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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2. 1일차-1 : 김포국제공항, 츄부국제공항
    해외여행(2025)/2025.06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2026. 2. 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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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2. 1일차-1 : 김포국제공항, 츄부국제공항 <--- 이번 이야기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3. 1일차-2 : 아츠타 호우라이켄 신궁점, 숙소 체크인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4. 오오하시 아야카 10th Anniversary Live '彩-irodori-' 아이치 공연 다녀왔습니다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5. 2일차-1 : 멘츠루비(키시멘), COMTEC PORTBASE(리허설)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6. 2일차-2 : COMTEC PORTBASE(본편), 숙소복귀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7. 3일차-1 : 숙소 체크아웃, 코메다 커피 센트럴파크 지하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8. 3일차-2 : 츄부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여행경비 및 느낀점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9. 1~3일차 숙소 : 토요코인 나고야 니시키

    나고야 오오하시 라이브 - 10. 구입물품 정리 : 식품, 음반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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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엔 감상도 손에 잘 안잡혔고, 개인적 일도 많았고, 라이브 출국도 많았고.

    그렇다곤 해도 이번에 글 적을 여정은 2025년 6/20(금) ~ 6/22(일) 다녀온 나고야입니다. 8개월 지났네요(...)

     

    김포-나고야 피치항공편을 4/10 취항 이후 처음 이용했는데[보도자료], 이게 출국 16:30, 귀국 13:40 출발이라 한국인으로썬 애매합니다.

    전체적으로 느긋하게 움직이긴 했지만 현지 체류시간은 얼마 안됐네요. 저야 월초에 오키나와를 다녀온지라 상관없었습니다만.

     

    아무튼 이번 글에선 6/20(금) 나고야 입국하고 저녁먹을 식당 가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나고야 날씨는 평범히 더웠지만, 한국은 비바람이 불어서 좀 긴장이었지요. 별일 없어서 다행.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48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본문은 나눠져 있지 않지만, 이동 편의상 타이틀에 어울리는 내용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이동하실 수 있게 해 보았습니다.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01. 김포공항으로 가는 길

    02. 김포국제공항에서

    03. 비행기로 이동중

    04. 츄부국제공항에서

    05. 히츠마부시 먹으러 가자

     

     

    출발은 16:30이고 김포공항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리니 바쁠건 없었습니다만, 07:00에 7월 개인일정 KTX 예매하느라 일어나긴 또 일찍 일어났습니다.

    물론 다시 잠들었다 두시간쯤 뒤에 깨어났지만(...)

     

    요 즈음 계속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서 말이죠. 출국 핑계로 하루가 통으로 비는 타이밍에야 좀 자거나 쉬게 되네요.

    다른 날은 쉰다고 쉬어도 밀린 개인 태스크를 쳐내느라 계속 피곤했던 느낌.

     

    아무튼 비가 걱정되지만 출발. 집을 막 나설 때는 약했지만... 구름 흐름 보면 공항은 얄짤없이 비바람이 불겠죠.

     

    지하로만 움직일테니 열차 안에서 비를 보는건 공항철도 탈때 정도겠네요.

     

    여기 이사온지도 1년이 넘어서 공항갈때 공덕에서 갈아타는건 익숙해질법도 한데.

     

    대체로 피곤한 상태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제대로 자기도 애매하고(놓치면 대참사) 그렇다고 일어나서 뭘 하기도 그렇고.

    리듬게임 하고 싶어도 SKT LTE 퀄리티가 다운된건지, 하는 게임들 서버 네트워크 회선 퀄리티가 다운된건지 곧잘 끊기고.

     

    그래도 졸다가 일어났던걸로 기억. 일단 짐이 있으니 깊게는 못자고(...)

     

    비는... 아주 잘 오고 있습니다(?)

     

    출국날 이런 날씨 진짜 간만이네요. 몇년만이지.

     

    계획대로 15시 살짝 넘겨서 김포공항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는 잘 안찍게 되지만, 여전히 깊은 곳에서 올라가는 역이라는 인상.

    5호선 타고 끝까지 오면 덜하겠지만... 그러기엔 집에서 5호선까지가 좀 돌아가는 모양새라. 좀처럼 선택지에 안 넣게 되네요.

     

    다만 15:15 정도라 그렇게까지 여유가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출발이 16:30 이니)

     

    그래도 역시... 이 통로를 보면 왠만하게 급하지 않으면 뛸 생각은 안 들지요(?)

    당시는 좀 빨리 걸었던걸로 기억. 캐리어 바퀴 때문에 무빙워크 나와서 옆쪽의 매끈한 바닥에서.

    (이런 돌기 있는 곳에서 캐리어 끌고 달리면 금방 망가지겠더군요)

     

    김포공항 국제선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곳에 다시 들어온 신한은행.

    지난 4월 여정은 생각이 안나는데 그 전에는 우리은행 있다가 비어있었습니다.

     

    거의 10년이라 말할 수 있을만큼 여행 전에 회사근처 은행지점에서 환전금 수령하는게 완전히 정착해서 사실 상관은 없는데.

    여차하면 쓸 선택지에 주거래 은행이 있는건 반갑죠.

     

    곱씹어보니 4월 여정은 퇴근 후 ANA라 시간맞춰 뛰기 바빴겠죠(못본 이유) 역시 이런 관찰도 다 시간이 남아돌아야 가능합니다(..

     

    금요일 오후 3시 반의 김포공항이란 한가하네요. 7월 휴가철도 아니고 19시, 20시 퇴근시간 이후도 아니고.

     

    다행히 15:25 쯤 카운터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무게 쟀을때 11Kg 인가 그랬는데, 체크인하면서 무게 확인하니 역시나 기내 반입은 안된다더군요.

     

    다행히 항공권에 무료 수하물 하나는 있었던지라 맡겼습니다.

     

    본의 아니게 카메라가방만 가볍게 들고 나와버렸네요.

     

    몸은 가벼운데, 역시 입국하고 짐 찾을때 기다릴거 생각하면 마냥 마음이 편하진 않았지만.. 엄청 큰 항공기는 아니니 괜찮겠지.

     

    출발 1시간 전이 되었으니 바로 보안검사 들어가야겠죠.

     

    다행히 운항편 체크하면서 입국장 영상 보니 사람도 없네요.

     

    보안구역은 10분 안걸리고 통과했습니다.

     

    평소같으면 들어오고 나서 아까 보안검사 유리하도록 빼놓은 짐 정리하겠지만, 이날은 그럴 필요도 없네요.

     

    그나저나 R 붙은 게이트는 처음이네... 하면서 두리번거리면서 걷다 보니 바로 앞에 있었네요.

     

    그렇구나 버스타는 게이트구나(...

     

    그건 그렇고 비는 여전히 적지 않게 오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는 그렇게까지 바람이 불진 않았는데, 여긴 주변이 평지 뿐인 공항이고.

     

    나약한 피치가 못간다고 하면 어쩌나, 긴장하면서 기다렸었죠.

     

    참고로 당시 관측정보. 확실한건 제가 출발할 시간엔 여전히 비가 올 겁니다.

    바람은 위쪽의 주변 수치와 아래의 관측지점 공항점 수치에서 차이를 보실 수 있을거고.

     

    제발 하필이면 뜰때 센 구름 지나가거나 하지만 말자(...

     

    사실 창문열어 직접 내다볼수는 없는 환경이라 추측이 절반 이상이지만, 걱정하는 와중에도 16시 탑승열이 생깁니다.

     

    이정도면 별일 없겠지. 태풍도 아니고.

     

    김포공항에서 셔틀버스 타고 비행기 타러가본것도 처음이었네요. 이런곳이 있었구나(?)

     

    열심히 달려와서 비행기 앞에서 멈추길래 뭔가 신호를 기다리는건가 했는데,

     

    조금 이따가 그냥 문이 열리고 탑승 시작됐습니다.

     

    조금만 가까이 대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두걸음 정도 띄우고 대주셔서 활주로에서의 비바람은 제대로 맛봤네요(...)

    일본분들 여기서 타야되냐고 놀라던 '에..?!' 하던 소리 아직도 생생하네요. 사실 저도 날씨가 이래서 더 가까이 대 줄줄 알았습니다;

     

    어쨌든 피치 타면서 이정도까지 날씨가 안좋았던 적은 없었는데, 생각보단 나약하지 않은 데에 감사해봅니다.

     

    지금 나고야 가면 쨍쨍하고 더울텐데 여기서만 이런 날씨라고 결항되는것도 억울했을텐데.

     

    근데 왠 물이 떨어지길래 '피치 너 요즘 이래?' 5초정도 생각했는데, 승무원이 짐칸 둘러보더니 손님을 찾더군요.

     

    다행히? 가방안에서 물이 흘렀다고 하던. 음료였으면 어쩔뻔 했나(... 아니 물이라도 난리긴 했지만요.

    이륙후에도 몇방울씩 떨어지던.

     

    계속 불안함이 있었지만 비행기가 게이트에서 떨어져 움직이기 시작하니 이제야 긴장이 풀어지네요.

     

    자주 온적 없는 활주로 외곽까지 나와서야 뜨는거 보며 간만에 김포공항 활주로 구경도 하고.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저기까지 나오는것도 자주 못본것 같습니다(...) 어느 활주로로 간거지

     

    날아오르니 구름때문에 주변 풍경이 하나도 안보이네요.

    비가 안온 동해안 빠져나올때까지는 내내 이랬던걸로 기억. 사진찍을 초점 맞추는데 조금 고생했네요.

     

    '어차피 기내 와이파이는 없지만' 하고 켜봤는데..

     

    여동생 와이파이 켠 사람 누굽니까(?) 싶었는데, 왠지 개인이 장난친건 아닌것 같아 찾아보니 업체가 있네요(イモトのWiFi)

    그래서 SSID 뒷자리가 고유번호였구만. 재밌는 이름이네요.

     

    슬슬 구름이 지나가는거 보니 어느정도 한국을 벗어났나봅니다.

     

    당시 시간이 출발하고 1시간 20분쯤 지난 뒤였는데.

     

    일본쪽으로 들어오니 구름 흔적도 없네요 (GPS 좌표 찍어보니 대략 토요오카시 위쪽 앞바다)

     

    그리고 18:15 정도에 내렸습니다.

     

    이제는 비가 아니라 더위를 걱정해야겠다(?)

     

    프로파일 설치하고 아이폰을 인터넷에 연결한 뒤에 제일 먼저 확인한건 편의점 수령 예약주문한 블루레이의 배송현황

     

    제가 도착한날 출고 메일이 왔는데 토요일에 도착하려나요. 아니 제발 와라.. 나 찾아가야된다.

     

    내린 뒤에 3분만에 게이트에 붙었습니다. 뭔가 동선이 엄청 짧네.

     

    저렇게 바로 짐도 내리구요. 생각보단 빨리 나가려나.

     

    계절이 계절이라 안내방송으로 내리기 전에 창문덮개 내려달라고 하더군요. 안그러면 직사광선 받아서 냉각에 시간이 걸려서일듯.

     

    일본의 더위 생각하면 이상하진 않습니다. 안내방송까지 나오니 다들 내리고 자리 일어나던.

     

    참고로 내릴 당시는 적당히 해가 지던 시간이었습니다. 노을까지는 3-40분 남았습니다만 그걸 기다릴건 아니니까.

     

    다행히 제가 체류하는 동안 30도 내외라 제가 예상한 정도 더위일것 같네요 하하 습도에 죽어라

     

    단지 건물 안에 들어와서는 조금 걸은 느낌.

     

    대신 짐이 5분만에 나왔으니 만족입니다(...) 나온 속도 보면 거의 제가 맨 마지막에 체크인 한것 같네요.

    (보통 끝물에 짐 맡기면 일찍 나오는 경우가 많죠)

     

    결국 입국심사 받고 나온건 18:35 정도. 15분에 활주로 내렸으니 그때부터 계산해도 빨리 나온 축이지 싶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저녁을 먹어러 가야죠. 일정 내 빈자리들이 적으니 바로 히츠마부시.

     

    빠져나온 기념으로 현황판 한컷.

     

    운행시간을 보니 좀 뛰어가서 44분 차를 타야될것 같습니다. 다른 노선은 저렴한 옵션이 없으니 금액이 저렇게 나오겠지.

     

    빠른~ 걸음~ 빠른걸음~ (?)

     

    게이트 들어가려는데 여기도 VISA 터치결제로 탑승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고삼아 사진 찍어둔건데 이제보니 일부 역까지라고는 해도 이번 식당까지 갈 여정엔 쓸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건 메이테츠에서 만든 안내페이지를 봐주시길[메이테츠 터치결제 승차 안내 - 영어]

     

    전 사전정보가 없었기에 그냥 아이폰 대고(스이카) 통과했구요.

     

    지금 40분인데 4분 뒤 출발하는 열차가 이쪽에 서있습니다.

     

    운행안내 전광판 아래에 지정석(추가티켓) 필요 칸과 일반 탑승칸 안내도 있었는데 당시엔 심적으로 바빠서 보진 못했고(...

    그냥 경험상 뒤쪽으로 가면 일반칸이 있겠지 하고 갔었네요.

     

    덕분에 처음으로 일반요금으로 타봤습니다.

     

    도착하면 거의 밥시간인데 대기 괜찮을까- 정도 생각하면서 이동했던걸로 기억.

     

    이 이후로는 숙소 체크인하고 내일을 위해 쉬는 일정밖에 없어서 말이죠.

    든든히 먹으면 숙소 들어갈때 편의점 들르면서 맥주도 사야겠네 이런 생각도 하고.

     

    한 30분 정도면 내려야 하기에 뭐 하진 못했고, 기껏 떠오른게 속도측정 정도(?)

    잘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다녀온지 8개월만에 쓰는 여정이기도 하지만, 이번 나고야 여정이 전체적으로 심심하기도 했습니다.

    피치 운항시간 때문에 실 체류시간도 그렇게까지 길지 않고, 둘째날은 거의 하루종일 라이브에 할애해야 했기에 둘째날 다른 할것도 없었고.

     

    그래서 평소보단 좀 심심할수도 있지만, 가볍게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곧 이어 적겠습니다. 주말 재밌게 보내시고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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