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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5. 12. 31. 14:01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2025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글은 역시 1년을 돌아보는 이 시리즈죠.
이 카테고리에도 많아봤자 1년에 몇번 글 쓰는게 전부라 역시 시간 없다고 빼긴 너무 아쉽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이니 가볍게 관심사 위주로 봐주셔도 되고. 편하게 봐주시길.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 2024년에 연말 이사하느라 자제한걸 올해 터트린 느낌. 올해는 일본, 국내 모두에서 토크 및 라이브 풍년이었습니다.
작년 정도부터 진짜 '이게 현실?' 싶을 정도로 내한도 자주 또 많이 오고 있는 상황이구요. 내한은 있을때 즐겨야죠.
일본으로 이벤트 보러간건 1, 4, 6(2회), 7, 9월로 6회.
토크 이벤트 2회, 낭독극 1회, 라이브 6회 (아오키 히나, 마크로스 프론티어, 신데렐라걸즈 오키나와, 카나가와, 러브라이브 AiScReam)
한국에서는 라이브 3회(2NE1, May'n, Roselia), 토크 이벤트 2회(포노룡, 마에다 카오리), 애니메이션 전시 3회 (신데렐라걸즈, 선샤인, 뱅드림)
덕질 부문에서도 나름 충실했네요.
그 반동..은 아니지만 블로그에 감상 후기글 적는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새벽 3~4시에 뇌가 깨어나서 습관 고치(?)는데도 애 좀 먹고.
본문 내용 중에서는 Roselia 내한 라이브 후기만 아직 블로그에 못적었는데, 2주 이내로 잘 정리됐으면.
b. 블루레이
- 여전히 비슷한 페이스로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중순엔 드디어 파나소닉 플레이어도 샀구요 [구입관련 글]
하지만 여전히 일본 특히나 라이브 블루레이가 많은듯. 요즘 극장을 거의 안가니 영화 블루레이 살일도 많이 줄었구요.
애니메이션은 작년 말에 끝난 애니플러스 VOD 다운로드 많이 이용했는데 새삼 아쉽군요.
요즘엔 스트리밍으로 어떻게 해보려 하는..데, 사실 애니메이션도 잘 안보게 됐습니다. 보는게 없으니 사지도 않는게 요즘 영화/애니메이션 파트.
볼 타이밍을 미뤄뒀거나 관심있는 것들은 있는데 말입니다.
아직까지는 BIAF 처럼 큰 타이밍이 오지 않으면 시간 쪼개서 밀린작품 감상하기 쉽지 않네요 (올해는 울려라! 유포니엄 시리즈)
물론 가끔 아마존재팬 떠돌다 발견하는 4K UHD에는 조금씩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어울리는 콘텐츠는 필요하더군요.
2026년도 라이브 블루레이 위주로 구입하게 되지 싶습니다.
그 외 영화 블루레이도 조금씩 손대고 싶네요. 플레이어도 있겠다 UHD 포함해서(과거작 리마스터 포함)
c. 음악
올해 주요 키워드는 '샤이니컬러즈'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아오키 히나'
그 외에 MyGO/Ave Mujica, 신데렐라걸즈, Roselia/RAISE A SUILEN 등 평소 사던 음원들도 따라갔지만 말이죠.
저쪽 비중이 늘어났다고 해야 하나(=관심)
샤이니컬러즈(アイドルマスター シャイニーカラーズ) 는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제가 관심을 늦게 가져서 그렇지 7년정도 됐구요 (2018.04 게임 서비스) 제가 관심을 가지게 된건 2023년쯤부터.
올해 초에 리듬게임인 Song for Prism 도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이벤트 곡들 포함 좀 더 넓은 범위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여기 라이브를 '모르는 곡 습득 창구' 로 썼던 제가 현지 라이브에도 가볼 날이 올 것인가.
러브라이브 슈퍼스타(ラブライブ!スーパースター!!) 는 인기 러브라이브 시리즈 중 하나. 완전 최신은 아니고 (다음에 하스노소라, 이키츠라이브! 도 있고) 이제 좀 성숙한 단계의?
제 경우는 9월에 AiScReam 라이브가 있었는데 이게 러브라이브 세 그룹의 멤버가 참가해서... 곡 경우의 수를 고려하게 되더군요.
실제 그룹간 크로스 무대는 없었습니다만 TVA도 아직 다 못본 제게는 곡 따라잡기도 벅차서 밀린 숙제하듯 들어봤던 기억.
마지막으로 아오키 히나(青木陽菜) 는 MyGO!!!!! 나 레뷰 스타라이트 시크펠트 음악학원 중등부 등등에서 활동중인 성우 아티스트.
MyGO!!!!! 에서 처음 알게 됐습니다만, 아직 20대 중반인데 기타 들고 노상 라이브를 하거나 본인이 작사작곡을 하거나 합니다.
부시로드 뮤직 레이블에서 음악 활동은 2023.03 부터이지만 요즘도 무료 라이브 투어 하니 '青木陽菜 BLUE TRIP'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그때 찍은 영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촬영 제약없는 무료 라이브)
부시로드 뮤직 운영이 마음에 안들고 4월에 가보니 생각보다 오는 사람들 연령대도 낮아서(..) 1-2년에 한두번 갈까 하고 있습니다만, 여러가지로 기대중입니다.
보통 아티스트 활동 하고 5년차쯤부터 본인이 작사작곡 하기 시작하던데 여기는 이미 데뷔 즈음부터 작사작곡 하고 있었으니.
그 표현으로 어떤걸 보여줄지 말이죠.
아무튼 올해도 이런저런 250곡 정도를 샀더군요. 여전히 스트리밍은 안내켜서 개별 곡들을 음원사이트에서 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스트리밍을 안쓰다니 하시겠지만 이쯤 되면 오히려 앞으로도 손이 안갈것 같은(...
내년에는 또 어떤 곡들을 만나게 될까요.
d. 영화
- 요즘 정말 영화관 갈일이 없더군요. 눈에 띄는 작품도 없고, 좀 눈에 띄어도 제가 시간이 안났고.
그나마 올해 본 것들 메가박스 로그인해서 찾아보니,
2월에 니지가사키 극장판 1장, 4/6월 MyGO!!!!! 극장판 전편/후편(각 2주한정 개봉)
9월 린다린다린다 리마스터 재개봉(주연배우 내한 토크 포함)
이렇게 네편 봤더군요. 생각보다는 갔구나(?) 싶어서 놀라면서도... 2023년까지는 5년째 VIP였는데 참 많은 일이 있었구나 싶기도.
내년에도 일단 국내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극장판들 보겠지만, 사실 일본가서 보면 되고.. 그때그때 눈에 띄는거 볼거 같습니다.
이젠 국내 멀티플렉스사 VIP 조건에 얽매이지도 않고 있고. (그나마도 메가박스가 메인이긴 합니다, CGV는 묘하게 안가는)
e. 리듬게임
- 슬슬 이 항목에서 뺄까 싶기도 한데, 매년 별도 글로 작성하고 있어서 이 글을 봐 주시면 됩니다.
요약하면,
- 샤이니컬러즈 리듬게임인 샤니송을 다시 시작했고
- 데레스테는 2026.01 중 삭제 예정 : 콘텐츠 갱신 중지로 촉발되서 쌓인게 터진 느낌
- 뱅드림! 일본서버는 클라이언트 타이밍이 널뛰기해서 플레이는 불만이지만 일단 개선 대기중(유료 월간결제 유지)
그 외에 광고에 낚여 몇달 불태운 캐주얼 게임들에 대한 것도 포함해 위 링크 글에 정리했습니다. 관심 있음 봐주시길.
f. 라이브뷰잉
- 이것도 슬슬 이 항목에서 뺄까 싶습니다.
정말 관심있는 라이브는 현지로 가보려고 하고, 왠만하면 유료 온라인 송출을 하기 때문에 온라인 라이브를 집에서 보는게 보통.
전에는 라이브뷰잉 감상도 멀티플렉스사 포인트 가산의 요인이었는데 이것조차 보러 갈일이 없어진 현실이지요.
2. 생활 측면
g. 전자기기
- 여름 대비 추가 샤오미 서큘레이터[바로가기], 4년 쓴 노트북의 RAM 업그레이드(16G -> 32G, 기기교체)[바로가기], 파나소닉 북미판 블루레이 플레이어[바로가기] 정도 샀네요. 많이 없었던 듯.
아 아버지 새 폰도 사드렸네요. 갤럭시 S25 FE[바로가기]
내년에는 갤럭시 폴드8에 펜이 들어갈지와 두께, 화면비율, 카메라 센서에 따라 교체 여부를 결정할겁니다.
추가로 LG OLED TV 최상급 모델인 G6 (올해는 G5로 나왔습니다) 도 구입계획이 있고. 따라오는 추가지출이 있어서 상세 모델은 바꿀지도 모르지만요.
h. 전자기기 이외
- 어디보자, 일단 덕질과 이외로 나눠볼까요.
오타쿠 분야에선 라이브 굿즈들 사전/현지로 샀었네요. 주로 타월,티셔츠,컵,캔뱃지 등 무난한 것들 위주.
일본과 미국 아마존에서 블루레이/4K UHD 조금, 일본쪽 음반 중에서 특전으로 라이브 블루레이가 따라오는 것들(주로 MyGO!!!!!) 조금씩 샀고.
超!A&G+ 라는 일본 서브컬쳐 계열 인터넷 방송국이 폐국해서, 그때 떨이로 나온 굿즈 기념삼아 사고.
연초에 이사했다고 만화책도 샀네요. 엘르멘탈 제라드, 레이브 한국어판 중고.
아 한국에 일본 애니메이션 전시회 와서 그쪽에서도 기념품 좀 샀네요. 환율적용이 센 편이라 뭐 조금만 사면 10만원 15만원(..
덕질 외적으로는 주로 생활/일상용품 구입.
SSG에서 할인한다고 예티 렘블러 머그컵 710mm, 3년만에 안경 새로 맞추고(테도 바꿈), 불에 올리는 압력밥솥(6인분)도 사고.
구입품은 아니지만 주요 생필품 구입처를 SSG에서 이마트/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으로 바꿨네요. SSG 쿠폰때문에 썼는데 점점 제약도 커지겠다 냉장도 CJ 위탁으로 바꿔 개판되고.
내년엔 또 뭘 사게 되려나요.
i. 직업/이직
- 여전히 재미는 없습니다. 다들 그러시려나.
저는 일을 좀 재미있게 하고싶은 주의인데, 회사가 대하는 태도도 심심하고 그래서 저도 애정이 식고 악순환.
과연 내년에는 바뀔 것인가! 바꿀 것인가!
다 저만 잘하면 되겠죠. 언제나 해당되는 이야기.
j. 업무 디테일
- 이건 기회 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제발제바아알k. 직업 이외 환경변화(이사 등)
- 2024.11 초에 이사하고 왠만한 가전, 가구들은 2개월 이내에 샀는데, 침대만큼은 2025.10월에야 설치했네요.
한샘 침대 9월 할인기간에 샀습니다. (매트리스 포함 78만원, SS사이즈)
이제 거실 TV장과 OLED TV만 사면 계획한 가전, 가구는 완성이네요.
그 전에 거실 의자와 탁상에 자리 비었다고 쌓아둔 음반, 블루레이좀 정리해야되는데(....)
3. 월별
참고로 날씨는 제 기억력이 아니라 기상청 과거 기상자료 참고했습니다 [바로가기]
l. 1분기(01 ~ 03월)
- 1, 2월은 중순에 영하10도 추위도 보이다 3월부터 영상으로 올라와 따뜻해졌죠.
이 시기 1월 구정연휴에 간 일본은 처음으로 5일 체류, 지방마을(미에현 쿠마노시), 애니메이션 성지순례 테마로 다녀와봅니다
시기가 시기라 오고갈때 모두 추위의 영향을 받았지만(출국직후 폭설, 귀국직전 폭설로 귀국편 1시간 지연) 최악은 면해서 다행.
2월엔 신데렐라걸즈 전시가 있었고, 3월은 May'n 내한이 있었네요.
덕질 이외로는 4월 탄핵선고 전에 3월 안국역에 갔다왔다거나, 2월 말에 건강검진도 받고(건강검진 의원에서 연초에 할인이벤트 함)
회사일은 아직 평온할 때였구요. 아직... 여러가지로(?)
m. 2분기(04 ~ 06월)
- 4월 중순에 벌써 낮기온 25도 출연, 5월 하순엔 30도, 6월엔 35도. 올해도 덥겠구나 걱정했던 시기죠.
참고로 전 5월 초부터 에어컨과 제습기를 끄지 않고 온도만 조절하며 보냈습니다(...)
일본은 4월 아오키 히나 라이브(도쿄), 6월 신데렐라걸즈 라이브(첫 오키나와), 오오하시 아야카 라이브(나고야)
한국에선 4월에 2NE1 앵콜콘 정도 있었네요. 4, 6월에 MyGO!!!!! 필름 라이브 극장 개봉을 보기도.
덕질 이외로는 4월 탄핵선고, 6월 초 조기 대선 후 정권 교체. 아직 청산은 멀었습니다만 모두들 아문 상처에 약을 바르고 있습니다.
4월 중순에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IC 대응으로 재발급했습니다(모바일 주민/운전면허증용)
5월에는 큰맘먹고 노트북을 바꿨고, 여름되기 전에 추가 서큘레이터를 산 것도 이때.
월말에 5호선에서 방화사건이 있어서 그 영향을 크게 받아보기도 하네요(다음배차 35분뒤..)
6월엔 SKT 해킹사고가 나서 대기 걸었다가 USIM 초기화(물리SIM 교체 대신) 받거나.
회사에선 출퇴근지가 멀어져 조금 고생했습니다. 편도 40분이 1시간 10분이 되었으니(약 2개월 유지)
n. 3분기(07 ~ 09월)
- 7월엔 낮기온 36, 37도가 나오다 8월엔 30도 중반, 9월 말엔 낮기온 25도 이하가 나왔죠. 올해도 습도가 높아 힘들었습니다.
일본은 7월 마크로스 프론티어(요코하마), 9월 신데렐라걸즈 리듬게임 10주년, AiScReam (러브라이브) 라이브(각 요코하마)
한국에선 9월 포노룡(쿠로키 호노카, 마에카와 료코) 내한 팬미팅에 다녀왔고 선샤인 9주년 한국 전시도 이때.
덕질 이외로는 7월에 갤럭시 폴드7이 발표되서 그 두께에 놀라기도 하고(펜 미탑재로 교체는 미룸) 9월엔 5년만에 S25 FE를 구입해 아버지 폰 바꿔드립니다.
8월쯤부터 SSG 배송상태나 할인정책이 마음에 안들어 오프라인 매장(이마트,홈플러스)으로 생필품 교체 창구를 바꿨고, 상대적으로 하늘이 깨끗해 노을이 멋있어진것도 이때로 기억.
10월 초 추석 직전인 9월 말에야 낮기온 25도 이하로 떨어져 4개월만에 에어컨 껐던 기억도 납니다.
회사쪽은 좀 지랄맞던 시기네요. 몇번 휴일출근도 하고, 사무실은 다시 돌아왔지만 뭔가 나쁜 의미로 정신없었던 시기.
o. 4분기(10 ~ 12월)
- 10월은 후반으로 갈수록 낮기온 20도가 되어갔고 11월은 10도, 12월은 초부터 갑자기 아침기온 영하 10도가 찾아오고 그랬죠.
일본 갈 계획은 없었고, 한국에서만 11월 마에다카오리 내한 팬미팅, 12월 Roselia 첫 내한 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아직 글은 못썼는데 한국에 샤이니컬러즈 콜라보카페가 들어와서 크리스마스 직전주에 다녀오기도 하고, 뱅드림 한국전시 들어온것도 12월이었습니다.
덕질 이외로는 10월 초에 처음으로 한경 부동산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투자할 돈은 없고 정보취득 차원.
추석연휴 끝나고 이사 1년만에 침대를 샀고, 안경을 맞춘것도 10월. 항상 렌즈가 비싸서 돈 꽤나 나가는 아픈 날입니다.
BIAF(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도 말이었네요. 10월 다이나믹했네..!
11월은 SSG 할인행사 틈타서 710ml 텀블러를 샀습니다.
예티 램블러인데 통상 6만원 후반인걸 할인에 청구할인 적용해 4만원대 초반에. 집에서 마실 커피 포장해오는데 잘 쓰네요.
11월은 10년차 구축 이사하고 각오했지만 보일러 고장 징조가 보여서 목돈 나갔고(...) 드디어 본가 김장 도와드리고 오기도.
12월 초엔 서울의 첫눈이 퇴근시간 직통으로 흩뿌려 난리가 나기도 했구요.
회사는 뭐 여전히 그저 그렇습니다.
그것보다 할말이 제한되는.. 할많하않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렇게 시간 내서 1년을 돌아보니, 이것저것 했구나 싶으면서도 감상 적는데 1 ~ 2개월씩 보내느라 참 시간낭비 많이 했구나 싶어 아쉽네요.
2026년에는 '밤새서 끝내보겠다고 밤 샜다가 결과물은 안나오고 피로만 쌓이는' 뻘짓은 최대한 안해야겠다 싶습니다.
게다가 2026년에 계획한 일들은 잘 될런지. 걱정반 걱정반이네요.
그럼 2025년 마무리 잘 하시고, 1년동안 두서없는 글 봐주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6년도 잘 부탁드리며, 신년 첫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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