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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타운 일본센터 -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아오키 히나 2nd 이벤트 굿즈 선행판매분, 잔잔한 내일로부터 펀딩 리워드 2
    지름신강림/취미관련 2025. 5. 12.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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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글에 이어 이번 것도 받은건 한달 전이네요.

     

    직전 글에 적은 물건들이 3월 마지막주 초까지 현지에 도착한 것들인데, 팬클럽 우편 하며 4월까지도 받아야 하는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라이브때 가져가려 했던 상품이 한국으로 오기 전에 출국하기도 하겠다, 마음놓고 느긋하게 다 묶어서 받게 됐네요.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5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Vol.29

    3. 아오키 히나 이벤트 2025 'Pre-Piyo-Sound 2nd' 굿즈 선행판매분

    4. 잔잔한 내일로부터 애니메이션 펀딩 리워드 2 (마지막)

     

     

    1. 배송

    이번 박스는 총 세군데서 모아 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예약된 순이라면 역시 애니메이션 펀딩(2024.11.3). 12월 중순에 1차로 리워드 받고 이번이 마지막 남은 리워드.

    두번째는 계속 가입해서 1년에 네번 회보를 받고 있는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이구요.

    세번째는 아오키 히나 음악 활동의 레이블인 부시로드 뮤직 음악 상품 판매처인 부시로드 EC샵.

     

    한국까지는 훗타운 이용했습니다.

    운송장 미리 입력 못하는 우편물이 와도 도착했다는 알림을 주고, 저는 팬덤티켓이라고 별도 할인상품에 들어있어서 배송비 할인도 12%까지 됩니다 (실적으로만 이 할인등급 가려면 쉽지 않습니다)

     

    배송비는 0.6Kg 실측무게 나와서 1Kg 요금에 등급할인 12%, 5,000원 정액할인 쿠폰 적용해서 16,350원 나왔습니다.

    그나마 받은 굿즈도 티셔츠, 타월이고 나머지는 우편에 가까웠으니 무게 나갈게 별로 없었네요.

     

     

    또, 각 상품들은 이렇게 모아서 배송받게 되었습니다.

     

    - 3/25(화): 아오키 히나 2nd 라이브 굿즈 선행판매분 구입

    - 3/27(목):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발송

    - 3/31(월): 라이브 굿즈 선행판매분 출고

    - 4/1(화):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훗타운 일본센터 도착

    - 4/2(수): 팬클럽 회보 일본센터 입고처리, 라이브 굿즈 선행발매분 도착 및 입고처리

    - 4/8(화): 애니메이션 펀딩 운영 2차(마지막) 리워드 발송 예정 공지

    - 4/16(수): 애니메이션 펀딩 2차 리워드 발송

    - 4/17(목): 애니메이션 펀딩 리워드 훗타운 일본센터 도착(업무종료 30분 전)

    - 4/18(금): 펀딩 리워드 일본센터 입고처리, 배송비 결제(오전), 출고(오후)

    - 4/19(토): 인천공항 도착(밤)

    - 4/20(일): 통관완료(오전) 및 국내택배 인계(오후)

    - 4/22(화): 집 도착

     

    '그래도 라이브 출국하기 전에 받았으면 좋겠다' 2%쯤 생각했던 라이브 굿즈가 업체에서 배송날짜가 지정이 되어서(현지 배송조회에 표시됨) 이틀이 걸리는 바람에 다 포기하긴 했었네요.

    따로 받을까 고민하다, 어차피 다 여유롭게 받으면 마음 편할것 같아서 묶어 받아 뭔가 심적인 부담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에 집근처에서 받을때 하루 더 걸리긴 했는데, 가끔 기사분 컨디션 탓인지 여러 이유로 하루씩 늦어지는건 흔한 일이라.

    도착한 22일의 비예보가 좀 신경쓰이긴 했는데 다행히 박스도 별일 없었습니다.

     

    박스 기반은 부시로드 스토어에서 배송된 쪽 같습니다. 비닐 압축된 굿즈가 그대로 들어있기도 했고.

     

    아무튼 받은 물건은 오른쪽과 같은 구성이고, 글 제목에 있던 순서대로 간단히 보시겠습니다.

     

     

    2.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Vol.29

    지난 3월 말에 발행된 팬클럽 회보 Vol.29.

    작년 9 ~ 11월에 열렸던 heart bookmark 투어의 마지막 치바 공연 상세 레포트를 중심으로 그 공연때 쓰인 영상 촬영이나 3월에 발매된 라이브 블루레이 커버 촬영 오프샷들까지 정리되어 있습니다.

    올해 10주년 관련 라이브들도 갈 타이밍이 안맞는것 같아서, 한동안 더 팬클럽 회보 레포트에 의지해야 할것 같지만(..) 매번 정말 자세히 적어주니 보는 입장에서는 작은 위안.

     

    그 외엔 그 사이 연말까지 있었던 애니메이션 이벤트 무대 모습도 정리되어 있고, 항상 있는 팬클럽 코너들도 질문답변이 재밌어서 매번 훑게 됩니다.

    라디오 들어봐도 그렇고 팬 연령층이 꽤 다양해서 읽는 재미가 있달까.

     

    아무튼, 올 연말에도 팬클럽 연장할때 고민은 하겠지만, 몇번 유료 온라인 쪽이라도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3. 아오키 히나 이벤트 2025 'Pre-Piyo-Sound 2nd' 굿즈 선행판매분

    상세한건 먼저 적었던 라이브 후기의 굿즈쪽을 보시는게 낫습니다만[라이브 감상 보기] 일단 여기도 내용은 정리하겠습니다.

     

    판매 당시에는 몇가지를 더 팔았는데[전체 판매상품 공지], 캔뱃지, 포토카드 같은게 온라인 판매 열리고 3분도 안되어서 품절되어 버려서 선택지가 없었네요.

    골때리는게 낮밤 구성 공연이었는데, 낮부 참가인데도 굿즈판매 시작하고 두시간 뒤에 갔더니 현지에서도 똑같은게 품절이더군요.

    이거 무슨 사재기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그래서 현지에서도 굿즈 소득 없이 돌아왔다는 결론(...)

     

    아무튼 산 물건 간단히 보시죠.

     

    산 품목은 이렇습니다. 왼쪽이 티셔츠 L사이즈, 오른쪽이 머플러 타월.

     

    '라이브' 하면 떠오르는 제일 무난한 상품이자, 제가 근래 다른 라이브에서는 잘 안샀던 품목이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이 품목 메인으로 '첫 참가니까' '항상 사던거니까' 등등으로 무지성으로 샀더니 꽤 쌓여서.

    좀 가려서 사고 있긴 합니다만 이번엔 정말 첫 참가니까 샀습니다(...)

     

    티셔츠 L사이즈, 3,850엔 [부시로드 스토어 상품페이지]

     

    뒷면에 공연정보나 로고 같은게 있는거야 흔한 일이고, 개인적인 포인트는 앞에 뭔가 거창한 로고나 문구 집어넣지 않고 새 모양 하나 넣어놓은 점.

    새 로고 귀엽네요.

     

    머플러 타월, 2,420엔 [부시로드 스토어 상품페이지]

     

    본인이 '라이브때 내 명의 타월이 있었으면 좋겠다!' 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일단 이게 첫 참가라서 구입.

    구입한 라이브 타월을 한번도 실사용한 적은 없습니다만, 음... 이건 잘 가지고 있다가 다음 라이브 참가때 굿즈로 타월이 안나오거나 하면 가져가볼까 생각중.

     

    아무튼 이 이외 자잘한 악세서리들은 너무 빨리 품절되서 못구했으니 다음에도 라이브 참가한다면 그때는 좀 구해올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다음엔 현지 굿즈 줄이라도 좀 일찍 서야되나(...)

     

     

    4. 잔잔한 내일로부터 애니메이션 펀딩 리워드 2 (마지막)

    먼저 언급한 잔잔한 내일로부터 x 쿠마노시 펀딩[펀딩페이지] 의 마지막 특전인 각 시책 기념사진 세트.

    이 펀딩으로 콜라보 객실이라던가 래핑 시내버스라던가 여러가지를 했는데, 그것들을 사진으로 남겨서 보내준 것.

     

    제 경우는 1월 말 딱 콜라보 시작할 즈음부터 현지에 다녀왔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지는 못했을 것이기에.

    (외국에서의 직항편도 없고, 일본 내에서도 교통편의 배차 등으로 자차가 없다면 다소 방문 난이도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가 특별히 오른쪽 사진을 남긴건, 제가 방문했던 1월 말 기간과도 안 겹쳤고(3월부터 운행) 당시 콜라보 객실에 묵었을 사람들(특정 숙박시설에만 콜라보 객실이 있었음) 이 이용했을 전용 셔틀버스여서.

    아무튼 이런 사진들이었습니다.

    콜라보 객실, 도시락, 래핑 버스(시내버스, 호텔 셔틀버스), 일부 잔잔한 내일로부터 성지 모습까지.

     

    제가 본 부분도 있었고, 못본 부분도 있었고 그랬네요.

     

    과연 시간이 지나고 여기 다시 갈 일이 있을지. (개인적으로 다음에 갈때는 꼭 제 차를 끌고가고 싶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팬클럽 회보의 라이브 같은건 그렇다 치고(이건 가려 마음먹으면 가니까) 애니메이션 성지순례로 일본 지방마을 가본건 여러가지로 기억에 남네요.

    저렇게 펀딩의 마무리로써 사진을 받는건... 뭐랄까 조금은 정부기관과 콜라보가 연계되어 공무원적인 티도 나지만 생각보다는 괜찮게 남는게 신기했습니다.

    제 경우는 아마 지방마을 현지를 가본게 다르게 와닿는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고.

     

    그럼 주중에 다른 글도 계속 정리해 오겠습니다. 한 주의 시작인데 힘 내시고 곧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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