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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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킨 변경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6. 8. 17. 10:30
이 카테고리에 글쓰는것도 간만이네요. 간만에 여기에 글을 적게 된건, 바로 스킨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지난 광복절 오후를 두세시간 정도 할애해 작업했네요. 몇년만에 바꾸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HTML이나 웹개발에는 뜬구름 정도의 지식만 있는 사람이라 바닥부터 스킨을 개발하진 못했고,티스토리 공인으로 배포하던 스킨 중 제가 원하는 형태와 가장 유사한 스킨을 적용한 뒤 제 필요에 맞게 일부 요소를 수정했습니다. 기본 틀이 되는 스킨은 2015년 스킨공모전 은상을 수상한 Yzngal님의 Yzngal 1.01.티스토리에서는 1.00 버전이 배포중인데, 올해 3월경에 일부 오류를 수정한 버전을 개인 게시판에서 배포하고 계시더군요.그래서 저도 이 버전으로 작업했습니다. 수정한 부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작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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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8. 3. 10:30
7월도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어쩌다 보니 7월도 2주 연속으로 일본에 다녀왔는데, 갔다온 일정에 회사일에 블로그 글 정리에.. 한달이 짧군요. 아무튼 이번달은 15장입니다. 7월 1일 금요일. 오후 늦게부터 판교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엄청난 비가 내렸습니다. 평소 회사분 차로 카풀해서 40분이면 가는 길이 티맵 예상시간 기준 1시간 45분을 띄우더군요(실제로 그정도 걸리셨다고). 그래서 신분당선을 타고 구로디지털단지까지 이동해 이것저것 볼일을 보고 돌아가는 길. 비 진짜 기세좋게 오더군요. 물한번 샌적 없는 집이었지만 이날 만큼은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안세고 잘 넘어갔지만. 7월 3일 일요일. JLPT N2 시험을 보고 돌아오던 길에 삼성 딜라이트에 들러 갤럭시S7 엣지를 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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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7. 1. 10:30
직전 글이 일주일 전이었군요. 이번주 초부터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왔다 보니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실 주요 글 소재인 물건 구입도 없었지만(...) 다음주쯤부터는 구입한 물건에 대한 글을 좀 올릴 수 있겠지만, 그 전에 벌써 7월이 되어 버렸으니 항상 그렇듯 사진으로 저번달을 돌아보죠. 이번달은 1200 x 800 사진 12장입니다. 더보기 6월 2일 목요일. 집의 배선 상태가 별로라 부득이하게 멀티탭을 쓰고 있는데, 배치가 애매해져서 욕실용 선반을 하나 샀었습니다. 근데 1,2만원 정도로 멀티탭 정리가 간편해진것도 잠시, 2주가 채 못지나 빨판의 재질이 젤 형태로 벗겨져 나오더군요; 모바일 영수증이 남아있어서 주말쯤 교환받을 수 있나 가봐야할것 같습니다. 번거롭게 하는 녀석..; 6월 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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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향방기본 보충차수)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6. 6. 23. 10:30
지난주까지 신나게 글을 쓰다가 마침 바빠지기도 해서 겸사겸사 며칠 쉬고 있습니다만, 어제는 예비군 훈련에 다녀왔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예비군 앱으로 신청한 훈련을 2분 늦어 무단불참처리됐는데, 그 대체인 향방기본 1차보충 훈련이었죠. 장소는 지축 예비군훈련장. 정류장 번호는 19342 / 35100(구파발역에서 훈련장방향), 19341 / 35077(훈련장에서 구파발역방향). 경기도 고양시 산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서 3호선 구파발역까지 이동하고도 34번 혹은 704번을 타고 30분 정도를 더 이동했습니다. 버스타고 산길을 올라가다 보니 유난히 부대, 예비군 훈련장일 것으로 추정되는 정류장이 많더군요. 그래서인지 8시 20분에 탔는데 사람 바글바글. 운 없으면 못타실수도 있겠습니다. 작년 말 일본행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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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6. 2. 10:30
5월 말부터 이번주 초까지의 일정이 좀 정신없다 보니, 6월도 정신차리고 보면 절반이 지나가 있을것만 같네요. 이번달은 10장입니다. 5월 3일 화요일. 직전주 금요일인가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등기우편물을 배달하지 못했다는 쪽지가 붙어있더군요. 다른거면 무시했을지도 모르겠는데(?), 국세청 이름이 적혀있어서 근처의 우체국(서대문우체국)까지 걸어가 수령하고 오는 길. 뭐 탈세 이런 관련은 당연히 아닙니다. 내용은 여기서 언급할만한게 아니니 넘어가고.. ..이날은 비바람이 꽤 불어서 반팔 상의 입고 좀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 갔다와서 평소보다 좀 더 따뜻한 물에 씻은 덕분인지 이후에도 아프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걸어가면서 왠지 좀 처량해보인다 싶어서 한컷 남겼던 기억이 있네요(...) 5월 4일 수요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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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컴퓨터 청소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6. 5. 7. 11:00
지난 목요일이었죠, 어린이날. 여러가지로 어린이처럼은 보낼 수 없는 처지라(?), 그 대신 미뤄왔던 청소작업을 하나 해치웠습니다. 바로 사용중인 윈도우 데스크탑의 청소. 별일 없으면 1년에 한번 정도는(특히 여름을 맞기는 전에) 했는데, 슬레이트7과 맥북 등 주 용도로 사용하는 장비도 아니게 된데다 그 때문에 이용빈도가 상당히 줄어서(주말 정도만 씁니다) 1년마다 청소할만 한가? 싶더군요. 또, 제 경우는 컴퓨터 청소를 하면 전부 분해하고 닦습니다. 아래 사진이 있긴 하지만... 들이는 시간도 시간이라 더더욱 1년 주기로는 안하게 되더군요. 그런것 치고는 찾아보니 작년 5월에 청소를 한번 하긴 했었지만; 아무튼. 간만에 못들은 웹라디오 다시듣기도 켜 놓고, 음악도 켜 가면서 3 ~ 4시간 정도 작업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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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5. 1. 11:00
5월입니다. 왠지 다음달 글에서 할말은 늘어날것 같은 이번달이네요. 이번달은 20장입니다. 생각보다는 많네요? 4월 1일 금요일. 삼성 서비스센터에 부품 사려고 걸어가는 동안 만난 풍경. 을씨년스러워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어렵지 않게 모든 건물이 비어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지요. 검색해볼것도 없이 지나가다 보니 재개발 플랜카드가 걸려있더군요. 그래서 납득하긴 했지만... 뭐랄까 처음엔 길을 잘못 들었나 했습니다; 역시 4월 1일 금요일. 먼저 위에서 걸어가 구입한 부품이 바로 이것입니다. 갤럭시S5의 배터리 커버와 교체 배터리. 전자가 16,000원, 후자가 25,000원. 저번달로 2년 약정도 끝난 기계가 되었는데, 덕분에 외관이 슬슬 오래된 티가 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후면 배터리 커버를 교체하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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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4. 2. 11:00
과연 이번달부터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번달은 16장입니다. 3월 2일 수요일. 항상 W 타입의 애슐리만 다니다가, 처음으로 신촌에 있는 W+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가격(디너 19,900원)에 요리가 조금 더 있으니 좋긴 하네요. 하지만 그래서인지 30분정도 기다렸다 들어갔습니다; 마침 딸기 페스티벌도 한창일 때라 딸기 관련 디저트도 이것저것 먹어보고 왔었군요. 집에서도 가깝겠다 맛들리면 계속 W+ 매장만 가려나요? 근데 사진찍기는 조명이 좀 어두운 느낌도 들고... 이건 개인적인 평이지만(...) 3월 3일 목요일. 안좋은 일이 겹쳐서 기분전환차 한정거장 일찍 내려 집까지 걸어갔었습니다. 크게는 기분전환차 이지만, 바로 아래에 있는 애플의 이어폰(이어팟)을 구입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