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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3. 1일차-2 : 나고야역, 숙소 체크인, 아츠타 호우라이켄(히츠마부시)해외여행(2023)/2023.08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2023. 9. 14.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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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2. 1일차-1 : 인천공항, 간사이 공항, 신오사카역(신칸센)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3. 1일차-2 : 나고야역, 숙소 체크인, 아츠타 호우라이켄(히츠마부시) <--- 이번 이야기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4. 2일차-1 : 코메다 커피, 신오사카역, 우동 이자카야 도톤보리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5. 2일차-2 : 숙소 체크인, NHK 오사카홀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6. 30th Anniversary Yuki Kajiura LIVE vol.#18 ~The PARADE goes on~ 양일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7. 3일차 : 무인양품, 오코노미야키 츠루야, NHK 오사카홀, 숙소복귀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8. 4일차-1 : Le Pineau 키타호리에 본점, Apple 신사이바시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9. 4일차-2 : 간사이 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귀국 및 느낀점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0. 1일차 숙소 : 소테츠 프레사인 나고야역 신칸센입구역점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1. 2-4일차 숙소 : 호텔 케이한 텐마바시
오사카 카지우라 라이브 - 12. 구입물품 정리 : 식품, 일상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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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글에 이어 오사카에 다녀온 이야기 첫날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신칸센 타면서 신오사카역에서 여기저기 뛰어다녔는데, 무사히 나고야에 도착했네요.
그리고 처음 히츠마부시를 먹은 그 가게에 꽤 간만에 다시 왔습니다.
8/18(금) 오후 4시 이후 이야기입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32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목 차 --
본문에는 나눠져 있지 않지만, 이동 편의상 타이틀에 어울리는 내용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이동하실 수 있게 해 보았습니다.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08. 숙소 체크인(소테츠 프렛사인 나고야역 신칸센입구역점)
오후 4시 20분쯤 JR 나고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신칸센 플랫폼.
흔히들 저 안내판을 많이 찍길래(이른바 트위터 인증샷에서 제일 자주 본 구도) 저도 한컷.
아 그리고 타고 온 노조미 98호도 한컷.
탈때는 1분 전에 플랫폼에 뛰어올라와서 찍을 여유.. 아니 정신이 없었네요(...)
아무튼 열을 식혔으니 다시 덥혀질 차례입니다. 그나마 곧 짐을 내려놓는다는 점이 작은 위안.
이번 나고야행은 대략 6년 만입니다. 직전이 2018년 11월의 신데렐라걸즈 라이브였고 [당시 여행기 보기]
저때를 생각해 보면(라이브때는 나고야만 옴) 라이브 같은 행사가 없는데도 온건 개인적으론 좀 드문 경우입니다.
아마 도쿄였으면 이렇게 못했을것 같지만 말이죠.
아무튼 숙소로 가야겠네요.
참고로 위치는 위의 지도에서 '가운데 좀 아래쪽' '세븐일레븐 바로 위' 의 노란색 별 입니다.
가운데 노란색 별의 로손ローソン 바로 아래.
'신칸센 입구역점' 이라는 호텔 이름처럼 신칸센 입구 거의 근처에 있습니다.
이렇게 길을 조금 꺾어 돌아가니 나오더군요.
이 호텔은 숙박 예약한 7월의 한달 전에 온라인 회원가입을 했는데, 7월 말이 생일이라 생일 할인쿠폰이 발급됐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체크인 + 회원할인가 + 할인쿠폰(1,000엔분) 으로 1박에 6천엔 아래로 묵었지만 꽤 좋았습니다.
또 회원 특전 중 하나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을 카드키 대용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호텔 글에 자세히 적을 생각이지만 회원 대상 500엔 캐시백도 있구요. (단말기로 체크아웃하면 500엔 동전이 반환됨)
회원 체크인이라고 마실 차도 한병 받았고, 올라가본 방은 카드키 대용품이 꽂힌 채 차갑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의 더위에 고통받고 있던 제게는 꽤 좋은 배려였네요.
..시설이 전체적으로 좋아보이는거 보면 지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덕분인지 에어컨 성능도 좋더군요.
처음엔 22도로 설정되어 있었는데, 밖과 온도차이가 너무 나서 최종적으론 26도로 머물렀던 기억. (잘때는 27도)
이제 잠시 짐을 펼쳐서 세수라던가.. 다시 나갈 준비를 합니다. 할게 저녁 먹는거 밖에 없긴 하지만요.
아, 그러고보니 이건 좀 재밌었습니다.
2017년에 다른 체인호텔에 묵은 적이 있어서 이용법이야 어려울게 없었는데, 에러메시지 보고 이런저런 생각을 했던 기억.
돌아와서 찾아보니, 제 예상대로 php는 맞는데 WAS 조합이 IIS더군요. 윈도우 서버 환경에서 서비스되나봅니다.
예, 뭐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아무래도 좋을 정보(...)
사실 저도 주력 언어가 php는 아니라서 긴가민가였는데, 에러 페이지 레이아웃만 좀 낯익었네요(처음엔 apache 인줄 알았지만)
아무튼 다시 저녁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나고야의 현재기온은 33도, 다행히 살짝 흐린데다 늦은 시간이라 햇볕을 직접 받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선지 5분도 안되어 땀은 흘러내리지만요.
저녁먹을 곳이 그리 멀진 않으니.. 얼른 가야겠네요.
예, 이런 하늘이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구름하나 없이 쨍쨍한것보다는 낫죠.
먼저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나고야의 내일은 낮기온은 37도로 예보되어 있었습니다. 그것보다는...
한편, 열차를 타려고 보니 사람이 많은데, 시간을 보니 평일 오후 6시에 가까운 시간이더군요.
이때가 오봉 막바지라고 생각했는데 출근했던 사람들은 다 출근했던 것인가.. 학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학생들도 열차에 타더군요.
아까 역에 오면서도 소형 버스 한대가 서길래 뭔가 봤더니 유치원 버스질 않나(어머니가 마중나오던)
우연히 금요일 퇴근시간에 움직이게 되어서 평소랑은 조금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었던것게 괜히 좋았습니다.
제가 앉아서 이동해서 이렇게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후 6시쯤 식당 근처 역에 하차. 메이테츠 진구마에역(名古屋鉄道 神宮前駅)
날이 덥긴 해도 이런 하늘을 즐길 정도의 여유는 아직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더워서 구름도 다 없어질텐데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죠(?)
참고로 오른쪽 지도에서 빨간 네모로 표시된 곳까지 걸어갈 예정.
먼저 비슷한 하늘이 있긴 했는데, 이게 좀 더 넓게 잘 나온것 같아서 한컷.
사실 미러리스로 RAW 촬영을 했어야 했는데, 이때가 폴드5로 바꾸고 일주일도 안된 시점이라 폴드 카메라 테스트 한다고 이쪽으로 RAW 촬영을 했네요.
뭐 야간만 아니면 그럭저럭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까 하늘 볼 여유는 있다고 했었는데, 그렇다고 안더운건 아닙니다.
일본 아니랄까봐 땀 나도 마르지도 않고, 약간 언덕이긴 했는데 덥다 보니 그저 언덕 올라가는 느낌이었고.
비행기에서 밥먹은게 정오쯤인데 아직 뭐 먹은것도 없구요.
그래도 지도 덕에 엉뚱한 길로 안가고 잘 왔습니다. 아츠타 호우라이켄 신궁점[あつた蓬莱軒 神宮店, 점포정보, 타베로그]
2016년 9월에 처음 히츠마부시를 여기서 먹었습니다. [당시 글 보기]
조금 더 걸어가면 본점이 있는데, 왠지 갔던 곳 한번 더 가고 싶어서 여기로 왔네요.
이날은 금요일 오후 6시가 갓 넘은 시간이라 그런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1층에서 먹었는데 이날은 2층.
여기 처음 왔을 때엔 주요 메뉴판에 사진이 없어서 몇번 뒤적이다 그냥 추천 물어봤었던 기억.
그땐 지금보다 일본어도 더 약해서 좀 애먹었는데, 결국 양 물어보고 1.5배 히츠마부시만 먹고 왔었는데 말이죠.
이날은 나름 이때의 아쉬움을 달래보겠다고 역시 추천받아서 한가지 메뉴를 더 먹었네요.
일단 산토리 병맥주랑 찬 물수건, 찬물을 추가로 받고 (계절에 관계없이 뜨거운 손수건과 뜨거운 녹차가 나옵니다)
차례대로 왼쪽이 鰻長焼き(並)(4切れ) (장어구이) 3,500엔, 오른쪽이 ひつまぶし 히츠마부시 보통 사이즈 4,600엔.
먼저 놓여있던 산토리 프리미엄이 800엔(500ml) 였으니 나름 잘 먹었네요. 한끼에 8,900엔(...)
일단 장어구이는 양념 없이 그냥 굽기만 한거였는데, 옆에 찍어먹을 소스가 인상적이었던 기억.
식초에 생강이 들어갔던가 아무튼 그랬었는데, 장어랑 되게 잘 어울렸습니다.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그리고 히츠마부시.
간만에 다시 먹는데, 아무것도 없이 그냥 먹는것보단 의외로 쪽파, 와사비, 김가루 올려서 먹는게 낫네요.
대충 7년만에 다시 먹는 아츠타 호우라이켄의 히츠마부시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그 사이에 천엔 정도 가격도 오르고, 양념도 처음 먹었을때만큼 진하지는 않아진듯 하고.
그래도 간만에 다시 와서 먹은 것을 후회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하긴 7년이나 지났으니' 정도로 퉁칠 수 있는 수준이었다는 느낌.
그 사이에 건너편 테이블에 사람이 바뀌었는데, 뭔가 도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 고향으로 도쿄 친구를 데려온 모양이더군요.
제가 들어오고 6시 30분 정도부터 약간 동네 유명한 식당의 금요일 밤 풍경이 된 것도 좀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하진 않은 이야기지만, 간만에 500ml 먹으니 취기가 금방 올라와서 깜짝 놀랐네요.
평소처럼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깨긴 합니다만, 역시 술 자주 안마시는 사람은 가끔의 이런 기회가 즐거우면서도 (조금) 무섭습니다.
처음 먹었던 하나반 히츠마부시(보통의 약 1.5배) 를 먹을걸- 싶기도 했지만, 곱씹어보니 500ml 맥주가 한병 있었지요.
하루종일 땀 흘려서 지치고 배고프다고 대충 고르지 않고 나름 머리굴려서 고른 좋은 타협점.
가끔 카레 집에 가면 토핑 욕심을 부려서 막판에 고생하는 어리석은 저도 있지만, 이날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더운 날의 나고야에서 맞는 평온한 저녁.
오후 7시 30분밖에 안됐지만 이미 밤 9시같은 하늘을 머리위에 얹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아까 그 구름은 밤에도 여전하더군요.
사진만 보면 그저 좋은 밤풍경인데, 이 시간에도 현재기온 30도에 습도가 80%에 가까운건 일단 제쳐두죠.
그리고 저는 잠시 고양이를 보면서, 미모리 스즈코 팬미팅 1부를 예매합니다. [티켓페이지]
특전이 딸린 S석이 아니라 R석을 노려서인지 무사히 성공.
...약 30분 전부터 예매가 시작됐었는데, 아무래도 식당 안에서 예매페이지를 붙잡고 있기엔 먹을게 맛있었습니다(...)
사진 한장 더 찍으려고 했는데 달려드는걸로 착각한 고양이가 저 멀리 가버려서.. 제 갈길이나 가야죠 지도앱 켰네요.
근데 알고보니 제가 반대로 가고 있었습니다(.....) 결국 다시 식당까지 되돌아간 다음 가야될 길로.
지도 기준으로 보면 아래쪽으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빠지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아래 노란색 즐겨찾기가 아츠타 호우라이켄)
먼저도 언급했지만 이시간에도 시원함이란 0.01도 느껴지지 않아서, 이제는 얼른 호텔 가고싶단 생각밖에 안들었던 저녁.
근처가 산이라 그런가 묘하게 벌레도 많았고 말이죠.
그 와중에 가로등 간격이 넓은 골목을 한컷.
사진이 야간 촬영모드라 좀 밝게 찍혔는데, 가로등 사이 거리가 멀어서 음영구간이 좀 컸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만난 고양이를 못찍었네요 (중요)
숙소인 나고야역까지는 JR 도카이 아츠타역(熱田駅) 을 이용했습니다.
배차가 길어서 망설였는데, 다행히 맞춰서 딱 열차가 와서 겸사겸사 탔던 느낌.
나고야가 종착역인 열차더군요. 덕분에 편하게 갔습니다.
혹시 졸아버릴까봐 자리에 앉진 않았지만(술도 좀 들어갔고 말이죠)
그리고 숙소 근처.
개인적으로 이번 여정의 저녁은 '편의점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어보기' 를 나름의 테마로 각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어봤습니다.
집에서도 대략 이틀에 한번씩 마시는 요구르트를 먹고 있어서 요구르트 하나 사면서 말이죠.
첫날은 가까운 곳에 패밀리마트가 있어 저길 들렀습니다.
오른쪽에 흑형이 한분 서 계신데, 왠지 호객 같아서 길 건너 왼쪽으로 돌아간건 사진 보고 떠오른 또 다른 기억.
요구르트랑 같이 산건 明治 エッセル スーパーカップ チョコクッキー 200ml. 158엔.
되게 특별한 맛을 기대했다기보단 적당히 양 적지 않고 먹을만한 아이스크림을 고른거라 무난히 성공했습니다.
편의점과 숙소가 그리 멀지 않아서 많이 녹기 전에 먹을 수 있었네요.
이후엔 텀블러 씻어서 내일 가져가기 위해 미리 얼음을 담아두거나(거의 안녹음)
오늘 쓴 기기들을 충전하면서 저도 씻으러.
이때가 밤 10시도 안된 시간이었습니다. 씻고 나서도 시간이 꽤 남아 여행 치고는 간만에 여유롭게 보냈네요.
이쯤에서 오늘 소개 못한걸 조금 더 정리할까 합니다.
뒤늦게 남기는 호텔 자동 체크인시의 안내 영수증과 일요일(8/20) 공연 티켓.
다음날 오사카에서 묵을 숙소도 체크인 작업을 기본적으로 무인 단말기로 안내하더군요.
덕분에 편하기는 했는데 좀 묘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뭐 부드럽게 진행할수만 있으면 금방 익숙해지겠죠. 덕분인지 여권 복사도 없었고.
회원 체크인이라고 받은 호우지차는 생각보다 쓴맛이 적어 좋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얼음 넣은 텀블러에 남은것들 부어서 하루종일 잘 마셨네요.
밤 11시 넘어서 항상 하던 여행경비 일일 정산이나 내일 대비 짐 정리를 끝냈는데, 그래도 나름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호텔 TV에 가져간 HDMI 케이블로 Dex 연결해서 놀았네요.
이건 진짜 이번처럼 사실상 아무 일정도 없으니 하는거지, 1년 여정 중 한두번 쓸까 싶습니다.
폴드5가 아무래도 노트20 울트라보다 프로세서가 좋아서인지, Dex 상태에서 1080p 영상을 재생해도 안 끊기고 각 애플리케이션의 동작도 부드럽더군요.
원래는 영상 보고 잘 생각이었는데, 한두편으로 끝날 분량이 아니라 얌전히 내일 공연 관련 앨범을 마저 듣는 것으로 마무리.
참고로 저 1920 x 1080 화면에서도 트위터는 좌우를 늘린 형태로 나옵니다.
진짜 안드로이드 태블릿 대응은 아직 멀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여정부터는 USB-C 허브, 카드 리더를 가져가서 스마트폰 쪽에 백업을 하기로 합니다.
간단히 카메라 SD카드 이미지를 복사하는 정도지만요. (최악의 경우 사진 보호용)
자정쯤 현재기온 보니 온도는 좀 내려갔지만 습도가 거의 비오는 날이네요.
확인하고 혀를 내둘렀던 기억.
어쩌다 또 1시 반에 자게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젠 슬슬 누워야겠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코메다 들렀다가 신칸센 타러 가야 하니 늦지않게 움직여야죠.
그리고 손수건 좀 찾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과 함께 잠들었습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그 사이에 조금 변하긴 했지만, 여전히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도합 9만원 가까이 나온건 좀.. 환율 + 체크카드로 실 출금액은 8만원 초반대이긴 합니다만..
언제 한번 한국에서도 장어 먹어봐야겠네요. 여기도 싸진 않겠지만(...)
그럼 잠시 다른 글 정리하다 이틀째 여행기 이어가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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