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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이었죠, 11/27(화)일에 방송된 TrySail 라디오를 통해 내년도 TrySail의 라이브 투어가 발표됐습니다.

LAWSON presents TrySail Live Tour 2019 "The TrySail Odyssey" 라는 이름으로 일본내 13개 지역을 도는 투어.


상세한 공연지 및 공연일자는 TrySail 포털스퀘어에 개설된 이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발표가 나고 이래저래 고민해보니, 전부터 가보고 싶던 '홋카이도'를 노려보자 싶더군요.

이전의 나고야처럼 라이브나 이벤트가 없어도 가볼 기회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항상 뭔가 타이밍이 안맞고 그랬습니다. 이번엔 아니겠죠.


그렇게 마음을 먹으니 행동은 크게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뭐든 그렇지만요.



이전까지는 TrySail 공식 홈페이지인 포털스퀘어[바로가기]에서 모든 선행예매가 끝난 뒤에 열리는 일반발매로 표를 구입해 다녔습니다.

지금까지 갔던 공연지가 모두 지방 공연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텐데, 이번에는 왠지 포털스퀘어 선행으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가장 먼저 한건 TrySail 포털스퀘어의 월간결제 유료회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한달에 324엔을 넣을수도 있고, 540엔을 넣을 수도 있지만 저는 안그래도 월간결제로 나가는 돈이 많다 보니 전자로.

가입한건 1년 반 정도 된것 같은데, 월간 유료결제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계속 유지할지 어떨지는 나중에 생각하고, 그러면 이제 티켓 선행예매를 하러 가 봅시다.



유료회원이 되고 나면, 회원전용 티켓 선행예매 안내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안내페이지의 버튼을 눌러야 전용 예매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구요.


예매페이지는 평범히 로손티켓에 열려 있고 로손티켓의 계정까지 사용합니다만(신용카드/주소입력 불필요), 시스템적 인증값이 없으면 같은 주소 접속시 잘못된 접근이라고 나옵니다.

페이지 하단에 있는 예매페이지 이동버튼 form에 hidden값으로 시스템 인증값이 추가되어 있더군요.


뭐 당연히 그 인증값을 여기다 밝힐 일은 없겠지만요. 아무튼 신청을 해 봅시다.



근데 의외로 로손티켓 계정과는 별개로 SMS인증을 한번 더 하네요.


먼저 언급했듯 포털스퀘어 선행은 로손티켓의 계정정보를 확인합니다. 물론 이 계정은 이미 SMS인증이 완료된 상태.

하지만, 위 인증화면은 로손티켓 계정을 묻기 전에 별도로 전화번호를 입력받아 진행하는 인증화면입니다.


이후에는 계속 신청절차가 진행되죠.

로손티켓에 로그인한 뒤에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신용카드/배송주소 입력이 필요없는건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신경쓰이는건 역시 이 부분이네요.

이전까지 로손티켓에서 배송을 통해 티켓을 받을 때엔 거의 야마토 운수로 오곤 했습니다(배송대행처는 몰테일)

이제는 일본우편으로 바뀌었는지 저렇게 안내문까지 띄우면서 확인시키네요. '수령절차 강화됐으니까 못받아도 우리 책임 없음' 같은 이야긴데..

티켓 수령시 본인확인이 깐깐해지면 꽤 골치아픈데 말이죠.


티켓은 무조건 배송으로만 받을 수 있고, 공연 2주 전에 출발할테니 빨라도 2월 말은 되어야 별일이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있겠습니다.

골치아플 일이 없어야 할텐데 말이죠.



아무튼 신청완료.


배송주소는 몰테일이고, 전화번호는 제가 일본에 개통한 SIM 번호이고, 결제카드는 평소처럼 신한 JCB.



그리고 지난 목요일(12/13), 아침에 일어나니 새벽 2시 40분쯤 승인문자가 와 있더군요(로손티켓은 당첨자에 한해 발표일 새벽 2 ~ 3시에 카드 승인을 합니다)

그리고 오후 3시로 공지된 결과도 당선.


먼저 언급했지만 지금까지 간 TrySail 공연은 항상 지방 공연의 일반발매 표를 샀는데, 올해 상반기에 갔던 나고야 공연도 관객 이미지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고..

이쯤 되면 포털스퀘어 선행 써도 되겠다 싶었었는데 잘 됐습니다. 이정도 빠른 선행이면 자리도 괜찮은 편이겠죠(크게 기대는 안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되는건, 공연도 공연이지만 이번에 갈 홋카이도 공연장의 시설.

삿포로시 교육문화회관(札幌教育文化会館)은 '우량 홀 100선'[일본어 위키피디아 보기] 에 선정되어 있습니다.

일정수준 이상의 음향 환경을 바라는 입장에서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환경이죠. 과연 어떨지.



이번에 옮긴 회사는 비교적 연차 사용이 덜 빡빡할것 같아서, 출발편은 이미 예약했습니다(글 작성 예정)

귀국편이 도쿄가 될지 삿포로가 될지 정도가 고민거리일까요. 이런것들은 또 기회 되면 글 적죠.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풀고싶은 글이 많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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