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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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10. 3. 11:00
정신없이 10월이 되었습니다. 이번달부터는 일하는 장소가 살짝 바뀌니 저번달처럼 미친듯이 야근은 안할것 같아 다행. 이런 프로젝트 또 안만났으면 좋겠네요 정말... ...무튼 이번달은 12장입니다. 9월 2일 수요일. 아마 예보에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점심먹고 오후 1시 정도부터 한 2시간 정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라도 들은듯 엄청난 비바람이 지나갔습니다. 앉아서 뭔 이런 날씨가 다 있나 하면서 코딩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 무섭기도 했고. 여담이지만 2시간쯤 지나니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잠잠해졌었습니다. 음..-_-; 9월 11일 금요일. 평소처럼 야근을 위해 저녁먹으러 갔다가 들어가는 길. 들어가기가 영 탐탁찮으니 하늘을 볼때도 간간히 있는데, 이날은 유난히도 전봇대랑 멈춰있는 타워크레인이 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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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9. 1. 10:30
일적으로는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2박 3일 사무실 서바이벌에서 돌아온 참입니다.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나지만, 아무튼 이렇게 굴러오다 보니 어느새 9월이네요; 이번달은 12장입니다. 8월 2일 일요일. 애니플러스에서 진행한 극장판 러브라이브의 선행상영 이벤트에 갔다오며 홍대에 있는 북새통에 들렀었습니다. 딱 문장대로 갔다가 집으로 오며 산 신간. 논논비요리 3, 4권 한정판 이것에 대해선 따로 글로 적었는데, 특전에 낚였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던 물건. 정발이 정말 반가운 작품이라 사긴 했는데, 다음부턴 일반판 단행본을 사고 한정판과의 차액만큼 뭔가 맛있는걸 사먹어야겠다 싶었습니다. 참고로 특전 관련된 글은 이쪽에서. -> 논논비요리 정식발매판 3, 4권 트럼프 세트 한정판 구입 꼭 한정판 말고 일반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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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7. 1. 10:30
7월입니다. 왜죠(??). 이번달은 14장입니다. 6월 3일 수요일. 가끔 생각나면 라멘 먹으러 가는 홍대 부탄츄(豚人) 갔었습니다. 라멘 하나랑 카라아게 세트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전등이 하나 켜져 있더군요. 조명의 용도는 아닐것 같고, 뭔가 재밌어 보여서 한컷. 6월 3일 수요일. 위에서 라멘 먹고 집근처 역으로 돌아오니.. 해가 지려고 하더군요. 이때가 밤 8시 5분 정도였던가.. 새삼 해가 참 길어졌단 말이죠. 이런식으로 해가 지는것도 참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카메라가 없어서 급한대로 폰카로 남겼는데, 역시 아쉬움이 좀 남네요. 6월 5일 금요일. 역시 가끔 생각나면(.....) 가는 갓파스시 구로디지털단지점에서 뷔페 이용했습니다. 다른것보다 갓파스시 가면 후식 케이크는 꼭 먹고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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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6. 2. 10:30
이제 다음달이면 올해 절반이 지나간다 이말이군요. 어허어... ...그래서 이번달은 14장입니다(?) 더불어 이번달부터는 갤럭시S5 뿐만 아니라 최근 구입한 소니 A5100의 사진도 함께 사용합니다. 미러리스가 낀 덕분에 업로드되는 사진 사이즈도 1200 x 900으로 크기를 키웠습니다. 클릭하시면 조금 커집니다. 슥 보면 새삼스럽지만 폰카와 미러리스 사진간에 차이가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5월 1일 금요일. 근로자의 날도 쉰다고 미리 전해들어서 전날 밤에 본가에 갔었습니다. ..갔다가, 예비군때 쓸 군화가 망가져 시내로 사러 갔었는데, 어머니께서 동생이랑 용광동 서부시장쪽을 지나다니다 이런 가게를 발견해두셨더군요. 덕분에 5,000원에 흙 잔뜩 묻은 군화를 업어왔습니다. 아버지께서 두시간쯤 닦고 광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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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5. 2. 11:00
이번달도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이제 좀 숨통이 트일것도 같은데.. ..한편으론 숨통이 트일까!? 도 싶고; 이번달은 13장입니다. 4월 1일 수요일. 한달의 시작부터 맑은 하늘이 저를 반겨주니 상쾌한 느낌도 들고, 이번달도 사무실 덥겠구나 생각도 들고(..) 요즘 일하는 곳이 사람이나 컴퓨터 장비는 많은데 냉방이 제한적이라 고통받고 있어서 말이죠. 진작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의 제가 보면 이 걱정은 타당했습니다. 이미 충분히 고통받고 있는 중; 그러고보니 이건 아침에 출근하고 간식먹으면서 찍은거군요. 배고프다..(??) 4월 2일 목요일. 그렇게 맑은 날은 하루천하로 끝났으니... 예보대로 비가 오기 시작해서 이르지 않은 퇴근시간까지도 신나게 내리더군요. 덕분에 하늘은 깨끗해졌지만.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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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4. 1. 10:30
어느덧 3월이 갔습니다. 안녕, 1년 뒤에 보자.. 어? 이번달 사진은 9장입니다. 3월 6일 금요일. 출근하는데 조경사 분들이 조경수 다듬고 계시더군요. 저야 머리 다듬고 보름? 정도 지났을 때였긴 했는데.. 굉장히 뜬금없이 '내가 머리 언제 잘랐더라?' 하는 생각이 나서; 한컷 남겨놨었습니다. 이상하게 솔잎 갈아서 만드는 음료 생각도 나고. 아침이라 배고팠어서 그런지 오만 괴상한 생각이 다 났던듯;; 3월 7일 토요일. 고통받던 SK 브로드밴드에서 벗어나 그나마 나은 KT FTTH망을 들이던 날. 글로 정리도 했었습니다만, SK 브로드밴드에서 벗어나니 어쨌든 좋군요; 3년 약정 걸긴 했는데 아마 끝나면 또 3년 약정 걸것 같은 느낌. 다만 KT가 간간히 이상한 쪽으로 머리를 굴리기도 하니, 그런 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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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3. 1. 11:00
2월은 한달의 날 수가 다른 달보다 2-3일 짧아서인지 정말 더 빨리 지나간 느낌입니다. 제 경우는 아마 기나긴 연휴 대부분을 몸살감기로 보내 체감이 더한것도 같지만;; 이번에는 사진 11장이 쓰였습니다. 2월 1일 일요일. 2월의 첫날. 어째 1월 1일도 그렇고 매월 첫날은 치킨으로 시작하게 되는군요. 1월달엔 파닭, 2월달엔 순살 양념/후라이드 반반. ...아, 이거 보니 새삼 또 먹고싶네요... 그래도 지금은 일본에 있으니 매월 1일 치킨 먹는다는 신화(?)는 깨진듯. 생각해보면 오늘도 일요일이라 오늘까지 먹으면 세달 연속인데 말이죠. 2월 5일 목요일. 가끔 무진장 무언가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럴땐 조금 무리해서 일을 하고 일찍 빠져나와서 밥 먹으러 갑니다. 이날도 간만에 초밥이 먹고싶어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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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2. 3. 10:30
이번달도 어김없이, 제가 얼마나 재미없게 한달을 보냈는지 소개하는 시간! 아마도 아님 ...은 아닐텐데 어째 점점 그리 되어가는 느낌; 무튼 이번달은 사진 9장입니다. 1월 1일 목요일. 한 해의 시작은 치킨으로 하라고 들어서, 땡기는대로 파닭을 주문해 봤습니다. 괜히 맛있는거 주문했다가 두끼에 나눠 먹으려고 한거 한끼에 다 먹어치웠다는건 안여담; 다음부턴 평범하게 양념이나 갈릭 같은거 주문해야지(... 새삼 사진 보니 파닭 먹고싶네요. 1월 2일 금요일. 2015년 첫 출근일입니다. 회사서 이런저런 작업 하다가 화장실 가려고 나왔는데 바깥이 뭔가 분위기 있어서 한컷. 사진으로 남기니 뭔가 그때의 분위기가 안나는게 새삼 아쉽습니다. 이럴때를 위해 포토샵이 있건만 왠지 무용지물인 이 무능함; orz 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