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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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데이터요금제 함께쓰기로 변경IT,컴퓨터/iOS,Mac Life 2014. 3. 22. 10:30
작년 말에 아이패드 에어가 발매되고, 바로는 아니지만 어찌어찌 그 주에 물건을 구해서 개통을 했었습니다.그리고 3개월째인 지난 19일이 지나고 다음날 대리점이 아니라 지점에 가서 요금제 변경을 하고 왔습니다. 기존에는 태블릿 데이터상품을 쓰다가(데이터 2.5GB 제공), 기기 약정은 그대로 둔 채로 스마트폰쪽 데이터 제공량을 공유하는 데이터 함께쓰기로 변경.먼저 LTE 요금제로 바꾸러 갔을때 물어보니 '그렇게 바꾸면(지금 하는것처럼) 가입을 해지한 뒤 바꿔야 해서 위약금이 나온다' 라고 해서 각오하고 갔는데,20일에 갔을때는 처리 후 '따로 위약금 나오는건 없다' 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마 기기 자체의 약정을 유지한 채로 요금제만 바꾸니 그런듯. 다만 데이터 함께쓰기로 오면서, 태블릿 데이터요금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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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아이패드 에어 iOS 7.1 업데이트 & 간단감상IT,컴퓨터/iOS,Mac Life 2014. 3. 11. 13:07
아이폰쪽은 좀 덜했습니다만, 아이패드 에어는 수시로 재부팅 현상이 일어났던 터라 개인적으론 7.1을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7.1 잠깐 써보고 느낀거지만, 원래 이정도 느낌이 났어야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야 보통으로 돌아온 느낌? 아이패드 에어에서 불안했던 iOS7을 곱씹어보면 역대 최악의 운영체제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고대하고 있자니 GM도 안나오고 바로 7.1 업데이트가 떴네요. OTA로 올리면 300MB도 안되는 용량 덕분에 오전에 소식 듣고 바로 올렸습니다. 뭐 각 기기별 20분 정도씩은 걸린것 같지만요; 그렇게 올려두고, 살짝 둘러본 내역들을 적어봅니다. 일단은 아이폰5 위주고 아이패드는 글로만(바뀐 내역이 거의 비슷합니다). 추가로 아이패드의 재부팅 현상 개선여부는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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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클릭스(Clix) 4GBIT,컴퓨터/전자기기 2014. 3. 7. 16:35
지금이야 아이리버가 컴퓨터도 만들고, 칫솔 소독기도 만들고 합니다만, 한 6-7년쯤 전에는 음악 플레이어를 주로 만들었습니다.아마 칫솔 소독기를 만든다는 아이리버를 보며 '얘네가 왜 이런걸..;;' 하는 생각을 하신 분들은 초기의 아이리버를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아닐까 싶군요. 아무튼 오늘 갑자기 글 쓸 마음이 든 이 아이리버 클릭스 역시 그 전성기? 시절에 나왔던 제품 중 하나입니다.뭐 펌웨어 지원이라던가, 이 이후 제품 출시시의 논란, A/S 문제 등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만 있는것도 아니고생각해보면 이 이후 전자사전 하나(D5)를 제외하면 아이리버 제품은 아예 손 안대게 됐지만.. 일단 클릭스 자체는 참 잘 만든 기기라고 생각. 참고로 이 클릭스 발매가 2007년 2월이었습니다. 당시 먼저 쓰던 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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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요금제 LTE로 변경IT,컴퓨터/iOS,Mac Life 2014. 3. 4. 23:21
요 근래까지는 써오던 3G 무제한 요금제를 계속 써 왔습니다만, 요즘 이런저런 사정으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있는 통에 데이터 사용량이 많이 줄더군요.방에는 공유기가 있으니 굳이 상대적으로 느린 통신사 통신망을 쓸 이유가 없지요.게다가 여기선 3G 신호가 좋지 않아 신호를 증폭해주는 펨토라는 장비를 쓰고 있었는데, 폰이 간간히 이 펨토의 신호를 못잡는 증상이 일어나더군요.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방문 약속까지 했는데 제 날짜가 되어도 전화한통 없이 방문을 안하질 않나. 이건 한두번 겪은게 아닙니다. 이상해요. 아무튼, 아이패드 에어 구입으로 LTE 데이터망을 체험해보니 3G 망이 한없이 느리게 느껴지기도 했고,집에있는 펨토 장비도 요 근래들어 유난히도 자주 말썽을 일으키고 LTE인 아이패드 에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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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사운드밸런스 MX985 청음IT,컴퓨터/전자기기 2014. 2. 6. 20:17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만 있다가, 문득 이어폰 생각이 나서 검색을 좀 했었습니다.제가 주로 쓰는 이어폰은 2011년에 산 오르바나 에어인데, 요즘들어 '이것보다 약간 위의 제품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잘 쓰고 있고 전체적으로 고른 음을 내주는건 좋은데, 몇몇 아티스트 곡을 들을때는 저음부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그렇다고 애플 모바일 기기들이 사용자 EQ를 지원하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저는 기기의 EQ없는 음이 마음에 들길 원하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더군요. 찾다 보니 젠하이저 MX985가 그렇게 좋다고.. 그래 이녀석 한번 보자.청음매장을 찾다 보니 가기 무난한 홍대쪽에 하나 있네요. 일찍 갔다가 점심이나 먹고 들어와야지 하고 오전에 갔다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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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튠즈 스토어에 발매일보다 늦게 곡이 올라오는 이유를 짐작해 보다IT,컴퓨터/서비스,웹,소프트웨어 2014. 1. 27. 23:29
저는 일본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서 곧잘 곡을 사는 편입니다. 사기 시작한건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90곡이 넘었더군요.자세한건 공지에 있는 구입목록의 ITMS 항목을 참고하시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용하면서 느꼈는데, 항상 불만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발매일보다 늦게 올라오는 곡이 존재하는 것.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5pb(nao 등 소속)의 경우는 모든 음반이 발매일로부터 3주 뒤, 제네온(작년 말부로 NBC로 사명 변경) 유니버셜과 뮤직레인, 플라잉독의 경우는 싱글은 발매당일, 앨범은 3주 뒤 등록하는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실 일본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의 곡당 가격은 200 ~ 250엔으로 싼 편은 아닙니다.하지만 일본 직구를 하는 입장에선 싱글 가격에다 해외배송비를 고려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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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셀룰러 개통 3일째 감상 + SKT LTE 체험IT,컴퓨터/iOS,Mac Life 2013. 12. 22. 00:05
이번 목요일에 아이패드 에어를 개통했습니다만, 원래 쓰던걸 두달동안 안쓰다 다시 아이패드가 생기니 그렇게 미뤄만 오던걸 하는 느낌이라 금방 적응되더군요. 이전 글에 일주일쯤 뒤에 적겠다고 했습니다만 요 며칠 계속 썼기에 그냥 오늘 적어봅니다. 아이패드 에어 간단한 느낌이랑 iOS7, SKT LTE 이야기 정도. 글을 시작하기 전에, 저는 아이패드를 동영상이나 RSS/PDF 등 '읽고 보는' 것을 주로 하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부가적으로 iOS 음악앱도 사용하는 편인데 이쪽도 앨범아트나 태그정리를 해서 '보는(앨범아트 등)' 부분도 신경써뒀구요. 참고하시길. 가장 먼저 꼽고 싶은건 역시 아이패드용 앱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단순히 아이폰용 앱을 화면이나 UI채로 쭉 늘린게 아니라, 태블릿이라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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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4 안드로이드 4.4.2 OTAIT,컴퓨터/Android Life 2013. 12. 14. 19:38
10일쯤 구글 레퍼런스 대상 기기에 안드로이드 4.4.2 업데이트가 배포되기 시작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제 넥서스4는 4.4.1도 구경 못한 상태였는데... 이번건 또 언제 올까 싶더군요. 그렇게 기다리다 보니 의외로 빨리 OTA가 들어왔습니다. 12일 오후에 와이파이 잡으니 자동으로 파일을 받더군요. 그렇게 15분인가 걸려서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근데 기저대역 버젼이 0.01 올라가고 커널 버젼 빌드 날짜가 8일 늦어진거 + 빌드번호 바뀐거 빼곤 큰 차이 없는듯; 이렇게 설정에 '홈' 이라는 항목이 생겨서 홈 화면을 쉽게 고를 수 있게된거 빼곤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생각보다 OTA 빨리 떴네요. 이젠 우리나라에도 레퍼런스폰이면 OTA가 좀 빨리 뜨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