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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9. 7. 11:00
이제 4개월 있으면 2026년입니다. 신난다(?) 이번달은 1200 x 800 사진 22장입니다. 더보기 8월 1일 금요일 본가에 살고있는 동생이 이래저래 있어서 서울 올라온김에 잠깐 만났습니다.항상 따로(동생쪽은 친구랑) 서울 가끔 오지만 서로 평상복 아닌 상태로 만나니 좀 신기한 느낌. 왜 KFC 인가 하면 가까워서(?) 8월 4일 월요일 새벽 사이에 비가 왔는지 지하철역 뛰어나가려고 하는데 바닥에 보이더군요. 이제 생각해보면, 좀 더 마음에 여유를 갖고 움직였음 떼서 옆으로 놓아줬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살아있겠지(아파트 1층 통행로) 8월 4일 월요일 밥먹으려고 천호쪽으로 갔다가 발견한 노을.이날이 비가 오락가락 했나 그래서 그럴만한 날씨긴 했는데, 구름이 꽤 예뻤습니다. 참고로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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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8. 1. 10:31
여전히 시간 하나는 정말 빨리 가는 요즘입니다. 밀린 여행기 정리도 있고 말이죠.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5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7월 1일 화요일. 아직은 맛집 찾아 돌아다닐 수 있을 온도라(낮기온 32도) 떠오르는 메뉴 잘하는 가게 찾아간 겁니다.이날은 보시다시피 소바였구요, 다행히 잘 찾았더군요. 나름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돌아보면 이 주가 사실상 마지막 여름 체험판이었던거지요. 맛집을 찾아갈 수 있던 그 낮기온이 그립습니다(?) 7월 3일 목요일. 좀 덥긴 했는데 구름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보시다시피 깔린 구름이 나름 깔끔하게 햇볕을 퍼트립니다.여름이라고 해도 길어져서 (위 사진 촬영시간 19:10) 퇴근하고 집 근처인데 이런 풍경을 보네요. 이런 노을을 찍을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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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7. 1. 14:00
레전드! 이런 단어 너무 단순화시켜서 좋아하진 않는데, 가끔 쓰고싶은 단어 리스트에 꺼내놓게 됩니다.음... 안좋은 의미로?(...) 먼저 쓰고싶었던 감상글들이 잘 안풀려서 일단 7월로 바뀌고 적는 글을 먼저 가져왔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6월 2일 월요일. 제 생애 두번째 맞는 '탄핵 정국으로 인한 대통령 선거'의 전날이었습니다. 자정 직전까지 선거유세 가능한 날이죠.그리고 여기는 여의도, 이재명 후보 마지막 연설 현장입니다. 과연 제 생애 세번째 탄핵 + 대통령 선거는 올까요?이재명 대통령이 탄핵당할거란 이야기가 아니라, 2024년 12월 같은 어이없는 사태가 또 일어날 수 있겠냐는 이야기입니다.혹시나 오해 없으시길 빌며. 상대 진영도 이런저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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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6. 2. 10:30
어느새 6월이네요. 통상운전이라면 통상운전인데(...) 이 달 분은 1200 x 900 사진 18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5월 2일 금요일. 퇴근길 저녁은 대체로 '딱 떠오르는' 메뉴 안에서 알고있는 혹은 가려고 했던 식당을 고릅니다.이날의 테마는 함박. 어느 가게나 가성비로는 최악이지만 또 그걸 먹고싶을 때가 있고. 하지만 먹고나면 배가 고픈 항상 고민되는 메뉴입니다.그래도 집근처에 맛있는 곳을 찾아둬서 다행이랄지. 5월 4일 일요일. 원래는 집근처에서 체인 국밥집을 갔었는데, '또 없나?' 하고 찾다가 나와서 갔었습니다. 여기도 꽤 오래 하셨나보더군요.확실히 체인 국밥집과는 다른 맛이 있습니다.회사들 모여있는 곳의 국밥집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긴 한데, 제가 찾는건 이쪽에 가깝달지. 조오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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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5. 4. 11:00
개인적으로 여전히 정신없었던 4월이 지나갔습니다.얼른 가버려라, 안 아쉬우니 멀리 안 나간다(?) 이것저것 재밌는 일도 많았지만 말이죠. 비슷하게 아닌 일도 많았네요.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4월 3일 목요일. 다음날이 출국인데, 이번에도 일정을 절반 정도밖에 못짜서 이제야 환전합니다.회사 근처 신한은행 왔더니 테스트 점포인지 무인 단말기들을 좀 들여놨더군요. 당시 저는 주요 신분증 두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가 모두 재발급 상태라 인증에서 실패, 결국 직원에게 갔지만 말입니다.다음엔 얌전히 외화수령 ATM이나 써볼까 하고 있네요.기능은 이것저것 많은것 같은데.. 4월 7일 월요일. 어째선지 일본 갔다온 다음날 딱 떠오른게 KFC 징거더블다운 통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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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2. 2. 14:25
2025년이 되고 벌써 한달이 지나갔네요. 이젠 시간 빨리 지나가는게 놀랍다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6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월 1일 수요일. 신년 아침에 본가 아니면 양화대교(수도권 서쪽 거주 기준) 에서 해 보는게 매년의 루틴인데, 올해는 본가 왔지만 돌아가는게 좀 늦었습니다.KTX 예매 미끄러져 제가 계획하던 시간보다 늦어진건데, 덕분에 이렇게 대관령 쪽으로 해 지는것도 보네요. (오후 5시대 KTX편) 산 위로 햇볕이 뻗어나가며 지는 저 모습 참 간만에 본것 같습니다.그것도 타이밍이 맞아서 KTX 타기 전에 제대로 카메라로 담을 수 있는것도 좋았네요. 1월 2일 목요일. 평소대로 퇴근하는데 초승달이 보여서 무심코 한컷.이렇게 찍으면 보통 저 사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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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10. 2. 10:30
항상 빨리 가니까 한달이 빨리 지나갔단 이야기는 2월 빼고는 될수있으면 안하겠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22장이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9월 2일 월요일. 요즘은 좀 하고있는데 당시엔 드물었던(?) 간만의 야근이라 회사근처 한식집.여기선 거의 돈까스나 철판메뉴(제육이나 불고기 같은) 만 먹었는데, 간만에 왔더니 그 사이 비빔밥을 시작하셨더군요.잘 안가던 가게면 표시된 신메뉴에 관심 안가질텐데, 오고간지 꽤 된 곳이라 도전. 즐거운 야근이 어딨겠냐만, 그나마 이런 식당에서 위안 삼습니다.(야근때는 회사에서 식대 제공하지만 제 돈 내고도 곧잘 가는 곳) 9월 3일 화요일. '이에케 라멘' 이란걸 찾아가서 먹어본적이 없어서, 연남동쪽의 가게에서 처음 도전했었습니다.(현 시점에선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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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9. 1. 11:00
유난히 힘든 달이어서 절반 정도는 돌아보고 싶지 않기도 한데(...)막상 그런 순간들은 사진으로 남기질 않으니까 여기엔 없기도 하고. 회사일이라서 그렇습니다만 아무튼 길었던 8월입니다. 1200 x 900 사진 20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8월 1일 목요일. 한 달의 시작, 이라는 느낌보다는... 이게 '오늘은 이거다' 하고 메뉴가 떠오르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른 메뉴. 제 안의 요즘 짬뽕(?)은 회사근처 중국집의 차돌짬뽕과 집근처 홍콩반점의 짬뽕 곱배기인데 이번엔 후자였네요.사실 회사근처는 장사 잘되는 집이라 저녁에도 좀 가기 힘들기도 하구요. 정 떠오르면(먹고싶으면) 가지만. 아무튼 먹을 메뉴가 아무것도 안 떠오르는 날보다는 낫지 않나, 싶은 한달의 시작이었습니다. 8월 4일 일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