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4. 구입물품 정리 : 간식

-------------------------------------------------------------------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2. 1일차-1 : 출국, 간사이 공항, 쿄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3. 1일차-2 : 숙소 체크인, 카레 유아독존 키시와다역점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4. 나츠카와 시이나 1st Live Tour 2019 플롯포인트 오사카 파이널 공연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5. 2일차-1 : 나미키리 홀, 우동창고 후지타야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6. 2일차-2 : 나미키리 홀 복귀, 스즈나리, 숙소복귀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7. 아이미와 하루카의 2학년 A반 청춘 액티브 & Pyxis의 반짝반짝 대작전 합동 이벤트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8. 3일차-1 : 간사이 공항 국내선, 하네다 공항 국내선, 휴릭홀 도쿄, 숙소 체크인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9. 3일차-2 : 긴자 스키야바그, 휴릭홀 도쿄, 이키나리 스테이크, 숙소복귀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0. 4일차-1 : 요시노야 아침, 나리타 공항으로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1. 4일차-2 : 나리타 국제공항, 귀국 및 느낀점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2. 1,2일차 숙소 : 스테이션 호텔 미야코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3. 3일차 숙소 : 슈퍼 호텔 프리미어 긴자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 14. 구입물품 정리 : 간식 <--- 이번 이야기

-------------------------------------------------------------------

여행기의 마지막, 여행때 구입해온것 시리즈(?)

근래 다녀온 여정에선 모두 이런저런 이유로 먹을것들을 잘 안사왔었습니다.

다른것보다도 제가 몇년 사이에 사온 많은 것이 알콜 음료였는데, 제가 주류를 그렇게까지 자주 마시진 않다 보니.

그 외의 것을 사와도 되긴 하지만, 역시 마음에 드는 음료 종류를 사오려면 가져오기도 좀 번거로워서 이래저래 손이 잘 안가게 되었네요.

집 찬장이 좀 비면 생각이 날까 뭐 그런 느낌입니다.

아무튼 이번 여정에서 가져온 간식 몇개를 소개합니다.

언제나처럼 큰 계획 없이 편의점에서 산 간식이고, 거의 당일에 계획상 먹으려고 했던게 계획이 틀어서 남아 가져오게 된 것들입니다.

그래서 액체류는 없네요.

셋째날 밤 공연 보기 전에 간단한 간식으로 먹으려고 샀던 것들인데, 시간도 별로 없고 도넛으로 충분했어서 도넛만 먹고 남은걸 가져왔었습니다.

음료나 마시는 요구르트는 빼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塩揚げ餅 ５６ｇ [상품정보]

有機むき甘栗 3袋 [상품정보]

じゃが湯りこ ポテトサラダ [상품정보]

입니다.

개인적으론 이 글이 개인 메모를 겸하는데, 첫번째의 경우 쌀로 만든 스넥인데도 봉지를 열었을 때의 냄새가 영 맛있질 않아서

정작 안주삼아 먹으려고 했을 때 꽤 먹는데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과자 자체는 그럭저럭 먹을만한 것 같은데.

그 외엔 아직 손을 못대봐서 일단 할 수 있는 코멘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한달에 걸쳐 지난 여정의 여행기 정리가 끝났습니다.

라이브나 이벤트를 메인으로 두고 밥먹는 시간을 빼고 나니 나머지 시간엔 뭘 할까 항상 고민되는데, 요즘엔 결국 그냥 시간을 떼워버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졌네요.

애초에 관광지에 관심이 없어서 더할것 같기는 하지만, 역시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랄지 그런것도 좀 영향이 있을 듯.

혹시 여기까지 봐 준 분이 계신다면 감사합니다.

아직 비행기 타러 가기는 전이지만, 오늘 돌아온 이번 여정도 라이브랑 이벤트쪽 감상 정리가 끝나면 주말 지나고부터 열심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럼 또 다음 글에서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