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10th ANNIVERSARY TOUR Let’s AMUSEMENT!!! 카나가와 DAY2 티켓 확보 및 숙소 이야기

내용은 두달째인 지금도 정리중이지만(..) 지난 6월 초에 같은 투어의 오키나와 공연을 다녀왔었습니다 [공연편 후기]

당시엔 '데레스테 접을까' 고민하면서 참가했지만 다녀오고 생각이 누그러졌는데, 그 뒤에 콘텐츠 갱신 관련된 공지가 떴었구요 [공지 보기]

그래서 지금처럼 애정과 화가 비슷한 강도로 남아있다면 장대한 마지막(?)도 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데레스테 10주년 투어의 마지막인 카나가와 공연은 최근까지 공연장이나 출연진 발표가 없었는데, 지난 6월 말 후쿠오카 공연에서 발표가 되고 공연 끝나자마자 티켓 선행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공지]

특이하게?도 발매 당시 모든 티켓 권종에 대해 희망순위 신청이 가능하더군요. 제일 비싼 SP 라운지석은 항상 따로 받지 않았나..

 

아무튼 저는 먼저 보신 SP 라운지석을 마지막으로 하는 순서로 응모를 넣었고, 첫번째 일반 전석지정에 당선 표시를 받았네요.

언제나처럼 등록해둔 카드로의 승인은 발표 7/25 13:00 전날인 7/24 17:00 정도. 17시 대에 카드 승인이 온다나봅니다.

 

 

덕분에 9월 초는 러브라이브 라이브와 아이돌마스터 라이브를 한번에 가는 몇 없는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글 쓰는 날 기준 이번 주말(7/26 ~ 27) 에 열리는 마크로스 프론티어 라이브도 K아레나라, 한창 갈일 없었던 K아레나를 거의 한달 텀으로 또 가게 되겠고.

 

아, 예 저는 이미 이 시기에 토요일 일정으로 러브라이브 라디오 이벤트(라이브) 를 계획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전 티켓글]

6월 말 후쿠오카 공연 직후 카나가와 공연 소식 나오자마자 사쿠라기쵸 쪽의 남은 토요코인부터 잡고 곧이어 열리는 티켓 선행에 도전했네요.

언제나 그렇듯 '숙소부터' 는 진리인것 같습니다.

얼마나 갈 생각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금이라도 갈 생각이 있으면 숙소부터 잡는 습관으로 바꿔야 할듯 (도쿄 숙박비 오르기 전에는 티켓 당선되고 했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글은 여기까지.

원래 이 글을 이 타이밍에 적을게 아니었는데, 이번주 좀처럼 쓰려던 감상 정리를 못해서 블로그를 일주일 비웠네요.

티켓 당선 소식은 언제나 기쁜 법이니, 이 기쁜 소식을 먼저 남기고 저는 주말 사이에 글 정리 좀 더 해 오겠습니다(....)

이번 공연 관련 상세 내용은 여행계획이 확정된 뒤, 상세한 숙소쪽 예약 이야기까지 포함해 한번 더 정리하겠습니다.

 

그럼 이상 더위 하에서 건강 조심하시고, 저는 곧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시원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