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코마츠 라이브 여행 - 1. 여행준비해외여행(2014)/2014.08 도쿄 코마츠 라이브 2014. 7. 27. 14:12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
도쿄 코마츠 라이브 여행 - 0. MIKAKO KOMATSU 2nd LIVE TOUR ~in the suite~ 도쿄 공연 다녀왔습니다
도쿄 코마츠 라이브 여행 - 1. 여행준비 <--- 이번 이야기
도쿄 코마츠 라이브 여행 - 2. 1일차 : 출국, NHK 스튜디오파크, 아키하바라 나들이
도쿄 코마츠 라이브 여행 - 3. 2일차 : 노이타미나샵, 후지TV, 도쿄 빅사이트, 이온몰
도쿄 코마츠 라이브 여행 - 4. 3일차 : 코마츠 미카코 라이브, 나리타공항 밤샘, 귀국 및 느낀점 정리
도쿄 코마츠 라이브 여행 - 5. 1일차 숙소 : 퍼스트캐빈 아키하바라
도쿄 코마츠 라이브 여행 - 6. 2일차 숙소 : 토요코인 시나가와 아오모노요코쵸역점
도쿄 코마츠 라이브 여행 - 7. 번외편 : 구입물품(식품, 음반, 블루레이, 굿즈 등) 정리
-------------------------------------------------------------------
저번달에 갔다왔는데 또가?! 하는 분이 계신다면, 예 또 갑니다.
...근데 이러고 연말까지 꼼짝 못할 가능성이 다분해서, 그냥 잠깐의 발악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으 연말 Kalafina 라이브 가고 싶었는데...
아무튼 다음달 초에 갈 도쿄행의 주 목적은 코마츠 미카코(小松未可子) 라이브 참가.
먼저 있던 두 공연은 7월인데, 제가 이미 12일에 오사카에 갔다온데다 일요일 공연이라 회사에 휴가 내지 않고는 갈 수 없었다는 점이 컸습니다.
운좋게도 8월 초까지 휴가날짜 선택하라는 얘기가 나와서, 잽싸게 이 날짜로 넣고 허락받아 이렇게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날짜도 8월 8일 금요일부터 11일 월요일 오전까지. 그래서 저렇게 여러군데 다니고 체류일수도 나름 깁니다.
뭐 마지막날은 아침 9시쯤 비행기를 타니 사실상 2박 3일 여행이긴 하지만;
큰 지도에서 8월 도쿄 코마츠 라이브 보기그래서 돌아다닐 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1일차 : 출국, 도착 후 아키하바라로 이동해 간단히 밥먹고 아이쇼핑 & 중고품 쇼핑 하다가 아키하바라에 있는 숙소에 체크인. 조금 더 돌다가 휴식.
2일차 : 시부야로 이동해 인증샷 이벤트에 참가한 뒤, 점심먹고 NHK 스튜디오 파크로 이동.
이후 오다이바의 아쿠아시티로 이동해 노이타미나 카페에서 선행상영회 관람 관련 조치(정리권 수령).
시간이 남으면 후지TV 관람. 애매하면 대기하다 선행상영회 관람 후 숙소로 복귀. 근처에서 저녁먹고 심야 애니메이션 일부 시청 후 휴식.
2014.7.30 P.M 1:40분경 수정. 좋은 기회가 있어서 일정 변경했습니다. 마침 날도 더운데 밖을 이렇게 돌아다녀야 했나 애매했는데 잘된듯;
Hineo님 감사합니다. ///
3일차 : 숙소에서 아침 해결 후 시나가와역으로 이동해 근처에 있는 공연장에 도착해 굿즈구입 대기.
굿즈구입 후 점심먹고 코인라커에 짐 맡긴 후 공연 관람. 공연 종료 후 저녁먹고 공항으로 이동 후 밤샘
4일차 : 귀국(...)
변수는 역시 일본의 날씨. 비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뜨거운 날씨.
저번에 오사카 갔다왔을때도 더워서 정신을 못차렸는데, 8월 초에 일본 가는거라 걱정이 큽니다. 이 뜨거운 태양을 어떻게 피해다닌담...
뭐 그래서 마실거야 큼지막한거(포카리 1.6L짜리) 사서 가지고 다니며 연명할거긴 한데.. 워낙 더위에 약하다 보니 계획이 어떻게 틀어질진 모르겠습니다.
그 외엔 뭐... 로밍은 전처럼 해갈거고(공항 노숙하는 4일차 제외, 3일간),
돈이 없어서 이번달에도 여행가방 못사고 백팩에 크로스백 조합으로 갑니다;
하긴 근 한달 사이에 두번이나 일본가는 사람이 할 징징거림은 아닌것 같지만...
정해본 대략의 여행경비.
아키하바라를 돌거라고 하긴 했는데, 그냥 구경 가는거지 살건 거의 없습니다.
블루레이 하나정도 살것같긴 한데, 중고 노리는 중이라(새건 아마존처럼 할인이 없어서 지출 부담이;) 중고품이 없다면 못사겠지요.
워낙 갈때마다 중고앨범 종류는 열심히 샀고, 가끔 배송대행업체 통해서도 사고 하다보니 이젠 살게 거의 없어졌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참, 교통비는 교통카드 구입을 해와서 여행경비에서 내역을 뺐습니다. 하단의 교통카드 총액에서 빠지도록 계산해놨네요.
그 외엔 모두 여행경비 내 지출.
밥값은 '넉넉하게' 잡아놓은거라 먹는 메뉴에 따라 변동은 있겠지만, 제가 그리 비싼걸 막 먹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총 몇백엔은 남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행경비는 모자른것보단 넉넉하게 잡아서 남는게 나을것 같아서.
뭐 이정도군요. 이제 구체적으로 정할건 밥을 뭘 먹느냐 정도랄까.
첫날 아키하바라 주변에서는 간단히 규동집, 카레집 들어가서 먹을것 같고, 나머지 날은 고민좀 해봐야.
새삼스럽지만 벌써 다음주말이 출국일입니다.
8월이라 공항이 무진장 붐빌것 같은데, 많이 여유롭게 움직여야지요.
무튼 관련 이야기는 갔다오면 전처럼 글 적겠습니다.
'해외여행(2014) > 2014.08 도쿄 코마츠 라이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키하바라 '壱弐参'에서 규카츠(牛かつ)를 먹어보다 (6) 2014.08.14 NHK 스튜디오 파크(NHKスタジオパーク) 다녀왔습니다 (4) 2014.08.14 서울도시철도 - 도쿄급행전철(도큐전철) 인증샷 이벤트 (0) 2014.07.25 토요코인 동대문점에서 토요코인 클럽카드 발급 (8) 20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