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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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12. 1. 10:30
11월도 순식간에 지나가, 결국 2016년이 30일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번달은 물리적, 정신적으로 바빴던지라 사진이 8장밖에 없네요. 아무튼 보시겠습니다. 11월 4일 금요일. 금요일은 그나마 빨리 가는 축이니까, 이날도 일찍 사무실을 나서 판교역으로 열차를 타러가며 찍은 한컷. 가산/구로 디지털단지를 지날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제가 퇴근할 무렵 건물 대부분에 불이 켜진 주변 풍경을 보면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조금 빨리 나왔던 이날 이 때(오후 5시 40분경)만을 본건 아니고, 가끔 밤 9시나 10시(...)쯤 퇴근해도 불켜진 건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어서 그렇습니다. 차차 나아지고는 있다는데 말이죠. 음; 11월 6일 일요일. 간만에 반가운 분을 뵙기 위해 삼성역에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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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11. 2. 10:30
어제부터 날도 추워지고, 이 카테고리에 글은 한달마다 쓰지만 이번엔 한달 반 정도만에 쓰는듯한 착각도 듭니다. 내일부터 풀린다고는 하지만, 덕분에 시간이 더 빨리 간것 같아서 무섭네요. 물론 안그래도 빨리가서 무섭다고 했겠지만. 무서워요 시간 ...이번달은 17장입니다. 10월 1일 토요일. 지인분께 지난 여행에서 받아온 물건을 전해드리며 영화 티켓을 한장 제공받았었습니다. 위 사진은 그렇게 영화보고 나서 들른 계절밥상 코엑스점. 계절밥상은 한식 뷔페를 표방하고 있는 CJ의 외식브랜드인데, 두부김치에 부침개에 놓인 메뉴가 여러가지 의미로 신세계였네요. 이전까지 자주 가던 애슐리보다는 몇천원 비쌉니다만, 수도권에 매장이 골고루 분포하고 있지 못한 점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이날은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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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10. 2. 11:00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10월입니다. 이번달은 15장입니다. 9월 1일 목요일. 퇴근길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부탄츄에 가고 싶어져서, 저녁밥을 이걸로 해결하고 들어가는 길이었습니다. 오른쪽의 카라아게 덮밥은 처음 주문한 메뉴였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라멘에 튀김류까지 먹으면 느끼해서 고생하곤 했는데 다음부턴 이걸 먹어야겠다 싶었습니다. 즐거운 9월의 시작. 9월 3일 토요일. 갤럭시 노트7이 잦은 배터리 폭발사고로 전량 리콜 발표를 하던 다음날. 서비스센터에 가면 배터리 이상여부를 점검해준다고 하기에[관련 글 보기]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비둘기들이 반상회라도 하는지 잔뜩 모여 있더군요.근래 이렇게 모여있는걸 본적이 없는데, 골목이라 대로변보단 인적이나 차량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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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9. 1. 10:30
7월 말까지 여행 관련 글들을 정리하고 좀 느긋하게 보내나 했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한달이 지나갔네요. 아무튼 저번달 사진들을 좀 보시죠. 이번에는 12장입니다. 8월 4일 목요일. 저번달에 사둔 클라우드(Kloud)를 절찬 비우는 중. 항상 알콜 음료 마실 계획이 있으면 제대로 된 밥(주로 고기와 함께) 을 먹어두는데, 이날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국내와 일본의 편의점에서 사온 간식거리들을 함께 깠네요. 이렇게 간식류(피자 같은) 이외의 안주류와 마시는것도 간만.. 아니 처음인것 같습니다. 오른쪽에 같이 찍힌건 GS25에서 산 초코프레첼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에 맥주 마실 계획이 있으면 한번 더 사와볼까 싶네요. 이번달 말에 계획이 틀어지지 않는다면 나고야에 놀러가니, 그때 편의점 러시를 해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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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8. 3. 10:30
7월도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어쩌다 보니 7월도 2주 연속으로 일본에 다녀왔는데, 갔다온 일정에 회사일에 블로그 글 정리에.. 한달이 짧군요. 아무튼 이번달은 15장입니다. 7월 1일 금요일. 오후 늦게부터 판교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엄청난 비가 내렸습니다. 평소 회사분 차로 카풀해서 40분이면 가는 길이 티맵 예상시간 기준 1시간 45분을 띄우더군요(실제로 그정도 걸리셨다고). 그래서 신분당선을 타고 구로디지털단지까지 이동해 이것저것 볼일을 보고 돌아가는 길. 비 진짜 기세좋게 오더군요. 물한번 샌적 없는 집이었지만 이날 만큼은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안세고 잘 넘어갔지만. 7월 3일 일요일. JLPT N2 시험을 보고 돌아오던 길에 삼성 딜라이트에 들러 갤럭시S7 엣지를 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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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7. 1. 10:30
직전 글이 일주일 전이었군요. 이번주 초부터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왔다 보니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실 주요 글 소재인 물건 구입도 없었지만(...) 다음주쯤부터는 구입한 물건에 대한 글을 좀 올릴 수 있겠지만, 그 전에 벌써 7월이 되어 버렸으니 항상 그렇듯 사진으로 저번달을 돌아보죠. 이번달은 1200 x 800 사진 12장입니다. 더보기 6월 2일 목요일. 집의 배선 상태가 별로라 부득이하게 멀티탭을 쓰고 있는데, 배치가 애매해져서 욕실용 선반을 하나 샀었습니다. 근데 1,2만원 정도로 멀티탭 정리가 간편해진것도 잠시, 2주가 채 못지나 빨판의 재질이 젤 형태로 벗겨져 나오더군요; 모바일 영수증이 남아있어서 주말쯤 교환받을 수 있나 가봐야할것 같습니다. 번거롭게 하는 녀석..; 6월 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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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6. 2. 10:30
5월 말부터 이번주 초까지의 일정이 좀 정신없다 보니, 6월도 정신차리고 보면 절반이 지나가 있을것만 같네요. 이번달은 10장입니다. 5월 3일 화요일. 직전주 금요일인가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등기우편물을 배달하지 못했다는 쪽지가 붙어있더군요. 다른거면 무시했을지도 모르겠는데(?), 국세청 이름이 적혀있어서 근처의 우체국(서대문우체국)까지 걸어가 수령하고 오는 길. 뭐 탈세 이런 관련은 당연히 아닙니다. 내용은 여기서 언급할만한게 아니니 넘어가고.. ..이날은 비바람이 꽤 불어서 반팔 상의 입고 좀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 갔다와서 평소보다 좀 더 따뜻한 물에 씻은 덕분인지 이후에도 아프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걸어가면서 왠지 좀 처량해보인다 싶어서 한컷 남겼던 기억이 있네요(...) 5월 4일 수요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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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5. 1. 11:00
5월입니다. 왠지 다음달 글에서 할말은 늘어날것 같은 이번달이네요. 이번달은 20장입니다. 생각보다는 많네요? 4월 1일 금요일. 삼성 서비스센터에 부품 사려고 걸어가는 동안 만난 풍경. 을씨년스러워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어렵지 않게 모든 건물이 비어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지요. 검색해볼것도 없이 지나가다 보니 재개발 플랜카드가 걸려있더군요. 그래서 납득하긴 했지만... 뭐랄까 처음엔 길을 잘못 들었나 했습니다; 역시 4월 1일 금요일. 먼저 위에서 걸어가 구입한 부품이 바로 이것입니다. 갤럭시S5의 배터리 커버와 교체 배터리. 전자가 16,000원, 후자가 25,000원. 저번달로 2년 약정도 끝난 기계가 되었는데, 덕분에 외관이 슬슬 오래된 티가 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후면 배터리 커버를 교체하니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