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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해외여행(2019)/2019.11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2019. 10. 18.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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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 이번 이야기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2. 1일차-1 : 출국, 간사이 공항, 쿄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3. 1일차-2 : 숙소 체크인, 카레 유아독존 키시와다역점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4. 나츠카와 시이나 1st Live Tour 2019 플롯포인트 오사카 파이널 공연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5. 2일차-1 : 나미키리 홀, 우동창고 후지타야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6. 2일차-2 : 나미키리 홀 복귀, 스즈나리, 숙소복귀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7. 아이미와 하루카의 2학년 A반 청춘 액티브 & Pyxis의 반짝반짝 대작전 합동 이벤트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8. 3일차-1 : 간사이 공항 국내선, 하네다 공항 국내선, 휴릭홀 도쿄, 숙소 체크인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9. 3일차-2 : 긴자 스키야바그, 휴릭홀 도쿄, 이키나리 스테이크, 숙소복귀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0. 4일차-1 : 요시노야 아침, 나리타 공항으로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1. 4일차-2 : 나리타 국제공항, 귀국 및 느낀점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2. 1,2일차 숙소 : 스테이션 호텔 미야코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3. 3일차 숙소 : 슈퍼 호텔 프리미어 긴자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4. 구입물품 정리 :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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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여정의 여행기는 아직 절반 조금 못적었지만, 그래도 다음 여정에 대한 계획은 일찍 세워두자는 주의라서 말이죠.
안움직이는 몸을 어르고 달래가며 적당해 보이는 계획을 어찌어찌 완성했습니다.
일본 안에서 지역을 움직이는 여정은 2017년 이후 간만인데, 나름대로는 이렇게 관심있는 라이브와 라디오 이벤트가 일자 겹치지 않게 열려주는것도 운이라고 생각하네요.
아무튼 다음달 하순에 다녀올 이 여정의 이것저것을 정리했습니다.
1. 이동 계획
> 1일차
새벽 6시쯤 씻고 일어나 준비한 다음
새벽 6시 30분쯤 김포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시작해서
오전 7시(늦어도)에는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겁니다
오전 8시 20분에는 간사이 국제공항행 아시아나편을 타고 오사카로 출발할테고
오전 10시에는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겠죠
오전 10시 40분까지는 교토역행 리무진버스를 탈 예정이고
오후 12시 30분(늦어도)에는 교토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건물이 있는 곳에 도착할 겁니다
오후 1시 30분까지는 근처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거나, 건물 주변을 돌아다니거나 하다가 다시 간사이 국제공항 쪽으로 이동해서
오후 3시 30분(늦어도) 까지는 숙소가 있는 키시와다역에 도착할 겁니다
오후 4시 30분까지는 근처 편의점 등에서 다음날 먹을 간식 같은걸 구입한 뒤, 숙소에 체크인할테고
오후 6시(늦어도)에는 유아독존이라는 카레 가게에서 저녁을 먹을 겁니다. 이후에는 다음날 가져갈 짐 정리 같은걸 하겠죠
> 2일차
오전 8시쯤 일어나서 씻고 나갈 준비를 한 다음
오전 9시(늦어도)에는 공연장 방향으로 떠날 겁니다
오전 9시 30분(늦어도)에는 공연장에 도착해 굿즈판매를 기다리다
오후 1시(예정)부터 굿즈판매가 시작될테고
오후 2시쯤 굿즈판매 대기열에서 빠져나오면 빠져나오는 시간대에 따라 중간 휴식시간이 있는 식당을 피해 점심을 먹으러 갈 생각입니다
오후 3시쯤에는 숙소에 들러서 필요없는 짐을 빼거나 쉬면서 시간을 보내다
오후 4시에는 공연장 방향으로 이동해
오후 5시부터는 나츠카와 시이나 라이브를 관람한 뒤
오후 7시(예정)에는 공연이 끝날테고
오후 7시 30분쯤에는 숙소 오는 길에 있는 중국요리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할 겁니다
저녁 8시 30분(늦어도)까지는 숙소로 돌아온 뒤, 내일을 위해 짐 등을 정리하고
밤 11시(늦어도)에는 잠들어야 할 겁니다
> 3일차
새벽 5시 30분쯤 일어나 간단히 씻고,
오전 6시 30분(늦어도)에는 간사이 공항 국내선 방향으로 이동해
오전 8시 10분에는 하네다 공항(국내선)행 ANA편을 타고 도쿄로 출발할테고
오전 9시 30분에는 하네다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도착할 겁니다
오전 9시 50분(늦어도)에는 공연장 방향으로 출발해서
오전 10시 30분(늦어도)에는 공연장에 도착해 굿즈구입 대기를 하다
오전 11시(예정)부터 굿즈판매가 시작될테고
오후 12시(늦어도)에는 굿즈판매 대기열에서 빠져나와
오후 12시 30분에는 공연장 근처의 햄버그 가게에서 점심을 먹고 적당히 근처에서 시간을 떼울 겁니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라디오 이벤트 낮 공연을 관람하고
오후 4시(예정)에는 공연이 끝날텐데
오후 4시 30분(늦어도)에는 숙소로 이동해 체크인을 할 겁니다. 짐 풀고 좀 쉬다가
오후 6시부터는 라디오 이벤트 밤 공연을 관람할테고
오후 7시 30분(예정)에는 공연이 끝날테니
밤 8시(늦어도)에는 근처 스테이크 집으로 가서 저녁을 해결하고
밤 9시 30분(늦어도)까지는 숙소로 들어와 씻고 짐 정리 등을 할 겁니다
> 4일차
오전 8시쯤 일어나 간단히 씻고, 나갈 준비를 한 뒤
오전 9시 30분(늦어도)에는 호텔 옆옆 건물에 있는 요시노야에서 아침을 해결한 뒤
오전 10시 30분(늦어도)에는 나리타 공항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할 겁니다
오후 1시 20분에는 인천국제공항행 아시아나편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올 겁니다
오후 3시 50분에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겠지요.
전체적으로는 셋째날 아침 일본 국내선을 타고 오사카 -> 도쿄 이동하는것만 빼면 평온한 여정입니다. 이날은 새벽에 좀 졸리겠구나 정도?
나름대로는 알찬 여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숙소
이전까지는 '주 활동지와 가까운 곳' 을 우선한 덕분에 하루 걸러 숙소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근래엔 '공연전날 입국, 공연다음날 귀국' 정도의 여정이다 보니, 정말 공연장 가까이 한 숙소를 잡고 그걸 여정 내내 쓰는 경우가 많아졌네요.
물론 하루 걸러 숙소를 이동하면서 아낄 수 있는 돈도 상황에 따라선 적지 않습니다만,
그것보다는 공연날 동선의 편의성(전날 도착해 짐 풀어놓고 다음날엔 토트백 들고 굿즈대기)을 조금 더 우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정도 지역마다 숙소를 한곳씩만 이용하게 되었네요.
뭐 이틀을 체류하는 오사카와 달리 도쿄는 하루밖에 체류하지 않기는 합니다만..
이번에도 공연장-숙소 사이의 불필요한 도보 경로는 최소화하면서 머물 수 있을것 같습니다.
3. 계획한 여행경비
대략 숙소/굿즈 구입시의 카드 지출과 끼니를 해결할 현금 지출 정도가 큰 흐름 같네요.
이번 여정은 요상하게 편의점 간식 같은거 생각도 안들고 그럽니다.
중간에 타는 일본 국내선 때문인건지(없어도 수하물은 맡겨야 할것 같지만)
2019.11.21 P.M 11:20분경 추가.
큰 틀의 지출변경은 없고, 셋째날 라디오 이벤트 굿즈 리스트 공개 반영한거랑 둘째날 지인분 앨범구매 대행해드리는거 정도 넣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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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약한 것
먼저 적었지만, 셋째날에 오사카에서 도쿄(하네다 국내선)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합니다.
처음에는 skyscanner 같은 홈페이지에서 찾았습니다만, 결국 항공사에서 예약하는게 약간 이득이라는 결론이 나서 ANA에서 직접 구입했네요.
여기도 만만찮겠지만, 우리나라 서울-제주도 노선 만큼이나 다양한 시간대로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일것 같은 아침 7시편을 제껴두고 나니, 자연스레 이 8시 20분 출발편이 눈에 띄더군요.
다른 분들도 대체로 이정도가 최소한의 타협점인지, 이 시간 항공편 가격이 9시 이전 중에서는 제일 비쌌습니다. 다른 시간대는 500 ~ 1,000엔 정도 저렴하던.
그나마 오사카에서의 공연장과 제 숙소가 간사이 공항 쪽이라도 가까워서 다행입니다.
이번에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이유가 신오사카역까지 1시간이나 걸린다는 점 때문이었는데(간사이 공항까지는 약 25분) 양쪽 다 애매한 시간이었으면 어쨌을지;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피하려고 했던 '아침 출발편' 이라 조금 걱정은 됩니다.
전날에 좀 일찍 자고 하겠지만 별일없이 탈 수 있을런지.
5. 신경써야 할 것
한달쯤 전에 여행계획 정리할 때마다 항상 걸리는 부분은 역시 라이브 굿즈 관련 공지입니다.
판매는 몇시부터 하는지, 당일 지역한정 굿즈 디자인이나 색은 어떤지 등등.
다행히 오사카에 참가하는 라이브는 지난 9월 말부터 시작되는 투어 형식이라 대부분의 정보가 이미 나와있습니다[라이브 관련 통합공지]
다만 굿즈판매 시작시간이나 지역한정 굿즈 같은건 빨라도 공연 1주일 전은 되어야 나오니 이 부분은 기다려야겠지요.
오사카 돌아다닐땐 이 부분에 따라 점심 메뉴도 바뀌고 그럴것 같군요. 제발 예상시간이 맞았으면.2019.11.21 P.M 11:20분경 추가.
다행히 시간이 얼추 맞아서 큰 내용변경 없이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11/23일 공연 당일한정 굿즈에 관해서는 이 공지글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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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라디오 이벤트 쪽은 이벤트 주최사가 매번 하는거 생각하면 이벤트 3-4일 전은 되어야 공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까마득하게 남았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해오던게 있으니 그거 가지고 계획 잡아놓았습니다만.. 이쪽도 예상을 너무 빗겨가진 말았으면 좋겠군요.
2019.11.21 P.M 11:20분경 추가.
이쪽도 시간 예상을 나름 잘 했나봅니다. 이벤트 굿즈에 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보시면 됩니다. 기간이 너무 오래 지나있으면 안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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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건 이정도입니다. 이번에는 영화 보려고 하는것도 없고..
밥먹으러갈 가게들 SNS 계정 있으면 그거 둘러보는거 정도 더 할 생각.
6. 그 외 고려사항
교토역에서 5년 반쯤 쓴 ICOCA 환불받는거 잊지 않게 캘린더에 표시해 놓았습니다.
JR서일본이 서는 역에서만 환불이 가능해서 이 이후로는 이동계획상 환불이 불가능하니 말이죠.
언제까지고 갖고있을줄 알았는데 모바일 스이카 쓰기 시작하니 그 편의성이 비할바가 못됩니다.
아무튼 이번 글은 여기까지.
개인적으론 여행 일정에 제일 고민되고 찾기 귀찮은게 점심/저녁 밥이던데(아침배는 어차피 약해서 선택지가 적음) 이렇게 좀 일찌감치 고민해 놓으면 나중이 꽤 편하겠죠.
설마 이 시기에 태풍이 올 리는 없겠지만, 그런 천재지변만 방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 다음부터는 다시 잠깐 여행기 들고 오지요.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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