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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해외여행(2019)/2019.12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2019. 12.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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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 이번 이야기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2. 1일차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 숙소 체크인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3. nano.RIPE TOUR 2019 도쿄 파이널 양일 공연 다녀왔습니다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4. 2일차-1 : 호텔 조식, 스프카레(점심), 시부야 클럽 콰트로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5. 2일차-2 : 시부야 푸른 동굴 일루미네이션, 숙소복귀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6. 토마츠 하루카, 토요사키 아키, halca의 Music Rainbow 06 낮 공연 다녀왔습니다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7. 3일차-1 : 호텔 조식, 나카노 선플라자, 스타벅스(간식)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8. 3일차-2 : 시부야 클럽 콰트로, 샤브샤브, 숙소복귀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9. 4일차 : 호텔 조식, 하네다 공항, 귀국 및 느낀점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10. 1 ~ 3일차 숙소 : 시마네 인 아오야마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11. 구입물품 정리 :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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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제 생각보다는 늦어졌는데, 다음 일본행이 다가와서 이제라도 여행계획을 정리합니다.

    시기다 시기라, 늦어지면 국물이 아니라 국물 부스러기도 없는 숙소 같은건 정말 일찍 예약했었지만, 그 외 밥먹고 구경할 것들의 동선은... 요즘 바쁘기도 해서 정말 붙들고 고민하기 힘들었네요.


    그래도 일단 일주일 전이라도 대략의 동선이 정해져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비교적 규모 작은 공연이 있어서 굿즈판매 일정 같은건 출국 하루이틀 전에 다시 체크해야 하겠지만, 이거야 드문 일도 아니고 말이죠.


    아무튼 이번 여정은 대략 이렇게 움직일것 같습니다.



    1. 이동 계획


    > 1일차

    오후 6시(늦어도)쯤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동하기 시작해서

    오후 7시 30분에는 제2터미널에 도착할 겁니다

    밤 8시 40분에는 하네다 공항행 대한항공편을 타고 일본으로 출국할테고

    밤 11시(늦어도)에는 하네다 공항에 도착할 겁니다

    밤 11시 30분(늦어도)에는 숙소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해서


    > 2일차

    밤 12시 30분(늦어도)에는 숙소에 체크인하겠지요

    새벽 1시 30분(늦어도)에는 간단히 씻고 잠자리에 들 생각이고


    오전 8시 30분에는 일어나서 씻고 

    오전 9시(늦어도)에는 호텔 조식을 먹을 생각이고, 이후에는 적당히 시간을 보내다

    오전 11시 30분(늦어도)에는 시부야 역 방향으로 이동해서

    오후 12시(늦어도)에는 스프카레 가게에서 조금 이른 점심을 먹을 겁니다

    오후 1시 30분까지는 공연장인 시부야 클럽 콰트로에 도착해 굿즈구입 대기를 하다

    오후 3시 30분(예상)부터 굿즈판매가 시작될테고

    오후 4시 30분(늦어도)에는 굿즈판매 대기열에서 나올 수 있겠죠

    오후 5시 30분부터는 nano.RIPE 첫날 공연을 관람할테고

    오후 7시 30분에는 공연이 끝날 겁니다

    밤 8시에는 시부야 코엔도리 쪽으로 이동해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하다

    밤 9시(늦어도)에는 근처 편의점에서 먹을거 사가지고 숙소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 3일차

    오전 7시쯤 일어나 씻고, 호텔 조식을 먹고 나갈 준비를 하다

    오전 8시(늦어도)에는 나카노 선플라자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해서

    오전 9시(늦어도)에는 나카노 선플라자에 도착해 굿즈구입 대기를 하겠죠

    오전 10시부터는 굿즈판매가 시작될거고

    오전 11시(늦어도)에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좀 더 늦어질수도 있지만

    오전 11시 30분 정도에는 근처 카페 등에서 시간을 보내다

    오후 1시부터는 Music Rainbow 06 낮공연을 볼테고

    오후 3시(늦어도)에는 공연이 끝날것 같습니다. 조금 더 빨리 끝날걸로 생각하고 있지만

    오후 3시 30분(늦어도)에는 시부야로 출발해서

    오후 4시(늦어도)에는 카페 등에서 케이크나 빵으로 간식을 먹을 생각이고

    오후 5시(늦어도)에는 공연장인 시부야 클럽 콰트로로 이동해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nano.RIPE 둘째날 공연을 관람할테고

    오후 7시 30분에는 공연이 끝날 겁니다

    밤 8시 30분(늦어도)에는 근처 샤브샤브 가게로 이동해 저녁을 먹고

    밤 10시(늦어도)에는 숙소로 돌아와 이것저것 정리를 할 겁니다


    > 4일차

    오전 8시쯤 일어나 씻고

    오전 8시 30분(늦어도)에는 호텔 조식을 먹고, 나갈 준비를 하다

    오전 10시(늦어도)에는 하네다 공항을 이동하기 시작할테고

    오후 12시 20분에는 김포국제공항행 대한항공편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겠죠

    오후 3시(늦어도)에는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겁니다.


    금토일월 여정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번같이 2019년 마지막 주말 같은 연말 중의 연말은 처음이네요.

    그래서 어디서든 여유롭게 다니는걸 신경쓰려고 합니다.

    그 외엔 평소처럼 덜 움직이면서 다닐 평범한 일정이 되겠네요.



    2. 숙소


    시기도 2019년의 마지막 주말이고, 장소도 시부야 일대이다 보니 숙소 선택지가 그리 넓지 않아 보였습니다.

    예약을 9/22일에 했는데도 이미 그 시점부터 1박 1만엔대 이상의 숙소를 제외하고는 시부야 역 근처 호텔은 전멸했더군요.

    물론 과거 경험상 에어비엔비 급이라도 5개월 전에는 예약해야 그나마 선택지가 여유로웠습니다만,

    이번에는 메인 목적인 라이브 티켓이 9월에 확보됐던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긴 했지만 늦은 타이밍이죠.


    아무튼, 그래서 여정 기간엔 숙소변경 없이 계속 한곳만을 씁니다.


    예약한 숙소는 4년 전에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워낙 오래전이라 요즘엔 또 어떻게 되었으려나 싶네요.

    시부야역과는 도영버스를 타고 7-10분 정도를 달려야 해서 위치상으론 조금 불리합니다만, 시부야와 도보로 20분쯤(버스타고도 10분쯤 걸리니) 떨어져 있어 시끄럽진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계획한 여행경비



    금요일 밤에 출발하는 여정이라 첫날은 사실상 호텔 체크인이면 끝이고, 돌아오는 날도 점심시간 즈음 출발하는 편이라 조식 먹고 공항 이동하면 끝이고.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이틀도 라이브쪽 움직임을 넣고 밥좀 먹으니 끝난다는 느낌이라, 간만에 좀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그래서인지 돈 쓸일도 그렇게까지는 많이 없을것 같군요. 숙박비나 식비, 굿즈구입 정도는 카드결제로 해결할것 같고.


    P.S

    2019.12.25 P.M 11:55 추가.

    nano.RIPE 회장 입장시 드링크대 별도로 되어있어서 그 금액 반영했습니다.

    교통카드 충전금액 같은게 조금 바뀌었는데 큰 틀에서의 지출변화는 없네요.

    ///



    4. 신경써야 할 것


    현 시점에서 아직 나오지 않은 nano.RIPE 라이브의 굿즈판매 시간 관련 정보가 우선 변수입니다.

    판매 굿즈 목록은 나와있는데[바로가기] 시간은 아마 공연 하루이틀 전까지는 가야 나올것 같아서 말이죠. 약간의 일정 조정은 필요할것 같네요.

    오늘 확인해보니 나왔더군요. 시간이 30분 정도 당겨지고, 품목은 티셔츠 추가된거 빼곤 동일합니다. [공지트윗 보기] 다행이네요.

    물론 일요일에 있는 좀 더 규모 큰 쪽은 일찌감치부터 통합 정보페이지까지 만들어 놓고 굿즈판매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만..[바로가기] 규모가 작은 쪽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셋째날 저녁에 1인 샤브샤브 가게를 가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이게 온라인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문의 폼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하고 안내메시지가 나오더군요(...)

    그걸 바로 어제 밤에 봐서(금요일 밤)... 일단 답변은 기다릴텐데 주말 사이엔 대체할 가게를 찾아놔야겠다 싶기도 합니다.

    1인 샤브샤브 전문이라며!(...)


    P.S

    2019.12.25 P.M 11:55 추가.

    샤브샤브집 문의메일은 보낸 다음날에 바로 답장 오더군요. 가능하다고. 그래서 12/29(일) 저녁은 샤브샤브 먹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nano.RIPE 굿즈판매 관련 정보가 트위터로 공개되어 그 부분 반영합니다.

    ///



    이번 글은 여기까지.


    요즘 왜이렇게 정신이 없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덕분에 한달은 금방 가니 좋아해야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럼 출국까지 남은 기간엔 열심히 남은 여행기 정리하겠습니다.

    주말 지나고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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