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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3. 1일차-2 : 아츠타 호우라이켄 신궁점, 숙소 체크인해외여행(2025)/2025.06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2026. 2. 22. 11: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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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10. 구입물품 정리 : 식품, 음반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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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글에 이어 2025년 6/20(금) ~ 6/22(일) 다녀온 나고야 여행기 정리하고 있습니다. 8개월 전(...)
이번 글에선 6/20(금) 히츠마부시 먹고 숙소 들어가 쉬는 나머지 이야기를 정리할 예정.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37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목 차 --
본문은 나눠져 있지 않지만, 이동 편의상 타이틀에 어울리는 내용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이동하실 수 있게 해 보았습니다.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시간 맞춰 도착한 열차에서 내렸습니다. 메이테츠 진구마에역(神宮前駅)
이 근처에 있는 아츠타 호우라이켄(あつた蓬莱軒) 에 온건데, 나고야 올때마다 시간 되는 한은 최대한 들르려고 하고 있네요.
제가 처음 나고야 와서 히츠마부시를 먹은 곳이자, 실제로도 역사가 깊은 체인점이 있는 곳.
그 이야기는 좀 더 아래서 하죠.

가게로 가려면 서쪽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통로 걷다 보니 눈에 띄어 다시 돌아와서 찍었습니다(일방통행)
'그러고보니 뭔가 한다고 했었지' 떠올리며, 일단 신데렐라걸즈 반가워서 찍은건데.. 이제보니 가기는 좀 번거로운 위치에 있군요.
기간은 진작에 끝났습니다만, 이벤트 공지는 이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했는데 여기는 나고야 내용만 있네요.
참고로 오른쪽은 센트레아 공항 주차요금 변동 안내 [바로가기] 7/1 개정이라 붙어있나봅니다


아무튼 출구로 나왔는데, 그 사이 공사를 했는지 이 주변 풍경이 확 바뀌었네요.
상점도 생기고 계단도 생기고 깔끔해졌네.
직전에 온게 2023년 8월이었는데[당시 글] 당시 글에 특출나게 주변을 안남긴거 보니 계속 같았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걸어보죠.
피치는 기내식도 안나오니 출발전 집에서 밥먹고 아직 아무것도 못먹었고.

참고로 당시 온도와 습도. 현재 수치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27도가 별로 안 높아 보여도 습도가 70%가 넘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나마 30도 넘을때보다 낫긴 하네요, 습도는 비가 오거나 안 오거나 높으니까(....)

이제는 조금 익숙해지기도 한(여기가 어두워 사진이 잘 안나옵니다) 골목을 걸어

아츠타 호우라이켄 신궁점 [あつた蓬莱軒 神宮店, 홈페이지, 구글지도, 타베로그] 도착.
가게 성격은 소위 말하는 '접대' 도 가능한지라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그 가격대에 맞는 음식, 분위기가 곁들여지는 느낌.
하지만 전 여기서 처음 먹고 다른 체인점에 갔다가 '과연 이유있는 가격대였군' 하면서 다시 여기만 가게 됐고(...)
먼저 링크한 홈페이지의 점포 일람을 보시면 여기가 나고야 내의 4개 점포 중 본점은 아닙니다.
근데 2016.09 처음 히츠마부시를 먹었을 때부터[당시 글] 여기 오는 이유는 아마 접근성 때문일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메이테츠 타고 올라오면서 들를 수 있고, 나고야 시내로 올라갈 때도 선택지가 있고(근처 메이테츠, 메이조선 역 있음)
본점은 아니라서 사람이 덜 붐빈다는것도 클것 같구요, 이런 가게는 몰릴때는 정말 팍 몰리니까.
어찌어찌 나고야 올때마다 들르고 있어서, 지난번 2023.08 에도 들렀다가[당시 글] 오늘 또.
2023년에는 '가격 좀 많이 올랐네..' 싶었는데, 그 사이 한국도 식당 물가가 많이 올라서 평준화 되었습니다(...)
전의 그 아쉬움도 풀어졌으니 안 올 이유 찾는게 더 힘들어졌죠. 이번처럼 시간 되면 거의 일정에 넣고 있습니다.

도착 당시가 금요일 19:30 정도였는데, 한명이라서인지 대기 없이 들어갔습니다.
느낌상 제가 오고부터 사람들이 오기 시작해서 대기가 조금 생기기 시작했던 기억.
언제나처럼 끌고간 캐리어는 카운터에서 맡아주시고, 이번엔 1층 카운터석에 앉게 됐습니다 (바로 앞에선 조리중)
카운터 너머로 바로 음식이 나오는건 아니지만(모두 사람이 갖다줌) 만드는 분위기 같은걸 좀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매번 혼자라고 여기로 안내되는건 아니라서 이것도 운이라면 운이네요.
이때 기억나는게, 당시가 일본에서 '식당 외국인 요금'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어 못하는것 같으니 영어 메뉴판을 건네길래 앞에 있던 일본어 메뉴판과 가격 비교해봤네요(...) 다행히 차이는 없었습니다.
또 저를 담당했던 서버가 일본어 못하니 반말로 답변했던것? 이 가게에서는 처음이라 좀 놀라긴 했는데 의외로 흔하니까요.
일본어 못하는것 같으면 반말로 던지는 것. 저도 이럴땐 반말로 답변하는 깡을 키우고 싶은데 가능할진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문건은 직전 방문과 처음 방문의 경험을 되살렸습니다.
처음 방문때는 보통 1.5배 히츠마부시 먹었었고 두번째 방문때는 장어구이를 추가해봤었고(+히츠마부시 일반과 맥주)
이번에 주문한건 一半ひつまぶし(6,600엔) + 鰻白焼き 並(4切れ) (3,700엔). 보통 1.5배 히츠마부시에 장어구이.
근데 결론적으론 잘한게, 아마 맥주한병 주문했으면 다 못먹었을겁니다.

먹는 방식이야 뭐.. 자리 앞 메뉴판에도 적혀있고, 한두번이라도 먹어봤으면 그 설명 보고 금방 기억이 살아나리라 생각합니다.
대략의 방법은
- 그냥 먹어보기
- 같이 나오는 파/김/와사비 올려 먹어보기
- 오챠즈케 부어서 먹어보기
셋 중 하나입니다만, 개인적으론 두번째, 첫번째, 세번째 순서로 좋아해서. 나온 파, 김은 다 없애고 나왔네요.
근데 양념 자체가 되게 절묘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이게 다른 가게와의 차별점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예나 지금이나 가격대는 정말 높은데, 처음부터 이런곳을 고른 저도 참.. 덕분에 다른 무난한 곳을 못가네요(?)

이럴때를 위해서 배를 비우고 온거겠죠. 1.5배라도 잘 먹었습니다.
근데 이 이상 물 반컵도 더 못먹겠단 생각이 든거 보면 맥주 주문 안하기 잘했다고 몇번이고 생각한 저녁이었지요.

카드로 1만엔 긁고 나니 현실감은 살짝 들지만, 예나 지금이나 같은 자리에서 맛을 유지해주는 가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면.
게다가 이번처럼 서버가 반말 갈기던 때도 있지만 그 일본어 서툰 옛날에도 그런일은 없었거든요.
앞으로도 그럴일 없길 빌며, 다음에 나고야 가면 또 들러야죠.
계속 이 자리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아, 그러고보니 아까 저한테 반말했던 서버 저기 주차장 정리하다 올라가면서 제가 내려가니 멀리서 인사하던데 모른척한것도 생각나네요.
이정도 가격대 레벨 가게에서 일본어 좀 못하는것 같다고 반말이 날아올줄은 몰랐습니다.
편의점 온줄 알았네(편의점에선 은근 흔하니)

이제 남은 일정은 없고 숙소 체크인하고 내일을 위해 쉬어야지요.
내일은 리허설 참관도 있어서 다른 일정 안넣고 하루를 통채로 라이브를 위해 비웠습니다.


근처 역까지 걸어가서 호텔이 있는 사카에역으로.

진작부터 '오늘은 숙소 들어가서 맥주를 사야겠군' 계획했던지라 이동하는 잠깐 사이 게임 이벤트도.
보통 술 마시면 반응성도 떨어지는데다 피곤하면 잊어버리고 그냥 자기도 하니까요.
물론 현실은 맥주 한캔 정도라 여행경비 정산이라던가 할건 다 하고 잠들지만(...
음주 리듬게임은 건강에 안좋습니다

다시 지도보니 사카에역 다음역인 히사야오도리역이 가까워서 다음 역에서 내렸습니다.
가장 가까운 출구 확인하는 중.

아까 비행기가 땅에 닿자마자 확인했던 아마존 주문품은 다행히 오사카에서 출고됐습니다.
이정도면 내일 나고야에 도착하겠네요. 그나마 다행. 아니 제발 와줘...


4번 출구로 나왔나 그랬을겁니다. 음... 사실 잘 기억은 안나고 적당히 나와서 지도보고 걸었습니다(?)
지하에서 위치 헤매는것보단 우선 지상으로 나오는게 GPS가 잡혀서 낫더군요.
특히나 여기처럼 출구 위치가 크게 다르지 않은 곳들은 (출구 위치가 많이 차이나면 최대한 근처 출구를 찾습니다)


금요일 밤 9시의 일본 거리.
간간히 회식 끝나고 돌아가는 무리들은 보이더군요. '금요일이구만' 하면서 걸었습니다.
아니었으면 인기척도 없겠지.


그리고 오늘의 숙소.
일본 수도권도 그렇지만 호텔 가격들이 다 높아져서 토요코인부터 찾게 되네요.
전에는 최대한 동선에 맞는 곳을 골랐지만 요즘엔 저렴한 곳을 우선하게 되었고(...)
물론 여기는 사카에 쪽이라 접근성 면에서도 좋았습니다. 내일 공연장 갈때도 노선 환승 없이 갈 수 있구요.




내부는 물론 토요코인의 그것입니다.

바깥 온도가 그렇게까지 높은건 아닌데, 창문을 마음대로 열 수 있는것도 아니니(물론 바깥 습도도) 에어컨은 켭니다.
저 28도는 설정되어 있던 온도고 저는 25 ~ 26도 내외로 조정하고 썼습니다.

이건 근래 몇년 사이 보이기 시작한 조식 수요조사.
여기서 안먹는다고 선택했다고 다음날 못먹는건 아닌지라 저도 보일때마다 가볍게 참가하고 있습니다.
가끔 피곤하면 안먹는다 선택하고 다음날도 푹 자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엔 그렇게까지 피곤에 쩔어있진 않아서.
이게 다 오늘 하루를 통으로 쉬고 움직인 덕분이죠.

짐좀 풀어놓고 근처 편의점에 들러 티켓도 발권하고 먹을것도 사야겠습니다.
다행히 이 동네는 아주 가까이 제가 원하는 편의점이 있더군요.
(지역에 따라선 특정 브랜드가 잘 없거나 한 경우도 있죠)


그러면서 제 옆 건물에 뭐가 있는지도 보게 됐는데... 다행히 걱정처럼은 안됐습니다만 나름 유흥가더군요 이 주변.
사거리마다 호객꾼 있는것도 조금 성가시던데(일단 구분은 됨)

일단 내일 볼 공연 티켓 발권부터 하고,
항상 먹던 마시는 요구르트나 일정동안 마실 포카리, 내일 공연 갔다와서 저녁에 먹을 간식 같은걸 샀습니다.
아 아까부터 생각하던 캔맥주도.

구름은 맑아보이는데 어찌 그리도 습하니.
폴드가 야경은 무난히 잘 잡아서 당시 분위기가 거의 살아서 좋네요.

그나저나, 그렇게 편의점 들렀다가 숙소 돌아오는데 야구 응원복을 입은 분들이 잔뜩 타더군요.
돌아와서 찾아보니 당일 경기가 있었습니다. 쥬니치 드래곤스라고 나고야돔을 거점으로 하는 프로야구 구단[일본어 위키피디아]
경기장이 반테린 돔 나고야(バンテリンドーム ナゴヤ) 로 되어있는데, 제가 2018년에 공연보러 갔다온 나고야돔(ナゴヤドーム) 이 2020.12월부터 이름 바뀐거더군요.
여기가 환승없이 열차 타고오면 여기 사카에쪽 접근이 좋습니다. 2018년 다녀올때도 이쪽에 숙소를 잡았었거든요.


편의점에서 가져온 것들.
어차피 내일 머물면 모레 오전중엔 바로 공항 가야되니 내일 저녁에 먹을것까지 다 사왔구요.
음료 이외 간식거리들은 내일 저녁에 라이브 보고 와서 먹을것들.
그 외에 티켓은... 일단 좌석만 가렸습니다만 4열 왼쪽이었습니다.
물론 팬클럽 선행이기도 했지만 자리야 랜덤이니까요. 생각해보면 2026.02 현 시점으로 봐도 요즘 티켓 자리운은 좋은것 같습니다.

씻으러 들어가기 전에 썼던 전자기기들 전부 충전 걸어둔 모습.
충전기 맨 왼쪽 남는 케이블에 이거 찍은 아이폰을 연결하고 들어갔지요.

그리고 11시 넘어 마시는 맥주.
아무래도 저녁먹고 2시간 이상 지나서 배도 많이 꺼졌구요.
좀 더 일찍 마셨어야 했는데 오히려 이 시점엔 배가 좀 빈 상태에서 마시는 감도 있었네요(...)
그래도 평소엔 라이브 전날, 라이브 당일, 라이브 다음날
그냥 라이브 여정 전체라고 적을걸에는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기껏 마신다고 하면 비행기 기내식 먹을때 정도인데, 이날은 나름 이른 시간에 다음 일정 없이 이런저런 정리가 끝났으니.
맥주 마시면서 폴드 펼쳐서 여행경비 정산 했었네요 (엑셀파일)

참고로 당시 실내온습도. 에어컨을 켜서 온도는 유지가 되는데 그 덕분에 습도가... 바깥 같네요.
물론 이런 밤시간의 바깥 습도는 더 지옥이니까 차라리 이게 낫긴 합니다만 일단 쾌적하진 않은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습도는 다들 일상이니 이정도로 호텔 안에 제습기가 비치되어 있진 않고...
..월초에 묵은 오키나와 콘도미니엄을 떠올려 보기도 합니다(물론 여기 습도는 본토랑 비교 불가라 그런거지만)


이후엔 폴드에 각각 기기들 연결해서 사진 이동하고, 내일 들고나갈 짐 정리도 하고 너무 늦지않게 잡니다.
조식 때문에 일찍 일어나긴 할거지만 이정도면 일찍 자는 것(?)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나고야 체류시간이 짧은 만큼 제 안에서 '나고야' 하면 떠오르는 가게들을 최대한 들렀는데, 다시봐도 이게 최선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도 금방 들고 오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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