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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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 되었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5. 1. 1. 11:00
2025년이 되었습니다.2024년이 개인적으로던 그 외적으로던 여러 일이 많았다 보니 더 정신없이 지나간것도 같구요.2025년은 좀 더 평온하게 지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출근하지 않는 신년이라 본가에 내려왔습니다.이제는 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도 알 분들이 많으시려나, 안목 해수욕장 조금 앞에 있는 송정 해수욕장에서 촬영.일출시간이 07:40분이었는데 촬영을 42분쯤 했으니 크게 안벗어났네요. 아마 1분여의 차이는 저 방파제 영향일듯. 과연 2025년의 경기침체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부터 시작해서.. 제 티켓 당첨운까지(일본) 여러 걱정을 안고 한 해를 시작해봅니다.그나마 작년에 이사는 잘 했으니 이제는 정말 큰 일 하나 남았네요. 그게 과연 성사될지도 올해의 관전 포인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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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4. 12. 31. 14:10
좀 더 빨리 적을 생각이었는데, 이래저래 먼저 쓴 글들이 밀리다 보니 2024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2024년도 10시간쯤 남았군요. 어느정도 나이든 이후부터는 생일도 연말연시도 점점 무뎌져 가는데, 올해는 12월에 너무 큰일이 생겨서 날짜 감각도 엉망이 됐습니다.계엄도 있고 제주항공 사고도 있었고. 아무튼 돌아보겠습니다. 올해는 작년대비 양식이 조금 늘어서 길어졌네요.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연말에 이사가 있어서 해외로 나가는 라이브/이벤트는 자제했었습니다.돌아보니 다른것보다 지출금액이.. 제가 예상한 금액 대비 1.5배는 나왔네요(가전, 가구 구입) 아무튼 일본으로는 2, 6월에 두번 출국했고 토크이벤트 1건, 음악 라이브 2건 총 3건 참가.여기서 말하는 이벤트는 99% 성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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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2024.12.14 여의도, 국회의사당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4. 12. 18. 10:30
아무래도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비상계엄.2024년의 대한민국에서, 역사책으로만 보던 비상계엄을 저는 반가운 지인분을 만나고 돌아온 날 밤에 경험했습니다.처음 접한게 연합뉴스 트위터 계정이라 기간뉴스통신사 계정이 해킹당한줄 알았구요, 지상파 뉴스 유튜브 확인해보니 진짜더군요. 포교령도 발표됐습니다. 국회의사당에 군인들이 침투했구요.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표결을 위해 국회의원이 유튜브 생방송을 켜고 국회의사당 담을 넘는 모습을 생중계했습니다.표결 진행하는 동안 사무처 직원들이 군인들을 막는 모습도 역시 중계됐구요. 현재는 탄핵안이 가결되어 헌법재판소 심리중입니다만, 이에 대한 의견 표명은 제가 광화문(탄핵반대) 이 아닌 여의도 일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거의 8년만에 다시 맞는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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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했습니다(2024)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4. 11. 25. 10:30
직전에 이사한게 코로나가 시작된 해의 연말이라(2020.11) 정신차리고 보니 꽤 살았네요.3주쯤 됐습니다만 간만에 이사를 했습니다. 업데이트차 여기에도 남겨둡니다. 1. 집 찾기이번 이사는 평소보다는 준비기간이 길었습니다. 전처럼 전월세가 아니라는 가정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주로 확인한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자료[도시계획포털]회사분 추천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막연히 그냥 찾는것보단 어느정도 틀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서울에 연고가 없는 입장에선 어느 동네가 주거지역이 많고, 어느 지역이 노후화가 진행되었는지도 잘 모르니까요.여기에서 그 단서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제가 이걸 본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부동산 수익같은건 아니구요(업계분들이 더 발빠르시겠죠) '나중에 집 팔고 나가려고 할때 팔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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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후기 (한도조회부터 전입세대확인서까지)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4. 11. 18. 10:30
처음 이사계획을 고민하기 시작한건 올해 초였는데(2월쯤), 시간 널널할때는 여유롭게 생각하다가 물리적인 설정시간이 다가올 무렵에는 바쁜일이 많아져 막판에는 근 보름정도 밥도 제대로 못먹은.그 원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잘 끝났구요. 돈 많은 사람들이야 몇번씩 받기도 하겠지만안받으려나, 제 경우는 살면서 몇번이나 받을까 싶어 카카오뱅크에서 주택담보대출 받은 후기 정리해봅니다.역산해서 유추가 가능한 자료들(금리, 취득세, 수수료 등)은 모자이크라 이쪽 파악엔 별 도움이 안되실테고,동일하게 카카오뱅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분들께 어떻게 업무가 처리되는지 흐름 참고차 정리해봅니다. 아래에는 기기 캡쳐 이미지 32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0.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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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024(강원 강릉) - 무진장한과, 연곡농협 들기름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4. 5. 7. 10:32
작년부터 한국에 고향 기부제가 생긴 이후, 말 그대로 '고향'에 조금씩 기부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 글 보기]일정 금액을 보내면(세외수입) 그 30%가 포인트로 쌓여서 기부한 지역의 답례품과 교환할 수 있게 됩니다.연말정산때 세액공제도 되구요. 크게 세액공제, 답례품, 고향에 기부 세가지 정도의 목적을 가지고 하실 수 있는데, 제 경우는 마지막이 좀 더 크네요.저처럼 마지막을 크게 고려치 않으시면, 특산품이 유명한 지역에 기부하고 거기 답례품을 교환받거나 하실수도 있습니다. 작년엔 제도 첫 해였던데다 홈페이지도 정비되기 전이라 간단히 기부당시의 캡쳐 이미지 같은것도 넣었었는데,올해는 홈페이지도 잘 정비됐고..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의 안내문으로 대체합니다. [안내페이지] 어찌어찌 올해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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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되었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4. 1. 1. 11:40
평소보다 빨리 2023년이 가고, 새 해를 맞이했습니다. 2023년은 코로나 이전처럼 일본으로 라이브도 보러 간게 가장 큰 차이였지만, 회사일은 여전히 정신없었고 가끔 하는 (개인적 일의)밤샘도 예전같지 않아서 내내 시간에 쪼들리며 살았던 해였습니다. 올해는 과연 미루고 미룬 계획들을 실현할 수 있을까. 물음표와 느낌표를 동시에 갖고 한 해를 시작합니다. 원래는 회사 일로 신년에 출근할 계획이었는데, 너무 느지막히 취소되면서 본가엔 좀 일찍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신년 해돋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양화대교 남단에서. 신년 해돋이 촬영은 보통 [작년에 촬영했던 기억과 촬영파일의 메타정보] 를 참고해서 이동하고 진행하는데, 올해는 계획보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작년보다는 좀 더 왼쪽(다리 가운데에 가깝게)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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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3. 12. 31. 14:05
반나절 정도 지나면 2024년이네요. 2023년 마무리 잘 하고 계신지요. 저는 휴일에 끼어서 그런가, 쓸떼없이 바빠서 그런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연말연시 느낌이 전혀 안 납니다(...) 그렇다고 2024년이 안오는건 아니지만 말이죠. 그럼 돌아보겠습니다.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 코로나가 잦아들고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다시 현지로 라이브나 이벤트를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전보다 방향성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가던대로' 가는 것도 있었지만 처음 가거나 간만에 가는 라이브가 더 많았네요. 아마 전자의 라이브는 빈도가 줄어들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몇년 전부터 거의 손 놓았던 '카지우라 유키(梶浦由記)' 라이브에 다시 간게 좋았습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유료 온라인 송신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