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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 도쿄 - 3. 2일차-1 : 나갈 준비, 유나이티드 시네마 아쿠아시티 오다이바(하스노소라 극장판, 초! 카구야히메)해외여행(2026)/2026.05 도쿄 라이브 여행 2026. 9. 7.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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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 도쿄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2026.05 도쿄 - 2. 1일차 :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하네다공항, 숙소 체크인
2026.05 도쿄 - 3. 2일차-1 : 나갈 준비, 유나이티드 시네마 아쿠아시티 오다이바(하스노소라 극장판, 초! 카구야히메) <--- 이번 이야기
2026.05 도쿄 - 4. 2일차-2 : 시네마 선샤인 헤이와지마(유포니엄 최종악장 전편 Atmos), 숙소복귀
2026.05 도쿄 - 5. 미네다 마유 1st ONE MAN LIVE 'LAUNCH' 다녀왔습니다
2026.05 도쿄 - 6. 3일차-1 : 나갈 준비, 아이돌마스터 오피셜샵(아키하바라), 시부야 도겐자카 맘모스(츠케멘)
2026.05 도쿄 - 7. 3일차-2 : 사루타히코 커피 시부야 도겐자카도리점, Veats 시부야, 숙소 짐찾기
2026.05 도쿄 - 8. 3일차-3 ~ 4일차 : 하네다 공항,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여행경비 및 느낀점
2026.05 도쿄 - 9. 1 ~ 2일차 숙소 : 토요코인 시나가와 고난구치 텐노즈아일
2026.05 도쿄 - 10. 구입물품 정리 : 블루레이 및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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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글에 이어 5/8(금) ~ 5/11(월) 도쿄 다녀온 이야기 정리하고 있습니다.
원래 다음 글에 감상을 적을 계획이었는데, 잡다한 일들 해치우다 보니 주말이 다 지나갔네요. 날이 시원해지니 청소하기 좋더라구요(?)
아무튼 여정의 메인 이벤트(라이브)는 일요일인데 토요일엔 뭘 할 것인가. 하루종일 극장판 애니메이션 3편 보기는 성공할 것인가.
시간 계산해서 짠거니 어떻게든 되지만.. 확실히 여러번은 못하겠더군요(...)
분명 한국에서 할때도 이 생각 했던것 같은데그럼 5/9(토), 첫번째 극장에서 두 작품을 보고 다음 극장으로 이동할때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45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1장이 쓰였으니 참고해주시고,
더보기-- 목 차 --
본문은 나눠져 있지 않지만, 이동 편의상 타이틀에 어울리는 내용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이동하실 수 있게 해 보았습니다.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전날에 일찍 잔건 아니었지만, 토요코인 조식에 할것도 있으니 늦진 않게 일어났습니다.
왼쪽 사진 찍은게 08:15. 에어컨 안켜도 실내온도는 25도 남짓입니다.

08:30, 간단히 씻고 밥먹으러 내려가는 중입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점검으로 온수 안나온다는 안내가 붙어있네요. 제가 체크아웃한 뒤 평일에 이뤄지는거라 관계는 없었습니다.

객실 규모가 있는 만큼 조식 먹을 공간도 넓지만(사진 오른쪽(제 뒤쪽)에 이만큼의 공간과 두배 정도의 테이블이 더 있음) 그만큼 사람도 많은 곳이죠.
이날은 그래도 앉을자리가 있더군요.
여차하면 방으로 가져가 먹을 수 있게 포장용 도시락통은 언제든 준비되어 있지만요.


일본도 한창 유류비로 인한 물가 상승 영향이 나타나던 때라, 정량만큼 밥을 내어주는 기계가 다른 각도에서 와닿더군요.
이전에는 업소용 밥통과 주걱을 비치했었습니다.
그 외엔 대체로 무난한 반찬들이라 종류별로 조금씩 거의 다 담아왔습니다.
평소 아침은 밥이 아니라 선식인데, 저는 하루 한끼만 밥을 먹고 다른 끼니는 과일 등 비교적 가볍게 끝내고 있습니다.
마침 볼 작품의 상영일정이 최우선이라 식당도 못 끼워넣었구요. 이렇게라도 먹어야지.


그래서 이렇게 리필도 한두번.
왼쪽은 일본 김이었습니다. 대체로 비슷하긴 한데.. 간도 약하고 더 얇게 느껴졌으며 뭐라 해야되지 식감도 좀 더 '해조류' 느낌 났습니다. 밥반찬이 아니라.
된장국은 어떤 건더기가 들어가도 맛있지만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건더기 리필됐길래 퍼온 것.

먹으면서 오전까지의 트위터 타임라인 훑고 있었는데, 광고도 일찌감치 현지화 다 됐습니다.
물론 얼마나 적중할지는 다른 이야기지만.

09:15 즈음 텀블러에 얼음과 물 채워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체크인하기 전에 픽업 찾아온 박스를 이제야 열어보네요.
어차피 캐리어에 넣으려면 박스 풀어야 하고, 사진도 미리 정리하면 돌아가서 할 일도 줄겠지.
자세한 사진은 이번 여행기 마지막인 구입품 글에서 정리할것 같습니다.
대단한건 아니고 '배송대행으로도 가져올만 한데, 마침 출국하고 캐리어에 자리도 날것 같으니 받아오자' 하고 주문하는 것들이네요.

밖으로 나가기 전에 샤니송(シャニソン) 플레이해서 일일 보상도 좀 챙기고.
저녁에 돌아와도 보고 온 극장판 3개의 감상 정리하고 하려면 정신없을것 같구요. 그러다 피곤하니 그냥 잠들겠지.
샤니송은 메인 가챠나 이벤트(+곡) 갱신을 토요일 정오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시간 10:30 업데이트 전.
Resonance+ 추가 예정인데[트위터 공지] 1시간 반 뒤면 저는 상영관이네요(하스노소라) 좀 더 걸리겠구나.


짐 빠뜨린거 없나 한번 더 훑고 방을 나옵니다.
햇볕은 끝내주게 셌지만 온도는 오른쪽 보시다시피. 이날은 짐 제약이 덜한 편이라 양산도 가지고 나왔으니 낫겠지.

계획보다 살짝 늦게 나오긴 했는데.. 무리는 없겠지요
아마도

린카이선 출구까지 이동중.
구름이 있는건 좋은데, 좀 얇아서 햇볕 막아줄거란 신뢰도 없고..
아주 살짝만 더 두꺼우면 될것 같은데 조절바가 없네요(?)


열차 시간을 보니 뛰긴 그렇고 46분 차를 타야겠습니다.
조오금 걸음 빨리해서 출발 3분전에 플랫폼 도착.

린카이선 30주년 안내 포스터 [안내페이지]
제가 의식하고 인지하게 된건 10년은 됐으려나 모르겠네요.
다른 이야기지만, 전에 평일에 왔다가 지옥을 본 이후[당시 글 보기, 2024.06, 목차 19번] 휴일에 주로 타는걸 감사하게 됐습니다(...)

도쿄 텔레포트역 도착. 위로 올라오니 10:50 정도네요.

이렇게 보면 다이버시티(왼쪽)와 후지TV(오른쪽) 존재감이 크지만 둘 다 목적지는 아닙니다
사진의 들러리

고가 보행교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니 저 멀리 유나이티드 시네마 간판이 보이네요. 오른쪽 사진 검은색 보이시나요?
저쪽으로 갈 겁니다.


길 건너려는데 바람 꽤 불었던 기억. 지금같은 때는 휴대용 선풍기 안 꺼내도 되서 좋았구요.
건물 입구로 가려고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데 하늘이 너무 좋아서 오른쪽 한컷.


유나이티드 시네마 오다이바점은 전에 한번 입구를 못 찾아서 난리친 이후로 과장 좀 보태 눈감고도 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 난리통이 좀 세긴 했던 듯 [당시 글 보기, 2025.01, 목차 15]

현재시간 11:00, 첫 작품은 10분 뒤 상영인데 어찌어찌 현장이네요. 이후로 화장실 같은 기본적인 준비에 10분이면 충분하지.
둘 다 인기 작품이라 무난한 좌석 확보가 중요하다 생각해 미리 예약했었는데, 보러 들어가보니 잘한것 같더군요. 사람 꽤 있던.

화장실 가려다 누가 사진찍고 있길래 보니 이런걸 세우고 있던.
이제 찾아보니 Sword Art Online 의 게임이 나오는데, 그 게임을 기반으로 한 극장판 영상(110분 가량) 을 게임 예약한 사람들 중에 추첨해서 무료 초대해 상영했다네요 [스페셜 이벤트 공지]
홈페이지에는 장소 공개가 안되고 당첨자 한정 안내였는데, 그 무대인사 포함 상영관이 여기였던 모양입니다.
무대인사 출연진에는 본작 성우, 애니메이션 스탭, 게임 스탭 골고루 포함되서 화려했네요 [무대인사 리포트 기사]
무대인사 포함된 1차상영 시간이 12:00 ~ 15:00 였으니 딱 1시간 전이었네요. 이거 사진찍은 분들은 보러온 분들이었으려나.


당시엔 그런게 있다는 것도 모른 채 하스노소라 극장판 입장.
정확한 제목은 '映画 ラブライブ!蓮ノ空女学院スクールアイドルクラブ Bloom Garden Party' [작품 홈페이지]
졸업을 앞둔 103기생들의 마지막 라이브를 다룬 작품...이라 요약하면 되려나요.
사실 저는 하스노소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접한게 2023년의 이차원 페스 스리즈 부케 곡 정도인 사람이라 볼까말까 망설였는데,
개봉 첫날 '설명이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도 볼만하다' '2027년 1분기 방영될 TV애니메이션의 프롤로그 느낌' 같은 평이 많아 예매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맞아서 다행인듯.


상영관에 사람이 어느정도 차 있어서 상영 직전 온라인 통해서 빈자리가 얼마나 있는지 체크.
한국에서도 이런식으로 빈자리 확인하고 옆 빈좌석에 짐을 놓거나 하는데, 이날도 이거 보고 제 옆자리에 편하게 짐 놓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혹시 음악 많이 나오려나' 싶어서 빨간 라인 좌석을 예매했었습니다.
좌석에 우퍼가 달려서 진동까지 느껴진다는 Flexound 라는 특별좌석. 대신 200엔 더 냅니다만(...)
그럼 저는 그 덕을 많이 봤을까요..?
여기서부터는 하스노소라 극장판 감상입니다.
작품을 몰라서 해설이나 깊은 감상을 적진 못하지만, 내용을 미리 보고싶지 않으시면 다음 사진 부분으로 건너뛰어주세요.
개인적으로 초대부터 포함해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 나오는 '졸업' 에는 트라우마적인 무언가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시작부터 졸업 이야기가 나와서 처음엔 '아..' 했습니다만 다 보니 그정도까진 아니었던것 같기도..?
물론 그건 제가 하스노소라를 제대로 접하지 않아서였겠죠, 후반에 주변에선 다 훌쩍거렸으니. 그럴만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하고.
입학 예정인 마이카와 아오이가 졸업 라이브가 열리는 학교 축제를 보러 왔다가, 103기생을 포함한 이번 라이브의 다큐멘터리를 찍게 되는 도입부.
개인적으론 마이카가 이런저런 깨달음? 을 얻고 '왜 이런 때에 만나버린 걸까' 하고 말한게 인상적이었는데.
제 시선도 비슷하게 이제 알아가는 외부인이서였을까요. 이쪽은 이미 106기로 확정이었던것 같지만.
엔딩 올라갈때 나오는 곡 듣는데 처음 본 저도 좀 눈물날것 같더군요, 물론 돌아와서 음원도 샀습니다.
Flexound 좌석 샀는데 제대로 라이브 씬 나온게 후반에 두곡 정도밖에 없었던건... 관계 없습니다(?)
아마도러브라이브는 역시 음악의 기세라는걸 새삼 실감.
아, 이 곡입니다 光の中で花咲いて 재생되는 부분부터 [바로가기] 이고 당연히 공식 소개영상.
좀 방향성 다른 감상이지만 3D 구현은 이제 다들 도가 트셨어요.
선샤인 시절부터 완성도가 어느정도 높아졌다 생각했는데 이젠 흠잡을 부분도 거의 안보이는 수준이 됐다고 생각. 3D 씬들이 이질감 없이 녹아들어 있는게 좋았습니다.


75분의 비교적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생각보다는 졸업 트라우마(?)에 시달리진 않고 나왔습니다.
2027년 1/4분기에 TVA 방영한다니 좀 볼까. 아직 슈퍼스타도 못봤지만..(..
나와서 뭔가 좀 살까 하고 극장 매점 들러보니, 당연한듯 매진된 블루레이 표지 스리즈 부케.
안그래도 충분히 그러했겠지만 이 내용은 솔직히 명확하네요 방향이.
전 얌전히 팜플렛과 트레카 몇개 정도만 구입하고 나왔습니다.


극장 매점까지 들렀다 나왔는데도 13시 조금 안됐는데, 다음 상영은 13:55.
자연스레 샤니송 켰는데, 아까도 언급했지만 신곡 업데이트가 있어서 데이터 다운로드가 필요했거든요.
근데 제 자리가 좀 음영구역이었나봅니다. 편하게 앉아있는건 좋은데 LTE 무진장 느리던.
결국 데이터 받아지도록 화면 켜진 상태로 뒷주머니에 넣고 화장실도 갔다오고.. 오만곳 다 다녀왔네요(?)
줄어가는 배터리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며 10분 가까이 애태웠던 기억. 안그래도 샤니송은 배터리 많이 쓴다고 이놈아..

아무리 이런 구석 같아보이는 자리라도 일단 실내인데 그 LTE 반응속도는 너무한거 아니냐..
참고로 한국에서는 LTE라도 300MB 정도는 30초 내에 다운로드 완료됐습니다 (샤니송 이야기)
한편으론 그래서 방치해놓고 화면만 안 꺼지게 건드리면서, 아까 본 하스노소라 극장판 감상 메모했네요.

이러다 보니 어찌어찌 시간이 갔습니다. 입장 가능 시간이 되서 두번째 상영 입장.
한쪽에서는 아이들 동반한 가족들이 코난 4DX 들어가기도 했지만 전 여긴 아니고,

이쪽입니다.
초카구야히메!(超かぐや姫!) 라는, 2026.02 월에 넷플릭스로 공개된 일본쪽 오리지날 작품 [작품 홈페이지] 이 있거든요.
애초에 제가 넷플릭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OTT에 가입이 안된 상태기도 하고, 공개된 2월에 일주일 한정으로 극장 개봉을 했는데[공지 보기] 이게 초 대박을 쳐서 연장되고 연장되서 3개월이 지난 지금도 극장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 하고 시간 맞춰 보게 된거죠.

그리고 보고 나왔습니다.
이쪽도 핵심 내용언급까진 안하겠지만, 작품 보기 전에 내용 자체를 보고싶지 않다 하시면 아래로 스크롤 내리시다 유튜브 영상 있으면 그 아래까지 건너뛰시길.
작품 보기 전에 '왜 주인공을 남녀로 하지 않았는가' 라는 질문에 '우정을 그리고 싶었는데 캐릭터가 남녀이면 어쩔 수 없이 연애로 흘러가기 때문' 이라는 취지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찾아보니 공홈에 올라온 코미컬라이즈 인터뷰를 본듯? 초반 문단]
다 보고 나니 과연 싶었습니다.
알바, 학교, 취미 모두 풀로 달리고 있는 이로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 카구야.
분명 데려올땐 아기였는데 하룻밤 자고 일어날때마다 자라나서 순식간에 동급생이 되어버리고,
가상 세계인 츠쿠요미에서 함께 활약하기 시작하고부터 여러 전개가 잘 맞아 돌아간다 느꼈습니다.
거기다 하야미 사오리와 나츠요시 유우코라는 보컬에 보컬로이드 곡을 좀 끼얹은?
나츠요시 유우코 노래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블루 아카이브 카즈사 캐릭터송은 못들어봤음) 오 이게.. 잘하시더라구요. 놀란.
개인적으로 제일 충격이었던건 역시 안내받아 따라간 방에서 나온게 연산 서버인 씬인데.
그 전까지는 그래도 좀 평범한 일상물(이라고 하긴 판타지 요소 가득하지만) 같았는데 처음 오? 했던 듯.
이게 어떤 캐릭터와 연관이 있는지는 작품을 보고 알게 되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하고.
두번째 충격이었던건, 괜한 호들갑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극장에 걸어놔도 어울리는 작품이 스트리밍으로' 싶었던 부분.
감상하고 나서 '이런 작품은 OTT 오리지날 배포니 블루레이 안나오겠지 하이고 망할 세상아' 비슷한걸 트위터에 끄적였는데,
며칠 뒤에 블루레이 발매 소식이 떴고(...) [블루레이 발매 공지]
예약받고 1시간도 안되어 품절되어 증산 공지도 뜹니다 [블루레이 초회한정판 증산 공지]
물론 저도 18시 땡 하고 접속해서 예약했으니 곧 오겠죠.
초반에 아래 장면을 보면서 '호오 넷플릭스 비트레이트 자신있구나?' 했었는데.
이 장면은 가끔 생각나면 유튜브로 보는데 영 성에 안 차네요. 얼른 블루레이 돌려볼 수 있었으면.
참고로 비트레이트 뭐시기 하는 생각한 씬은 위 영상의 2:05 ~ 부터입니다.
저게 비트레이트가 낮으면 디테일이 감당이 안되거든요.
아무튼 끝나고 '과연..' 하고 고개 끄덕이며 일어났던 기억.
초반 일상씬이 살짝 지루해지려 할때 본격적인 이야기로 넘어가서 전체적으로 무리없이 감상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작품도 200엔 더 내고 앉는 Felxound 좌석에서 봤는데, 그나마 이쪽은 공연 씬이 많아서 덕을 좀 봤네요.
근데 제가 머리 완전히 기대면 잠들것 같아서 머리를 살짝 띄우고 봤는데, 그러면 Flexound 덕을 100% 못본다는게.. 아쉬웠던 점.

이제부터 다음 상영관 이동은 살짝 시간 싸움이었습니다.
다음 상영관이 지도 왼쪽 아래 저기 있는데 17:40 상영 시작이거든요. 이동에는 역에서 도보 15분 포함 약 50분 소요.
어차피 역까지는 걸어가야 하니 감상은 걸어가면서 타이핑하고, 위 구글 지도를 메인으로 열어놓고 이동하기 시작.

나가다 보니 출입구 목 좋은 자리의 공차 앞이 북적여서 한컷.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 같은데 사람 많네요.
신주쿠 쪽에도 매장 엄청 작던데 주변 사람은 무슨 '사건사고나서 항의하러 온 사람들' 같이 엄청난 인파던데.
의외로 잘 되나 봅니다.

나가다 보니 출입구 한쪽에 현재 상영중인 작품 포스터들이 걸려있어서 한컷.
다른 극장체인에서 보는거긴 하지만, 오른쪽 아래의 유포니엄 최종악장도 이 다음에 볼 겁니다.
Dolby Atmos 상영관 미련만 버렸으면 이 근처에서 보는건데 말이죠.
그래도 두 작품을 한 극장에서 커버한것 치고는 알찬 5시간이었습니다(대기시간 포함)
기회 되면 또 봅시다 유나이티드 시네마.

현재시간 16:40, 여전히 하늘은 맑고,

다만 해는 지고 있습니다. 햇볕 피하기는 좀 낫네요.
가다 보니 다이버시티 보여서 한컷. 이 시점에 이미 6월 핫시 라이브는 확정된 상태였거든요.
그 난리난 일정으로 돌아다닐건 아직 예상 못할 때지만, 당시엔 '어 다음달에 갈 곳이다' 정도 느낌으로 찍은 것.


부지런히 걸음을 옮겨서 지도앱에 뜬 열차 뛰어 탑니다.
내려왔을 때 열차 문이 열려있어서 사진찍을 틈이 없더군요, 하지만 사진찍느라 열차를 포기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오른쪽 인증샷으로 대체하는 점 이해해주시길(?)


중간에 텐노즈아일 역에서 환승. 모노레일로 갈아타야 해서 오른쪽으로 갈 겁니다.
오른쪽 지도 이미지처럼 쭉 직선으로 올라가면 되겠네요. 이런 지도앱 안내도 있는데 왜 난 직선으로 쭉 올라가지 않은 것인가....

당시 날씨.
시간 맞춘다고 좀 뛰었더니 덥더군요. 하지만 이미 예상하고 휴대용 선풍기와 손수건을 가져왔다!(...)

근데 이렇게 거의 다 건너와서 보니 제가 ㄷ자로 돌아왔더군요.
요컨데, 사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중앙의 횡단보도를 타면 바로 갈 수 있었는데, 저는 지금까지 두번을 건너 온겁니다.
지금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이걸로 다음 환승열차를 한대만 보낸게 다행이라 해야 할지..


허탈해도 어쩔 수 없죠, 아무튼 모노레일 역으로 올라왔고 바로 열차가 진입합니다. 얼추 시간은 맞추겠구나.
아직 집에 돌아가려면 하루 남았는데 공항가는 열차라니(?)

이번에 내려야 할 물류센터역을 찾다 보니, 그 직전역에 경마장이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이렇게 경마장을 인지하고 밖을 내다보니 그제서야 보이는 경마장(?)
오며가며 계속 안내방송으로 경마장이 나왔을텐데 왜 여기 경마장이 있는걸 인지하지 못했는가.
거의 밤에 입국해 어두울때 타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
그리고 슬슬 제가 내릴 역이 가까워지네요. 당연히 물류창고 가는거 아닙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하루를 돌아보면 정보량은 많았지만 (극장판 작품 3개를 봤으니) 그만큼 알찼던 기억.
왠만하면 일본까지 가서 이러지 말자는 생각도 15/100 정도 했지만(...)
그럼 다음 글도 주중에 들고 오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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