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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해외여행(2019)/2019.09 요코하마 오오하시 이벤트 2019. 8.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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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 0. 오오하시 아야카 5th Anniversary Live ~Give Me Five!!!!!~ 다녀왔습니다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 이번 이야기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 2. 1일차-1 : 출국, 호텔 체크인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 3. 1일차-2 : 키쿠야 카레, 이온시네마 미나토미라이, 숙소복귀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 4. 2일차 : 호텔 조식, 파시피코 요코하마, 페퍼 런치, 숙소복귀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 5. 3일차-1 : 호텔 조식, 일본우편, 카페, 공항으로 이동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 6. 3일차-2 : 하네다 공항, 귀국 및 느낀점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 7. 1,2일차 숙소 : 사쿠라기초 워싱턴 호텔

    요코하마 오오하시 라이브 - 8. 구입물품 정리 : 식품, 도서, 전자기기 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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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이 카테고리에 글 적고 있지만, 다음달 말에 열리는 오오하시 아야카(大橋彩香)의 라이브에 참가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때 어떻게 움직일지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게 일요일 공연인데, 주최가 그렇게 한다고 하는거 제가 어떻게 할수는 없고..

    ..그렇다 보니 토요일 오후에 출국해서 월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애매한 여정이 되었습니다.

    요코하마다 보니 도쿄 갔다오긴 시간도 애매해서 마지막날엔 뭘 할지 아직 못정했네요.


    우선 어제까지 정리한 바로는 다음달 말 여정은 이렇게 다녀올것 같습니다.



    1. 이동 계획


    >1일차

    오전 9시 30분쯤 여유롭게 김포국제공항으로 떠나서

    오전 10시 30분(늦어도)에는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테고, 체크인이나 환전 같은걸 할 겁니다

    정오에는 하네다 국제공항행 일본항공편을 타고 일본으로 떠날테고

    오후 2시 10분(늦어도)에는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할 겁니다

    오후 2시 30분(늦어도)에는 요코하마의 호텔 방향으로 출발하기 시작해서

    오후 3시 30분(늦어도)에는 사쿠라기초의 호텔에 체크인하고, 간단히 짐을 풀고 다음 장소로 나갈 준비를 하다가

    오후 4시 30분에는 근처 요코하마 부르그13으로 이동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예정입니다

    오후 7시경에는 호텔 근처로 이동해 인도 카레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오후 4시에는 근처 편의점에 들러 음료 같은걸 사거나 편의점 배송품을 수령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오후 4시 30분에는 밥먹을 식당으로 이동해서

    오후 5시(늦어도)에는 인도 카레 음식점에 들러 이른 저녁을 먹고

    오후 6시에는 해안가 쪽에 있는 쇼핑센터(요코하마 월드 포터스)쪽으로 이동해서

    오후 6시 45분부터 시작하는 '날씨의 아이' 4DX를 감상할 예정입니다

    밤 9시 30분(늦어도)에는 근처 편의점에 들렀다가 숙소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그 이후는 내일 준비.


    >2일차

    오전 7시 30분쯤 일어나서 간단히 씻고

    오전 8시쯤 여유롭게 호텔 조식을 먹고 나갈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오전 9시 30분쯤 호텔을 나서 공연장인 파시피코 요코하마로 이동하면

    오전 10시(늦어도)에는 공연장에 도착할테고, 굿즈구입 대기 예정입니다

    오후 1시(예정)에는 굿즈 판매가 시작될테고

    오후 2시(늦어도)에는 대기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것 같으니

    오후 2시 30분(늦어도)에는 근처 호텔에 있는 디저트 카페에서 케이크 등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 3시 30분 전후로는 숙소에 잠깐 들러서 짐을 다시 정리하고

    오후 4시 10분(늦어도)에는 다시 공연장으로 이동할테고

    오후 5시에는 오오하시 아야카의 라이브를 감상한 뒤

    오후 7시 30분 전후로 라이브가 끝날테니

    밤 8시(늦어도)에는 호텔 맞은편의 페퍼런치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밤 9시에는 호텔로 돌아와 씻거나 정리의 시간을 가질 생각입니다.


    >3일차

    오전 7시 30분쯤 일어나서 간단히 씻고

    오전 8시쯤 여유롭게 호텔 조식을 먹은 뒤, 나갈 짐 정리를 하다

    오전 10시에는 체크아웃을 할 예정입니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사쿠라기쵸역 주변에 있는 우체국에 들러 송금장을 처리하고


    오전 11시부터는 적당히 주변을 돌아다니던가 하게 될듯(...)


    오후 1시에는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할테고

    오후 2시(늦어도)에는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거나 면세점에서 간식거리를 사거나 할 예정입니다

    오후 3시 40분에는 김포국제공항행 일본항공편으로 귀국할테고

    오후 6시(늦어도)에는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테고, 별일 없으면 짐 찾아서 집으로 이동하겠지요



    전체적으로 그렇게 빡빡한 일정은 아니고, 마지막날에는 대체 뭘 해야 하나 고민까지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래서 일요일 공연이 참 애매한데 말이죠. 극장이 가까운데 뭔가 조조상영이라도 마땅한게 생겼으면 좋겠지만... 과연?



    2. 숙소


    작년 오오하시 아야카 라이브 당시 썼던 숙소가 역 근처에 있던 사쿠라기초 워싱턴 호텔(横浜桜木町ワシントンホテル)이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곳을 사용합니다.

    작년에도 똑같이 토 ~ 월 체류했지만 비용 아낀다고 호텔을 한번 바꿨더니 조금 불편했어서, 이번엔 아예 여정 내내 같은 호텔을 사용해 불편 아닌 불편을 줄였습니다.

    덕분에 비용은 좀 더 들겠지만.. 이래저래 편하게 머물 수 있겠죠.


    일단 예약은 지난 7/28(일)에 진행했었네요. 조금 일찌감치 잡은 덕분에 나름대로는 감당 가능한 가격이 되었습니다.

    일요일 밤 숙박보다는 토요일 밤 숙박이 비싼건 어쩔 수 없는것 같고..



    3. 계획한 여행경비



    호리프로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들은 묘하게 라이브 굿즈 판매시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서, 이번에도 굿즈구입 관련 금액은 현금 지출로 잡았습니다.

    덕분에 개인적으론 많은 축에 속하는 금액을 환전해가는데도 별로 쓰는데 없이 금액이 팍팍 줄어드는군요.

    최종 현금지출이 조금 많이 남는데, 아직 계획은 없지만 11월 여정도 계획되어 있어서 그쪽에 보탤것 같습니다.


    P.S

    2019.9.28 A.M 7:20분경 추가.

    굿즈판매 공지가 떴는데, 의외로 카드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더군요. 생각해보면 지금이 2019년 하반기니까 이제야 현실을 따라잡았구나 싶기는 한데..(...)


    그리고 라인페이 카드로 이것저것 티켓을 구입했더니 잔액이 팍 떨어졌네요.

    그 잔액 충전이나 약간의 현금 사용분 생각하면 그리 널널하게 환전해가는건 아닐것 같습니다.


    첫날이나 둘째날 중 하루는 모바일 스이카 널널하게 충전해서 그걸로 결제하려고 하고 있네요.

    ///



    4. 신경써야 할 것


    우선, 공연이 한달 넘게 남아서 굿즈정보를 포함해 아직도 확정 공지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판매 품목은 물론 판매 시간까지 말이죠. 지금 잡은건 작년 공연의 경험으로 세운 임시 계획입니다.

    확정 공지가 나오면 당연히 바꿉니다.

    공연 1주일 전쯤 굿즈판매와 당일 행사 진행에 관한 대부분의 공지가 게시되었습니다. [굿즈판매 공지 바로가기]

    판매 시작시간도 예상한 대로고, 이번엔 카드결제도 가능한 모양이더군요. 좋은 소식입니다.


    추가로 변동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역시 첫날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감상.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도 최소 일주일 전은 되어야 다음주 상영 일정이 나오기 때문에 제가 보려고 하는 작품이 그때도 저 시간에 상영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게 제일 큰 변수네요. 어느 시간에도 안맞으면 허탈하게 포기해야 하는데..

    상영 3일 전 자정(9/25 00:15)에 상영일정이 공개됐는데, 다행히 제가 보려던 토요일도 오후 적당한 시간에 '날씨의 아이' 4DX 상영이 있더군요.

    티켓은 이미 이때 예약했으니 늦지않게 잘 가기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마지막날 오전 정도에 뭘 할지 고민하는게 차후 과제입니다.

    불행중 다행이랄까, Kalafina 팬클럽 환불 관련해서 사무국에서 보낸 서류가 있어서 이걸 우체국에서 처리하러 가게 될것 같습니다.

    과연 난관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가(...)



    이번 글은 여기까지.


    한달 반이나 전에 계획을 잡는거라 이 시기면 '예상해서' 잡을 수밖에 없는 계획들이 많기는 합니다만, 우선 대략의 테마(?)나 흐름이 정해지면 나중에 조금 수정하는건 어렵지 않으니.

    이 여정도 이렇게 한 고난을 넘었네요. 이제 수정 잘 하고 당일에 별일없이 다녀오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다음 글은... 글쎄요, 금방 이야깃거리가 생길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주일 넘게 비울수도 있지만, 너무 오래 블로그를 비우지는 않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럼 아주 여유롭게 정리할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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