥 여행 마지막날의 점심을 좀 달게 먹고 싶었을 뿐이라 망정이지 중요도가 좀 더 높았으면 골좀 썩을뻔 했지요.
- 저녁 먹거리 테마를 정해서 움직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이번에 처음으로 저녁에 작은 테마를 정해서 움직였었는데, 나름 만족스럽네요.
어차피 편의점은 마시는 요구르트나 다음날 마실 음료 사러 매일 들르니까, 이번처럼 아이스크림이라도 좋고 다른 때처럼 편의점 제과상품이어도 좋고.
주변에 카레 가게가 많으면 저녁마다 포장하는 카레 체인을 다르게 가도 좋을것 같고.
아무튼 이렇게 공통의 무언가를 잡아서 움직이는것도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그 사이에 정리할 것들이 많아서 여행 두달째에 겨우 여행기 본편이 마무리 되었습니다만, 새삼 일본의 더위를 제대로 체험한 여정이었습니다.
다음에 7 ~ 9월 사이 일본행은 한국 더위가 괜찮다고 느껴지면 편하게 가고 싶네요. 평생 안올테니까 또 갔다가 이번처럼 고생하겠지만(...)
그래도 계획할 당시 생각한대로, 최소한으로 움직일 계획 짠건 나름 검증됐으니 앞으로도 가게 되면 이렇게 갈 겁니다.
그.. 이 시기에 라이브 열지 말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가야 될 공연이 생기면 가야겠죠...
제발 이때 하지마그럼 잠시 다른 글 정리하다 남은 여행기, 묵은 호텔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남은 주말 재밌게 보내시고, 주말 끝나고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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