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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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3. 4. 10:30
2월은 안그래도 짧은데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더 빨리 지나간것 같네요. 그럼 지난달을 얼마나 재미없게 보냈는지 보시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0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2월 3일 월요일. 회사 분 일로 장례식장에 들를 일이 있어서 이동하던 길. 요즘 일요일 밤에는 잠을 잘 못자서 월요일은 대체로 피곤한 편인데, 핑계 좋게도 할일이 남아 좀 늦게 퇴근하게 되어서 늦은 김에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꽤 추운 날이었는데, 그래도 돌아오는 길은 무거움 반 가벼움 반이었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돌아와서 푹 잔건 덤(....) 2월 7일 금요일. 1년에 피자 서너번 먹을까 말까라 그런가, 이렇게 딱 '피자' 가 떠오르면 망설이는 적이 거의 없네요. 자주 먹고 그러면 망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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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킨 변경 2020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20. 2. 11. 10:30
본의 아니게 블로그를 꽤 비워 버렸네요. 요즘 날씨도 변덕스럽고 개인적으로 신경쓰는 일들도 좀 있다 보니 몸살 비슷하게 앓기도 했는데, 다행히 주말에 그런거 신경쓸 틈도 없이 이것저것 해치웠더니 좀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그 '주말에 해치운 이것저것' 중에 오늘 글 적을 티스토리 스킨 변경도 있었습니다. 변경에 대한 고민은 두어달 전부터 했는데, 손댈게 많은 일이다 보니 딱 날잡고 '하자' 못박지 않아서 다른일에 계속 밀렸네요. 직전까지 쓰던 스킨은 2016년 중순쯤 작업해서 4년 조금 안되게 써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보기좋게 위쪽에 주욱 펼쳐지는 카테고리들이 마음에 들었었네요. 많은 카테고리가 한눈에 보이니 검색 방문자분들이 다른 글에 관심을 조금 더 가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랄지. 그 사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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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2. 3. 10:30
분명 어제 2020년이 됐을텐데..? ..라는 뻘소리를 하면서, 지난달을 돌아봅니다. 연초엔 이래저래 반가운 분들을 많이 뵙게 되는것 같네요.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7장이 쓰였습니다, 참고하시고 더보기 1월 1일 수요일 매년 왠만한 일이 있지 않으면, 아니 어떻게 보면 왠만한 일이 있어도 본가에 내려가기 때문에 1월 1일은 거의 서울로 돌아가는 교통편에 대한 사진이 오는 경우가 많네요. 이날도 그랬습니다. 아침 좀 먹고 돌아가는 길에 남긴 사진이네요. 1월 4일 토요일 지난달 중순에 발목을 접질리고 경과를 지켜보다 병원에 들를 타이밍이었습니다. 나오니 좀 이른 점심이 가능한 시간이길래 겸사겸사 집 근처 식당에서 먹은 돼지국밥. SNS상에 밈으로도 화자됩니다만, 참 무난한 '한국식 패스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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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1. 4. 11:00
2019년이 갔습니다. 2021년은 얼마나 빨리 올까요(?)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1장입니다. 12월 2일 월요일. 12월 첫 출근일이기도 하지만, 아침공기 그렇게 많이 쌀쌀하지 않으면서(아침기온은 영하 3도였지만) 미세먼지도 유난하지 않았던 나름 좋은 출발이었습니다.물론 이 이후까지 안오지는 않지만(..) 그건 뭐 어쩔 수 없죠. 구름이 있는 날도 좋지만, 이제는 출퇴근할때 한강다리도 안건너겠다 이렇게 구름하나 없이 깨끗한 하늘이 조금 더 좋네요.꼭 포토샵으로 억지로 지워놓은 어색함마저 드는 하늘입니다. 12월 3일 화요일. 아침부터 좀 추워지더니 낮에는 눈도 오고 그랬던 날이었습니다. 근데 그 추운 날씨나 구름이 밤에도 잦아들질 않아서, 위 사진이 느낌은 거의 밤 9시 같은데 실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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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0. 1. 1. 11:00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에는 뭔가 아쉬우면서도 나름대로는 할일 다 했구나 싶은 한해였는데, 올해는 어떻게 한 해가 지나갈까요. 아무튼 올해도 새해 첫 해를 전해드리며,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더불어 하시려는 일이 있다면, 그 일도 잘 풀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0년도 돌아봤을 때 무언가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았구나' 싶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P.S올해는 RAW로 찍긴 했는데 ISO 제한 거는걸 잊었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잘 나온것 같아서 다행입니다.작년보다 구름도 별로 없고 날도 덜 추워서 고생은 덜 한것 같은데, 역시 작년만큼의 구름이 없으니 뭔가 하늘이 약간 아쉬운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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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9. 12. 31. 10:30
어쩌다 보니 올해가 이제 하루도 안남았네요. 한 해가 끝나는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내가 올해 뭘 했지?' 싶었는데, 뒤로 돌아보니 그래도 한 일이 아예 없진 않은것 같아서개인적으로 올해 뭘 했나 돌아보는 시간을 또 가져보려 합니다. 제 블로그에선 몇 안되는 잡담글 중 하나기도 하고(...)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전체적으로 보면 작년보다 횟수가 약간 줄었습니다.현실적으로 학원 다니며 준비하던 것들도 있었고, 마음먹고 있었던 라디오 이벤트 같은게 일반발매에서 미끄러지기도 했고.덕분에 라이브나 라디오 이벤트 통틀어 3, 6, 9, 11, 12월에 다녀왔군요. 한편으론, 올해 첫 라이브였던 3월 TrySail 라이브에서 느낀 바가 있어서 약간 몸을 사린 느낌도 있습니다.애초에 어떤 '의무감'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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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5년 이내에 공제받지 못한 월세액 경정청구하기(환급완료)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9. 12. 8. 11:00
개인적으론 지난달 중순에 이사한 이후 할 일 중 하나로 월세액 세액공제 경정청구가 있었습니다. 비교적 월세액이 저렴한 곳을 찾아다니다 보면, 임대사업자 등록도 미룬 채 관성대로 월세를 받으려 하는 부류도 있어서 말이죠.아무리 이야기해도 보증금 지급보증 같은 문제가 있으니 전입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는 받아두었지만,월세를 결정하는게 제가 아니다 보니 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그걸 뿌리치고 연말정산때 신고하기가 좀 찝찝한 면이 있습니다.내년부터 월세 올리겠습니다- 하면 할말도 없고. 올릴 금액까지 더 내고 살만한 집도 아니었는데. 다행히 이렇게 미뤄둔 월세액 세액공제는 과거 5년분까지 경정청구가 가능합니다.경정청구란 '당시 이러이러한걸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하고 국세청에 정정 신고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최근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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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12. 6. 10:30
평소 작성하는 타이밍보다는 조금 늦어졌지만, 아무튼 11월의 사진들입니다. 11월 중순부터 출퇴근할때 버스를 안타게 되니 재밌을 사진이 많이 사라졌네요. 1200 x 900 사진 13장이 쓰였고, 11월 1일 금요일. 매월 초엔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작업이 있어 더 바쁜데, 평소엔 이틀 정도 걸쳐서 하지만 이달은 2일이 토요일이어서 더한 감이 있었네요.정신없이 할일들 해치우고 퇴근하는 길이었는데, 뭔가 허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퇴근길이라도 하늘이 평화로워서 다행이었네요. 먼지도 별로 없었고. 11월 2일 토요일. 항상 머리 다듬으러 가는 미용실이 집에랑 좀 떨어진 곳에 있는데, 덕분에 한번 마음먹고 가면 점심까지 해결하고 오곤 합니다.이건 머리 다듬고 항상 밥먹는 그 순대국밥집에서 밥먹으며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