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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카와 시이나 1st Live Tour 2019 오사카 티켓 확보해외여행(2019)/2019.11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2019. 5. 11. 11:00
지난달에 있었던 '417의 날' 이벤트에서 드디어 나츠카와 시이나(夏川椎菜)의 첫번째 라이브 투어 소식이 발표됐었죠[당시 공지 보기] 그 공지 대로 이번달 초까지 라이브 티켓 선행예매가 있었습니다. TrySail 포털스퀘어를 통해서.[TrySail 포털 공지, 유료회원전용] 그 당첨자 발표가 어제 오후 3시에 있었는데, 다행히 당선 통보를 받았네요. 사실 이번에도 아침에 확인한 문자함에는 새벽 3시 50분의 신한 JCB 카드 승인문자가 와 있었지만 말입니다(로손티켓은 당선자에 한해 새벽 사이-2시 이후-카드 승인을 합니다) TrySail 멤버 중에서 음악 활동은 가장 늦게 시작한지라, 개인적으론 첫번째 라이브 투어 소식을 듣고 '드디어'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최근 구입한 앨범의 수록곡도 꽤 흥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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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예방접종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9. 5. 9. 10:30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와야 했던 지난 화요일(5/7)은 연휴 충격 완화(?)를 위해 회사를 하루 쉬었습니다.근래 묘하게도 야간에 해야 할 작업이 생겨 근무시간을 쌓아 왔던 덕인데, 간만에 맞는 평일 휴식이라 생각보다 알찬 시간을 보냈었네요. 그리고 그렇게 쉬던 날, A형 간염 예방접종도 받았습니다. 지난달 말 정도부터 'A형 간염이 유행이다' 라는 기사를 자주 접했습니다[JTBC 감염내과 교수 인터뷰 기사 보기]여기서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역시 '20-40대가 취약하다' 라는 것이었구요. '치료제가 없다' 라던가 '걸리면 아주 고생한다' 라는건 부가적으로 들릴 뿐. 이런 사실에도 예방접종을 망설인건 역시 접종에 드는 비용 때문이었습니다.두번을 맞아야 100% 항체가 생기는데(1회도 2주 안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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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야 소라 라이브 투어 2018 “The Only SKY” 블루레이 감상이것저것 감상/라이브 블루레이 2019. 5. 7. 10:30
간만에 맞은 사흘 연휴, 어떻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저는 사흘 이상 쉬는 연휴엔 꼭 블루레이 한 타이틀 이상을 보려고 하고 있는데, 구입하고 쌓인 타이틀이 많아서 매번 굉장히 고민하며 고르게 되네요.그리고 지난 연휴에 집어든 타이틀은 아마미야 소라(雨宮天)의 라이브 블루레이. 지난 3월에 예약구입해 받은 타이틀이라 나름대로는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제가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같은건 아무래도 좋을것 같으니 넘어가죠.결과적으론 'TrySail 라이브가 아닌 곳에서의 아마미야 소라' 에 관심이 있어 보게 된 겁니다. TrySail 멤버 중에서는 첫번째로 솔로 라이브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했고.개인적으론 그 모습을 확인해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찬 시간이었다는 느낌입니다. 아래에는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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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5. 1. 11:00
이제는 딱히 '시간 잘 간다' 라는 자각도 없이 잘 가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6장이 쓰였습니다, 참고하시고 4월 2일 화요일. 요 즈음 볼일이 있어 평소 갈일이 없는 동네에 몇번 가게 되었는데, '저녁먹고올 식당 없나' 찾다 보니 부대찌개 집이 있더군요.'임꺽정 부대찌개' 라는 곳이었는데, 1인용 부대찌개 주문했는데도 생각보다 푸짐하게 나와서 잘 먹고 온 참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 때문인지 적당히 뚝배기에 나오겠거니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죠.너무 사무빌딩쪽에서만 밥을 먹었나봅니다. 4월 2일 화요일. 보름쯤 전에 안경 코받침 한쪽이 부러졌었습니다.지출이 클 것으로 예상됐기에 일주일 정도 기다렸다가 안경을 맞췄는데, 큰맘먹고 테랑 렌즈를 좋은걸 골랐더니 주문을 해야 해서 당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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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인터넷 서비스 상품 변경(100 -> 500Mbps)IT,컴퓨터/서비스,웹,소프트웨어 2019. 4. 29. 10:30
양일간 내한공연으로 바빴던 지지난 주말(4/20), 유선인터넷 상품의 속도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원래는 '올레 인터넷' 패밀리 상품을 쓰고 있었습니다[당시 글 보기]올레 인터넷은 상/하향 100Mbps인 유선인터넷 상품인데, '패밀리'는 가족의 자회선 형태로 가입이 됩니다.이러면 서비스 요금이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죠. 월 16,000원 정도를 지불했습니다. 바꾸자고 마음먹은 계기는 해외망 속도입니다.물론 망 구성상 KT 이외 업체가 불리하기야 합니다만(캐시서버가 있는 일부 서비스는 예외) 어쨌든 '이전까지 원활하던 서비스들이 최근들어 끊기기 시작하면' 이게 짜증나는 법입니다.근래.. 한 반년? 정도 사이에는 휴일 밤 9시 이후 일본과의 접속속도가 특히 느려져 불편하더군요. 제 경우는 일본 사이트에서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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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ours World LoveLive! ASIA TOUR 2019 in Seoul 둘째날 공연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음악) 2019. 4. 28. 11:40
직전 글에 이어 '지난주 주말에 본 내한공연' 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4/2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던 러브라이브 선샤인 아시아 투어 파이널 공연을 정리할까 합니다.정식 공연명은 'LOVE LIVE! SUNSHINE!! Aqours World LoveLive! ASIA TOUR 2019 in Seoul' 이고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작년 11월에 발표된 투어인데, 상하이, 타이완, 치바를 거쳐 서울에서 마무리된 아시아 투어입니다.많은 참가경험이 있는건 아니지만 일본 아티스트의 '아시아' 투어 파이널은 일본 현지에서 열린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말이죠. 의외라면 의외. 제 경우는 전날(4/20)의 May'n 공연과 겹쳤지만, 다행히도 4/20(토) ~ 4/21(일) 양일간 진행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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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 ASIA TOUR 2019 「KICK IT UP」!! in Seoul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음악) 2019. 4. 25. 10:30
지난 주말(4/20-21) 양일엔 두 일본 아티스트가 내한공연을 열었습니다. 이런게 빈곤속의 풍요라는 걸까요.다행히 둘 중 하나를 놓치거나 하는 일은 없었기에 이번 글과 다음 글에선 그 공연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먼저 4/20(토)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렸던 May'n의 내한공연부터. 정식 공연명은 'May’n ASIA TOUR 2019 「KICK IT UP!!」 in Seoul'. 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공연장이 브이홀이 되어서 '이대로 공연 규모가 점점 줄어드는건가' 걱정도 했는데, 라이브하우스 투어더군요.그런 라이브하우스에 맞는 튜닝이 있었던건지 아니면 직전 방문 이후 거의 5년만이라 그런지 음향도 조금 나아진것 같았고.. 꽤 만족스럽게 감상했습니다. 아래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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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카와 시이나 1st 앨범 -ログライン BD 한정판 수령 및 개봉(감상추가 완료)지름신강림/음반 2019. 4. 23. 10:30
제가 성우 유닛 TrySail을 접하기 시작한지 다음달이면 대충 2년 되는것 같습니다.처음 접한 계기는 라디오 이벤트였는데, 그 뒤로 갑자기 라이브에 가게 되는 등 초기 1년은 정말 격동이었다는 느낌이었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니 멤버 개개인이 보이기 시작해서입니다. 세 멤버들 중, 최소한 솔로 음악활동 측면에서는 제일 나중에 솔로활동을 시작한 나츠카와 시이나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TrySail 멤버들은 토크 포지션 만큼이나 멤버 개인의 색이 명확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아사쿠라 모모의 경우는 본인이 관심있어 하는 아이돌 계열의 곡들이 많다는 이미지고, 아마미야 소라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색인 '로얄 블루' 같은 곡을 중심으로 다른 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