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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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휴대용 선풍기 BF-C26 시즌2 구입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8. 7. 24. 10:30
연일 낮기온이 당연한듯 35도를 넘고 있습니다. 기상특보 페이지의 폭염경보 해당지역이 간단히 예외지역 위주로 표시되고 있는 요즘, 더위에 약하고 출퇴근에 버스를 이용하는 입장에선 낮기온이 33도를 넘은 시점부터 휴대용 선풍기가 고파지기 시작하더군요. 이번달 초 정도까지만 해도 버틸만 했는데, 낮기온이 33도를 넘어가면 사무실부터 퇴근길까지 고통스럽지 않은 곳도 별로 없어지고 말이죠. 지하철 2, 3호선 기준이지만 역사 내부도 미지근한게 전혀 시원하지 않구요. 열차 내부라도 대체로 시원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결국 저번주(7/16)에 휴대용 선풍기를 하나 샀었습니다. 택배로 물건 받고 오늘로 딱 일주일이 됐네요. 이래저래 글 순번이 밀리다 보니 개인적으론 흔치 않게 구입하고 일주일이나 지나고 글을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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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Link RM Pro+(IR, RF Universal Remote Control) 수령 및 개봉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8. 6. 20. 10:30
월 초에는 벌써 이렇게 덥나 싶더니 살짝 덜 더웠다가 다시 더워지는것 같군요.기상청 중기예보(10일분)의 낮기온 앞자리에 3이 보이기 시작하는 빈도가 늘어나는거 보면 슬슬 그럴 시기인가 봅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푹푹 찌는 방에 들어오기가 싫어서 이런 기기를 구입했습니다. BroadLink RM Pro WiFi Smart Home Hub, IR RF All in One Automation Learning Universal Remote Control Compatible for Apple Android Smartphones, Compatible with Alexa, Black 미국 아마존의 상품명이 쓸떼없이 길어서 그렇지, BroadLink 라는 회사의 RM Pro+ 라는 제품명을 가진 제품입니다.360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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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 아웃도어 USB 선풍기(HS-T305) 구입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8. 6. 10. 11:00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USB 전원으로 동작하는 선풍기입니다.최근 시작된 프로젝트의 작업 사무실이 오후 냉방이 약해 고생중인데, 마침 그 타이밍에 3년 넘게 쓰던 USB 선풍기가 고장났지요.그래서 살짝 급하게 찾은 녀석입니다. 덕분에 책상 위에서 쓸건데 '아웃도어' 용을 잘못 샀구요.사무실이 워낙 더워서 이 제품은 제대로 쓸 겁니다. 다른 분들은 주의하시라는 의미도 담고 있네요. 상품은 다나와의 카테고리(선풍기,냉풍기 > USB,휴대용) 에서 조회조건에 '가격 15,000원 이하'를 설정해 나온 제품 중에서 골랐습니다.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던 다른 제품은 주문하는 구입처마다 '입고일 미정' 혹은 '3주 뒤 배송' 을 이야기해서 이 제품으로 선회했네요. 머핀 아웃도어 미니 선풍기 [다나와 바로가기] 결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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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디지털 온습도계 TE-201 구입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7. 9. 20. 10:30
간간히 글에서 몇번 언급했지만, 요즘 평일은 어쩌다 보니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비교적 최근에 완공(올해 2월에 완공)한 건물이라 냉/난방과 환기 설비도 잘 갖춰진 편이고, 층수도 낮지 않은 편이지만아무래도 위치가 인천 송도라 창문 열기 애매할때가 많네요.몇년 전까지 대학교 다니면서도 몇년 살았지만, 참 습한 동네란 말입니다.지역은 좀 다르지만(당시는 연수구였음) 여름이고 겨울이고 습도 때문에 투덜거렸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래서 방안 온습도 조절을 전부 에어컨에 의지하다 보니, 까딱 잘못해서 온도조절 잘못해 감기도 걸리고 그랬습니다.덕분에 좀 확실하게 온도와 습도를 눈으로 보면서 대응하자 싶어 구입한게 오늘 글 적을 온습도계. 구입한건 CAS의 디지털 온습도계(TE-201) [제품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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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벤누 포켓융(CL-400K), 렌즈클리너(CL-303G) 구입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7. 9. 1. 10:30
주 초에 갑자기 카메라 악세서리를 구입하게 되어서 가볍게 정리합니다. 제가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고 외출할 때에는 항상 크고작은 카메라 가방에 넣어서 휴대합니다.하지만 그 작은 카메라 가방도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출퇴근용 서류가방이라던가, 여행때의 토트백 같은데 넣어야 할 때에 말이죠. 물론 이럴 때에는 결국 카메라 본체만 넣어서 가지고 다니긴 합니다.하지만 아무래도 한두푼 하는 전자기기도 아니고, 하다못해 본체에 잔기스가 날까 걱정되어서라도 마음이 편친 않죠. 그래서 지난 화요일에 주문한게 호루스벤누의 렌즈클리너와 포켓융입니다. 왼쪽이 렌즈클리너, 오른쪽이 포켓융.렌즈클리너는 말 그대로 큰 사이즈의 안경닦이, 포켓융은 이 안경닦이로 만든 주머니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제가 구입한건 호루스벤누의 포켓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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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rest IP2M-841 IP카메라 수령 및 간단감상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7. 6. 20. 10:30
슬슬 다음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당분간 조금 멀리 가게될것 같더군요.구체적으로는, 평일에 집 들어오기 힘들게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평일 내내 야근한다는건 아니고, 회사일을 위한 숙소에서 생활하게 되겠지만. 자랑은 아니지만 딱히 훔쳐갈만한 물건(?)이 있는 집은 아닌데, 그래도 매달 네번 정도씩 주중 내내 집을 비우면 역시 불안감이 앞섭니다.그래서 저저번주쯤 미국에서 주문한 IP 카메라가 드디어 어제 도착해서, 이렇게 평소처럼 글 적어보는 참이네요. Amcrest IP2M-841 ProHD 1080P (1920TVL) Wireless WiFi IP Camera, Black 1080P 해상도에 나이트 비전(야간 촬영) 기능까지 갖춰서 그런가 가격대는 좀 나가는 편이었는데(배송비 포함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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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대용량 잉크 - CN684WA(검정), CB323WA(파랑), CB324WA(빨강), CB325WA(노랑)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7. 5. 13. 11:00
제 HP 복합기는 지난 2012년 7월에 구입한 제품입니다.HP 데스크젯 3070A e-복합기- B611(CQ191A) 이라고 쓰인 다나와의 상품페이지에 들어가면 당연한듯 단종된 상품이라고 나오는 구형.그래도 워낙 집에서 인쇄할일이 별로 없다 보니 5년째가 되어가는 올해도 절찬 활약중이네요.절찬.. 이라고 해도 거의 두달 정도에 한두번 꼴인것 같지만; 그런 복합기에서 가장 성가신건 역시 잉크입니다.요즘이야 무한잉크니 뭐니 개조한 제품도 파는 모양입니다만(물론 A/S는 포기해야 하지만), 그건 또 왠지 마음에 안내키고 말이죠.사실 그 안의 잉크... 말라버리기 전까지 다 쓸 수 있을까도 의문입니다. 아무튼 그런데, 저번주에 프린트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쇄상태가 아주 멋지더군요.잉크가 부족해 그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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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V -> 220V 돼지코 대체품 - 해외여행용 어댑터(WD-9S)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7. 4. 20. 10:30
저는 가끔 전자기기를 해외에서 구입합니다.다른 이유보다도 국내 출시 계획이 없거나 기대하기 힘든 업체의 모델은 어떻게 방법이 없더군요. 이렇게 해외에서 구입한 기기를 국내에서 이용하려 하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역시 콘센트 모양입니다.적합성 검사야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개인에겐 1대의 기기를 검사 면제해주고 있고[국립전파연구원 - 적합성검사 면제 FAQ]전압이야 대부분 프리볼트로 제작되고 말이죠. 물론 기기 본체에 적혀있으니 진짜 프리볼트 기기인지 확인할 필요는 있겠지만. 처음에는 다이소나 알파문구 같은데서 파는 110V -> 220V 돼지코를 썼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그거지요. 개당 500원인가 1,000원 줬을겁니다.근데 이런 모양을 한 어댑터는 110V측 접촉부가 굉장히 헐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