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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
    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6. 6. 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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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날이 더워지더군요. 올해 더위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이 달 사진은 1200 x 900 20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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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일 금요일.

     

    비교적 일찍(1개월 전) 노동절이 공휴일로 공표되어 본가 내려가는 날짜를 조정했었습니다.

    현재시간 11시 (청량리 9:30 출발)

     

    올해 구정연휴부터 KTX 아침 출발편으로 오고 있는데, 아침에 제 시간에 나오는 난이도 빼곤 장점이 더 많네요.

    이날도 하루가 길어서 좋았습니다.

     

    5월 2일 토요일.

     

    집근처는 아니고 자주 지나던 길목의 화원인데, 이번에 가보니 안이 다 비었더군요.

    제가 본것만 해도 10년? 훨씬 이상인걸로 기억해서 놀랐던 기억. 한참 유류비 오를 때였구요.

     

    새삼스럽지만 이런 데에서 뉴스 밖의 현실을 보는것 같습니다.

     

    5월 3일 일요일.

     

    즐거운 출근? 을 앞두고 돌아갑니다.

    동해안에 비오는 중이라 대관령 넘어가기 전까지는 이런 모습이었는데, 서울쪽은 땅만 젖어있고 구름이 지나가서 우산 안쓰고 집 들어갔던 기억.

     

    양쪽 다 비라 낮기온이 낮은건 다행이었네요. 역시 내가 비만 안맞으면 비오는거 나쁘지 않은데(?)

     

    5월 4일 월요일.

     

    즐거운 출근.

    출근을 여기로 한건 아니구요,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나왔다가 본 서울광장 행사.

     

    누울 수 있는 자리를 깔아주고 책을 놓아두면 잘수밖에 없지 않나(?)

     

    낮기온도 20도 남짓이었고 정말 눕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난 즐거운 사무실로 가야지(?)

     

    5월 13일 수요일.

     

    중간에 사진이 좀 빠졌는데 주 초까지 일본 다녀왔었습니다 [여행계획글 보기, 5/8~5/11]

    어쩌다 보니 현지 식당에서 먹은게 츠케멘 뿐이었는데(물론 굶고다닌건 아님) 돌아오니 국밥이 땡기더군요. 그래서 퇴근길의 저녁.

     

    전에는 수육 따로 나오는 정식만 먹던 곳인데 지난달 정도부터 가격이 바뀌고 양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요즘엔 전체적으로 먹는 양을 줄이고 있기도 하니(체중조절 겸) 겸사겸사 일반으로.

     

    항상 느끼지만 현지에 3-4일씩만 나가도 이러는데, 체류하시는 분들 대단하단 생각입니다(...)

     

    5월 14일 목요일.

     

    마트 들렀다가 집에 오는데, 정면 아주 좋은 위치에서 해가 지더군요.

    사진은 그냥 버스전용차로 내려간게 아니라, 횡단보도 초록불인 타이밍에 건너오다 찍었습니다.

     

    좀 더 일찍 깨닫고 찍었어야 했는데, 사진찍자는 결정을 늦게 해서 돌이킬수가 없었네요(돌아가기엔 빨간불 5초전)

     

    아무튼 요즘엔 지하구간만 다녀서 지하철에서 노을 볼일도 없고, 퇴근한 직후엔 빌딩이 둘러싸서 흔적도 안보이니 이렇게 노을 보이면 사진부터 찍네요.

    이건 비교적 잘 나온 케이스 같습니다. 보통은 노출 오버되서 핵탄두처럼 나오는데(?)

     

    5월 14일 목요일.

     

    작년에는 온도만 바꿔가면서 에어컨을 24시간 틀고 지냈는데, 올해는 사람이 없는 시간대엔 제대로 에어컨을 끄고 있습니다.

    열대야가 기승일 시기엔 지금처럼 환기시켜 집안 온도를 떨어뜨릴 구실이 없으니 계속 켜겠지만, 그 전까지는.

     

    그렇게 결정하고 보니 집안 전자기기들 냉각이 살짝 신경쓰이더군요.

    원래는 1년에 한번 청소하는데크리스마스에 올해는 저런 이유로 집안 온도가 많이 올라갈 때도 버티라고 여름대비 청소를 했네요.

     

    사실 제일 걱정인건 자체 냉각팬이 없는 공유기입니다. 집안 네트워크가 뻗기 전까지는 지켜봐야죠 어디까지 버티나(...)

     

    5월 15일 금요일.

     

    1년 반마다 찾아오는 갤럭시 폴드 보호필름 교체 경고(?)

    작년 2월에 바꿨으니 아직 1년 3개월째인데 벌써 뜨네요 [직전 교체당시 글, 2025.02]

     

    사실 들려오는 소식엔 다음 폴드 (폴드8)에도 S펜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27년에 S 울트라로 갈지 고민중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좀 더 버텨야 하니 이달 중순엔 교체하러 가야겠지요.

    덩달아 다음 기기는 어떻게 할까 고민도 많이 되네요.

     

    5월 18일 월요일.

     

    지인분께서 하남 트레이더스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무슨 안내까지? 하실수도 있겠지만, 워낙 빠삭하셔서 제가 사야하는 물건들을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을지 잡아주신 느낌이었네요.

    사실 혼자사는 입장에서 트레이더스를 가려면 작정하고 냉장고를 비워야 하는데, 마침 냉장고가 흔치않게 최대치로 빌 때였습니다.

    제가 6월 이후로 바빠질거라 시간적 타이밍도 좋았다고 생각하고.

     

    저녁도 그렇고 다른 혜택들도 그렇고 도움 많이 받은 하루였네요.

     

    5월 20일 수요일.

     

    비온다 비온다 하긴 했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시원하게 내리더군요.

    덕분에 전날까지 더워서 에어컨 켤까 말까 고민하던 날씨를 날려준건 좋았습니다. 좀 습해도 낮기온 20도 정도면 살만하지.

     

    그리고 이 이후론 낮기온 25도 이상의 나날이 이어집니다(...) (정확히는 22일 금요일부터)

     

    5월 22일 금요일.

     

    먼저 언급한 '낮기온 25도 이상' 이 된 첫날. 보이십니까, 구름하나 없습니다.

     

    실제로 이 시기가 한여름보다 더 자외선 지수가 높다고 하죠.

    그렇게 저는 선글라스를 찾게 됩니다(?)

     

    5월 27일 수요일.

     

    한동안 KFC 안갔네- 싶어서 쿠폰 쓰러 갔습니다. 쿠폰 세개를 썼더니 이렇게 됐네요(...)

    참고로 다 음료 없는 세트.

     

    결국 감튀와 트위스터(맨아래)는 얌전히 가방에 넣어 갔네요. 음료는 주문할걸 그랬구나(VIP라 음료쿠폰도 있음)

     

    5월 27일 수요일.

     

    그리고 KFC에서 무식하게 주문해서 귀가가 늦어진 덕분에 정통으로 비내리는 시간을 맞았습니다.

     

    분무기식으로 가는 입자가 내리는 비였는데, 그래서 내가 우산을 썼는지 안썼는지 의미가(...

    잠깐 걸어왔는데 의외로 골고루 젖어 들어왔던 즐거운 저녁.

     

    5월 28일 목요일.

     

    쉐이크쉑 1+1(SKT) 쿠폰 쓰러 퇴근하고 걸어가다 만난 저 멀리 달.

    듣자하니 어제(5/31)이 보름달이었다는데 자세히 보니 거의 둥그네요.

     

    개인적으론 밤이 길어져 (당시 시간 19시) 이런 퇴근이후 시간에도 달이 보이는게 좋았습니다.

    보통은 보여도 조도가 낮아 사진이 잘 안찍히거나 하니까(..

     

    5월 28일 목요일.

     

    역시 쉐이크쉑 가던 길에 만난 닭둘기.

    횡단보도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들 있는 가족이 앞뒤로 둘씩 서있는데 그 주변을 로봇처럼 빠른걸음으로 돌아다니더군요.

     

    밥은 먹고 다니냐.. 지금 쪼는곳도 아무것도 없잖아(?)

     

    5월 29일 금요일.

     

    6월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입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출근길에.

    여기 이사오고 두번째 사전투표인데, 도보 이동시간이 좀 되어서 살짝 부담되긴 하네요(50분 일찍 나옴) 그래도 3일에 발뻗고 쉬려면

     

    이번엔 공보물도 많았고 투표지도 7장이었습니다.

    정당 지형이 어떻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5월 30일 토요일.

     

    다음주엔 한국에 없을 예정이라(일본) 머리 다듬으러 왔습니다.

    여름이라고 짧게 말씀드렸더니 제 생각보다 확 짧아지긴 했는데(...) 매년 여름이 더워지니 이렇게 해야 버틸만하겠죠.

     

    이날도 구름하나 없지요. 하이고 날씨야.. (실제로 이 주 토/일이 모두 낮기온 30도 이상)

     

    5월 30일 토요일.

     

    회사근처에서 자주 가던 칼국수집에 꽤 간만에 왔습니다.

    이래저래 올 타이밍이 밀려서 Swarm 체크인하니 한 2년만에 오는거더군요. 이정도면 간만이라고 안하나(...

     

    아무튼 간만에 왔는데도 그 가격에 여전한 맛인건 반가웠는데, 걸리는건 역시 왜 이걸 토요일에 왔냐겠죠.

    사정이 있어서 이 주 주말 모두 출근했었습니다. 어느정도 목표는 달성했지만 여유시간이 반토막난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이것이 출국주다! 절망편(..

     

    5월 30일 토요일.

     

    하루치를 세개나 올리게 될줄은 몰랐지만, 먼저 5/22에 언급했던 선글라스입니다.

    다만 선글라스에 도수 넣긴 싫어서(=벗고 바꿔서 써야되니) 알리에서 클립형 선글라스를 사봤습니다.

    선글라스 1달러, 안경케이스(이 선글라스 보관용) 1달러, 배송비 3달러(..) 도합 9천원 정도?

     

    31일에 쓰고 나가보니 쨍쨍한 날에 눈부심이 덜해서 좋더군요. 빛이 반사되면 안경 위에 덧씌웠는지도 밖에선 잘 안보이고.

    일단 올해 여름은 이걸로 버텨보려 합니다(점심시간 밥먹으러 나갈때 등)

     

     

    이번 글은 여기까지.

     

    6월은 출국도 있고, 회사 일정도 있고, 그 외 미뤄뒀던 구입건도 생길것 같고 여러가지 일이 있을것 같습니다.

    우선은 블로그에 정리하고 싶은 내용들 제대로 정리하면서 한달 살아남고 버텼으면 좋겠네요(...)

    이 이후 올해 연말까지 출국 일정도 없으니 다른 일들에 좀 집중해야지(블로그, 회사일 이외 미뤄둔 것들)

     

    그럼 다음 글은 주중에 정리해 오겠습니다. 주 후반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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