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씩 거슬리는 부분은 있었는데, 걱정하던 부분이 좋은 의미로 예상과 달라서 크게는 개의치 않게 되어버렸네요.
앞서 발매된 러브라이브의 라이브 블루레이들도 특출나게 뭐가 있었던건 아닌듯 하니 별로 기대할 사항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래에는 1920 x 1080 블루레이 원본 캡쳐 이미지 20장과 본편 비트레이트 차트 이미지 2장이 쓰였습니다.
1. 영상 구성
지금까지 러브라이브의 라이브 미디어에 대한 걱정은 이 컨텐츠의 라이브 실황을 애니메이션 영상특전쪽으로 제일 처음 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온전히 제값 받고 파는 지금같은 라이브 블루레이/DVD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영상특전' 이라고 영상은 물론 음향쪽도 패널티를 줬었으니.
후에 그것이 '영상특전' 만의 패널티라는걸 자체 조사(?)결과 밝혀졌고, 이번 블루레이 또한 그를 증명하듯 무난히 나와줬습니다. 참 다행이지요.
다만 불만이 아예 없었던건 아닙니다. 그건 비트레이트 차트 이미지 즈음 뒤쪽으로 미뤄두고.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인트로 느낌으로 틀어줬던 캐릭터/성우 소개를 겸한 영상이 있었는데, 위와 같이 블루레이에 꽉 차게 넣어놨더군요.
이 이후 공연중 틀었던 픽쳐 드라마나 러브라이브 음악 소개 영상, 앵콜 직전 애니메이션 같은건 모두 영상특전 형식으로 별도 m2ts로 들어있습니다.
먼저 언급한 공연중 영상들은 이번 라이브 영상 본편에는 전부 빠져있거든요. 아무래도 인트로 영상을 빼긴 좀 그렇겠죠;
아무튼 저 영상이 다 끝나면 공연이 시작하기 직전 끝부분 정도부터 공연장 실황 영상으로 돌아옵니다.
저 인트로 영상은.. 자막 말고 자막과 함께 들어간 캐릭터의 품질이 좀 영상과 동떨어져 보였던게 거슬린거 빼면 별거 없었네요.
공연중에 튼다고 블루레이에 넣을걸 생각 안하고 대충 만들었다던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얘네들이라면 뭐라도 가능하겠죠. 나쁜 의미로.
그 외에는 정말 평범한 라이브 실황 미디어처럼 무난한 장면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정면 메인 스테이지와 약간 앞쪽의 서브 스테이지가 있는데, 어느쪽에 있어도 당시의 상황을 잘 느낄 수 있게 영상을 담았다고 생각.
사실 정말 당연한 얘긴데,
그 '당시의 상황을 잘 느낄 수 있는' 영상이란게 보통보다 더 특출나게 잘 담았다고 느끼지도 혹은 그렇지 않다고 느끼지도 않을 무난한 수준이라는 얘기.
보통 담기는 메인 스테이지 정면에서(전체, 클로즈업)의 모습, 메인 스테이지 바로 앞에서 담는(전체, 클로즈업) 모습.
그리고 서브 스테이지에서(전체, 클로즈업)의 모습 정도.
간간히 탈것에 타고 아레나석 주변을 돌아다니면 그쪽도 관객들과 함께 담았고,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아레나석 중간에서 관객의 모습과 함께 담은 장면들이 좀 있었고.
뭐랄까, 처음 접한 러브라이브의 라이브 미디어 영상이 너무 상식과 벗어났었기 때문인지,
이렇게 보통 수준으로 담긴 영상을 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놀라움 반 안도감 반?
이정도로 패널티가 없다면 재밌게 보기엔 더이상 장애물이 없겠습니다.
굳이 있다면 현장의 실황을 100%에 가깝게 담지 못하는 현실적 장벽 정도? 이건 좀 오버인가; 아무튼
이쯤에서 본편의 비트레이트 차트를 보고 지나가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디스크 본편.
평균 비디오 비트레이트는 33,999kbps. 1080i. 40.5GB. 2시간 32분 49초.
오디오는 2ch LPCM. 48khz 24bit.
그래프에서 비트레이트가 낮은 구간은 자기소개나 MC입니다.
뭐 그렇게 '더 움직여야 하는 부분' 에 비트레이트를 더 할당하긴 했지만, 촬영한 카메라의 한계 때문에 영상이 썩 좋진 않습니다. 다소 거칠은 편
자세히 말하자면 편차가 있는데, 메인 스테이지 바로 앞에서 촬영하던 두대(좌, 우) 카메라 영상이 제일 좋았고,
무대와 정면에 있는 카메라 중 중앙에서 잡던 카메라가 좀 상태가 안좋았습니다.
같은 무대와 정면에 있는 카메라도 측면에서 무대를 잡았던 카메라들은 영상이 꽤 괜찮았는데..
그리고 후반에 가면 공연장 뒤쪽으로 가서 공연할때가 있습니다. 유닛 공연할때랑 앵콜 이후에 한곡씩이었던가..
이때 공연장 측면에서 잡던 카메라가 좀 상태 안좋은게 있었습니다. 이쪽은 메인 스테이지가 아니었으니 이해는 가지만요.
두번째 디스크에도 본편이 있지요.
평균 비디오 비트레이트는 33,994kbps. 1080i. 12.8GB. 48분 29초.
오디오 역시 2ch LPCM. 48khz 24bit로 먼저 본 디스크와 같습니다. 하긴 거기서 연결되는 영상이라 다른게 이상하긴 하겠지만;
영상에 대한 평가는 위와 같고, 비트레이트가 낮은 구간은 역시 MC 등 움직임이 적은 부분입니다.
참, 두번째 디스크 마지막 부분이니 음향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면, 꽤 잘 담았습니다.
반주나 아티스트 보컬음은 당연하고, 현장에서 관객들이 내는 소리도 괜찮게 담겼더군요.
아티스트가 노래를 하지 않을때는 물론, 공연중에도 비율은 낮지만 그 소리는 확실하게 담겨 있습니다.
덕분인지 영상을 볼때 화면과 음성이 달라 위화감을 느끼는 일도 적습니다. '분명 여기서는 소리가 날텐데?' 싶은 부분이 줄었다고 할지.
분명 이런 부분이 줄었지만 없진 않습니다. 정황상 가능할법도 하지만 한번 더 의심하게 되는건 전적이 있어서겠지요. 뭐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만, 영상 촬영에 있어 한계랄지 그런건 좀 있었습니다. 영상이 좀 지저분하다고나 할까 그렇게 담은 부분이 있더군요.
다른 부분은 안그렇던데, 메인 스테이지 정면에서 무대를 잡는 카메라 하나가 유난히 이상한 영상을 잡았습니다.
무대 전체 혹은 멤버 전체를 잡는 정도까지의 클로즈업은 괜찮았는데, 그 이상 그러니까 멤버 3명 혹은 멤버 1명까지 클로즈업하면 바로 차이가 나타나더군요.
영상이 뿌옇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카메라가 같이 흔들립니다.
처음엔 흥을 돋우기 위해서 멤버들이 움직이는 패턴에 맞춰서 카메라를 흔드는구나 했는데, 그런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것보다 이렇게 카메라가 흔들리면, 이미 움직이고 있는 멤버들과 환상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영상이 상당히 정신없어집니다.
물론, 카메라를 흔드는 것이 어울리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근데 아니라고 생각한(위 단점이 드러나) 부분이 더 많아서 언급하게 됐습니다.
슥 살펴보면 먼저 언급한 멤버 3명부터 그 이상을 잡기 위해 클로즈업할 만큼의 능력이 안되는 카메라나 부가장비를 그 이상 클로즈업하는데 썼기 때문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한편으론 주변에서 사람들이 워낙 날뛰어서 그런가도 싶은데.. 라이브 블루레이를 쭉 보다보면 또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
아무튼 이거 되게 거슬렸습니다.
사실 이거 아니었으면 영상에 대한 불만점도 없었을것 같았는데 말이죠.
물론 기대치를 낮춰서 그 기준에 대한 수준이 좀 낮은 감도 있지만,
라이브 블루레이 보는데 이렇게 클로즈업한 영상이 지저분에서 불평하긴 또 처음인것도 같고.
두번째 이미지는 비교적 움직임이 적었던 자기소개 타임에 잡힌 영상을 캡쳐한 것입니다.
저렇게 움직임이 적으면(아마도 아티스트와 더불어 관객들도) 또 잘 잡는단 말이죠.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랬습니다.
그 외에 아티스트를 향한 조명관리가 좀 안되는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무대에서 MC를 하고 있으면 멤버 한명의 머리나 전체가 조명에서 사라지기도 하고(유닛 공연),
서브 스테이지를 향해 걸어갈때는 정면으로 조명을 줘야할 것 같은데 등에서 조명이 오고 있고, 뭐 이런 부분이 은근 잦았습니다.
카메라에는 어느정도 영상이 잡히고 있고(멤버들도 어둡든 어쨌든 나오고 있고), 또 그래서 그걸 그대로 영상화했으리란 생각은 하지만..
..그럼 대체 조명은 왜 있는건데; 그걸 좀 잘 써먹어봐요 이사람들아..
개중에 가관이었던건 바로 바로 위 캡쳐한 부분. 조명에 대한 고려를 잘못 했는지 조명에 찍을 대상이 다 먹혀버립니다.
경우가 이게 제일 심하지 몇번 더 관측되는 현상.
뭐랄까 앞의 클로즈업 영상이 흔들거렸던것도 그렇지만 이런거 보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런것도 과연 공연장의 특성에 따른 문제일지 어떨지..
2. 공연 자체에 대하여
한편, 약 4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큰 편집 없이 거의 온전하게 담겼습니다.
(Disk1 2시간 32분 49초 + Disk2 앵콜 이후 48분 29초/ 영상특전 7분 34초/8분 10초/8분 25초/8분 16초/8분 58초/5분 53초 = 총 4시간 8분 34초)
개인적으론 올해 초 라이브뷰잉 감상시 음향이 워낙 상식밖으로 안좋았기 때문에,
올해 1월에는 영상만 보고 드디어 온전히 공연 실황을 보는 느낌도 들고 말이죠.
이미 시간은 꽤 지나갔습니다만, 다시 보니 재밌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마지막에는 꽤 여운이 남던데, 아마 블루레이로 접하는 제가 이러니 직접 갔다왔던 주변분들은 더하셨겠지요.
그 기분이 조금 이해가 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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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それは僕達の奇跡
02. 僕らは今の中で
-MC
03. Music S.T.A.R.T!!
-막간 드라마(7:34)
04. ユメノトビラ
-MC
05. タカラモノズ
06. Shangri-La Shower
-MC(2학년 멤버)
07. Love wing bell (1, 3학년)
-막간 드라마(8:10)
08. Dancing stars on me!
-MC
09. もぎゅっと“love”で接近中!
10. COLORFUL VOICE
-막간 드라마(8:25)
11. 永遠フレンズ (Printemps)
-MC (Printemps)
12. 小夜啼鳥恋詩 (Printemps)
13. 秋のあなたの空遠く (lily White)
-MC (lily White)
14. ふたりハピネス (lily White)
15. Trouble Busters (BiBi)
-MC (BiBi)
16. 冬がくれた予感 (BiBi)
-곡 소개 Part1(8:16)
17. 輝夜の城で踊りたい(Short Ver)→ だってだって噫無情
18. Snow halation
19. Wonderful Rush
-곡 소개 Part2(8:58)
20. No brand girls
21. KiRa-KiRa Sensation!
Encore Animation(5:53)
-Encore-
22. START:DASH!!
23. Happy maker!
24. Oh,Love&Peace!
25. Dreamin' Go! Go!!
-극장판 러브라이브 관련 정보 발표
26. どんなときもずっ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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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셋리스트는 올해 1월 31일 이 공연과 함께 진행된 국내 라이브뷰잉 감상 후 정리했던 글에서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중간중간 달린 막간 드라마나 곡 소개 영상의 시간은 이번 블루레이에 수록된 영상특전 파일 재생시간을 보고 추가한 것이지만요.
개인적으론 러브라이브의 입문(?)이 애니메이션 2기였는데,
이번 라이브가 애니메이션 2기 방영(2014년 4 ~ 6월) 이후 첫 공연(2015년 1월 31일, 2월 1일) 이었기에 아는 곡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러브라이브를 접해온 이후로 단체곡들은 꽤 많이 접해왔는데, 유닛이나 솔로 곡들은 거의 접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과거에 들어본 바로는 솔로곡보단 유닛쪽 곡들이 취향인 곡이 많더군요.
덕분에 2월 1일 공연보다는 1월 31일이 제게 더 적합한 공연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단순히 둘째날은 티켓을 못구해서(+추가로 구해 양일모두 갈 필요를 못느껴서) 안간거지만, 이런 의미에서 곱씹어보면.
아무튼 애니메이션 1, 2기와 더불어 유닛과 게임 곡까지 두루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러브라이브의 음원은 원인이야 어찌되었든 고해상도 음원 이외 음원은 쓰레기나 다름없어서 흥이 안나는데,
덕분인지 어떤지 이미 음원으로 들었는데 별로라고 생각했던 곡들도 이런 라이브 실황으로 보면 몇배는 흥이 나는것도 같습니다.
실제로 2014년 러브라이브 라이브뷰잉을 통해 처음 '러브라이브' 라는 작품의 음원을 접하게 된 직후,
처음 1기 오프닝을 포함해 아이튠즈에서 음원을 몇개 구입했었습니다.
물론 들어보고 '처음 들었을때의 느낌이 안 사네' 싶어서 구입을 포기한 음원이 절반가까이 있긴 했지만,
아무튼 이렇게 라이브 보고 음원 구입하자 마음먹은 곡이 좀 되는데 이번에도 그럴것 같군요. 특히나 유닛 곡 위주로.
그 외엔... MC에서의 유쾌한 멤버들 보는것도 은근 재밌었습니다.
러브라이브쪽은 라디오를 거의 듣지 않아서 이쪽과 관련된 세세한 내용은 거의 모르는 상태긴 하지만,
아마 라이브 무대 위라서 더했을것 같긴 하지만 재밌는 상황들이 은근 많았습니다. 그런것들도 거의 온전히 담겨 있어서 좋았구요.
4시간이나 되니 아마 자주는 못보겠지만, 생각날때 돌려볼 수 있는 미디어가 있다는건 기쁜 일이겠죠.
여담이지만, 당시에는 러브라이브 극장판 개봉과 두번째 베스트앨범 발매 정보가 발표되기도 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흔히, 이런 애니메이션 관련 이벤트에서 게임/미디어믹스/음반 등등의 최신 정보를 발표하곤 하는데,
당시 라이브뷰잉 볼때도 다들 환호했던거 생각나네요. 역시 이런 맛도 있죠.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에 모여서 일부 사람들과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는 알수없는 재미랄지.
그리고 이렇게 영상이 모두 끝나고 스탭롤이 따로 올라갑니다.
좌우측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더 넣어주는 사치는 없습니다. 하긴 다큐멘터리 영상도 안넣는 사람들한테 뭘 기대하겠습니까만은;
3. 영상특전
말이 영상특전이지, 라이브 중 의상 교체 등을 위해 무대에서 시간을 벌려고 틀었던 영상들을 모아서 담아둔 것입니다.
사실상 '특별' 할게 전혀 없는 영상들입니다.
그냥 라이브 본편 영상에서 떨려나 별도로 담겼을 뿐.
막간 드라마A ~ C.
막간 드라마A는 ユメノトビラ 직전에 재생됐으며 7분 34초.
막간 드라마B는 Dancing stars on me! 직전에 재생됐으며 8분 10초.
막간 드라마C는 유닛곡 무대를 펼치기 전에 재생됐으며 8분 25초.
모두 직후에 이어질 곡이나 무대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따지고 보면 (의상 교체 등으로 인한)시간끌기라기 보다는 번외편 이야기 같은 느낌이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무대가 이어질만 하면 이런식으로 8분 정도 무대를 끊어버리니 리듬이 끊긴달지 맥이 끊긴달지 좀 집중하기 어려운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말이죠.
그래서인지 이것들이 전부 잘려있는 라이브 본편이 보기엔 템포가 딱 맞았습니다.
아, 물론 이 영상의 존재의의가 꼭 의상 교체 시간벌기만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마 멤버들 체력 문제 같은것도 있었겠지요. 그런거 생각하면 또 어쩔수 없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러브라이브 뮤즈 음악의 궤적(ラブライブ!μ's音楽の軌跡) Part1, 2
Part1은 8분 16초, Part2는 8분 58초로, 데뷔 싱글부터 최근까지의 곡들을 멤버들의 코멘트와 함께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유닛이나 솔로 곡들도 포함됩니다.
위와 같이 수록 앨범 자켓, 곡명, 아티스트명 등의 정보를 보여주고, 멤버들의 코멘트를 이어서 보여줍니다.
배경에 흐르는 곡을 포함해 한 곡이 소개되는 시간은 10초.
멤버들 코멘트도 있고 하니 나름 재밌었던 영상이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블루레이로 다시 보니 화면이 선명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좀 이상하네요. 왜 이렇게 담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앵콜 직전에 재생된 애니메이션. 정식 명칭은 「ラブライブ!μ's Go→Go! LoveLive!2015~Dream Sensation!~ 」 앵콜 애니메이션 0131Ver.
5분 53초입니다.
개인적으론 중간중간 정말 라이브 회장을 보고있는듯한 동작이 있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어느정도야 반응이 예상되어 있긴 했겠지만, 그런 상황들이 이렇게 잘 들어맞을 정도로 흔한 반응이었나?! 싶기도 했고;
이번 글은 여기까지.
목요일부터 휴가였는데, 그 휴가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아주 적당한 영상이었습니다.
아무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