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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다 마유 1st ONE MAN LIVE 'LAUNCH'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음악) 2026. 7. 19. 11: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공연은 2개월 전에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여러 일이 겹쳐서 이제야 적네요.
그 사이 6월 출국이나 TV 구입건,
주말 출근같은 큼지막한 일들은 잘 끝났지만...(..아무튼 지난 5/10(일) 일본 시부야의 Veats Shibuya 에서 미네다 마유(峯⽥茉優) 의 첫 원맨 라이브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정식 공연명 '峯⽥茉優 1st ONE MAN LIVE「LAUNCH」' [개최공지]
처음 알게된 아이돌마스터 샤이니컬러즈(アイドルマスターシャイニーカラーズ) 쪽은 접하고 3년 반쯤 된 이제서야 곡이 어느정도 습득되서 '라이브 가볼까~' 하고 있고, 2023년 아티스트 활동 시작한 이후로 11월에 열렸던 생일 라이브는 연말이라 시간이 거의 안맞았고.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처음으로 직접 본게 토크 이벤트(2023, 코에즈카)라 첫인상은 '재밌는 사람이네' 정도였는데.
그 해 하반기에 아티스트 활동 발표하면서 나온 비주얼이 좋은 의미로 첫 이미지와 달라 꽤 놀랐던 기억이 생생하네요[데뷔당시 공지]
그리고 2년이 지나 드디어 아티스트 활동 라이브를 직접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았구요.
많이 늦어졌지만, 그때 느꼈던 놀라움과 간만에 느낀 즐거움
끝나자마자 하네다귀국등등의 당시 보고들은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54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굿즈 구입 + 라이브 시작 전까지
숙소에서 바로 공연장 간게 아니라서 공연 앞뒤 동선은 더 있는데, 여기서는 라이브 관련으로 움직였던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그 앞뒤 상세는 여행기 쪽에서 다루겠습니다.
직전에 츠케멘도 먹고, 팝업스토어 때문에 쇼핑몰도 들렀다가 '공연장 가야지' 마음먹은건 어째선지 굿즈판매 오픈 15분 전.
'줄 서서 사는' 거였으면 당연히 1시간 ~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하는데, 인터넷 사전구매하고 '현장수령'하는거라 이렇게 생각했나봅니다.
하지만 이제야 공지를 보니 '현장수령이라도 당일판매와 같은 줄에 구분없이 서서 받아주세요' 라고 [굿즈판매 공지]
그.. 그렇구나..?!

..사실 전자티켓인줄 알고 티켓 발권 안했다가 전날 짐 정리하면서 티켓이 필요한걸 발견했었네요.
츠케멘 먹고 근처 네츄럴 로손에서 막 발권도 한 참.
원정 라이브 생애 두번째냐고
위 사진에는 구름이 좀 보이는데, 실제 머리위에는 구름하나 없던 하루였습니다.
덥진 않았는데(낮기온 23도 전후) 내리쬐는 햇볕이 정말 강렬해서 '이정도면 잠깐이어도 타겠다' 걱정되던 날씨.
비오는것보단 낫다지만..
아직은 비오면 시원해지기라도 할텐데평소엔 백퍼 양산을 쓰는데 이날은 짐 줄인다고 빼고 나왔었구요.


그리고 13:20 오늘의 공연장인 Veats Shibuya 도착 [구글지도, 홈페이지]
근데 저는 어떻게 될까요 운영님들...
구글 지도에서 먼저 봤지만 공간도 없는데 대체 어떻게 대기시킬까 싶었는데, 건물 한쪽 비상구? 같은 곳을 올라가게 하더군요.


줄 끝을 찾아서 끝없이 올라가니 어느덧 7층까지 와버린 현재시간 13:27.
지금은 아닌데, 가끔 회사 건물 도착했는데 지각 위기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느니 8층을 걸어 올라가곤 했었습니다. 그 생각 나더군요.
(소요시간: 엘리베이터 대기 후 탑승 > 걸어서 8층까지)
다 좋은데, 여기가 상업시설이 있는 공간은 아니다 보니 냉방? 그런건 없는게 좀 컸습니다.
낮기온 23도인 날이라고 방심하지 않고 핸디팬 안 챙겼으면 땀 줄줄 흘리면서 고생좀 했겠죠.
이러고 5분도 안되서 3층까지 내려갔습니다. 13:30에 판매 시작하며 지하 공연장까지 줄이 당겨졌기에.
다들 7층까지 헥헥거리며 올라와서 5분도 안되서 3층까지 내려가는 강제 운동을 하게 된거죠.
라이브 본편에서 사람들 그렇게 뛰게 했으니 좋은 예비 운동이 됐으려나(긍정마인드

1층인 여기까지 내려온건 13:45. 생각보다는 빨리 빠지겠다 싶으면서도, 입장할때도 이렇게 하려나 걱정(?)도.
..사실 입장할때도 이렇게 됩니다. 그나마 3층인가 4층까지만 올라갔던가.


13:50, 슬슬 처음 와보는 이곳 Veats Shibuya 를 둘러볼 수 있게 됩니다.
찾아보니 생긴지 7년 정도 됐던데[글 보기, 2019.06 오픈] 내부 구조, 조도 등등 좋은 의미로 라이브하우스 같지 않아 좋더군요.
물론 제가 생각하는 '라이브하우스' 의 입장관객 규모가 이번보다 훨씬 적긴 한데, 이것보다 더 어둡고 벽이 많다는(오른쪽처럼 통유리는 거의 없는) 이미지여서.
내려가서 ㄷ 자로 꺾고 처음 오른쪽 전경이 보일 때, 통유리 너머로 안쪽이 보여서 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


끝나고 코인락커 가는쪽으로 더 많은 개인화환이 있던데 아직 거기까진 안보였고, 이쪽의 화환들은 누가 보냈길래 이렇게 특별 취급인가.
시선이 아래부터여서 위로 올려 스즈모토 아키호를 보고 혼자 터지며 바로 납득(..) 듣자하니 직접 기획해서 보냈다더군요 [관련 트윗]
그 오른쪽은 고향인 나고야에서 열리고 있는 애니송 페스티벌인 아니에라 주최사.
다시 그 오른쪽은 AI 신디사이저 소프트웨어 개발사, Synthesizer V 2 AI 宮舞モカ 가 미네다의 목소리죠.
굿즈 샘플...은 이미 온라인 구입하고 온데다 줄이 움직여서 자세히는 못봤고.
사진은 못남겼는데 오른쪽 사진 오른쪽이 입장때 드링크 판매대가 되는데, 메뉴 올려놓아서 미리 드링크 골라놓으라 하시더군요.
보통은 들어가서 바로 보고 고르느라 고민하기 싫어서 매번 콜라 사와서 시작하기 전에 마셔버리는데(..) 살짝 신선.


아무튼 제 차례가 되었고 굿즈 가져오시는거 대기중.
온라인 사전구매하고 현장수령이었지만 현장판매의 일부처럼 처리됐습니다. 그래서인지 추가구입도 가능했고.
그리고 사이트가 좀 허름해서 그런지(개인적 의견) 수령시 신분증 본인확인도.
아까 굿즈샘플쪽 사진 찍기 직전의 입구쪽에 다른 스탭이 이 본인확인을 먼저 수행해 주셨습니다.
전 여기서 추가로 구입할것 있냐 물어보시기에 계획했던 로또를 한팩 더.
온라인으로 2개 샀는데, 왠지 하나 더 사서 3개를 만들어야 할것 같더군요(?) 결과적으론 상품도 안 겹쳤으니 잘한 듯.
구입품은 글 마지막에 언급하겠습니다.




사가지고 나오면서 놓여있던 개인화환들.
공연 끝나고 나갈땐 코인락커 통로쪽으로 꽤 많이 놓여있었는데, 굿즈판매로 살짝 열린 지금은 이정도만.
아 물론 코인락커쪽은 위치가 달라서 지금은 들어갈수도 없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14:15. 건물 앞 대기공간이 없으니 역시 있기가 애매하더군요.
입장까지 1시간 15분쯤 시간 떼워야 하는데, 바닥에 앉으려니 이미 거의 다 앉아있고(?) 조금만 한가한 공터로 나가니 옆의 다른 상업시설 자리라고 공연 스탭이 와서 내쫓고.
결국 나와서 길을 건너,


근처의 카페로 들어왔습니다. 사루타히코 커피 [猿田彦珈琲 渋谷 道玄坂通店, 구글지도]
원래는 '베이커리 카페 맛집' 맨 위에 나온 오른쪽 사진 가게로 가고 싶었는데[THE CITY BAKERY, 구글지도] 당연히? 만석.
여기까지 와서 다른곳 찾으면 똑같을것 같아서 그냥 맞은편에 빈자리 있던 여기로 들어온겁니다.
제가 들어오고 커플 한팀 더 들어오니 만석 되더군요. 시부야에서 카페 빈자리를 찾았다는것만 해도 수확이지(?)

이 가게 들어오게 된 계기인 말차라떼와 간단한 케이크 주문. 이게 도합 1,300엔이었나.
'생각해보니 공연 끝나고 바로 하네다 가야되고 다음 끼니는 기내식(새벽 3시쯤?) 이겠구나' 싶어서 조각케잌이 들어간겁니다.
카페 와서 별 생각없이 커피 마실수도 있지만,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어서 지금 먹으면 거의 공연시간 즈음? 신호가 올겁니다.
그런 실수는 과거 몇번이면 족하다(...
근데 옛날은 그랬는데 지금은 카페인 약해져서 일단 디카페인 아니면 안먹기도 하네요.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여기가 호텔 입점 건물이라 층을 올라가면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스탠딩 라이브하우스에서 무슨 화장실을 찾겠습니까. 이따가 여기 들렀다 돌아가야겠네.

건물을 나온건 약 15:30. 15분 일찍 나와서 화장실 들렀다 나왔습니다.
여전히 날씨가 좋고 해가 기우는걸 보니 좀 반가웠네요(그만큼 볕이 강했음)


길하나 건너서 공연장 앞으로 복귀. 이제 입장 시작하겠죠.
다들 이런데서 잘도 시간 떼우고 계셨네.. 물론 그게 일상인건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오래 서있고 싶지 않을 뿐
아까 현장수령한 굿즈 중에서 토트백은 바로 쓰려고 꺼냈습니다.
일단 라이브하우스니 뛸 준비도 되어야 할테고?
나름대로는 코인락커 안 맡겨도 될 정도로 짐을 줄여서 오긴 했는데, 제 대비가 적당했을지.
당시엔 이런 생각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대체로 최선의 선택을 했었습니다.


왼쪽이 15:50, 오른쪽이 16:05. 순조롭게 입장하는것 같네요.
대기장소 왼쪽에 도로가 있어서 계속 건물로 붙으라고 해서 밀착해 들어갔는데, 그러면 입구쪽에서 스탭이 육성으로 부르는 입장번호 소리가 안들려서 걱정했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일본은 그 가이드마이크? 그런거 안쓰나..
좀 써줘요
슬슬 번호가 가까워져서 16:12 정도에 이 사진 찍고 입장.
입장번호가 270번대였는데, 당시엔 공연장 정원을 약 500명이라고 봐서 '나쁘지 않네'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남아있는거 보니 앞쪽은 앞쪽인가보더군요.
이게 다가 아니라 300번인가 400번 이후 번호는 이 사진찍은 위치 뒤쪽의 주변에 더 대기중이었습니다.


번호 호명되서 나갔더니 아까 굿즈판매때 올라갔던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바로 지하로.
5분도 안걸려서 쭉쭉 내려갔네요 4층인가 올라갔다가 바로 지하까지
운동하세요 운동
드링크 티켓. 600엔.
보통 드링크 요금 내고 바로 쓰게 되니 사진 남기기 어려울 때가 많지만. 그럴수록 더 남기려고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아직 글은 못썼지만 6월 초에 다녀온 라이브하우스 공연도 드링크 티켓 퇴장할때 쓰는 사람들 막으려고 바로 받아가라고 강제하던.


지나가는 길에 아까 봤던 화환 한컷 더. 굿즈판매때는 앞에 샘플이 놓여있었죠.
여기까지 보고 더 내려가 공연장에 입장. 16:20 전후로 들어간것 같습니다.
중간에 코인락커도 있고 그런데 움직임이 빨라 사진찍을 타이밍은 없었네요.

입장한 이후에 au LTE 연결 시도는 당연히(?) 실패
가끔 다른 통신사 안될 때에 au는 될때도 있던데, 그것보다 다른 통신사 다 되어도 au만 안될때가 더 많은듯.
제가 MVNO라서 트래픽 우선순위가 낮을수도 있구요.
아무튼 강제로 인터넷 안되는 환경에서 30분 정도의 짧지만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작하기 10 ~ 15분 전쯤 주변이 호들갑이길래 들어보니 게스트로 누가 들어와서 앉았는데 누군지 추측하는거였고.
결국 그 호들갑 무리가 이야기하던 유이나는 없었고 다른 호화 게스트들이 잔뜩(...
이 이야기는 본편쪽에 링크하죠.
사실 이 이야기 듣고 관심이 생겨서 조금 올려다보기도 했는데, 제가 자리를 왼쪽으로 살짝 치우쳐 잡아서 2층 시선이 거의 80도였습니다.
하지만 돌아오고 보니 바로 뒤 2층 정면에도 게스트석이 있었고(... 사실 게스트 보러온건 아니지만 좀 아쉽더군요(?)
이후엔 주변 트위터하는 분들의 폰 시계로 현재시간을 확인하면서 긴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간히 뒤돌아보며 사람들이 얼마나 들어왔나 구경도 하고.
2. 라이브에 대한 이야기
공연 전에 팜플렛 촬영 등으로 남았던 사진과 영상을 뿌렸었는데[이런거라던가], 그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공연장 사운드가 나쁘지 않다는걸 깨닫고 금방 안도하고, 커버 코너에서 나온 곡 제목 듣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감탄사도 내고, 앵콜 직전엔 간만에 죽어라 뛰기도 하고.
좋은 의미로 제대로 라이브하우스 공연이었네요.

공식에서 시작 전/후 사진촬영은 용인하고 있었습니다. 위는 시작하기 전 -----------------------------------------------------------------
峯⽥茉優 1st ONE MAN LIVE「LAUNCH」
start 17:04, end 18:42
(곡명 오른쪽에 괄호가 있으면 커버곡이고, 괄호 안은 원곡 아티스트명)
~Intro Movie~
01. WHO ARE ME?
02. Love Leap Forth
~MC1~
> カバーコーナー
03. 私は最強 (Ado)
04. Stellar Stellar (星街すいせい)
~MC2
05. ロックンロールは生きている (Mr.Children)
> Inter<マイクスタンド>
06. うそつき
07. この指止まれ
08. STAY BRIGHT
~MC3~
09. ベルベットケーキ
10. GET OUT!!
~MC4~
11. 最高以外最低
12. なむなむMeet You
13. アイシダイ
~MC5~
14. one day
> ENCORE
~MC6
15. ROCKET DIVE (hide)
16. ENTR'ACTE
~MC7
출처: 공식계정 트윗[바로가기, 두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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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존재를 알게된건 확실히 샤이니컬러즈 쪽이지만, 토크 이벤트때의 뭐랄까 예능 메인의 인상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그 인상은 좋은 의미로 많이 깨졌습니다.
2023년부터 샤이니컬러즈 곡을 접하고, 곡 접해본다고 거의 모르던 시절에도 몇번 유료 온라인 라이브 본적 있지만 개인을 인식하기 전이라 무언가 판단의 근거로 쓰긴 좀 일렀구요.
물론 그 인상이 들어가냐 안들어가냐로 평이 많이 갈리냐 하면 그건 아니겠지만, 최소한 '깨지는 인상의 차이' 는 있겠지.
아무튼 이날 본 미네다는 제 생각보다 훨씬 Rock 하고 에너지가 넘쳤으며 여러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선 공연장 음향시설이 나쁘지 않았던것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
보통 이런 공연은(상징성 있는 첫 단독 라이브! 같은) 공연장 보고 갈지말지 거르기보다 선택지 없이 가기로 결정하니까.
근데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직접 보는 모습도 그렇지만 제대로 목소리(MC는 물론 노래도) 를 듣고 싶어하는 편이라.
갈지말지 망설이는 라이브가 있으면 공연장 음향시설 평이 어떤지 찾아보고 최종 결정하기도 합니다.
덕분에 첫 타자로 나왔던 두 싱글 타이틀곡도, 비교적 유명한 커버곡 첫번째와 두번째도, 대략 MC3 정도인가 공연 중후반 이후 점프도 시키던 활력 넘치는 곡들도 훨씬 재밌고 또 무대 만큼의 에너지로 달릴 수 있었네요.
커버곡 네곡 중에서 절반은 아는곡인것도 다행이었고. 게다가 V튜버 곡은 거의 모르지만 알고있는 몇곡 중의 하나가 걸린다거나 (Stellar Stellar)
아, うそつき 는 이번 공연에서 유일한 촬영 가능 곡이기도 했습니다.
촬영해놓은거 보니 중간중간 좀 애매한 타이밍에 줌 넣고 해서 트위터에 올리진 못했지만(..) 좋았네요 이 곡도.
제가 찍은건 아니지만 '#峯田茉優LAUNCH' 라는 공연당시 해시태그를 보면 영상들이 있을겁니다 [해시태그 트윗 보기, 아마도 로그인 필요]
이런 발라드풍 곡들과 함께 ベルベットケーキ 같은 성우 아티스트 라이브에서는 흔치 않은 풍의 곡들도 재밌었고, 그 외 특색있는 앨범 수록곡들 두루 들어볼 수 있어 좋았구요.
MC 중에 기억나는 내용은,
- MC1
첫 원맨 라이브 인사 같은것도 있었지만, 공연 시작 직전에 나왔던 로켓 발사 메인의 인트로 영상 이야기가.
공연 타이틀인 LAUNCH 가 '로켓 발사'의 의미도 있고 이번 공연의 메인 테마이기도 하니 뜬금없는건 아닌데,
NASA 중계영상에서나 나올법한게 떡 나오니 사람들이 살짝 웃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래서 언급 나왔을때 반응이 있었던 듯.
- MC2
다음 커버곡인 ロックンロールは生きている 를 셋리스트에 넣을지 고민하며 나온 에피소드.
Mr.Children 을 아는 사람들도 이 곡을 모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다고 해서 부모에게 상담했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아는곡을 하는게 낫지 않겠냐고 했지만 어머니가 모르는 곡을 하는게 더 멋있지 않냐(!)고 해서 셋리스트 들어갔다는.
그래도 진짜 인지도는 낮은지 Mr.Children 아는 사람! 하고 손 들게 하고 저 곡을 아는 사람 물었는데 몇명 빼고는 거의 다 내리더군요.
밴드 멤버들도 다 몰랐다고 하고, 몇명 안되는것 같은데 그래도 아는사람 있다고 밴드 멤버들을 혼내는 미네다씨(...)
지금 글 쓰면서 찾아보니 2015년 발매 앨범에 들어있다고 하는데, 코어팬 아니면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은것 같기도?
- MC5
라이브가 중반을 넘어서면 MC에서 '다음' 정도만 나와도 '이제 막 왔다'며 마지막 곡이라는 말을 못하게 하려는게 일반적인데.
이번에도 사람들이 손으로 X 그리고 하니까 서운한듯이 '긍정좀 해줘~' 했던게 살짝 웃겼습니다.
근데 그게 관객으로 오면 그렇게 돼요(?)
그리고 바로 비슷한 맥락 다시 들어가니까 O 해주는 사람들 ㅋㅋ
그래도 마지막곡이 안 아쉬운건 아니다마지막으로, 제 옆 오타쿠 무리는 꽤 떠들썩했지만 게스트 생각은 전혀 안했는데 제 머리위(2층 왼쪽) 와 뒤쪽(2층 뒤쪽 앞) 게스트석에도 꽤 다양한 사람들이 왔던것 같고 [공식계정 라이브 트윗 인용리스트]
주로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관련이더군요. 학원, 765, V 등등 폭은 다양했지만. 그 외에는 일러스트레이터나 음악 관련, 부모도 있었던것 같고.
🎸峯⽥茉優 1st ONE MAN LIVE🎸
— 峯田茉優 Artist Official (@damayu_staff) May 10, 2026
🚀❤️🔥「LAUNCH」満員御礼🚀❤️🔥
本日はご来場いただき、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最高の景色を一緒に作ってくださった皆さまに、心より感謝いたします🙏
引き続き、応援のほど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峯田茉優LAUNCH pic.twitter.com/zyvzPLlohK좋은 의미로 지금까지의 인상을 재정립할 정보량은 줬다고 생각합니다.
슬슬 곡도 익혔으니 다른 콘텐츠 라이브도 가봐야지- 싶기도 했던. 즐거웠던 시간.
이쪽은 이쪽대로 가지만, 처음 알게 된 샤이니컬러즈라던가 말이죠. 그쪽은 또 그쪽 세계관만의 맛이 있겠지.
마지막으로 공식 라이브 레포트 기사도 나왔더군요. 사진들도 꽤 있으니 궁금하면 둘러보시길 [기사 보기]
3. 라이브 종료 후
끝난 직후에도 제 옆의 오타쿠 무리가 시작 직전까지 나왔던 게스트 이야기로 또 떠들썩해서(..)
전 게스트석 생각을 못했다고 2% 아쉬워하면서도 (2층 객석을 올려다보지는 못하는 위치였음) 아니지 아니지 여기에 휘말리면 안된다(?) 하면서 주변 한번 돌아보고 출구로.
낮에 계획한 일정 돌아다니다 이제야 라이브 불태우고 하네다 갈텐데, 그 보람은 있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벽 하네다 귀국은 라이브 직후 정리의 시간이 짧아서 힘든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새벽 귀국도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하지만 자면 회복은 되니까.


나가는 길에 (대부분의) 개인화환을 이제야 봐서(+하지만 이 인파에 구경 or 사진촬영은 불가) 아쉬운 대로 코인락커 가는 길 사진이나.
화환 인증은 공식계정에 올라오지만 이렇게 보니 새삼 많이 왔었구나 싶어서 하나 남겨두고 싶었네요.
자세한건 인증트윗과 이어지는 인용 원트윗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화환 인증샷 마지막, 새 트윗을 먼저 쓴 트윗의 인용으로 작성]
다른 이야기지만 이 공연장 입구, 효과 주려고 위에 프로젝터 달아놓은거 재밌는것 같습니다.
올라올땐 그 효과가 아니라 이렇게 프로젝터 본체가 보이지만(...)

나온 직후의 오늘의 이벤트 디스플레이.
생일 라이브 세번? 연속으로 못가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퍼스트 원맨 정도로 커버 되겠지(?)

18:50 쯤 올라왔습니다.
언제나처럼 생각나는거 메모좀 해두고, 하네다 가야되는데- 하고 멍한 생각 하는것까지가 세트
집가고싶은데 집가기싫다

오른쪽 영상광고는 개인거긴 한데, 다른 광고 때문에 표시 텀이 꽤 길었다 보니 자주는 안나와서 '공연끝난 직후'에 나온게 유난히 주목을 끌었던 느낌.
입장 전에 어떻게든 찍어보려다 각도며 조도도 안나오고 한번 지나가니 좀처럼 다시 안나와서 '개인이 보낸건데' 하고 포기했었는데.
남기긴 남기네요.

현재시간 19:00.
아침에 체크아웃한 토요코인 들러서 캐리어 찾아 공항 가야죠.
월요일에 출근 안하긴 하지만 새벽에 귀국하는건 언제 해도 적응이 안 됩니다. 이 강제로 현실로 돌아오는 느낌이.
4. 공연장 환경

공식에서 시작 전/후 사진촬영은 용인하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끝난 직후 600 ~ 700명 정도 들어가는 라이브하우스에서 270번대 입장했던지라 무대와 4 ~ 5M 정도 위치에서는 본것 같습니다.
위 사진찍은게 사람들 좀 빠지길래 한두발자국 앞으로 나간거라 거의 저정도 위치에서 봤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일단 입장때의 라이브하우스 답지 않은 분위기(좋은 의미로, 통유리 같은거) 와도 통하는 부분이었다 생각하는데, 음향도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마음먹고 찾아오는거면 거의 목소리를 들으러 오는데 (MC+노래) 가사 구분되고 악기 소리 잘 들리고 MC가 또렷하게 들리면 됐지.
그리고 이런 환경이라야 '실패없는 밴드 편성' 이라는 것도 성립합니다. 일단 뭐 소리가 들려야 즐기던 말던 할거 아닌가.
아무튼 여러가지로 다행이었네요. 처음 직접 노래를 듣는 자리였는데.
다음에도 다른 기회로 와볼 수 있길 빌어봅니다.
그때는 운동좀 해놔야지5. 라이브 관련 상품
언제나처럼 판매한 상품 중에서 구입한 물건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언젠가 '전부 주세요' 하고 싶지만... 과거의 제가 그 전부를 하며 살아와서인지(?) 지금의 저는
부동산자리가 없습니다.전부 주세요가 막 나오는 그때는 60평짜리 집에 살고 있겠죠(?)
무슨 헛소리를.. 전체 판매상품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고, 적당한 순서대로 보시겠습니다.


로또 개당 1,000엔 3개.
오른쪽처럼 트레이딩 카드와 굿즈가 한개씩 랜덤으로 들어갑니다. 보통은 둘중 하나만 넣으니 가격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인상.
제가 뽑기운이 매우 안좋은게 고민거리였지요.
그래서 온라인 예약때 2개만 샀다가 현장에서 고민끝에 1개 더 사서 총 3개를 만들었고.
다행히 중복없이 나왔습니다. 다만 오히려 하나 뿐이라 어디 달거나 하질 못하겠네요(...)
보통 분실되거나 망가질거 생각해서 실사용은 두개 사곤 했거든요.
이건 운이 좋은 배부른 고민 같기도 하고
ぷくぷくシール 개당 1,500엔 2개
이런 뭐랄까 두툼하고 입체감 있는 스티커들, 옛날에도 팔았던것 같은데.. 여기는 지금도 꾸준히 나오나봅니다.
우리나라도 아직 있던가?
'일본에서 파는 굿즈 스티커' 는 보통 얇은 그것이라 이런건 거의 구입하지 않는데, 이건 붙히면 존재감 확실할것 같아서 넉넉히 샀네요.
실사용을 염두하면 두개씩 삽니다 (하나는 영구소장, 하나는 어딘가 씀)


팜플렛 3,000엔.
표지에도 있는 의상 테마로 찍은 사진들이 담겼습니다. 이번 공연 의상 테마이기도 했고 [이런 느낌]
이건 이것대로 좋았습니다. 현장 의상도 방향성은 동일한것 같은데 [공연끝난 직후]


빅 티셔츠 5,000엔. 남성용 여성용 두종류만 있고 프리사이즈였는데 전 남성용 선택.
입을까 하다가 그냥 들어갔는데 돌아와서 입어보니 제 상상보다 1.3배는 크더군요.
후반에 뛰고 해서 좀 더웠던지라 제 체력 면에서는 안입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껴입었으면 더웠을듯.



토트백 2,500엔.
재질이 조금 세탁에 부담스러우려나 싶었는데 세탁기 돌려보니(..) 걱정보다는 문제 없더군요.
안쪽에 얇지막한 별도 수납공간도 있고(아래 오른쪽) 바닥 넓이도 적당한 크기라 이번 스탠딩 라이브때도 유용했습니다.
아마 이번 공연이 스탠딩인걸 감안해 정해진 크기일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굿즈구입자 전원에게 증정되는 메시지 들어간 트레카. 뒷면이 메시지인데 일단 올리는 사진에서는 뺐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보고온지 엊그제 같은데 진짜 정신차리고 보니 7월 중순이네요.
새삼 '11월의 생일이벤트는 못가도 다음 단독은 가보고 싶다' 는 생각입니다.
11월에도 타이밍이 맞으면 좋을텐데... 2025년처럼 3주전에 공지하고 그러지만 말아주세요 운영이여 (샤니 7th 요코하마 끝난 직후에 공지한거긴 합니다)
그럼 전 즐겁게 출근하고(?) 다음 글 주중에 들고오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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