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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골 서점직원 혼다씨 DVD포함 특장판 상권 수령 및 개봉
    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19. 1. 31.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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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참 빠르네요.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짜로 글을 씁니다.

    한 달의 마지막에 어울릴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글에선 주 초에 받았던 아마존재팬발 상품을 하나 이야기할까 합니다.

     

    ガイコツ書店員 本田さん アニメDVD付き特装版 上巻 (ジーンピクシブシリーズ)

     

    이번달 초에 '해골 서점직원 혼다씨(ガイコツ書店員本田さん)' 이라는 개그계 애니메이션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당시 글 보기]

    지금 언급하고자 하는 상품이 이 작품의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담은 DVD라 말이죠.

    저는 항상 감상을 따로 적고 있으니 이번 글에선 간단히 배송온 박스나 내용물 정도만 보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패키지 구성

     

     

    1. 배송

     

     

    예약은 언제나처럼 아마존재팬에서 진행했습니다.

    카테고리가 도서이기 때문인지 이번엔 해당사항이 없었지만, 다른 상품(블루레이나 음반)은 예약구입 기준으로 20% 정도는 할인이 적용되죠.

    배송주소가 해외일 경우 일본의 소비세가 빠진 상태로 상품 금액이 계산되는건 덤 아닌 덤. 일반배송(이코노미가 아니라) 선택하면 배송도 빠르고 말이죠.

     

    아무튼 코믹스라 그런지 발매일은 지난 1/26(토)이었습니다. 발매일 자정에 카드 승인해 가더니 그날 출고하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1/27,일) 홍콩을 거쳤다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다시 그 다음날(1/28,월)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금액은 3,700엔. 정가는 세금포함 3,996엔인데 아마존재팬의 직배송 면세로 소비세가 빠진 금액입니다.

    먼저 언급했듯 아마존재팬 자체 할인은 없었고, 여기에 배송비+수수료 명목으로 900엔이 더 추가되었네요.

     

    일정 크기 이상의 패키지여서 그런지 간만에 꽤 큰 박스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정도 박스는 블루레이 세네장씩 들어가 있는 묵직한 블루레이 박스 보낼때나 쓴다는 인상이었는데..

    ..새삼 아마존재팬의 배송박스 선정방식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널널하게 남는 여유공간에 광고지를 넣겠다는 의지인건지.

     

     

    2. 패키지 구성

     

     

    일단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모습은 이번 '특장판' 을 위한 구성품인 특제 수납박스.

     

    앞면을 보면 그럭저럭 애니메이션 미디어 같은데, 뒷면을 보면 영락없는 책(코믹스)이고 그렇습니다.

     

     

    이 박스에서 내용물을 꺼내보면 다시 비닐에 둘러싸인 구성품이 나옵니다.

     

    이제 책이 나오는구나 싶었는데 띠지 때문에 착각했네요.

     

     

    예, 이런 녀석입니다.

     

    옆으로 돌려보면 꽂혀있는 원작 코믹스와 DVD 수납부가 보이네요.

     

     

    그리고 드디어 원작 코믹스와 DVD 수납부의 앞, 뒤 모습.

    이제야 좀 표지 디자인에 본연의 느낌이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DVD.

     

    수록된 코믹스의 경우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부분이 수록된것 같더군요.

    항상 생각하지만 애니화가 참 잘 됐습니다. 일단 좋은 의미로.

     

     

    DVD 수납부.

     

    소위 말하는 '모에 애니메이션' 류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디스크 수납부 안쪽 구성품은 상당히 간결하더군요.

    영화 블루레이 같은것도 가끔이지만 구입하니까 아예 낯설진 않은데, 장르가 애니메이션이 되면 아직까지도 조금 어색합니다.

     

    사실 11월 중순에 예약할 당시만 해도 이 안에 들어있는 '애니메이션 이벤트'의 티켓 선행예매가 가능한 시리얼을 노렸었는데, 얼마전 계획이 바뀌어서 이제는 평온히 DVD만 바라보게 되었네요.

    조금만 더 빨리, 마음 바뀌기 전에 왔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DVD이기는 하지만 워낙 재밌게 본 작품이라 응원의 느낌도 겸하는데.

    과연 미디어 내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표지 내용이 조금 부실하게 찍힌것 같아서 DVD스펙 등이 나와있는 부분을 조금 더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요즘 왠만하면 블루레이를 구입하다 보니, 가끔이나마 이렇게 '일본 지역코드'가 찍혀있는 DVD를 사면 굉장히 낯설게 느껴집니다.

    볼 방법이야 있다지만 사실 보기도 불편하구요. 한일 지역코드가 같은 블루레이에 익숙해져 있으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그럼 1월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달에 뵙겠습니다. 주말 즈음 뵙지요.

     

    P.S

    2022.7.30 A.M 11:05분경 수정.

    어찌어찌 드디어 다시 감상해봤네요. https://scvspace.kr/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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