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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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버터링 닮은꼴 - Grazer Ringe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6. 8. 19:44
한달쯤 전에 왕창 샀던 수입과자 쳐묵쳐묵 시간의 연장.제가 워낙 과자를 잘 안먹고, 먹더라도 천천히 먹다 보니 시간이 꽤 걸리네요. 그래도 이제 두개밖에 안남았습니다? [총 6개] 이번에 먹어본건 우리나라에서 파는 '버터링' 과 비슷한 모양을 한 물건.제목에 있는대로 이름은 Grazer Ringe이고 Coppenrath라는 독일의 과자업체가 만들었습니다. 외형은 이렇습니다. 이번에도 크기 비교를 위해 20Cm 자를 함께 두고 촬영.3,000원짜리라 그에 걸맞는(?)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크기 덕분인지 칼로리도 엄청나군요. 뭐 전 4번 정도로 나눠 먹었습니다만.장담하건데 혼자 한번에 다 못먹습니다-_-) 참, 사진은 클릭하시면 조금씩 커집니다. 그리고 오픈.먼저 언급했지만 이건 혼자서 먹으면 절대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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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초코쿠키 Voortman - chocolate chip cookies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5. 24. 21:34
이번달 초에 샀던 과자를 또 간만에 간식삼아 먹게 되어서 겸사겸사 글. Voortman이라는 캐나다 과자업체의 chocolate chip cookies라는 녀석입니다.수입과자치곤 제가 접해본 녀석들 중에선 흔치 않게 1,000원이 아니었는데(3,000원 주고 삼) 뭐 한번 봅시다. 제가 좀 배고플때 먹었었다 보니; 뜯는데 바빠서 개봉하다가 영양성분표 등이 찢어져서 못찍었습니다.이제 글쓰면서 보려니 열량은 높은 편이네요. 5회 제공량이고 1회 제공량당 열량이 160kcal이니.. 800kcal이군요. 크기는 포장 그대로. 저 비닐 포장을 뜯으면 내부에 별도 공간 없이 과자가 그대로 드러납니다.오늘도 크기 비교를 위해 수고해주는 20Cm 자를 참고로 크기를 가늠해보시길. 슥 보고 파악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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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초코쿠키 - Nantucket (dark chocolate)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5. 10. 17:26
이번에 적을 과자는 먼저 썼던 수입과자 구입글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건 제가 먼저 갔던 신도림역 내부 수입과자 판매점에는 없던 물건이며, 본가인 강릉에 내려갔다가 거기에 새로생긴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사왔습니다. 2014.6.23 P.M 11:03분 추가. 위치는 여기입니다. 링크 누르시면 Foursquare에 등록된 장소 정보가 나옵니다. 요 근래엔 강릉시내에도 수입과자 판매점이 꽤 생긴것 같던데, 일단 제가 간곳은 여기였습니다. /// 처음 접한 계기는 예비군 훈련이었습니다. 지난 4월 28일부터 2박 3일로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는데, 마지막날 함께 교육받던 사람이 B.X인지 어디서 사온 이 과자를 내밀더군요. 먹어보니 꽤 맛있었습니다(우리나라 칙촉이랑 비슷한 느낌, 좀 덜 부드럽습니다만).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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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돼지고기 김치찜 정식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5. 10. 13:40
개인적으론 CU랑 GS25쪽 도시락을 좋아합니다. 둘 중 하나를 꼽으라면 CU 쪽인데, 계기는 아무래도 11개월 정도 했던 휴일야간 알바 때문일까요.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알바를 하면 유통기한이 지나 빠지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습니다.덕분에 현재까지 판매중인 도시락을 포함해 거의 모든 CU 도시락을 한번씩 다 먹어봤었지요. 물론 공짜로(...) 물론 휴일에 4-5개씩 도시락 가져와서 먹고 하는걸 1년 가까이 하면 나중엔 편의점 도시락은 쳐다도 보기 싫어집니다만,어느정도 먹어본 경험이란게 있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 업체 도시락보단 선택에 있어서 망설임이 덜해지는 그런게 있습니다.참고로 GS25에서도 5개월 정도 일한적이 있습니다(...) 결국 비슷한 맥락. 사실 집근처에 이 두개의 편의점 빼곤 다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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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초코과자 - Chocolate chip Cookies, Chocolate wafer sticks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5. 9. 10:30
그저께 적었던 수입과자 구입글에 이어 하나 둘 먹기 시작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론 초코 과자류를 좋아하다 보니 그런쪽 위주로 사는데, 뭐 아닌것도 있으니.. 차례차례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적을 과자 두개는 각각 1,000원입니다.진짜, 이 가격에 수입과자 사먹어보면 우리나라 과자는 돈아까워서 못삽니다.오늘 언급할 것 중 먼저 적을 GPR사의 Chocolate chip Cookies의 경우는 좀 과대포장 느낌도 나는데, 그래도 천원이니까요. 용납은 됩니다.우리나라 과자는 이런걸 1,500/2,000원씩 받아먹으니 문제. 먼저 적을 것은 GPR이라는 말레이시아 과자업체가 만든 Chocolate chip Cookies. 3회 제공량에 1회 제공량당 열량이 165kcal이니 총 495kcal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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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1만원어치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5. 7. 22:58
저번달 요맘때쯤 신도림의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수입과자를 몇개 사먹어 보니, 더더욱 우리나라 과자에 손이 안가게 됐습니다. 이글루스 Ryunan님이 최근 쓰신 Dr.you 패밀리박스 관련 글에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뉴스에도 몇차례 언급됐지만요즘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과자들은 대부분 가격대비 양이 적습니다.정확히는 포장을 뜯었을때 '속았다' 라고 느끼는 비율이 높다고 해야 하려나요. 아무튼 그런 와중에, '뜯어보면 가격대비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수입과자들에 손이 가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아니, 이참에 수입과자 왕창 팔려서 소비자를 '파손방지 포장' 이라는 그럴듯한 꼼수로 속여온 국내 제과업체들이 타격을 좀 받았으면 좋겠군요. 그런 의미에서 간만에 큰맘먹고 만원어치 과자를 사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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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초코과자 - White Castle, Black Vanilla Cookie 구입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4. 6. 19:46
제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요즘 국내 과자업체의 사기포장, 비싼 가격에 대한 체감은 많이들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전에는 과자를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편의점 등지에서 '2+1' '1+1' 등의 행사 상품 위주로 조금씩이나마 사곤 했는데, 이런 행사 상품들을 열어보면 어김없이 '속았다' 라는 감상이 쌓이고 쌓이니 이젠 과자 구입하는게 가격에 상관없이 꺼려지더군요. 저같은 사람이 많은 덕분인지, 요즘은 수입과자를 파는 곳이 눈에띄는 곳에 은근 생겼습니다. 뉴스기사서도 이런 수입 과자업체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중이라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지요. [YTN 보도 바로가기] 그래서 저도 오며가며 눈에 띄었던 곳에서 수입과자를 구입해보게 됐습니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의 주 환승역인 신도림역 한켠. (개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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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 2Kg 벌크 구입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3. 26. 15:11
1월 말에 버터링을 벌크로 구입해 먹어봤는데, 그에 이은 '과자 벌크' 시리즈 그 3탄.이번에는 초코칩 2Kg 벌크입니다. 가격은 12,000원 가량. 버터링 벌크제품과 같이 신흥제과가 만들었습니다. 벌크제품 포장의 압박.제품이 안보이게 뽁뽁이가 둘러져 있는데, 풀고 나면 큼지막한 외형이 눈에 들어옵니다. 먼저 언급했듯 신흥제과 제조에 중량은 2Kg. 1회 제공량 10개(50g)에 40회 제공량. 1회 제공량당 열량은 245Kcal. 자 그럼 먹어봅시다. 처음 한입 베어물면, 건빵이랑 약간 비슷한 맛(경도가 아니라)이 납니다. 그리고 씹다 보면 초코칩도 씹히고 하니 초코칩 맛이 나기 시작하는 느낌. 즉, 기존까지 제가 먹어왔던 초코칩 맛과는 미묘하게 다릅니다.전에 버터링 벌크로 구입하고도 적었지만,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