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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듣고있는 일본 웹 라디오들 2020
    이것저것 감상/음악,라디오 2020. 10. 31. 14:0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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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시리즈 보기 -> 2016, 2017, 2018, 2019, 2020(이번 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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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는 불규칙하지만 1년에 한번 정도는 정리하고 있는 '감상 라디오' 정리의 시간.

    원래는 5월쯤 적어야지 했는데, 상반기에는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보니 반 강제적으로 라디오 정리가 됐습니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좀 묵혔다 글을 적게 됐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라디오들은 '궁금한 아티스트 본인의 근황을 듣거나' '재밌는 입담을 옆에서 구경하기 위해' 듣는데

    주로 다른 작업을 하면서 듣긴 하지만 그렇다고 호불호가 없는것도 아니라.. 이런 이야기들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가볍게 봐 주시길.

     

    요즘같이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위축될만한 시기에는 관심도에 상관없이 근황을 듣는 데에도 유용한것 같구요.

    뭐 일본쪽은 크게 개의치 않는 느낌도 들지만.

     

    ..감상 경로부터 시작하는 본문은 아래 접은 부분을 열어보시면 됩니다.

    좀 길어서 접어뒀습니다.

     

    더보기

     

    본격적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라디오 듣는 경로를 정리해 두겠습니다.

    이전에 라디오 녹음동영상 다운로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서 전보단 편하게 파일 끌어와 듣고 있긴 한데,

    원 소스가 있는 만큼 그 소스 정리를.

     

    아래 네가지 중 하나의 소스를 통해서 접하고 있고, 제가 접하는 빈도 순서대로 언급했습니다.

     

     

    1. Radiko

    - 일본의 온라인 라디오 스트리밍 사이트입니다.

    '라디오 진흥 및 음영지역 해소' 가 목적이었던가 그런데, 덕분에 접속한 IP로 지역을 판별해 해당 지역 라디오는 무료로 생방송 청취가 가능합니다.

    도쿄지역 IP면 그 지역에서 수신 가능한 라디오가, 오사카 지역 IP면...

    물론 해외 IP로 접근하면 가차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가 뜨구요(...)

     

    제 경우는 IP 판별지역에 관계없이 타 지역 라디오를 들을 수 있고, 1주일 이내 방송 다시듣기가 가능한 Radiko 프리미엄 사용중.

    한달에 385엔을 카드 납부합니다. (물론 VPN도 사용중이지만요)

     

    2. 온센(音泉)

    - 유명한 라디오 제작 & 송신 사이트 중 하나죠.

    꽤 전부터 해외 접속제한도 풀렸고, 지난 7월 말에는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온센 프리미엄(월간 유료구독자)' 을 PC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경우는 과거 방송 아카이브도 들을 수 있고(가장 최근부터 5개인가까지), 온센 프리미엄 전용 방송 청취도 가능해 이 온센 프리미엄을 쓰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iOS)의 플렛폼을 통한 월간구독 형식으로만 가입할 수 있고, 금액은 1개월 550엔.

    첫 가입 2주간은 무료 체험기간이며 청구 요청은 그 뒤에 진행됩니다(체험기간은 공통 같고, 제가 쓴 청구 요청은 iOS 기준)

     

    지금 시기엔 완전 관계 없어졌지만, 온센 프리미엄을 이용해서 라디오 이벤트의 티켓 선행예매를 받기도 합니다.

    아무튼 관심있으면 옆 링크 페이지를 둘러보시길[관련 안내 바로가기]

     

    3. 초A&G(超A&G)

    - 문화방송(文化放送)의 애니메이션 & 게임 특화 방송국.

     

    해외에서도 제한 없이 온라인 라이브를 볼 수 있어서 꽤나 고맙게 듣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크기이지만 동영상 송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 혹은 이미지가 포함된 방송들도 꽤 있구요.

    가장 큰 단점이었던 어도비 플래시 이용도 이번주 초에 수정되어 필요 없어졌습니다.

     

    4. 니코니코동화(ニコニコ動画) 채널

    - 유튜브와 같이 모두가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니코니코동화와 달리 특정 유저, 방송 등이 '채널'을 만들어 유료 구독자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걸로 각종 유료방송 채널이 난립(?)하고 있는데, 아무튼 저도 몇개의 채널에 유료 구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껏 환경 만들어서 니코니코동화 프리미엄에서는 벗어났지만 채널에서는.. 다른 수익모델이 없어 여기에만 올리는 회사들이 많아 벗어날수가 없네요.

     

    유튜브로 빠져나와야 좀 더 마음편하게 유료 구독도 하고 그럴텐데, 유튜브도 유튜브 나름대로 수익모델의 최소 달성기준 같은게 필요하다 보니 쉽진 않은 모양.

    아무튼 언제 망하나 기대(?)가 됩니다. 그때까진 이렇게 돈을 주게 되겠지요.

     

     

    ..자, 그럼 여기서부터 본문입니다.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일요일

    - 大橋彩香のAnyBeat!

    - 水瀬いのり MELODY FLAG

    - 逢田梨香子のRARARAdio

     

    2. 월요일

    - 高橋李依・上田麗奈 仕事で会えないからラジオはじめました。

    - フレッシュたかまつ

    - 相羽あいな・吉岡茉祐あかんもんはあかん!

    - 富田美憂・前田佳織里の“調査のご依頼、お待ちしてます!”

     

    3. 화요일

    - TrySailのTRYangle harmony

     

    4. 수요일

     

    5. 목요일

     

    6. 금요일

     

    7. 토요일

    - A&Gリクエストアワー 阿澄佳奈のキミまち!

    - MOMO・SORA・SHIINA Talking Box

    - 原田彩楓のさやのま

     

    8. 기타(부정기, 가끔 듣는 방송 등)

    - Salon de Tanedaへようこそ♪

     

     

    1. 일요일

     

    1-a. 大橋彩香のAnyBeat!

    -방송처/시간: 超A&G!+, 文化放送(AM/FM/radiko) [동시방송] / 매주 일요일 21:00 ~ 21:30

    -재방송: 없음

    -방송타입: 사전녹음

    -진행자: 오오하시 아야카(大橋彩香)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시작하고 3년 반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 일주일 삶의 낙 중 하나입니다.

    요즘엔 인터넷 환경 때문에 방송일인 일요일 대신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듣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그날의 분위기나 토크가 열화되는 것은 아니기에.

     

    듣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진행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 때문입니다만, 올해 4월에 あどりぶ이 갑자기 끝난 뒤론 사실상 유일하게 근황 들을 수 있는 라디오네요.

    덕분에 코로나로 집에서 몇주씩 쉬던 기간에 학교다닐때처럼 새벽까지 게임하며 지냈다던가, 간만에 구내염이 재발했다는 이야기 같은걸 가장 빨리 들을 수 있는 창구입니다(구내염 이야기는 트위터 다음일지도)

     

    ..물론 이런 이유만 있는건 아니고, mora 음악차트에 있는 곡을 두루 듣는 편이라 그때 기억에 남는 곡을 틀거나 하기 때문에

    '이런 곡을 들으면서 이런걸 내 라이브에서 도전해보고 싶다' 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또 공감해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일단 오오하시 아야카의 음악활동 쪽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보니 말이죠.

     

    개인적으론 あどりぶ 만큼 정말 마음편하게 말하는 느낌은 안나는게 2%쯤 아쉬워도

    다른 라디오보단 '오오하시 아야카' 를 조금 더 본인에 가깝게(?) 느낄 수 있어서 관심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진행자 이분 원래 이런 재밌는 사람이에요.

     

     

    1-b. 水瀬いのり MELODY FLAG

    -방송처/시간: 文化放送(AM/FM/radiko) / 매주 일요일 22:00 ~ 22:30

    -재방송: 없음. 방송 다음날(월)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카이브 공개[채널 라디오 재생목록 보기]

    -방송타입: 사전녹음

    -진행자: 미나세 이노리(水瀬いのり)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듣기 시작한건 나름 초기이긴 해도 첫화부터는 아니었는데, 이 입담에 빠져버리는 데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음악활동을 포함해 진행자 본인의 활동 전반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닌데,

    어쩐지 이 입담만큼은 꼭 일주일에 한번씩 들어둬야 손해보지 않는것처럼 느껴진달까. 어느새 이렇게 되었네요.

     

    덕분에 오오니시 사오리와의 근황, 미처 신경쓰지 못한 작품에서의 이야기, 새로 나오는 음반에 관한 정보들을 포함해 여러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습니다.

    약간, 특유의 직설적이고 시원한 말투나 싫어하는 반응(?)도 좀 좋아하지만.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싫어함이라 뭔가 재밌단 말입니다. 이런게 재밌는 사람 흔치 않은데.. 우치다 마아야 정도?

     

    물론 이런 이유에, 애초부터 진행자를 고려해서 잘 설계된 코너들이 약간 과하다 싶은 부분들도 장점으로 승화될 수 있게 도와준다는 느낌.

    정말 라디오 이벤트 같은거 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팬클럽 한정으로 해버리거나 경쟁률에 밀려서 절대 불가능할것 같긴 하지만 말이죠;

     

     

    1-c. 逢田梨香子のRARARAdio

    -방송처/시간: 超A&G!+ / 매주 일요일 22:00 ~ 22:30

    -재방송: 매주 일요일 오전 10:30 ~ 11:00

    -방송타입: 사전녹음

    -진행자: 아이다 리카코(逢田梨香子)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첫화부터 보기 시작해서 나름대로는 진행자를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예상 못하는 & 재밌는 부분이 보이는 신기한 라디오.

    코너 따라서 운세나 심리테스트를 같이 해보기도 하고, (여름 한정) 적당히 무서운 이야기 할때는 뛰어넘거나 소리를 줄이기도 하고(진행자 본인은 좋아서 하는 코너지만)

    가끔 이상한 음식 조합을 시험당할 때는 진행자랑 비슷한 심정으로 한소리 딴지를 걸어보기도 하고 말이죠.

     

    기껏 영상 라디오인데 백그라운드 재생으로 듣는 경우가 많아 장점은 다 못살리고 있는것 같지만..

    재밌으면 됐죠 뭐(?)

     

    ...여름에 납량특집 같은거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밤에 무서운 이야기 듣는거 힘들어하는 사람)

    본인은 전혀 신경 안쓰니 안되겠지만.

     

     

    2. 월요일

     

    2-a. 高橋李依・上田麗奈 仕事で会えないからラジオはじめました。

    -방송처/시간: 音泉 / 격주 월요일 오후 1시경 업로드

    -재방송: 해당없음

    -방송타입: 사전녹음

    -진행자: 타카하시 리에(高橋李依), 우에다 레이나(上田麗奈)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이쪽은 온센 프리미엄 등록한 초기에 둘러보다 듣게 된 방송이었는데, '온센 프리미엄이란 이런거구나' 좋은 의미로 감탄했던 인상의 방송.

    솔직히 두 진행자에 대해 그렇게까지 관심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관심도와 상관없이 쭉 듣고 있는 그런 방송입니다.

    이래서 유료전용(전체를 들으려면 온센 프리미엄 구독이 필요합니다) 이구나 싶달지.

     

    광범위한 소재로 5분정도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가 있는데, 그 소재가 워낙 다양한 점도 좋아합니다.

    진행자들이 관심있는 이야기 열심히 떠드는거야 당연한 일인데, 예를 들면 '카레에 올리는 토핑' 뭐 이런걸로도 열렬하게 떠드는데 자연스레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는.

    먹는 이야기 같은 경우 저도 현지에 가서 경험해본 적이 있으면 공감가는 부분도 생깁니다.

    지하철 민폐사례라던가 예전에 그런 소재 정말 공감가던데(...)

     

    이런 이야기 한참 하다가, 가끔 작품이라던가 음악활동(캐릭터송 혹은 우에다 레이나의 경우 솔로활동) 에 관한 깊은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해서 적당히 밸런스를 맞춘다는 느낌.

    아무튼 역시나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좋습니다. 저쪽의 일상 이야기부터 성우라는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2-b. フレッシュたかまつ

    -방송처/시간: 동영상 송신[유튜브 재생목록, 니코니코채널] / 격주 월요일 20:00 업로드

    -재방송: 해당없음

    -방송타입: 사전녹음

    -진행자: 타카다 유우키(高田憂希), 마츠다 사츠미(松田颯水)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진행자 각각을 알게 된건 마츠다 사츠미, 타카다 유우키 순으로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의 리듬게임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약칭 デレステ)' 였지만,

    2018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라이브에 다녀오고 나서 '타카다 유우키' 를 찾다 보니 저 둘이 하는 라디오가 있더군요.

    사실 계기는 이래도 내용은 먼저 언급한 게임과 전혀 관계가 없지만, 방송분 몇 화 듣다 보니 역시 입담에 빠져 계속 듣게 되었습니다.

     

    즉흥으로 센류를 만들어보는 코너라던가, 주제에 따라 한마디씩을 던져보는 코너 등 순발력을 무기로 한마디씩 던져보는 코너가 많은데

    간간히 '?!' 싶은 내용도 나오고 별 생각없이 듣고 있다가 빵 터지기도 하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일본의 '자숙 기간' 동안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 영상도 재밌게 봤구요.

     

    방송의 표어처럼 마치 예능적으로 서로 싸워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동영상 송신이 되고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2주마다 한편씩 올라오는게 제일 아쉬운 방송.

     

     

    2-c. 相羽あいな・吉岡茉祐あかんもんはあかん!

    -방송처/시간: 동영상 송신[니코니코채널] / 격주 월요일 22:00 업로드, 최신화 2주 무료공개(유료회원용 영상 제외)

    -재방송: 해당없음

    -방송타입: 사전녹음

    -진행자: 아이바 아이나(相羽あいな), 요시오카 마유(吉岡茉祐)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접하게 된 계기는 아이바 아이나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이분은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BanG Dream! 에서 밴드 Roselia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데,

    알면 알수록 참 예능인(?) 이라 급기야 보는 캐릭터에 집중하지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었습니다.

    마침 'WUG' 로 이름만 들었던 요시오카 마유도 궁금했던지라, 방송 소식을 듣고 어찌어찌 첫화부터 듣게 되었었네요.

     

    사실 첫인상은 단순히 호기심이었지만, 라디오를 듣고 나서 둘에 대한 관점이 흥미로 바뀌었습니다.

     

    둘의 출신지가 모두 간사이 지방인 점이 이 라디오 제목의 유래인데, 덕분에 좋은 의미로 간사이에 살고있지 않은 저도 약간의 지방색(?)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됩니다.

    거기에 요시오카 마유는 생각보다 털털했고, 간간히 직접 각본을 쓴다는 점에 놀랐던 기억도 있네요.

    후자의 경우는 다른쪽에선 볼 기회가 없다가 라디오 이벤트에서 직접 쓴 대본으로 단편 낭독극을 하는데 스토리도 괜찮았고.

     

    아무튼 지역색 & 개인색(좋은 의미) 가득한 이야기를 들으며 가끔 간사이쪽으로 가보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는 묘한 라디오입니다.

    이번달(2020년 10월) 방송분부터 기존 라디오 칸사이 송출 대신 니코니코동화 채널 전용으로 전환됐는데

    2분 정도 고민하다 채널 가입했구요. 아마 별일 없으면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래 이어져서 오프라인 이벤트에도 가볼 일이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앞으로 열릴 온라인 이벤트는 참가할것 같구요.

     

     

    2-d. 富田美憂・前田佳織里の“調査のご依頼、お待ちしてます!”

    -방송처/시간: 音泉 / 격주 월요일 오후 1시경 업로드

    -재방송: 해당없음

    -방송타입: 사전녹음

    -진행자: 토미타 미유(富田美憂), 마에다 카오리(前田佳織里)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정말 사전정보고 뭐고 하나도 없었는데, 지금은 공개 종료된 온센 신규 프로그램 예고편에 진행자 둘이 잠깐 출연해 주고받았던 토크가 꽤 흥미로웠습니다.

    이 둘은 마에다 카오리가 세살 정도 연상이지만 경력은 토미타 미유가 먼저인 묘한 관계인데,

    서로 적당히 놀리면서 방송 소개를 하던 노련함이랄지 그런 부분들이 인상깊더군요.

    이 방송이 7월 초에 공개됐던지라 첫방송이 있는 10월까지 기다리는데 애먹었습니다.

     

    들어보니 역시나 재밌을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사연을 모집받아 '의뢰한 조사를 진행하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방송인데,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도 소재 자체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재밌는 내용 많이 나올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회차에서는 토미타 미유의 솔로 활동에서 신세를 진 작곡가를 불러서 가이드 보컬 음원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눈다던가

    다음 회차(11/9 업로드 예정인 8회) 에서는 토미타 미유의 어머님께 QnA 문답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하고.

     

    라디오를 듣는 데에 영향은 거의 없었지만, 겸사겸사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에서도 연이 생긴 만큼

    이래저래 이 라디오도 꽤 오래 듣게 될것만 같습니다. 일단 지금(10/31) 시점에서는.

    앞으로도 그런 방송으로 남았으면 좋겠군요.

     

     

    3. 화요일

     

    3-a. TrySailのTRYangle harmony

    -방송처/시간: 超A&G!+ / 매주 화요일 21:00 ~ 21:30

    -재방송: 超A&G!+ 매주 수요일 09:00 ~ 09:30 / 매주 토요일 08:00 ~ 08:30 / 니코니코동화 채널 매주 화요일 23:00~ 아카이브 채널회원 공개

    -방송타입: 사전녹음

    -진행자: TrySail [아사쿠라 모모(麻倉もも), 아마미야 소라(雨宮天), 나츠카와 시이나(夏川椎菜)]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2017년쯤 처음 접한 이후로 제 한주를 책임지고 있는 라디오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자숙 기간' 중에 원격으로 녹음할 때에는 조금 재미가 떨어진다 싶을 때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다시 정상궤도를 찾았다는 느낌. 뭐 떨어진다 느낀 부분은 저만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작년 말 정도부터 코너의 개편이 있어서 어찌어찌 제가 들었던 초기의 흥미는 유지되는것 같습니다.

    셋 중에서는 아사쿠라 모모의 풍부한 상상력(여러가지 의미로)을 느껴볼 수 있는 코너가 제일 재밌고(이걸 어떻게 맞춰!)

    그 다음이 나츠카와 시이나의 반 자학(?) 코너, 그 외엔 코로나 이후 신설된 코너라던가 등등의 코너들.

     

    듣던 초기만큼의 흡인력은 왠지 못느끼게 됐지만, 세 멤버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여전히 개성있고 또 조화롭습니다.

    TrySail에 관심이 있다면, 이 라디오를 들으며 여러 잡지식들을 쌓고 멤버들을 더 좋아할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4. 수요일

     

     

    5. 목요일

     

     

    6. 금요일

     

     

    7. 토요일

    7-a. A&Gリクエストアワー 阿澄佳奈のキミまち!

    -방송처/시간: 超A&G!+, 文化放送(AM/FM/radiko) [동시방송] / 매주 토요일 19:00 ~ 21:00(文化放送의 경우 야구시즌엔 중계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음)

    -재방송: 없음

    -방송타입: 생방송

    -진행자: 아스미 카나(阿澄佳奈) + 서브 퍼스널리티, 리포터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두시간짜리 생방송이다 보니 게스트가 나오거나 하면 듣는 쪽으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어딘가에서 꾸준히 솟아나는 방송 주제와 다양한 세대의 곡을 들어볼 수 있다는 특징은 여전히 개인적으로 가장 큰 즐거움 포인트입니다.

     

    중간중간에 코너 격으로 다른 방송(10분)들이 많이 들어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신청받은 음악을 트는 라디오라 그 곡에 관한 이야기가 주라는 느낌.

    게스트가 있는 주의 경우는 그 게스트의 이야기/곡을 듣는 시간도 있지만, 20-25분 남짓이고 나머지는 방송 내내 같이 이야기하는지라 다른 재밌는 이야기를 들을 기회도 있구요.

    이 방송이야말로 틀어놓고 다른거 하기 좋은(개인적 견해) 편입니다. 잘 듣다가 제가 아는 세대의 곡이 나오면 탄성도 내 보고 말이죠. 은하철도 999라던가.

     

     

    7-b. MOMO・SORA・SHIINA Talking Box

    -방송처/시간: 文化放送(AM/FM/radiko) / 매주 토요일 26:00 ~ 26:30(일요일 02:00 ~ 02:30)

    -재방송: 없음

    -방송타입: 생방송

    -진행자: 매주 변경 [아사쿠라 모모(麻倉もも), 아마미야 소라(雨宮天), 나츠카와 시이나(夏川椎菜) 중 1명]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TrySail 각 멤버 중 한명의 개성을 조금 더 확실히 느껴볼 수 있는 흥미로운 방송.

    올해 초까지는 비교적 생방송 듣기 좋은 시간대였는데(토요일 저녁) 4월 개편으로 방송시간이 변경 이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생방송 듣기 힘들어진건 아쉽지만, 나름 코너도 개편했고 솔로 활동 이야기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는 창구이기도 하고.

     

     

     

    7-c. 原田彩楓のさやのま

    -방송처/시간: 超A&G!+ / 매주 토요일 14:00 ~ 14:30

    -재방송: 없음 / AG-ON 프리미엄 아카이브 무료공개[바로가기]

    -방송타입: 사전녹음

    -진행자: 하라다 사야카(原田彩楓)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모바일 전용),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하라다 사야카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의 리듬게임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는 현재 진행자 본인보다 설정상 나이가 많은데도 전혀 위화감 없이 목소리와 무대를 맡고 있구요.

     

    ...이 라디오에서는 그런 하라다 사야카의 (많이) 다른 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깊었던건(여러가지 의미로) 벌칙 게임들을 모집받아 벌칙 게임의 레벨을 판단하는 코너.

    아무튼 쭉 들어보면서 재밌는 면이 있나(?) 찾아보려 하고 있습니다.

     

     

    8. 기타(부정기, 가끔 듣는 방송 등)

    8-a. Salon de Tanedaへようこそ♪

    -방송처/시간: 音泉 / 부정기 월 1회(주로 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1시경 업로드

    -재방송: 없음

    -방송타입: 사전녹음

    -진행자: 種田梨沙(타네다 리사)

    -홈페이지/SNS: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일본어 위키피디아

     

    진행자를 알게 된 계기야 과거의 몇몇 작품들(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등) 이었는데, 이 방송을 시작하며 '첫' 솔로라디오라고 하는걸 보고 '아직까지 없었구나' 하면서 들어보게 됐습니다.

    근데 역시 이것도 '과연 온센 프리미엄 전용 방송' 이네요. 특징적인 뭔가가 있는건 아닌데 묘하게 말에 집중하게 됩니다.

    진행자 본인의 오타쿠적인 부분 덕이기도 하지만, 아니기도 한 이야기들도. 뭐 이건 진행자의 능력이겠죠.

     

    일단 한달에 한번밖에 없는 방송이라 최소 반년은 들어보게 될것 같습니다만, 격주 정도로 횟수를 늘려줬음 싶네요.

    그럴려면 열심히 듣는 수밖에 없겠지만요 아마도.

     

    좀 성급하지만 온라인 이벤트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다음달 초에 꽤나 번거로운 일이 있다 보니 슬슬 그거 준비한다고 바쁘네요.

    11월도 간단한 글 위주로 정리하다 그 거사(?)가 끝나면 정리 겸 또 이것저것 들고 오겠습니다.

     

    10월달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11월의 글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주말 지나고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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