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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
    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6. 9. 1.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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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없고 (욕나오게) 지나갔던 8월...이지만, 이번달도 그에 필적할것 같은(...)

     

    아무튼 평온한? 8월,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2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8월 1일 토요일.

     

    본가 내려가서 타이밍이 맞아 마트 오픈런 다녀왔습니다.

    보통 월말 ~ 월초에 할인율이 높고 품목도 많아서 다른 주말보다는 그나마 선택지가 많은데, 평소엔 출근하고 쉬느라 문열기 전에 마트를 가는 짓은 좀처럼 안(못?)하고 있으니.

    오픈 20분 전쯤 와서 줄 설때 모습인데, 오픈 10분 전쯤이 되서 뒤돌아보니 이거 두배쯤 되는 사람들이 서있더군요.

     

    어쨌든 수박이라던가 노리던 물건들은 대부분 건졌으니 만족.

    근데 오만게 다 대기에 줄서기가 일반화된 요즘, 마트까지 이러고 오고 싶진 않았습니다(...) 1년에 한두번이면 족한듯.

     

    8월 2일 일요일.

     

    문득 걱정되서 집에 구워둔 DVD-R 꺼내서 변색 등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이게 제가 어릴때 구워놓은거라 20년 넘은것 같은데.. 그래도 색이 변하거나 하진 않았네요.

     

    이런 백업 DVD가 150장 넘게 있는데, 그래도 당시에 '굽는 미디어에 투자해야 나중에 손해 안본다' 고 다이요유덴 DVD-R 로 해놓은 덕을 이제 보는건지.

    중간중간 다른거 써본다고 이 업체 아닌것도 있는데 한두개 정도고 나머지는 다 이쪽 겁니다.

     

    언제 데스크탑에 달린 드라이브 떼가지고 가서 데이터 리딩 테스트도 해봐야겠습니다.

    디비디야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해야한다~~~ (동물농장 톤)

     

    8월 2일 일요일.

     

    서울로 돌아갑니다.

    평소엔 햇볕 위치 고려해서 좌석 정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잡았더니 햇볕 직통이네요.

    그래도 창문에 바깥이 연하게라도 보이는 차양막이어서 반가운 마음에 한컷.

     

    사실 전 바깥 사진촬영 때문에 왠만하면 이런 차양막 걷어놓고 탑니다.

    제 자리를 벗어나서 옆자리까지 햇볕이 가면 그건 막아지도록 조정하는데 제게 오는건 안가리거든요.

    근데 이날 강릉 낮기온이 36도였고 현재시간 15시대로 제일 뜨거울때라(...) 엄두가 안났습니다.

     

    8월 4일 화요일.

     

    월화가 여름휴가라 집에서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바빴는데, 다른때는 해먹기도 했는데 날도 덥고 좀 사먹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사진찍은 현재시간 22시 30분.

    서울 낮기온이 37도에 근접했던 날이라 이시간에 나와도 현재기온 30도가 넘게 찍혔던 기억.

     

    김밥 위에 통이 가려져 있는데 우동에 넣는 매운 소스 조합도 좋습니다. 전 맵기 조절하려고 따로 받았네요.

    사실 몇번 왔던 집이라 실패는 없지만 말입니다. 더운 날이라도 더운게 먹고싶어지는 법이죠. 물론 들어가자마자 바로 찬물 샤워

     

    8월 6일 목요일 (+8월 16일 일요일)

     

    6월에 TV를 구입한 뒤[구입당시 글] 주말에 본가 내려간 타이밍에 사은품 선택 알림톡이 와서 냄비세트를 골랐었습니다.

    평일되고 바로 배송 시작되더니 도착했네요. 날짜가 뒤인건 이후에 열어서 그렇습니다(..)

     

    집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이런식의 제대로 된 냄비세트 구비한적 없었는데, 갑자기 무슨 요리사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오른쪽과 같은 제 선에서 좀 부담스러운(크기의) 냄비들은 본가로 보내질것 같지만.

     

    검색해보니 직접 사려고 해도 엄청 비싼건 아닌것 같지만(최저가 기준), 그래도 냄비 프라이팬 합쳐 7개가 한번에 생기니 풍성해서 좋더군요.

     

    8월 7일 금요일.

     

    여름휴가 끝나고 출근은 수요일부터 하고 있었습니다만, 매주 금요일은 어쩌다 보니 밖에서 먹고 있습니다.

    근데 아침에 출근하니 이렇게 구름하나 없는 하늘이 반기고 있더군요.

     

    참고로 이날 서울 낮기온은 공식기록상으로도 38도였습니다. 간만에 진짜 더운맛 좀 봤네요.

     

    8월 7일 금요일.

     

    오래된 플라스틱 중에서 끈적거리게 되는 부류가 있습니다. 모든 플라스틱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되는 재질이 있어요.

    내부에 포함된 가소제가 베어나오면서 그렇게 되는거랬나 아무튼.

     

    이걸 알콜 묻혀서 닦으면 지워지거든요.

    제 13년된 쌍안경(공연용)[구입당시 글] 포함해서 집안 끈적이는 플라스틱을 비정기적으로 이렇게 닦습니다.

     

    사실 쌍안경은 6월달에 일본 갔다오고 닦아야지- 하고 밖에 내놓고는 이제 닦는다는건 안자랑...(..

    내일 어떤 이벤트가 있어서 이제라도 닦아야겠다고 위기감 느껴 정리했습니다.

     

    8월 8일 토요일.

     

    경의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김치쿠라라는 내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자세한건 제가 아직 감상을 못적었는데, 14시에 공연이 시작해서 20시 반쯤 끝난 매년 무시무시해지는 이벤트.

     

    날도 덥고 공연장 환경도 100%는 아니었지만 놀라움이 많은 자리였습니다.

     

    아무튼 곧 감상 정리할 예정. 여러모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8월 9일 일요일.

     

    머리 다듬으러 나왔습니다. 여기는 대림역 보행교 위.

     

    엄청 떨어진곳을 찍은것 같지만, 보행교 창문 밖으로 왼쪽 사진을 찍고 바로 뒤돌아서 오른쪽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시가 비예보는 없었지만 흐림 예보라 낮기온까지 떨어진 날이었는데, 구름 배치가 재밌어서 남겼네요.

     

    비도 안오는데 어쩌다 이리 구름이 퍼졌을까.

     

    8월 9일 일요일.

     

    그리고 향하는 곳은... 즐거운 사무실. 이 달이 좀 이랬습니다. 이 이후 상황이 좀 바뀌어서 내내 주말출근한건 아니긴 한데.

    진작에 계획했던거라 즐겁게 공연보고 즐겁게 머리 짧아지고 즐겁게 출근하자는 방대한 계획(?)

     

    물론 즐거웠을 리는 없고 현실은 전날 6시간 반 공연 달리고 일찍 잠들지도 못해서 힘들었지만(...

    평일 출근도 보통은 즐겁지 않으니까 뭐 나갔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하려던것 다 못한건 속상했지만(..)

     

    8월 13일 목요일.

     

    현재시간 새벽 2시. 어쩌면 12일이라고 적어야 했을지도?

     

    이날 배터리가 부푼 태블릿을 뜯어 배터리를 교체했는데[교체당시 글], 분해하고 배터리 꼴을 보니 부담스럽더군요.

    여러분께서는 원래 두께의 두배가 된 배터리를 집에 두고 출근하실 수 있나요? (+ 이때는 집에 사람없음)

     

    일단 전 안되서 근처 주민센터 배터리 수거함까지 따릉이 대여해 다녀왔습니다(...)

     

    8월 14일 금요일.

     

    한주가 끝났다는 안도감과 월요일까지 쉰다는 기쁨도 있었지만, 마트 가려고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인데.. 낮기온 떨어진것에 비해 습도가 엄청나서 힘들었던 기억.

    비도 살짝 흩뿌리기만 해서 기온 떨어뜨리는데 1도 도움 안된데다, 내려갔다곤 해도 낮기온 31도대.

     

    9월이 된 지금 시점에야 드디어 낮기온 30도 초반, 최저기온 25도 아래가 보이지만, 이때는 희망도 가지기 어려운 때죠.

    다른것보다 습도 때문에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8월 19일 수요일.

     

    할인쿠폰 쓴다고 간만에 KFC. 간만...이라는 표현을 쓰기엔 이 글에만 없지 이 달에 은근 갔지만서도.

    칰폴레에 대놓고 '매콤할 수 있습니다' 붙어있길래 맵나? 하고 긴장하며 안먹다가 평 좀 찾아보고 괜찮아 보여서 도전한겁니다.

    매콤한 양념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먹으면서 안도했던 기억.

     

    이날의 특이사항은 직원분의 넘치는 사랑으로 가득 담겨서 쏟아진 오렌지쥬스네요(?)

     

    8월 22일 토요일.

     

    다음날 일요일 휴무라고 마트 나왔는데, 집 가려고 나왔더니 사람들이 어딘가를 보고 사진찍고 있더군요.

    멀리 연예인 차량이라도 나왔나 하고 그 위치까지 가서야 보이는 왼쪽의 무지개.

    저런 선명한 무지개 간만에 본것 같아서 저도 자연스레 사진 남겼습니다.

     

    오른쪽은 몸을 140도 정도 돌리면 나왔던 풍경. 이날 직전까지 비왔는데 구름이 밀려나면서 우연히 각도가 맞았던 모양입니다.

    무지개는 일어나도 가끔 트위터 사진으로만 봤는데(근래 본건 일본쪽) 직접 보니 반가웠습니다.

     

    8월 27일 목요일.

     

    조오금 무리해서 굴렀더니 9시 넘어 퇴근. 저녁도 아직이라 밥먹으러 간다는 일념 하나로 빨리 걷던 중.

     

    그래도 자주 못가는 청계천은 갈때마다 사진 남기게 되더군요. 간만에 아이폰과 폴드5 각각 촬영한 사진 비교.

    전 엄청 익숙해졌는지 일단 밝게 찍힌 갤럭시쪽이 좋아보이는데, 아이폰은 색이 정돈된 느낌이랄지.

    아이폰 야간사진은 여행때 많이 흔들려서 실패를 몇번 하니 잘 못쓰겠더군요. 제대로 멈춰 찍으면 잘 나오는데.

     

    아무튼 여전히 고르기 어렵네요 스마트폰 밤사진.

     

    8월 27일 목요일.

     

    그렇게 밤늦게 간 저녁은 쉐이크쉑.

    SKT 수목금 할인쿠폰 40%에 삼성카드 Link 청구할인 쓰느라 '할인쿠폰 적용 후 20,000원 이상 맞추기' 미션이 요구됐고 그 결과물.

     

    왼쪽의 감자튀김과 치즈 토핑 좋았는데.. 2/3쯤 먹으니 느끼해져서 필사적으로 올려진 치즈 털어내고 케첩에 먹었던 기억.

    언제나 가면 맛있게 먹는데 말입니다. 가격대비 양이 적어서 그렇지..

    요즘엔 SKT 할인할때나 가끔 가니 방문주기가 반 강제로 적당해져 버립니다.

     

    8월 31일 월요일.

     

    하루종일 비오는 날이었지만 점심에 밥먹으러 나왔습니다.

    먹고 돌아가려는데 빗줄기가 조금 더 세어졌길래 비오는 모습 남길겸 환구단 황궁우 정문 한컷 (서울시청 광장쪽)

     

    비오는 날이라 김밥 라면 메뉴선정도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김밥 자체도 두어달에 한두번 먹으니 문제없겠지.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번달도 정신없이 구르게 되지 싶은데, 여행기도 가족여행도 갑자기 고장난 UPS 등등 잡다한거 신경쓰다 10월 될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도 늦지않게 들고 오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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