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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6. 구입물품 정리 : 카메라 악세서리, 식품, 음반, 블루레이해외여행(2016)/2016.12 도쿄 Kalafina Christmas 라이브 2017. 1. 26.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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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2016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2. 1일차-1 : 출국, Bunkamura 오챠드 홀, 데니즈, 쇼핑, 숙소 체크인
2016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3. 1일차-2 : 도쿄 미드타운/푸른 동굴 일루미네이션, 숙소 복귀
2016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4. 2일차-1 : 도쿄 애니메이션 센터(부시로드 10주년), 마루고 돈까스
2016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5. 2일차-2 : 에비스 맥주 기념관(실패), 귀국 및 느낀점
2016 Kalafina 크리스마스 라이브 여행 - 6. 구입물품 정리 : 카메라 악세서리, 식품, 음반, 블루레이 <--- 이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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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의 끝을 장식하는 구입물품 정리 시간.
요 근래 일본행에서는 유난히도 편의점 간식거리를 많이 사온 감이 있었는데, 이번 여정 역시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철저히 조사해간 상품을 사온건 아니었고; 단순히 로손에 들어가서(포인트카드 때문에 자주 갑니다) 눈에 띄는 '달아보이는 간식거리' 를 집어오는 수준이었죠.
여기에는 없지만 현지에서 먹었던 로손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도 참 맛있었는데 말입니다.
운반이야 어떻게든 됐을텐데 크리스마스 한정이었던 관계로 2-3개쯤 집어오질 못한게 새삼 아쉽습니다.
아무튼 구입한 상품들을 차례대로 보시겠습니다.
식품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거 다 이야기하고 식품을 끝에 언급하죠.
먼저 언급할건 벼르고 벼르던 외발 삼각대. 정식 명칭은 '모노포드' 인 모양이더군요.
제가 구입한건 EXUP-53 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제품입니다.
구입한 직후 최저가 찾아보니 3천엔대 초반인데[지금은 2천엔대 후반, 바로가기], 빅카메라 매장에서 3,024엔 결제.
당시 최저가와 몇백엔 정도 차이로 구입했습니다.
딱히 모델명을 고르고 갔던건 아니고, 빅카메라 매장에 진열된 상품들의 스펙을 비교하며 골랐습니다.
진열된 상품 중 가장 가볍고, 목 부분의 회전이 자연스러우며, 키 높이까지는 연장이 가능한데 접었을때의 크기가 작더군요.
이전에 삼각대를 산 적은 있습니다만, 발 3개짜리는 비행기 기내반입 규정 이전에 작다고는 해도 저같이 짐 적은 여행자에게는 부피가 꽤 큰 축이라 휴대할 엄두가 잘 안나더군요.
그러다가 작년 9월 나고야행[여행계획글 보기] 정도부터 '외발 삼각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었는데 이제야 구입했습니다.
구입처는 시부야역 동쪽의 빅카메라 점포(ビックカメラ渋谷東口店 本館). 빅카메라에서는 카메라 가방에 청소 악세서리에 은근 자주 구입하게 되네요.
외형은 이렇습니다. 꼭 등산 지팡이 같네요.
오른쪽 사진처럼 카메라를 거치한 뒤에도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도 카메라의 각도나 방향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미 지난 여행글에서 동영상 촬영하는데 수고해주기도 했구요.
미러리스라 무겁진 않은데 손을 많이 떨어서 저조도에선 촬영이 불리한 편인데, 이거 도움받을 일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급할건 아마존과 라쿠텐 북스에서 현지 편의점 배송으로 주문한 상품들.
왼쪽부터,
THE IDOLM@STER MILLION LIVE! 3rdLIVE TOUR BELIEVE MY DRE@M!! LIVE Blu-ray 03@OSAKA DAY1
ラブライブ! サンシャイン!! Blu-ray 1 (特装限定版)
バンドリ! 「走り始めたばかりのキミに/ティアドロップス」(初回限定盤)(Blu-ray Disc付)
입니다.
이 상품들은 이미 패키지 개봉글을 적은적이 있어서 그걸 링크하겠습니다.
왼쪽의 두 상품(블루레이)는 여기에서, 오른쪽의 싱글은 여기에서 상세한 개봉기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간식거리를 볼까요.
위쪽의 세개는 초코 브라우니(チョコレートブラウニー, 상품페이지). 개당 세금포함 150엔입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물건치고는 꽤 괜찮은 단맛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계는 있더군요. 3% 정도 아쉬웠던 단맛. 초코는 진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아래쪽은 메론빵의 껍질을 구워버렸습니다(ヤマザキ メロンパンの皮焼いちゃいました。) 라는 상품명같지 않은 이름의 과자.
인기에 힘입어 2, 3가 나온 모양이던데, 덕분에 이제 보니 제가 구입한건 '3'이 붙어있네요. 가격은 80엔.
이건 기간한정 알콜음료들입니다. 왼쪽부터,
サントリー ほろよい 〈白ぶどう〉 (상품페이지) 2개
サントリー ほろよい 〈冬みかん〉 (상품페이지) 2개
サントリー ほろよい〈白いサワー[いちご]〉 (상품페이지) 2개
이군요. 과연 올해 안에 먹어볼 수 있을 것인가(...)
지난 여행들에서도 조금씩 사왔다 보니 근래 알콜음료가 꽤 쌓였네요. 알콜음료도 자주 안마시는 주제에...
혹시 언급할 기회가 있으면 마시고 언급해 보겠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다음달에는 또 어떤것들을 사오게 되려나요. 마음같아선 간식류 위주로 왕창 사오고 싶은데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설 연휴도 앞두고 있겠다 간만에 좀 쉬고 돌아오겠습니다.
연휴 푹 쉬시고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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