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연말연시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관련 우편 수령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해외) 2022. 1. 25. 10:30
일본 팬클럽들이 분기별로 보내는 우편물들을 소개하는 정기 코너(?) 분명 분기별로 한번 보내는건 맞는데 팬클럽별로 묘하게 시기가 달라서, 캘린더로 관리하는데도 대체로 혼란스럽습니다. 아무튼 이번 글에서 소개할 우편물들은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이노리마치)에서 연말연시에 보낸 것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6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길게 적을건 아니라 덮지 않고 계속 적겠습니다. 배송은 언제나처럼 이하넥스를 통했습니다. 한번에 10개 상품까지는(주문건이 아니라 등록 상품 수) 추가 수수료 없이 묶음배송이 가능하다 보니 시기가 맞는 것들은 최대한 모아 받으려 노력하는지라 현지 도착과 자택 수령간 텀이 좀 깁니다. 특히나 이하넥스는 연말연시나 연휴 직후 등 물량 몰리는 시기에 처리가 꽤 느린 편이라..
-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 3rd Live! 블루레이 메모리얼 박스 수령 및 개봉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2. 1. 21. 10:30
간당간당 입장관객이 있는 라이브가 열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작년 5월 정도였네요. 먼저 지난달에 글 적었던 오오하시 아야카 라이브 블루레이의 공연도 이 시기였는데, 규모가 클수록 쉽게 넘어지지 않는 법인지 조금 더 뒤에 열린 이번 공연도 잘 진행됐습니다. 오늘 글 적으려고 하는 니지가사키 3rd 라이브 이야기. ラブライブ! 虹ヶ咲学園スクールアイドル同好会 3rd Live! School Idol Festival ~夢の始まり~ Blu-ray Memorial BOX【完全生産限定】 처음 본 니지가사키 라이브는 셔플 페스티벌(2021.03) 이었는데, 조금 생각이 없었지만 처음부터 보기엔 조금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리듬게임을 몇달 한 뒤라 익숙한 솔로곡이 꽤 있었기에 망정이지, 정도의 느낌이었던지라 '셔플'이 아..
-
근래 읽은 책들 - Shell 스크립트, 비스크 돌 그리고 화성에서 온 남자이것저것 감상/도서 2022. 1. 17. 10:30
지난 주말에는 간만에 책을 좀 읽었습니다. 책 사는 양도 읽는 종이책 수도 줄어들어서 반성 & 연습 & 재밌게 본 작품이 있었지 정도 기분으로. 근데 참.. 의욕이 있으면 출퇴근 편도 30분으로도 두권씩 읽어내지만(만화책) 그렇지 않으면 계속 '내 서재'(전자책 기준) 에만 쌓여있네요. 참.. 어렵습니다. 이게 왜 어려울까요?(...) ..아무튼 간단히 감상 남겨둡니다. 1.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1 ~ 7 [리디북스] 같은 제목(その着せ替え人形(ビスク・ドール)は恋をする)으로 이번 분기(2022년 1월) 부터 신작 애니메이션도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작품을 알고 주시했던건 아니고, 애니메이션 방영 기념으로 작가가 무료 공개한 1화가 트위터 타임라인에 들어와서 보게 됐습니다. コスプレしたい..
-
씽크웨이 NH550 하이브리드 가습기 구입 및 잠깐 사용기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22. 1. 15. 11:00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전 다른 부분은 평소 같은데 신년 첫날부터 감기가 왔습니다. 코로나 검사 받아보니 감기인건 확실한데, 평일 생활패턴 때문인지 이번주 들어서야 겨우 잠잠해져가네요. 감기약을 먹으며 코가 마르니 겨울의 낮은 습도가 유난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가습기를 샀었는데,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씽크웨이 NH550 하이브리드 자연기화식 가습기 from 다나와 집이 좁은 편이라 수분이 한쪽에 집중적으로 쌓이는 것을 원치 않아서 처음부터 기화식 가습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습하면 집이 어떻게 되는지는(곰팡이 등) 여러 곳에서 봤기 때문에 습도 조절기능이 있는 제품을 찾았고. 사실 초음파식 가습기가 일반적인지라 (다나와 카테고리에서) 기화식을 선택하는 순간 선택지..
-
이누야샤 Complete Blu-ray BOX I -만남편- 수령 및 개봉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2. 1. 9. 11:10
작년 10월 중순쯤, 애니메이션 이누야샤(犬夜叉) TV판의 블루레이 박스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당시엔 제가 소식을 늦게 접했다는것만 깨닫고 넘어갔었는데, 이제 찾아보니 예약 소식이 9월 초에 나왔었네요. 제게 있어선 초회판 특전 정도로 구입을 망설일 물건은 아니었던지라 예약 당시엔 특전 내용은 딱히 확인 안하고 예약했었지만요. 犬夜叉 Complete Blu-ray BOX I -出会い編- 시리즈 자체는 아마 이름을 들어본 분들이 더 많으실것 같습니다. 개인적 연결고리만 언급하자면 처음 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위성방송에서 더빙이었고.. 기억이 맞다면 2002년이었을 겁니다. 본가에선 보기 힘든 환경이라 다른곳에 갔을때밖에 볼 수 없긴 했는데, 어쨌든 이걸 계기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접..
-
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1. 5. 10:30
재밌는듯 재미없는듯 2021년이 지나갔습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께서는 어떤 2021년을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한 해를 마무리하던 2021년 12월, 그 한달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평소처럼 심심한 이야기입니다만 가볍게 봐주시길.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2월 1일 수요일. 그나마 이때까지는 날씨와 관계없이 공기가 깨끗했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아침이 살짝 쌀쌀하긴 했지만 쌀쌀한 정도에 비해선(-3 ~ 1도) 공기가 깨끗했던 12월의 첫날. 중순 정도부턴 요즘처럼 월등히 추워지지 않으면 공기가 별로 안좋던데 벌써부터 그립네요. 서쪽너머도 추울땐 난방 하고 살긴 해야겠지만.. 12월 4일 토요일. 본가 내려갔다오고 나서 이틀마다 받던 코로나 검사의 마지막 타..
-
2022년이 되었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2. 1. 1. 11:05
개인적으론 2021년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고 느낍니다. 그만큼 제대로 일을 하기도 했고, 취미생활도 약간의 정리과정이 있었고. 그래도 여전히 지인, 친구들과의 만남이 성사될만한 환경이 되지 못한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또 '올해만큼은' 하고 생각해야겠지요. 코로나19로 바뀌지 않은 부분을 찾는게 더 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라이브 블루레이 실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을 보면 어색하게 느껴지는게 돌아보면 참 무서운 일이네요. 그나마 가족과는 코로나가 퍼져나갈 즈음부터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한 점은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가족 구성원의 생일마다 온라인으로 화면을 보며 케이크를 먹는다던가 말이죠. 올해는 지인이나 친구들과도 작년보다는 신경쓸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엔 ..
-
2021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1. 12. 30. 10:30
내일 모레면 2022년이라는게 전혀 실감이 나질 않네요. 오히려 최근 프로젝트 때문에 늦게 퇴근하고 있는데, 이런 데에서 연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아무튼 올해도 이 글로 2021년을 마무리하겠습니다.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입국의 문제로 직접 갈 기회는 없었습니다. 미디어에 따른 감정일지도 모르겠지만, 출입국 기회가 열렸다고 해도 아마 방역상 신뢰의 문제로 가지는 못했을것 같지만요. 덕분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한데, 코로나를 맞아 반 강제로 온라인도 신경쓸만한 환경이 되어서 그나마 온라인 라이브 보며 연명한 한 해가 됐습니다. 접근성이 좋다 보니 이것저것 사느라 지출은 좀 늘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현지 가서 볼때만큼의 그것은 아니구요. 온라인 라이브가 아무리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