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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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1 중고처분IT,컴퓨터/iOS,Mac Life 2017. 7. 18. 10:30
어제도 글 적었지만, 최근 아이패드 프로 10.5를 샀다는 언급을 했었죠. 그러고 나니 당연히 기존 아이패드를 계속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사실 2013년 12월, 대충 셈해도 3년 반이나 전에 산 기기라 이걸 어찌해야 하나 싶었습니다.하지만 의외로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매물을 뒤져보니 거래건이 있더군요. 최근 2주 이내에.거기에 회사분이 구매 의사를 밝히시기도 해서 의외로 처분은 손쉽게 끝났습니다. 다행히도 말이죠. 어제 정리하고 남겨둔게 위 사진들.회사분과의 거래라 중고나라의 마지막 매물보다는 몇만원 정도 낮은 가격에 넘기긴 합니다만, 그래도 3년 반을 쓰고 20만원 초반을 받을 수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네요.아마 셀룰러 모델이라 더하리라는 생각은 합니다만. 아무튼 3년 반동안 여러군데서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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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C 플러그 어댑터 교환IT,컴퓨터/iOS,Mac Life 2016. 2. 21. 11:00
애플은 지난 1월 29일부터 "일부 AC 어댑터가 부러져 감전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AC 플러그 어댑터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애플 공식 페이지]하고 있습니다.그 대상은 2003년부터 2015년까지 Mac, iOS 기기 등에 포함되어 제공된 어댑터이며,교환해야 할 어댑터는 첫줄 링크에 사진과 함께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구분하기는 굉장히 쉽습니다, 또 근 12년동안 팔린 기기에 포함된 어댑터이니 거의 대부분 해당되지 않을까 싶구요.단, 몇몇 국가용 어댑터는 해당사항이 없기도 하니 꼭 교환방문 전에 위 링크에서 대상인지를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저도 2013년 9월에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입한 어댑터와 2013년 12월에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 2014년 2월에 구입한 맥북 프로가 있어서 어댑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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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파우치, Cocoon Graphite Sleeve 구입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5. 2. 13. 10:30
작년 11월쯤 블루레이를 구입하면서 그 즈음 망가졌던 아이패드 케이스를 대신할 물건을 구입해 쓰고 있었습니다.근데 그게 지난 1월 3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 들고 갔다가 지퍼가 망가졌네요; 2개월 반 됐는데.. 입구를 여닫을 수 있는 제품인데 지퍼가 고장나 닫지를 못하니 존재가치의 상당부분이 사라지더군요.게다가 망가진 지퍼 모양이 묘해서 다른 물건이 걸려 손상될수도 있는 상황.그 사이 제품 주문을 미루기도 하고, 해외주문 후 배송까지의 시간도 있고 해서 거의 열흘 가까이를 저런 녀석으로 버텼는데, 드디어 어제 새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이번 제품도 꽤 마음에 드는데 처음 썼던 아이패드 파우치처럼 몇년은 버텨줬으면 좋겠군요. Cocoon Graphite Sleeve for iPad Air [Apple 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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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VITT 아이패드 에어용 파우치 구입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4. 11. 18. 13:30
오전에 미국에서 물건을 받았다는 글을 적었었습니다만, 이 물건 역시 미국에서 왔습니다. 먼저 쓰고있던 아이패드 파우치의 지퍼가 망가져서 말이죠; 난 안에있는 아이패드를 쓰고싶은데 지퍼가 열리지 않아! orz 무튼 그게 10월 말이었는데, 예약한 블루레이 덕분에 어제에서야 수령했습니다. 이제라도 잘 왔으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역시 미국 현지에 도착한 물건을 보름이나 넘게 못받았다는건 새삼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먼저 쓰던 파우치가 이렇게 됐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파우치도 2012년 4월에 구입했으니 꽤 오래 쓰긴 했네요. 이제 보내줄 때인가봅니다.. 새로 구입한 녀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LUVVITT® MASTER Sleeve Case Pouch - Ballistic Zip Bag for iPad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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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iOS 8.1 업데이트 및 초간단 감상IT,컴퓨터/iOS,Mac Life 2014. 10. 25. 10:30
애플은 지난 10월 21일 새벽, iOS8의 업데이트 버전인 iOS8.1 배포를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요 근래.. 어디보자 한 iOS6 정도부터 애플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버그가 나타나는 비율이랄지 그런게 높아져서 마음에 안들었는데, iOS7 정도에 정점을 찍은 느낌이라 iOS8 올리기가 참 겁나더군요. 그래서 어제까지도 iOS7.1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만, 애플 기기의 특성상 구버전 운영체제로 오래 버티는것도 한계가 있고 얼마전 리퍼도 받아서 백업할 데이터도 그렇게 많지 않은 덕분에 약간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동. 여기에 많은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올라가 있기도 하고 말이죠. 특히나 연락처/일정 정보는 구글쪽에 있고(계정 로그인만 하면 동기화 끝) ...사실 여기에 제가 자주 쓰던 1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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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리퍼IT,컴퓨터/iOS,Mac Life 2014. 10. 11. 11:00
작년 말에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의 화면회전 잠금 스위치, 음 그러니까 음소거 스위치가 몇달전부터 꽤 헐거웠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가방에서 꺼내면 화면이 돌아가 있더군요. 전 항상 세로로 들고 쓸때를 가정해 그 위치로 회전을 잠궈두는데, 꺼내면 가로로 놓아진 상태로 회전이 잠겨있습니다. 헐겁다기보다, 뭐랄까 스위치를 미세하게 약간만 움직여도 잠겼다 풀렸다 된다고나 할까. 단순히 화면이 돌아가기만 하는거면 불편하고 말면 되는데, 이게 잠기고 풀릴때마다 화면이 켜진다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전력 소모가 많은 부품 중 하나는 디스플레이죠. 아이패드 정도의 배터리 탑재량이면 그걸 커버하기야 하겠지만, 불필요한 전력소모가 많이 일어나는건 역시 그리 유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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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데이터요금제 함께쓰기로 변경IT,컴퓨터/iOS,Mac Life 2014. 3. 22. 10:30
작년 말에 아이패드 에어가 발매되고, 바로는 아니지만 어찌어찌 그 주에 물건을 구해서 개통을 했었습니다.그리고 3개월째인 지난 19일이 지나고 다음날 대리점이 아니라 지점에 가서 요금제 변경을 하고 왔습니다. 기존에는 태블릿 데이터상품을 쓰다가(데이터 2.5GB 제공), 기기 약정은 그대로 둔 채로 스마트폰쪽 데이터 제공량을 공유하는 데이터 함께쓰기로 변경.먼저 LTE 요금제로 바꾸러 갔을때 물어보니 '그렇게 바꾸면(지금 하는것처럼) 가입을 해지한 뒤 바꿔야 해서 위약금이 나온다' 라고 해서 각오하고 갔는데,20일에 갔을때는 처리 후 '따로 위약금 나오는건 없다' 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마 기기 자체의 약정을 유지한 채로 요금제만 바꾸니 그런듯. 다만 데이터 함께쓰기로 오면서, 태블릿 데이터요금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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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아이패드 에어 iOS 7.1 업데이트 & 간단감상IT,컴퓨터/iOS,Mac Life 2014. 3. 11. 13:07
아이폰쪽은 좀 덜했습니다만, 아이패드 에어는 수시로 재부팅 현상이 일어났던 터라 개인적으론 7.1을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7.1 잠깐 써보고 느낀거지만, 원래 이정도 느낌이 났어야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야 보통으로 돌아온 느낌? 아이패드 에어에서 불안했던 iOS7을 곱씹어보면 역대 최악의 운영체제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고대하고 있자니 GM도 안나오고 바로 7.1 업데이트가 떴네요. OTA로 올리면 300MB도 안되는 용량 덕분에 오전에 소식 듣고 바로 올렸습니다. 뭐 각 기기별 20분 정도씩은 걸린것 같지만요; 그렇게 올려두고, 살짝 둘러본 내역들을 적어봅니다. 일단은 아이폰5 위주고 아이패드는 글로만(바뀐 내역이 거의 비슷합니다). 추가로 아이패드의 재부팅 현상 개선여부는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