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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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간단감상 - 라이브 블루레이 러브라이브편(μ's, Aqours, 니지가사키 그리고 내한)이것저것 감상/라이브 블루레이 2022. 5. 13. 10:30
대충 2011년 정도부터 블루레이 타이틀을 모으기 시작한것 같은데, 블로그에 감상을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묘한 의무감 같은걸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제 취미 안에서 하는데다, 소위 각잡고 블루레이 리뷰 적는 분들에 비하면 들이는 노력이란 비교할 수 없을텐데도 스스로 족쇠를 만든 느낌도 없잖아 있구요(...) 회사 다니기 시작하고부터는 시간에도 쫓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취미생활과 관심사는 변합니다. 그래서 소위 '지나간 취미의 블루레이' 들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순위에 밀린 것들도 있지만 배경지식이 별로 없거나, 지금은 해체된 그룹이거나 한 경우도 있죠. 이 '블루레이 간단감상' 시리즈는 제가 온라인 라이브/이벤트 카테고리에 감상글 적을때처럼 블루레이도 '비교적' 간단한 감상을 남겨보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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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2. 5. 5. 11:00
간만에 맞는 주중 휴일은 아주 소중하네요. 뭔가 평일엔 일찍일찍 잠들지 못하는 생활패턴이라. ..그래도 지난 주말엔 간만에 이 카테고리에도 글 하나를 정리했었습니다. 아, 이 카테고리의 글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코로나 전에 일본으로 라이브/이벤트 보러 다니던 습관이 남아서, 코로나 이후 열리는 온라인 라이브/이벤트들을 직접 보러갈때보다 허들을 낮춰서 접하고 감상하고 있습니다. 거의 유료라서 월단위로 비용을 모아보면 적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현지 체류비에 비할건 아니죠. 온라인 라이브 아무리 많았던 달도 한번 왕복하는 체류비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평소에 라이브나 이벤트를 보며 나름의 판단(계속 관심을 가질 것인가) 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그래도 관심있는것 위주이긴 한데 '이거 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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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2. 4. 17. 11:00
휴일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벚꽃은 이미 한타임 지나갔지만 날씨도 따뜻해지고 방역정책도 바뀔 예정이라 전보다 돌아다니긴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슬슬 지인분들 뵙기도 부담이 덜해지려나 싶어지네요. 이 카테고리에는 비정기적으로 글을 정리하고 있는데, 이런저런 타이밍상 이제야 다시 글 하나 들고 왔습니다. 아, 이 카테고리에는 주로 일본에서 열리는 온라인 라이브나 이벤트에 관한 감상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만 해도 일본으로 라이브나 이벤트를 보러 간간히 출국했었는데, 2020년 이후로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직접 보러 갈때보다는 허들을 낮춰서 이것저것 보고 이렇게 감상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2022년 1월은 일본에서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다시 감염자가 늘어났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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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2. 3. 29. 10:30
날이면 날마다 오는건 아닌(?) 온라인 라이브/이벤트 정리글. 이번에도 좀 느지막히 남은 내용들을 들고왔습니다. 이 카테고리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코로나 전에 간간히 라이브나 이벤트 보러 일본에 가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그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이벤트로 대체되었습니다. 온라인의 접근성 덕분에 직접 보러갈때 보다는 조금 더 허들을 낮춰서 보고 있었고, 갯수가 늘어서 이렇게 카테고리까지 만들었습니다. 적당히 '이런 라이브/이벤트를 이런 계기로 접했고, 감상이 어땠다' 를 가볍게 정리하고 있으니, 관심있는게 있으시다면 가볍게 봐 주시길. 1. いのりまち町民集会2021-おかわり- 第二部 - 3,200엔, 12/5(일) 18:30 ~ (JST), 약 1시간 50분, 안내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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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2. 2. 14. 10:30
어찌어찌 이 카테고리에 다시 글을 적게 되네요. 요즘 '불안해 하면서 놀고' 있는 느낌이라(?) 다시 시간을 내서 작년의 남은 감상을 마저 정리해 봤습니다. 이 카테고리에는 코로나 이전까지의 일본으로 라이브/이벤트 보러가던 습관을 살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일본의 라이브/이벤트들을 직접 보러갈 때보다 더 다양하게 접하고 간단한 감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최소 두개 이상은 나오기 때문에 제목에도 있듯 월별로 나눠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유료 방송인데다 다시보기 기간이 길어도 일주일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아무튼 이번달 글도 가볍게 보시겠습니다. 1. KOTO × KOTO museum presents 高野寛×Chima - 2,500엔, 11/6(토) 토크 18:00 ~/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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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2. 2. 2. 11:10
연휴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원래 비중을 두려고 했던 공부가 잘 안되서 사실상 놀기만 한 모양새가 되었네요. 어차피 아무것도 안했으면 그냥 마음편히 놀기라도 했을텐데... 싶기도 하지만 일단 오늘이라도 만회하려고 합니다(?) 그건 그렇고, 오랫동안 이 카테고리를 비워뒀더군요. 물론 회사일도 바빴고 지금 상반기 내로 준비중인것도 있어서 정리할 타이밍이 별로 없긴 했지만 연휴 정도는 할애할만 하지 싶어서 정리해 봅니다. 이상하게 작년 하순은 이것저것 볼게 많았습니다. 그 많은걸 어떻게 다 봤나 신기할 정도. 아무튼 이번에도 '이전의 일본에 라이브/이벤트 보러가던 습관' 을 살려 접근성 좋아진 온라인 라이브와 이벤트를 조금 넓게 접근해 본 뒤 정리하는 감상입니다. 가볍게 봐 주시길. 1. 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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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읽은 책들 - Shell 스크립트, 비스크 돌 그리고 화성에서 온 남자이것저것 감상/도서 2022. 1. 17. 10:30
지난 주말에는 간만에 책을 좀 읽었습니다. 책 사는 양도 읽는 종이책 수도 줄어들어서 반성 & 연습 & 재밌게 본 작품이 있었지 정도 기분으로. 근데 참.. 의욕이 있으면 출퇴근 편도 30분으로도 두권씩 읽어내지만(만화책) 그렇지 않으면 계속 '내 서재'(전자책 기준) 에만 쌓여있네요. 참.. 어렵습니다. 이게 왜 어려울까요?(...) ..아무튼 간단히 감상 남겨둡니다. 1.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1 ~ 7 [리디북스] 같은 제목(その着せ替え人形(ビスク・ドール)は恋をする)으로 이번 분기(2022년 1월) 부터 신작 애니메이션도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작품을 알고 주시했던건 아니고, 애니메이션 방영 기념으로 작가가 무료 공개한 1화가 트위터 타임라인에 들어와서 보게 됐습니다. コスプレし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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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중인 모바일 리듬게임 근황 2021이것저것 감상/게임 2021. 12. 27. 10:30
-------------------------------------------------------------- 다른 시리즈 보기 -> 2017, 2018, 2019, 2020, 2021(이번 글) -------------------------------------------------------------- 작년에는 의도치 않게 연말로 미뤄졌는데, 올해는 몇가지 변수가 있어 이 시기로 미뤘더니 연말 정리글 시리즈에 포함되어 버렸네요. 내년부터는 아예 이 시기에 적어야겠습니다. 모바일 기기로 리듬게임이란걸 시작한 2016-17년에는 '전처럼 몇년 하면 슬슬 의욕이 잦아들려나' 싶었는데, 다행인지 아닌지 아직까지는 건재합니다. 다만 2021년에는 그 이전보다 많은 변수가 있었네요. 매년 적어 오던 두 리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