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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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1. 4. 11:00
2019년이 갔습니다. 2021년은 얼마나 빨리 올까요(?)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1장입니다. 12월 2일 월요일. 12월 첫 출근일이기도 하지만, 아침공기 그렇게 많이 쌀쌀하지 않으면서(아침기온은 영하 3도였지만) 미세먼지도 유난하지 않았던 나름 좋은 출발이었습니다.물론 이 이후까지 안오지는 않지만(..) 그건 뭐 어쩔 수 없죠. 구름이 있는 날도 좋지만, 이제는 출퇴근할때 한강다리도 안건너겠다 이렇게 구름하나 없이 깨끗한 하늘이 조금 더 좋네요.꼭 포토샵으로 억지로 지워놓은 어색함마저 드는 하늘입니다. 12월 3일 화요일. 아침부터 좀 추워지더니 낮에는 눈도 오고 그랬던 날이었습니다. 근데 그 추운 날씨나 구름이 밤에도 잦아들질 않아서, 위 사진이 느낌은 거의 밤 9시 같은데 실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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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11. 2. 11:00
2019년이 2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10월 1일 화요일. 도쿄에서 돌아와 출근하는 한주의 첫날이건만, 전날 비행기에서 봤던 뿌연 먼지가 아직도 흘러다니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래야 우리나라지' 하는 농담 반 포기 반 생각이 들다가도, 슬슬 이런 시기인가 싶으면 새삼 슬퍼지네요. 10월 2일 수요일. 어떤 날은 퇴근길에 '이게 꼭 먹고싶다' 라고 저녁 메뉴가 떠오르는 날이 있습니다. 이날이 그랬는데, 갑자기 쌀국수가 땡기더군요. 그래서 퇴근길 버스에서 좀 빨리 내려 쌀국수를 먹고 왔었습니다. 국수나 국물, 고기도 그렇지만, 절여놓은 양파까지도 새콤달콤한게 참 마음에 드는 가게. 매번 한그릇 잘 비우고 나옵니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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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8. 1. 10:30
정신차리고 보니 2019년이 절반 지나갔네요. 시간의 흐름, 잘 쫓아 가고 계십니까? ..이번 글에는 1200 x 900 사진 15장이 쓰였습니다. 7월 6일 토요일.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요즘엔 한달이 지나면 월초에 카레를 먹는다는 느낌입니다.집근처에 가까이 있는 몇개 안되는 식당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왠만한 체인 카레집보다 카레가 맛있는 집이라.. 항상 토핑 이것저것 올려서 맛있게 먹곤 하네요. 여담이지만, 덕분에 이 글이 올라오는 카테고리 페이지의 미리보기 섬네일이 죄다 카레더군요(...) 뭔가 스스로도 보고 좀 웃겼습니다. 7월 8월 월요일. 슬슬 낮기온이 꾸준히 높아질 시기였습니다만(30도 내외), 제가 퇴근시간 전에 밖을 돌아다녀야 했기에 그 온도를 온전히 온 몸으로 받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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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7. 4. 10:30
한달 한달은 잘도 가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8장입니다. 6월 1일 토요일. 신촌의 '미분당' 입니다. 전에 갔다가 잘 먹고 나와서 다른 메뉴에 도전하러 간건데....식권 자판기 앞에서 메뉴를 고민하자니 뒷사람에게 민폐라 매번 아쉬움이 남는 메뉴선택이 되곤 하네요.직전 방문때도 이래서 다시 온건데, 아마 다음번 방문때는 다른 대택을 생각해서 갈듯(...) 아, 물론 선택한 메뉴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6월 1일 토요일. 먼저 위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혜화역 쪽에 있는 '이어폰샵' 이라는 청음매장에 들렀었습니다.직전달에 전시회 갔다가 헤드폰이 눈에 띄었는데, 다른 모델 보러 갔다가 또 다른 취향인 제품을 만나서.. 결국은 그걸 사게 되지요. 방문한 당일에는 재고가 없어서 못들고왔지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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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6. 2. 11:00
2019년의 절반이 지나가려고 하네요. 딱히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습니다, 참고하시고 5월 4일 토요일. 토요일만 나가는 학원을 끊었는데, 끝나고 점심먹는 길입니다.크게 볼일 없으면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곤 했는데, 강제로 집밖으로 나오게 되는(?) 순기능 아닌 순기능도 있네요. 그 덕을 얼마나 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5월 7일 화요일. 토요일부터 이어지던 3일 연휴가 끝나고 한주가 시작되던 날, 유연근무로 시간을 조정해 쉬는 날을 하루 더 만들었습니다.여름 대비해서 옷도 좀 사고, 예방접종도 받는 등 알차게 보냈는데, 이런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한참 계절밥상에 못갔네' 싶어서 점심에 코엑스 계절밥상을 갔었네요.요즘 외식업이 잘 안된다고 하더니, 신경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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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1. 1. 10:30
열흘이나 블로그를 비우기는 간만이네요. 기억상 올해 4월 정도를 이번처럼 비웠을텐데 그때보다 더한듯. 이 난리가 나고 있는 원인은... 늦어도 12월 정도엔 글로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아무튼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니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길. 사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이 없으면 실제로도 재미없게 지냅니다(...) 슬픈 일이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입니다. 10월 1일 월요일. 일하다 보니 갑자기 '스테이크가 먹고싶다' 는 생각이 들어 퇴근길에 들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홈페이지에서 찾아간 메뉴가 있었는데, 그걸 이야기하니 직원분이 '냉장육으로 만드는 이쪽 메뉴를..' 하고 추천해주셔서 고른게..어디보자 '퀸즈랜드 립아이' 였을 겁니다. 이런데서 몇번 먹고, 계산할때 통신사 할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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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0. 1. 10:30
10월이네요. 이번달도 좀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지만... 과연? 아래에는 1200 x 사진 10장이 쓰였습니다, 참고하시고 9월 1일 토요일. 예, 즐거운 퇴근길입니다. 요일을 잘못 쓴거 아니냐고요? 그럴리가요 토요일입니다. 마음에 안내키는 발걸음을 하고 돌아오는 길이지만 정신나간 더위가 지나가긴 하는지 연신 하늘이 쾌청하네요. 구름한점 없으면 밋밋하니까 저렇게 구름이 있어주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의 날씨입니다. 9월 8일 토요일. 다시 한주 뒤의 토요일. 이번에는 출근길입니다. 심심하게 구름한점 없는 하루였지만, 진짜 약오를 정도로 구름한점 없이 맑았네요. 기억상 아마 공기도 깨끗했을텐데 어쩌다 난 출근을 하는가. 9월 9일 일요일. 또 출근...은 당연히 아니고, 이번엔 집근처에 있는 메가박스 신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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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8. 3. 10:30
너무 더워서 정신을 못차리겠네요.사무실만 오전 잠깐 시원하고, 화장실, 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장... 안더운 곳이 없습니다. ...살아계십니까?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입니다. 7월 2일 월요일. 전날(7/1)에도 꽤 요란하게 왔는데, 다음날 퇴근길에도 반갑지 않은 손님을 만난 것이죠. 이때는 그나마 비 오면 낮기온이 의미있게 떨어져주긴 했네요.저는 이 글을 쓸 때 곧잘 기상청 과거 기상자료[바로가기]를 봅니다만, 요즘엔 정말 하루정도 비가 왔으면 싶습니다. 아무튼 당시에는 꽤 성가시게 쏟아진다 싶었어서 한컷 찍었었네요. 7월 3일 화요일. 주말부터 비가 오락가락 해서 그런지 이 주의 비 안오던 하늘이 참 기분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미세먼지 적은 날 이렇게 파란 하늘 위에 구름 좀 끼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