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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6. 2. 10:30
어느새 6월이네요. 통상운전이라면 통상운전인데(...) 이 달 분은 1200 x 900 사진 18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5월 2일 금요일. 퇴근길 저녁은 대체로 '딱 떠오르는' 메뉴 안에서 알고있는 혹은 가려고 했던 식당을 고릅니다.이날의 테마는 함박. 어느 가게나 가성비로는 최악이지만 또 그걸 먹고싶을 때가 있고. 하지만 먹고나면 배가 고픈 항상 고민되는 메뉴입니다.그래도 집근처에 맛있는 곳을 찾아둬서 다행이랄지. 5월 4일 일요일. 원래는 집근처에서 체인 국밥집을 갔었는데, '또 없나?' 하고 찾다가 나와서 갔었습니다. 여기도 꽤 오래 하셨나보더군요.확실히 체인 국밥집과는 다른 맛이 있습니다.회사들 모여있는 곳의 국밥집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긴 한데, 제가 찾는건 이쪽에 가깝달지. 조오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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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5. 4. 11:00
개인적으로 여전히 정신없었던 4월이 지나갔습니다.얼른 가버려라, 안 아쉬우니 멀리 안 나간다(?) 이것저것 재밌는 일도 많았지만 말이죠. 비슷하게 아닌 일도 많았네요.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4월 3일 목요일. 다음날이 출국인데, 이번에도 일정을 절반 정도밖에 못짜서 이제야 환전합니다.회사 근처 신한은행 왔더니 테스트 점포인지 무인 단말기들을 좀 들여놨더군요. 당시 저는 주요 신분증 두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가 모두 재발급 상태라 인증에서 실패, 결국 직원에게 갔지만 말입니다.다음엔 얌전히 외화수령 ATM이나 써볼까 하고 있네요.기능은 이것저것 많은것 같은데.. 4월 7일 월요일. 어째선지 일본 갔다온 다음날 딱 떠오른게 KFC 징거더블다운 통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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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2. 2. 14:25
2025년이 되고 벌써 한달이 지나갔네요. 이젠 시간 빨리 지나가는게 놀랍다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6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월 1일 수요일. 신년 아침에 본가 아니면 양화대교(수도권 서쪽 거주 기준) 에서 해 보는게 매년의 루틴인데, 올해는 본가 왔지만 돌아가는게 좀 늦었습니다.KTX 예매 미끄러져 제가 계획하던 시간보다 늦어진건데, 덕분에 이렇게 대관령 쪽으로 해 지는것도 보네요. (오후 5시대 KTX편) 산 위로 햇볕이 뻗어나가며 지는 저 모습 참 간만에 본것 같습니다.그것도 타이밍이 맞아서 KTX 타기 전에 제대로 카메라로 담을 수 있는것도 좋았네요. 1월 2일 목요일. 평소대로 퇴근하는데 초승달이 보여서 무심코 한컷.이렇게 찍으면 보통 저 사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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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10. 2. 10:30
항상 빨리 가니까 한달이 빨리 지나갔단 이야기는 2월 빼고는 될수있으면 안하겠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22장이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9월 2일 월요일. 요즘은 좀 하고있는데 당시엔 드물었던(?) 간만의 야근이라 회사근처 한식집.여기선 거의 돈까스나 철판메뉴(제육이나 불고기 같은) 만 먹었는데, 간만에 왔더니 그 사이 비빔밥을 시작하셨더군요.잘 안가던 가게면 표시된 신메뉴에 관심 안가질텐데, 오고간지 꽤 된 곳이라 도전. 즐거운 야근이 어딨겠냐만, 그나마 이런 식당에서 위안 삼습니다.(야근때는 회사에서 식대 제공하지만 제 돈 내고도 곧잘 가는 곳) 9월 3일 화요일. '이에케 라멘' 이란걸 찾아가서 먹어본적이 없어서, 연남동쪽의 가게에서 처음 도전했었습니다.(현 시점에선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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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9. 1. 11:00
유난히 힘든 달이어서 절반 정도는 돌아보고 싶지 않기도 한데(...)막상 그런 순간들은 사진으로 남기질 않으니까 여기엔 없기도 하고. 회사일이라서 그렇습니다만 아무튼 길었던 8월입니다. 1200 x 900 사진 20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8월 1일 목요일. 한 달의 시작, 이라는 느낌보다는... 이게 '오늘은 이거다' 하고 메뉴가 떠오르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른 메뉴. 제 안의 요즘 짬뽕(?)은 회사근처 중국집의 차돌짬뽕과 집근처 홍콩반점의 짬뽕 곱배기인데 이번엔 후자였네요.사실 회사근처는 장사 잘되는 집이라 저녁에도 좀 가기 힘들기도 하구요. 정 떠오르면(먹고싶으면) 가지만. 아무튼 먹을 메뉴가 아무것도 안 떠오르는 날보다는 낫지 않나, 싶은 한달의 시작이었습니다. 8월 4일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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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7. 2. 10:30
월 초에 긴가민가하던 일정을 끼워넣어서 월 하순이 좀 바쁘긴 했지만, 어찌어찌 잘 지나갔네요.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8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6월 2일 일요일. 가끔 끌리는 패스트푸드는 왜 일요일인가, 싶긴 하지만.. 그때 쿠폰이 있으니까(?) 사실 징거더블다운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건 할인쿠폰이 거의 안나오더군요.그래서 뭔가 더 추가된 '박스' 할인쿠폰과 닭껍질튀김 할인쿠폰을 썼었네요. 아무리 잦아도 한달 두달만에 한번이라 뭐.. 나쁘진 않습니다.가끔 이렇게 바삭한 튀김이 먹고 싶을 때가 있더군요. 6월 3일 월요일. 공기 참 깨끗하다 싶어서 사무실 옥상 올라가 멀리까지 찍어봤는데, 역시 느낌이 좋습니다. 이런 날씨만의 뭐랄까, 탁 트인 그런 느낌 좋습니다.공기가 깨끗하니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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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10. 2. 11:15
요며칠 좀 더워서 '10월이 되긴 하는건가' 싶었는데, 이번 주말 지나면 바로 온도 곤두박질 치는 모양이더군요. 아무튼 2022년이 두달밖에 안남은게 새삼 놀라운, 10월의 첫 글입니다.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9월 2일 금요일. 주말에 비예보가 있긴 했지만 아직 그렇게까지 구름이 많진 않을 때였는데, 퇴근길 되니 꽤 예쁘게 흩뿌려져 있어서 한컷 남겼었네요. 보통 이런 사진 찍으면 카메라 앱이 노출을 이상하게 잡아서 Raw 로도 찍었는데, 보정이 생각보단 잘 되서 더 만족합니다. 덕분에 당시 느낌이 그래도 잘 담긴것 같네요. 9월 3일 토요일. 어느새 머리 다듬을 타이밍이 되었습니다. 시기가 시기라 답답해서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네요. 아, 사진은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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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5. 1. 11:00
마지막주에 일주일정도 과제가 생겨서 글로 4월을 마무리하지 못했네요. 이러나 저러나 한달 참 금방이었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5장입니다. 더보기 4월 1일 금요일. 어느 퇴근길의 노을. 퇴근길엔 한강으로 나오기 직전인 합정에서 사람이 많이 탑승해 촬영 타이밍 노리기가 뭔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풍경을 놓쳤던 다른 날들도 아까운 모습이 많았기에, 이 달은 이거라도 건진 것에 감사해야죠. 4월 5일 화요일. 영화관에 왔다가 간만에 쉐이크쉑에 다시 왔습니다. 간만...이랄까 한국 첫 오픈(2016.07) 이후 만이었지만(.....)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씹는 맛 있는 패티라던가 확실히 초기의 인상은 그대로였습니다. 쉐이크가 호평인걸 많이 주워들어서 같이 주문해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