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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저것 이벤트 - 14. 3,4일차 숙소 : 비즈니스 호텔 히라타니
    해외여행(2025)/2025.01 이것저것 이벤트 여행 2025. 6. 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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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저것 이벤트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이것저것 이벤트 - 2. 1일차 : 인천국제공항, 나리타공항, 숙소 체크인

    이것저것 이벤트 - 3. 오오하시 아야카 크리스마스 이벤트? ~어? 벌써 1월?? 망각의 아야타클로스~(2부)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이벤트 - 4. 2일차 : 잇페코페 신바시점(카레), 이이노홀, 숙소복귀

    이것저것 이벤트 - 5. 마츠다 사츠미 후레아이 페스티벌 2025 낮부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이벤트 - 6. 3일차-1 : 유나이티드 시네마 오다이바, 신주쿠 마루이 아넥스(나노하), 택시타고 여기저기(잊어버린 것들)

    이것저것 이벤트 - 7. 3일차-2 : 부디스트 홀, 도쿄역, 쿠마노시역, 숙소 체크인

    이것저것 이벤트 - 8. 4일차-1 : 잔잔한 내일로부터 성지순례 1 - 쿠마노시역 출발 ~ 니키시마

    이것저것 이벤트 - 9. 4일차-2 : 잔잔한 내일로부터 성지순례 2 - 니키시마 출발 ~ 아타시카역 일대

    이것저것 이벤트 - 10. 4일차-3 : 잔잔한 내일로부터 성지순례 3 - 아타시카역 출발 ~ 오니가죠 ~ 쿠마노시역, 숙소복귀

    이것저것 이벤트 - 11. 5일차-1 : 쿠마노시역, 오쿠이세 휴게소(상행), 메이테츠 버스센터(나고야역), 코메다 커피 ESCA점

    이것저것 이벤트 - 12. 5일차-2 : 나고야역, 츄부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여행경비 및 느낀점

    이것저것 이벤트 - 13. 1,2일차 숙소 : 소테츠 프레사인 신바시 카라스모리구치점

    이것저것 이벤트 - 14. 3,4일차 숙소 : 비즈니스 호텔 히라타니 <--- 이번 이야기

    이것저것 이벤트 - 15. 구입물품 정리 : 음반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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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텀은 좀 있지만, 아무튼 올해 1월 구정 연휴에 다녀온 일본 여행기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행기 본편 끝나고 적는 묵었던 숙소에 대한 글.

     

    이번 여정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주요 대도시가 아닌 지방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곧잘 이용하던 체인 비즈니스 호텔 지점조차 없는 곳이었고, 그래서 개인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로 가게 된거죠.

    어찌어찌 쉬다 오긴 했는데, 일부 계절적 운도 따랐고(벌레 유입) 개인적으로 선을 넘었다 싶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언제나처럼 방문할 일이 있으면 이 내용을 보고 각자 판단하시면 될것 같네요.

     

    이용한 곳은 비즈니스 호텔 히라타니[ビジネスホテル平谷, 홈페이지, jalan, 구글지도]

    홈페이지 보면 부부가 운영하는것 같고, 둘 중 한분이 매일 교대로 상주하며 관리하시는듯.

    숙박자가 좀 많으면 두분 다 오시려나 싶지만 거기까진 모르겠네요. (제가 머물던 기간의 최대 숙박자는 저 포함 두명(방 두개))

     

    개인적으론 조금 하숙하는것 같은 느낌도 받았었네요. 좋은 의미로.

    제가 느낀 아쉬운 점은 주로 디테일한 부분이라 더 그런가봅니다.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35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2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본문 시작에 앞서 예약관련 사항들을 밝혀두겠습니다.

     

    예약은 숙박 이틀 전에 jalan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실제 숙박은 1/26(일) ~ 1/28(화) 2박 3일.

    어째서 이틀전 예약이냐 하시겠지만 이래저래 있었고(?), 예약 마감 자체는 당일 20시까지라서 (체크인 마감 23시) 여유는 있었던 편.

     

    금액은 1박당 5,200엔으로 총 10,400엔 지불. 카드로 냈습니다.

    홈페이지 보면 평일, 휴일 나눠서 금액이 디테일하게 다릅니다만 jalan 플랫폼 통하는거라 균일 가격인 것으로 추정.

    그래서인지 홈페이지와 체크아웃 시간도 다르고(jalan 9:00 체크아웃) 조식도 따로 제공 안되는 듯.

    플랜은 어차피 하나 뿐이라 명칭을 따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 쿠마노시역(熊野市駅)에서 도보 5분 이내.

    역에서 내려 육교를 통해 선로 반대편으로 건너온 뒤 골목을 지나오면 됩니다. 찾기 어렵진 않으실 듯.

     

     

    아무튼 묵었을 당시의 이야기 보시죠.

     

    도쿄에서 출발해 나고야까지는 신칸센, 이후 여기 쿠마노시역까지는 난키(南紀) 열차를 타고 5시간 정도를 이동했습니다.

    현재시간 밤 10시 55분.

     

    처음 와서 선로 반대편으로 어떻게 건너가나 구글 지도도 보면서 두리번거렸는데 육교가 보이더군요.

    육교를 넘어가면 전형적인 주택가입니다.

     

    이렇게 아직까지는 가로등 불빛이 있는데,

     

    꺾어서 골목으로 들어오니 바로 암흑이네요.

     

    참고로 이건 23시쯤 찍은 사진이지만, 다음날 멀리 나갔다가 돌아오면서 보니 18시도 비슷한 어두움이었습니다(...)

     

    조금 가다 꺾으면 이렇게 숙소 건물이 보입니다.

    왼쪽 사진의 가운데에 있는 입구 기준으로, 오른쪽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주차장도 있구요.

     

    주차할 일은 없었지만 주변을 둘러보다 발견해서 찍어뒀는데, 둘 다 낮시간에는 이 근처에 없었기에 밝은 사진이 없네요.

    개인적으로도 낮시간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얼마나 어두운지 왼쪽의 호텔 전경 사진은 첫날 체크인하기 직전에도 찍었는데 폴드5가 초점을 못잡았더군요(초점 나가있던)

    야간 사진은 거의 폴드5를 메인으로 찍는데 처음이었습니다. 그만큼 어둡다는거겠죠.

     

    이건 체크아웃날 찍은 사진이긴 한데, 1층은 이런 느낌.

    부부 중 한분만 상주하기 때문에 오전에는 체크아웃된 방 청소로 자리에 안계십니다.

    9시 체크아웃이라 그 이후에는 무조건 방 청소 올라가시는듯.

     

    이것도 그때 '계신가..?' 하고 두리번거리다 남겼습니다.

    이런 느낌의 약간 오래된 카페? 다방? 느낌의 코메다 점포에 갔을때 생각도 나더군요 [찾아보니 이때, 2018.04]

    돌아다니기 바빴고 해서 1층에 앉아볼 일은 없었지만 특유의 그 느낌은 좋았습니다.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계단을 못찍었는데 계단이 좀 가파르긴 하더군요.

     

    그 뒤에 올라와 보인 복도 풍경은... 10년쯤 전 일본여행 가던 초기에 오사카쪽의 저렴한 숙소때 본 느낌 만이었네요.

    '본 풍경이다' 정도였지 안좋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무튼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이렇게 열쇠 넣고 문 여는곳 진짜 간만이네요.

     

    참고로 복도에는 층마다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고, 다른 층에는 만화책 가판대도 설치되어 있더군요.

    개인적으론 정수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듯. 일단 집 밖으로 나오면 식수가 거저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물을 어떻게 넣나 보니, 대충 어딘가에서 물을 떠다 탱크에 채워넣으면 내부에서 정수, 냉각되어 나오는 방식.

    처음 보는 방식이라 좀 신기했습니다. 한국은 파란색 물통을 엎어놓거나 수도에 연결되는 방식이 주류니까.

     

    그래서 이걸 이해하기 전에는 창가에 있던, 안쪽이 습기차있는 물떠오는 통을 보고 경악하거나 했었죠.

    어차피 안에서 정수가 될테니 크게 상관없었던 겁니다.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간 여유는 있는 편입니다.

     

    이런식으로 입구쪽에 옷걸이도 있구요. 기본적인건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장실..은 아무래도 체인 비즈니스 호텔들도 여유로운 욕실이 없는데 개인 비즈니스 호텔이 여유로울 리는 없고.

    다만 그런 체인 비즈니스 호텔들보다 조금 더 좁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불편했던건 화장실 안에 남은 여유공간이 없었던 점.

    그나마 있는 공간에는 이미 바디워시나 예비 화장지 같은게 놓여있어서, 일회용품보다 제 물건을 가져와서 쓰는 입장에선 그걸 가지고 들어갔을때 놓을 자리가 없더군요. (클랜징폼, 면도기, 소분한 샴푸/바디워시 담은 튜브)

     

    뭐 굳이 따지면 꼽을 불편함이고 어찌어찌 되긴 합니다.

     

    그리고 방.

     

    다른 부분보다 매트리스 쪽의 커버나 침구류는 깨끗했습니다.

    사실 호텔을 이용할 때의 기본적인 부분이라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체인이 아니어서 일단 좀 안도했던 부분.

     

    물론 다른쪽에서 기대를 배신하지만 그건 글 마지막쯤에 단점란으로 한번에 언급할까 합니다.

     

    침대 반대편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책상도 넓직하고, TV는 좀 작게 느껴지지만 당시엔 TV를 30분 넘게 보진 않았어서(길어도 10분쯤) 상관은 없었네요.

     

    다만 방 위에 달린 시계가 멈춰 있었습니다.

    어차피 가지고 있는 물건 온사방이 시계이긴 한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눈에 제일 잘 띄는 위치에 안맞는 시계가 있던건 좀 불편했네요.

     

    사실 이런식으로 소소하게 디테일한 관리는 안되고 있구나 싶은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런걸 글 마지막에 풀겠다는 이야기.

     

    그 외에 눈에 띄었던건 냉장고 위에 놓였던 전자모기향과 창문 앞에 있던 담요.

     

    숙소 창문이 이중창이 아니라 단일 창인데, 오래되서 그런지 완전히 밀착해서 닫히는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창문에 방충망도 없고.

     

    제가 묵은게 1월 말이었으니 (낮기온 10도 남짓) 외풍은 직접 겪었는데 냉기가 꽤 있는 편이고 (에어컨 난방 안틀면 사실상 바깥)

    구글지도 리뷰 보니 여름엔 모기가 많은 모양입니다. 그도 그럴게 방충망도 없고 창문도 이런 상태니(...)

     

    저는 다행히 이런 계절에는 잠옷으로 내복을 챙겨오는지라 추위 피해는 없었네요.

    사실 에어컨 난방 세게 돌리면 어찌어찌 되리라고는 생각합니다 (창문 닫고 커튼 쳐 놓으면)

     

    그 외엔 기본적인 방 안내나 와이파이 연결법, TV채널, 리모컨이나 재떨이 등등에 대한 안내는 종이에 인쇄되어 놓여있습니다.

    캡쳐한 이미지들 보면 연식이 꽤 되어 보이죠. 윈도우는 XP 같고 저 iOS면 10 이하 버전 같은데..

     

    ..그리고 차례차례 비품 확인하다가 저는 쓴적 없는데 이미 물이 들어있는 전기주전자를 발견한게 이날의 피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글 마지막쯤 풀 생각.

     

    이후에는 가져온 짐을 풀고 충전기 연결...해 두고 저는 씻고 옵니다.

     

    입구쪽에 공기청정기도 있는데, 소리가 좀 나는 편이고 전면부 LED도 좀 밝아서 저는 잘때는 안켰네요.

    그건 개인차로 조절하시면 될듯.

     

    참고로 왼쪽 사진이 새벽 2시 45분쯤 찍은건데 진짜 빛줄기 하나 없습니다.

    저 멀리 가로등이나 신호등 불빛은 보이는데 그정도.

     

    덕분에 하늘의 별들은 엄청나게 잘 보이더군요. 여행기쪽에 풀긴 했지만 그것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창밖인데도 은하수가 펼쳐지는듯한 그 시각적 경험.

    그만큼 주변에 광원이 없다는거겠죠, 그냥 딱 보면 와닿습니다.

     

    간밤에 에어컨을 틀어둬서 어느정도 온도 유지는 됐습니다.

     

    그래도 객실에 가습기는 없기 때문에 건조한건 어쩔 수 없구요.

     

    다음날 아침.

    방 열쇠를 제가 가지고 있어서인지 그냥 교체 수건만 문앞에 두셨더군요.

     

    저는 이런 타입을 좋아해서 다행이긴 했습니다.

    당연하지만 방 안쪽에 '청소 괜찮습니다'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청소해주세요' 같은 흔히 체인 호텔가면 있는 안내팻말 없으니까요.

     

    이거 보고 평소 습관처럼 바로 바꾸고 쓰던거 내놓았는데도 저녁쯤까지 안가져가시는거 보면

    오전에 방 정리하는 타이밍 조금만 지나면 다시 안보시는듯.

     

    다음날 아침인데, 외출 전 시간이 남아 다른층도 좀 둘러봤습니다.

     

    돌아다니니 청소하시는 소리는 나는것 같은데 좀처럼 인기척이 없어서 어디계시나 찾으려는 것이기도 했구요.

    결국 어디계신지 못찾았습니다(...) 열쇠는 제가 관리하면 되서 사람 찾을 필요는 없었지만서도.

     

    역시 둘러보다 발견한 세탁기, 건조기.

    이거 확인하고 나서 홈페이지 확인했는데, 세탁 건조 무료더군요.

    그래서 3일치 정도 쌓여있던 속옷 가져가서 세탁하고 건조 돌릴때가 오른쪽. (1시간 30분 남은건데 일의자리가 빠졌습니다)

     

    처음엔 오른쪽이 건조만 되는줄 알고 왼쪽의 통세탁기로 세탁을 했는데, 나중에 오른쪽 기기 조작하려고 버튼 번역했더니 세탁 헹굼 다 있던(...)

     

    아무튼 이것도 마음에 들었네요. 코인 세탁기만 본 입장에선 더더욱.

     

    그 외에 이건 근처에 있거나 연관된건 아닙니다만, 지방 마을에 오면 기본적으로 식당도 적은데다 영업시간도 짧습니다.

    위 왼쪽의 입구 사진 찍은게 18시 정도였는데, 이 시간까지 여는 밥집이란 이런 무인 도시락가게 아니면 AEON (대형마트) 즉석식품 코너가 전부.

     

    저는 일단 여기서도 사고 AEON도 갔다오지만, 아무튼 주변에 밥먹을 곳은 좀 정해져 있더라 하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네요.

     

    그래도 타이밍 잘 맞춰 가면 가격적으로도 이득입니다.

    이 무인 도시락집도 정오쯤 도시락을 만드는것 같던데, 17시 이후부터는 반값 할인한다고 붙혀져 있어서 이날 산 도시락 300엔에 들고왔었고.

     

    숙소 1층에는 다른 비품도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전자레인지도 있습니다.

     

    20시 넘어서 AEON 가서 집어온 먹거리도 이걸로 알맞게 데워 먹었습니다.

     

     

    자 그럼 여기까지는 잘 쉬면서 보고 들은 것들이고 아쉬운 것들 좀 모아서.

     

    가장 큰게 사실 왼쪽 사진의 전기주전자 속 물.

    전 일단 숙소 체크인하면 이렇게 글도 적고 하는지라 방 둘러보면서 사진 쭉 찍고 짐을 풉니다.

    제가 손댄적이 없는데 이미 전기주전자에 물이 들어있는 (이전 숙박자가 썼던) 경험은 처음이었네요.

     

    이런 경험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 걱정이 되는 겁니다. 이거 방 관리는 되고 있는걸까.

     

    그래서 처음으로 숙소 에어컨 필터 점검까지 진행한게 오른쪽 사진.

    당시엔 좀 걱정되서 한거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좀 과한가 싶다가도.. 약간 '보이는 곳만' 혹은 '하는 곳만' 청소하는 느낌이 들었던 겁니다.

    실제 이날 에어컨의 필터도 먼지가 좀 있던 편이라, 빨아들일 청소기는 없고 필터에 붙은 먼지를 욕실에 털어내고 했었네요 (그대로 욕실은 물 흘리면 먼지 내려가니까)

    필터를 물청소하면 바로 난방을 못쓰니 그건 논외였고.

     

     

    그 외에,

    - 작은 냉장고 안에서 녹아서 물렁거리는 아이스크림 나옴 (그대로 넣어뒀습니다;)

    - 창문은 이중창이 아니라 단일이고, 오래되서 그런지 창틀이 창문과 완전 밀착이 안 됩니다 - 커튼 쳐도 외풍이 좀 있는 편 + 여름에는 벌레

    - 옆방과의 방음, 아래위 사이 방음 약해보였음 - 당시 묵은 사람이 저 혼자 뿐이라 그렇지 숙박 가챠 잘못 걸리면 감당 안될지도

    - 소소하지만 접근성 대비 좀 빠른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체크인 23시, 체크아웃 9시) - 열차편이 22:5x 대에 도착합니다

     

     

    저는 어떤 곳인지 알게 됐으니까 여기 다시 갈일이 있으면 다른곳과 공평하게 비교가 되겠지만.

    다들 허용범위나 기준선은 다를테니까요. 그때의 기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사정에 관해 정리하고 글 마치겠습니다.

     

    AP는 통일한 것으로 보이는데, 주변이 주택가다 보니 가정용 AP 같아보이는 이름들이 꽤 보이네요. 신호는 전체적으로 많았던 편.

    실제 쓸때도 인터넷 연결속도가 느린지 간섭이 심해서인지(AP가 많으니까) 체감 속도는 느린 편이었고.

     

    그리고 인터넷 사업자는 처음에 이름만 보고도 지역 케이블 사업자 같았는데 실제 찾아봐도 그렇더군요. [일본어 위키피디아, 홈페이지]

    근데 제 생각보다는 서비스 지역 범위가 넓네요.

     

    아무튼 우리나라의 '지역 케입 인터넷' 처럼 몇몇 조건에서는 제 생각보다 인터넷 연결이 느렸던 기억도 납니다. (제 집의 서버처럼 해외망을 끼는 경우라던가)

     

     

    이번 글은 여기까지.

     

    체인 비즈니스 호텔이 아닌 점은 참작이 되지만 기본적인 위생 부분은 참작이 안됐던 게 당시 제 입장.

    다음에 갈일이 있다면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럼 계속 정리 못한 것들 정리해 오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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