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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 2. 10:30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달 사진은 1200 x 900 14장입니다. 12월 1일 금요일. 오후에 눈온다, 눈온다 겁을 주(?)더니 결국 잠깐 눈이 오더군요.이게 또 하필이면 금요일, 서울로 나가야 하는 퇴근시간 즈음부터 오기 시작해서(사진 촬영된 시간은 오후 4시 40분) 퇴근길이 조금 성가셨습니다. 역시 눈오는게 즐거울때는 제가 이걸로 놀거나 사진찍고 끝날 수 있을때 정도인듯.제가 치워야 하거나, 이걸로 퇴근시간이 늘어져버리거나 하면 절대 즐겁지 않게 되는것 같습니다. 12월 2일 토요일. 이달 말에 예정되어 있던 크리스마스 여정을 위해 일행분과 최종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 위의 밥먹는 일정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만, 이날 이랜드 계열의 한식뷔페인 '자연별곡' 에 처음 가보게 되어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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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8. 1. 1. 11:00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 개띠의 해라고 하던가요. 작년이 대한민국으로써도 조기대선 등의 큰 일이 많았고, 개인적으로도 힘든일이랄지 어떠한 마음먹을? 계기를 마련한 일이 많았다는 인상이라그런 2017년을 기반으로 많은 변화가 생길것만 같은 한 해입니다. 물론 잘 됐을때의 이야기입니다만... 잘 됐으면 좋겠네요.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올 한해 하시려는 일이 잘 풀리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챠 같은거야...제가 운을 못빌어드릴것 같기도 하지만(반농담) 올해도 본가에서 아침 7시 15분쯤 출발해 보고온 2018년의 첫 해 사진을 남기며 짧게 글을 마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그리고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P.S작년엔 버스타고 올라가는데 6시간쯤 걸렸는데, 지금은 KTX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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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생활을 돌아보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7. 12. 31. 11:15
금요일 밤에 본가에 돌아와서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2017년입니다.생각해보니 블로그도 이틀쯤 비워지는구나, 싶어서 저번에 쓴 글과 비슷하게 2018년이 되기 직전 갑자기 영감 얻어 쓰게 된 나름대로의 2017년 정리 포스팅.작년 마지막 글이 Kalafina 연말 어쿠스틱 라이브 감상글인거 보면 이런 형식으로 글 적는건 이번이 처음 같습니다.역시 이래서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하하 응? 1. 일 - 블로그에서 일 이야기는 거의 안하는것 같은데, IT 3D 업종이라 불리는 업종 중 하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조금 구체적으로 써볼랬는데 거기까진 관두죠. 금융쪽이 아닌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할지. 올해는 총 3군데 프로젝트를 들락날락 했습니다.경기 성남(판교) -> 서울 중구(을지로) -> 인천 연수구(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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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하시 아야카 Special Live 2018 ~PROGRESS~ 티켓 선행예매 (결과발표 후)해외여행(2018)/2018.05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2017. 12. 26. 10:30
이번달 초에 조금 뜬금없이 오오하시 아야카(大橋彩香)의 단독 이벤트(라이브)가 결정됐다는 공식 계정의 트윗[트윗 보기]을 보고 기뻐했던 적이 있는데,그 이후부터 라디오(大橋彩香のAny Beat!)에서 조금씩 정보를 풀더니 지난 주말(12/24)에는 드디어 공연 타이틀과 선행예매 정보가 나온 모양입니다. [예매페이지 보기]그리고 그 정보대로 바로 어제(12/25)부터 티켓 선행판매가 시작되었구요. 곧 열리는 세컨드샷 라디오 이벤트(1/6)들의 참가 계획을 예매처가 티켓피아라 접었던 적이 있다 보니 내심 '티켓피아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예매처도 라쿠텐티켓.라쿠텐 티켓은 아직까지는? 문자메시지나 발신통화를 통한 본인인증에 대한 과정이 없고, 듣자하니 한국에서 발급받은 JCB와 같은 일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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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보내는 법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7. 12. 22. 10:30
직전 글을 써놓고 평소처럼의 '일본여행 전 분주함' 을 맞고있다 보니 벌써(?) 금요일이네요.아무리 그래도 블로그를 일주일 넘게 비우기는 찝찝해서, 지난 휴일에 봤던 영상에 나왔던 내용으로 잠깐 떠들어볼까 합니다. 모바일은 이쪽입니다: https://youtu.be/Td1qy5UkJkQ 이 영상은 인터넷 라디오로 유명한 히비키(響)가 개설한 공식 유투브 채널에 올려져 있습니다.히비키 소속 성우들이 나름대로의 주제를 가지고 돌아가며 출연하고 있는데, 길이도 10분 내외라 1시간 이상 이동할 때에는 부담없이 보고 있습니다.제가 지난 주말에 본 아이미(愛美) 차례의 주제는 '휴일을 보내는 법'. 빈 블로그에 뭘 적을까 고민하다 보니 문득 이 생각이 나더군요. 나는 휴일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 참고로 아이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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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ful days 티켓 선행예매 신청(결과발표 후)해외여행(2018)/2018.03 도쿄 SPICE 라이브 2017. 12. 16. 11:00
어제(12/15) 점심먹고 쉬고 있는데, 어떤 라이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SPICE (powered by e+ ) presents Songful days -次元ヲ紡グ歌ノ記憶- [이플러스 특설페이지] 내년 3월 3일(토) 료고쿠 국기관(両国国技館)에 열린다는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애니송 아티스트들의 음악에 초점을 맞춘' 라이브라더군요.SPICE가 작성한 라이브 개최 발표 기사[바로가기]에 첨부된 출연결정 아티스트(Kalafina, May'n)의 멘트에 따르면 어쿠스틱 형식이 될 모양.물론 어쿠스틱만 할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느긋하게 앉아서' 즐길 수 있는 라이브라고 말하고 있으니 말이죠.공연장이 원래 스모 경기장이라 실제 신발 벗고 앉아 보는 좌석도 있는 모양이지만, 단순히 이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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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Dream! 8th 싱글 'クリスマスのうた' 블루레이 포함 초회한정판 수령 및 개봉(감상정리 완료)지름신강림/음반 2017. 12. 15. 10:30
간만에 블루레이가 특전으로 붙은 음반을 구입했습니다.요즘엔 큰 일 없으면 디지털 음원을 구입합니다만, 이렇게 블루레이와 같은 추가 특전이 붙으면 선택지가 없네요. 사실 이러면 가격대도 상당히 뛰고(일반적으로 싱글은 1,000엔 내외, 앨범은 3,000엔 내외지만 블루레이 특전은 5 ~ 6,000엔 내외) 볼륨도 블루레이쪽이 커서'이걸 음반이라고 불러야 하나 블루레이라고 불러야 하나' 싶을 때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예, 일단 카테고리상으론 음반이네요. 블루레이가 '특전' 이기도 하고. クリスマスのうた(初回限定盤)(Blu-ray Disc付) 요상한 말장난은 이쯤 하겠습니다.이번에 구입한 음반은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BanG Dream!' 의 메인 밴드 Poppin' Party의 8번째 싱글입니다.CD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