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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해외여행(2025)/2025.09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2025. 8. 26.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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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 이번 이야기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2. 1일차 : 김포국제공항, 하네다공항, 숙소 체크인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3. AiScReam presents TOPPING LIVE 녹아내리기 전에 만나러 와줘 ♡♡♡ DAY1 다녀왔습니다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4. 2일차-1 : 남인도 요리점 부디 세나, K아레나 요코하마(사전)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5. 2일차-2 : 파시피코 요코하마, 숙소 복귀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6.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TARLIGHT STAGE 10th ANNIVERSARY TOUR Let's AMUSEMENT!!! 카나가와 공연 DAY2 다녀왔습니다(공연 본편)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7.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TARLIGHT STAGE 10th ANNIVERSARY TOUR Let's AMUSEMENT!!! 카나가와 공연 DAY2 다녀왔습니다(공연 본편 외)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8. 3일차-1 : 체크아웃 후 짐 맡기기, 양식당 센터 그릴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9. 3일차-2 : K아레나 요코하마, 숙소 체크인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10. 4일차-1 : 체크아웃,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11. 4일차-2 : 하네다 공항, 김포국제공항, 여행경비 및 느낀점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12. 1 ~ 2일차 숙소 : 요코하마 사쿠라기쵸 워싱턴 호텔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13. 3일차 숙소 : 토요코인 요코하마 사쿠라기쵸
요코하마 이것저것 라이브 - 14. 구입물품 정리 : 식품, 도서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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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다음 주말이 출국이라 여행 계획을 정리합니다.
올해 유난히도 출국 전에 여행계획 정리가 안된 채로 떠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당연히 이거 꽤 피곤합니다(...)
1월처럼 심지어 입국할때 잡히기도 하구요 [당시 글 보기, 출국 이틀전에 항공권 예약 - 링크 글에서 목차 4번]
이렇게 무리해서라도 계획 잡고 글로 정리해놓지 않으면 저도 피곤해서.. 좀 무리해서 정리해봅니다 (
약 이틀 밤샘)먼저 티켓 글 적으면서 호텔 이야기도 했는데, 그 사이에 일정이 늘어나서 말이죠. 전체적으로 다시 정리하려 합니다.
아래에는 기기 캡쳐 이미지 2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길지 않아 안 덮고 이어 적겠습니다.
0. 항공권
출국은 간만에 일본항공을 이용합니다.
평소 김포공항을 통해 퇴근하고 출국하려면 ANA의 20:05 출발편을 탈 수밖에 없는데, ANA가 체크인 카운터에 꼭 들러야 되는 점도 있지만 물리적 이동시간도 있으니까요. 땡 하고 퇴근 후 나와도 공항 오면 19:00(...)
이번 항공편은 19:20 출발로 최소 1시간 전에 공항 도착해야되는걸 생각하면 퇴근하고 출국하는 일정은 아닙니다.
일과시간이 애매하게 비지만 금/월 모두 연차 쓰게될것 같네요.
왜 일본항공이었냐, 라고 하시면 저는 MyGO!!!!! 라고 답하겠습니다(?) [JAL 콜라보 공지] 10월까지 TVA가 JAL 기내에 서비스된다더군요.
한편, 처음 이 9월 여정이 성립된건 4월 중순 러브라이브 이벤트의 티켓 당선자 발표가 났을 때였습니다.
하지만 무슨 감이었는지 당시엔 바로 항공권 예약은 안했고, 신데렐라걸즈 데레스테 10주년 라이브의 카나가와 공연 상세가 발표된(6월 말) 이후인 7월 초에 와서야 항공편 예약.
이것도 평소같으면 신데렐라걸즈쪽 티켓 당선 보고 예약했겠지만, 당시 찾아본 일본항공의 저녁 자리가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 말이죠.
53만원 정도 되는 저 가격 유지하려고 7월 말 티켓 당선 보기 전인 7월 초에 예약.
그 이후에 티켓 당선을 봤으니 망정이지(....)
아무튼 이번 여정은 토요일 러브라이브 이벤트와[티켓 정리글] 일요일 신데렐라걸즈 리듬게임 10주년 라이브[티켓 정리글] 두 공연을 모두 보게 됩니다.
9월 초 라서인지 나름 많이 세지 않은 가격의 김포-하네다를 구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 이동 계획
휴일 모두 오후 5시에 라이브가 끼어있다 보니 낮시간은 밥먹고 공연장 주변 둘러보면 입장시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동선 고민 포인트는 한번 호텔을 바꿔야 하는 일요일과 공항가기 전 월요일 오전에 뭘 할 것인가였네요.
적당히 얼버무린것 같습니다(...)
> 1일차 (9/5, 금)
오후 4시 30분에는 김포공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고
오후 5시 45분(늦어도)에는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움직이기 시작할 겁니다
오후 7시 20분에는 하네다 공항행 일본항공편을 타고 출국할테고
밤 9시 30분에는 하네다 공항에 도착할테고
밤 11시(늦어도)에는 요코하마 사쿠라기쵸의 호텔에 도착해서 편의점에 들렀다 체크인할 겁니다
> 2일차 (9/6, 토)
오전 10시에는 나갈 준비를 하고
오전 11시(늦어도)에는 인도요리 가게에 들러 점심을 먹을테고
오후 1시(늦어도)에는 K아레나 요코하마로 이동해서 다음날을 대비해 미리 신데렐라걸즈 공연장 앞 전시나 화환을 볼 겁니다
오후 3시(늦어도)에는 파시피코 요코하마로 이동해서 입장 전에 이것저것 둘러볼테고
오후 5시부터는 러브라이브 라디오 이벤트를 볼 겁니다
오후 7시 30분(늦어도)에는 공연이 끝날테고
밤 8시에는 호텔로 돌아와 간단히 저녁을 먹고 다음날을 준비하겠죠
> 3일차 (9/7, 일)
오전 9시에는 씻고 나갈 준비를 하고
오전 10시에는 체크아웃 후 짐을 끌고 나와 오늘 체크인할 토요코인에 짐을 맡기러 갈 겁니다
오전 11시에는 유명한 양식 가게에서 점심을 해결할테고
오후 1시(늦어도)에는 가게를 나와 이동을 할 겁니다
오후 1시부터는 선택지가 두개 있는데,
일찍 나오면 K아레나로 일찍 가고(미나토미라이선 1일권 구입)
늦게 나오면 체크인할 호텔로 가서 시간 떼우다 체크인하고 공연장 갈 예정(1회 왕복이라 교통카드로 탑승)
오후 3시 즈음에는 이날 체크인할 호텔로 와서 미리 체크인 후 짐을 좀 풀고
오후 4시(늦어도)에는 공연장 도착해서 이것저것 준비, 확인하고 입장할테고
오후 5시에는 공연이 시작되겠죠
밤 8시 30분(늦어도)에는 공연이 끝날테고
밤 9시에는 호텔로 돌아와 간단히 저녁을 먹고 다음날을 준비할 겁니다
> 4일차 (9/8, 월)
오전 8시 30분쯤 일어나 씻고 조식을 먹고 나갈 준비를 하고
오전 10시에는 체크아웃 후
오전 10시 30분에는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전망대에서 시간을 보내다
오후 12시 30분(늦어도)에는 공항으로 이동할테고
오후 2시(늦어도)에는 하네다 공항에 도착할 겁니다
오후 3시 40분에는 김포국제공항행 일본항공편을 타고 귀국할테고
오후 6시에는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겠죠
중간중간 식당 같은건 메뉴가 바뀔 수 있지만, 아무튼 대략의 먹을것, 볼것 일정은 이정도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월요일에 끝나는 샤니마스 콜라보 카페도 생각했는데[공지], 콜라보 카페 리뷰가 좀 미묘해서(콜라보 음식도 그렇지만 서비스 같은것도) 괜히 마지막날 기분 잡칠까 관뒀습니다(...)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는 거의 9년만이라 주변 풍경 바뀐거 체크도 할겸 가려는건데[직전 방문글], 당일 날씨에 따라선 근처 카페에서 시간 떼우는걸로 바뀔수도 있구요.
2. 숙소
공연 두개를 보게 되었는데, 우연히 공연장이 모두 요코하마 ~ 사쿠라기쵸 사이에 위치합니다.
파시피코 요코하마(パシフィコ横浜 国立大ホール)와 K아레나 요코하마(Kアリーナ横浜)
저는 예전부터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공연이 있으면 가장 가까운 사쿠라기쵸 워싱턴 호텔을 예약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4월 중순 러브라이브 이벤트 당선 확정 전인 3월에 워싱턴 호텔 예약. (3월 중순 예약, 9월 초 숙박)
이후에 끝까지 발표 안하던 신데렐라걸즈 리듬게임 10주년 라이브의 공연 상세가 6월 말에 발표되었고, 소식 듣자마자(공연에서 발표된 뒤 1시간 이내) 사쿠라기쵸 근처의 토요코인 일요일(1박 2일)을 추가로 예약한거죠.
소식이 퍼지기 전이라 나름 가까운 자리도 남아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게다가 일요일 숙박이라(+일찍) 좀 저렴한것도 안도한 점.
신데렐라걸즈 쪽이 월등히 나중에 발표되었는데(제 여정 성립 후 약 3개월 뒤) 우연히 걸어갈만한 거리 공연장에 잡혀서 좀 재밌었습니다.
거리가 좀 있으면 아무래도 이동의 부담이라던가 생기니까요.
3. 계획한 여행경비
수도권 내 이동이고, 공항~주요 활동지(요코하마) 간 거리도, 호텔~공연장간 거리도 멀지 않아서 교통비는 크게 없네요.
역시나 많이 나가는건 숙박비고, 나머지는 식비 정도?
굿즈 구입분은 최대치 예비로 잡아둔거라 안쓸수도, 더쓸수도 있습니다..만 카드라서.
4. 신경써야 할 것
근래 워낙 여행 직전까지 계획 짜는데 익숙해져버려서, 대략 2주 전에 계획 짜는데도 가안 같이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최종 출국하기 전까지 각 점심 메뉴는 바뀔 수 있습니다.
요즘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워낙 더워서 날씨 계속 신경쓸것 같구요 (2025.08.26 기준 9월 초 낮기온 31 ~ 32도, 아침기온 24도)
하루이틀 전에 봐서 소나기 예보 보이면 백팩용 방수커버 같은 소나기 대책도 좀 챙길 예정
아, 일본항공에 워낙 오랜만에 타서, '한국 출국시 모바일 탑승권 사용이 가능한지' 도 개인적 관심사.
ANA는 2025년 기준 여전히 모바일 탑승권 못써서 김포 예약하면 퇴근하고 무진장 뛰어야 시간이 맞는데(카운터 들러야되니)
일본항공도 2023년 초 마지막에 썼을 때 '홈 탑승권 인쇄해와도 당일에 카운터에서 확인을 받으라'고 되어있어서(사실상 의미없죠) 그렇게 불편하게 썼던 기억만 있는데 과연 2025년에도 여전할지 [직전 일본항공 출발편 여행기, 2023.01]
이번 글은 여기까지.
요즘 휴일도 그렇고 영 피곤하게 보내고 있는지라, 어찌어찌 출국 전에 블로그쪽 짐을 하나씩 덜어가는것 같아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이제 마크로스 감상만 쓰면 당분간 좀 쉬겠네요(?)
그럼 여전히 변덕스런 날씨 조심하시고, 주말 전후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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