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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8. 3일차-3 : 하네다 공항(2터미널), 김포국제공항, 여행경비 및 느낀점해외여행(2025)/2025.04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2025. 7. 19. 14: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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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2. 1일차 : 김포국제공항, 하네다 공항(2터미널), 숙소 체크인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3. 2일차-1 : 치도리가후치 일대 벚꽃구경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4. 2일차-2 : 씨어터 썬 몰(낭독극 '미술실에 남겨진 천사' 재연), AEON 스타일 시나가와 시사이드점, 숙소복귀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5. 아오키 히나 Event 2025 'Pre-Piyo-Sound 2nd' 낮부 다녀왔습니다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6. 3일차-1 : 도쿄 애니메이션 센터 시부야(MyGO!!!!! 전시)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7. 3일차-2 : GARDEN 신키바 FACTORY, 이에케 라멘 마코토야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8. 3일차-3 : 하네다 공항(2터미널), 김포국제공항, 여행경비 및 느낀점 <--- 이번 이야기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9. 1,2일차 숙소 : 와이어스 호텔 시나가와 시사이드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10. 구입물품 정리 : 식품, 음반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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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지난 4/4(금) ~ 4/6(일) 에 도쿄 일대 다녀온 일본 여행기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4/6(일), 마지막날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여행기로써는 마지막이라 평소처럼 여행경비나 느낀점도.
다음날은 오후 출근이긴 했어도 이것저것 하느라 거의 밤샘해서 좀 빡셌죠. 이미 집에 온게 자정 넘어서였고.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39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7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목 차 --
본문에는 나눠져 있지 않지만, 이동 편의상 타이틀에 어울리는 내용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이동하실 수 있게 해 보았습니다.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밥 먹고 플랫폼 올라오니 딱 다음 열차가 들어올 시간이더군요.
여행계획은 미리 짜도 '몇시 열차를 타자' 보다는 '이정도에 출발해야 안 늦겠지' 를 표시한다는 느낌이라, 이렇게 우연히 좋은 조건이 맞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일본의 급행, 특급 열차들은 우리나라보다 운행속도가 높아서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걸지도 모르겠구요(?)
아, 이렇게 움직일 겁니다.
ANA를 이용한 덕분에 평소 이용하는 국제선인 3터미널 대신 2터미널로 가야 했는데, 케이큐로 가니 추가요금이 없더군요.
처음 2터미널로 입국했을 때도 이 고민 했는데, 3터미널 가서 무료 셔틀버스 타도 되지만 소요시간 차이는 꽤 나기에 그때부터 케이큐로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모노레일을 타면 텐노즈아일 출발 기준으로 도착역이 3터미널, 2터미널일 때 운임 차이가 130엔 정도 됩니다. [운임안내]
이때 여기 일몰시간이 오후 6시 조금 넘어서였는데, 이렇게 눈에 띄게 어두워지더군요.
당시 시간이 6시 30분 정도.
이때 사진찍고 찍힌 사진 보다가 ANA에서 문자 보낸걸 이제 발견.
아까 공연 끝나고 ANA 앱 푸시로도 받았던 탑승게이트 변경 안내입니다. 푸시와 동시에 온듯.
모바일 탑승권의 게이트 변경이 반영되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어서, 공항 안내판은 무조건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최악의 경우 안내를 못받았더라도 별일은 없었을것 같지만, 아무 알림도 안오고 바뀌는것보단 낫겠죠. 최소한 의식은 하게 되니까.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다 보니 오후 6시 35분쯤 2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1터미널은 일본 국내선 전용이지만, 2터미널은 일본 국내선 일부와 함께 ANA 단독으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바꾸기 시작해서 작년 6월에 이용한 ANA편은 3터미널 입국, 2터미널 출국이었죠. [당시 첫날 입국 여행기]
그때 안내한 대로 결국 올해는 다 바뀌어 입출국 모두 2터미널이 됐네요.
국내선도 있어서인지 지상층으로 올라가서 제일 처음 만나는 운항정보 안내판은 국내선입니다.
그래도 조금만 둘러보면 국제선 것도 금방 눈에 띄더군요.
3터미널에서도 봤던 그 마크를 2터미널에서도 찾으면 된다는 느낌.
아무튼 찾으니 반갑더군요, 이때 기준으로 2터미널로 한국 돌아가는건 두번째지만 아직은 영 생소해서 (직전 이용이 1년 전인 2024.06, 당시글)
교차확인차 출발편 찾아보니 보입니다. 밤 8시 5분 서울 김포행 ANA.
뭐가 그렇게 생소하냐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국내선 비중이 70% 정도인 느낌이라(그냥 제 느낌적으로), 그 설비들을 다 지나치고 ANA 국제선 카운터까지 오는 루트가 특히 그렇습니다.
마치 국내선 카운터 안에서 국제선 카운터를 찾는게 잘못된 곳에서 행동하는 느낌이랄까
내가 여기 있는게 맞나한 세번쯤 더 타면 좀 익숙해지려나요, 이러고 다시 3터미널 이용하면 또 헷갈려지겠죠(....) (글 작성 기준 7월 말, 9월 초 3터미널 이용예정)
2025년 기준, 김포에서 탈 할때는 모바일 탑승권을 못쓰는데 일본 출발편(지금 하네다처럼) 은 모바일 탑승권 이용이 되어 좋습니다.
왜 한국 출발은 2025년인 지금까지도 모바일 탑승권 이용이 안 되는가. 이렇게 편한데.
이날은 부칠 짐도 없었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만사 태평한겁니다.
안그러면 8시 5분 출발편인데 6시 55분에 카운터 근처 도착해서 느긋하지는 못했겠죠.
온김에 안면 등록하고 보안검색대 이용이 가능해서 등록 진행.
항공사랑은 관계없이 여권당 인식할 얼굴을 등록하는것 같았습니다.
보안검사장 들어갈때처럼 당일 항공권을 확인하긴 하지만, ANA 종속적인 등록은 아닌것 같았다는 이야기.
2터미널 국제선은 ANA 단독이다 보니 좀처럼 붐비는걸 보긴 힘들것 같지만, 여차하더라도 좀 빠르게 통과할 여지는 있겠죠.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쪽도 이런 무인 단말기 도입이 많아 기회 되면 한번씩 써보려고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평소처럼 엑스레이 검사용으로 따로 짐 빼고 게이트 이동.
이전 사례를 보면 충전기+케이블 들어있는 파우치가 곧잘 재검사 걸리더군요.
그래서 코로나 이후 일본행부터 이런 케이블류, 전동칫솔 등의 다른 소형 전자기기(스마트폰은 별도), 100ml 이하 액체류 모아 담은 파우치, 텀블러(스테인리스) 등 검사때 걸릴만한것만 모은 토트백을 따로 들고 보안검사 들어갑니다.
이러면 짐 속에 들은것 대비 구분이 명확해서인지 재검사 빈도도 많이 줄었고, 걸리더라도 토트백만 풀면 되서 간편하더군요.
막 탑승 파이널 호출되고 이런 초 긴급한 상황 아니면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까 안면인식 등록한건 저쪽 라인에서 바로 이용. 인식 잘 되더군요.
보안검사는 7분 정도 걸렸습니다.
앞으로까지 예단하기 힘들지만, 지금까지의 2터미널 국제선은 개항 초기 인천공항 2터미널의 느낌이 납니다.
앞으로 늘어날 수요를 예상해서 널널하게 짓긴 했겠지만, 운항사가 한개 뿐일 때에는 보안검사 포함 모든 공항내 시설에 여유가 넘쳤(?)습니다.
예 뭐 사람 별로 없어서 좋았다는거죠, 아까부터 틈날때마다 이야기하고 있는.
다음주면 지금의 인천공항 2터미널 가볼테니 운항사 늘어난 이후로 얼마나 혼잡해졌는지는 업데이트해보겠지만서도, 단독 혹은 몇군데만 쓴다는게 그런거 아닐까 생각중.
이번 여행기 첫날 입국때 여행기에도 적었는데, 보통 하네다에 밤 10 ~ 11시쯤 도착하면 다른 외항사 포함 도착편이 은근 많은 편입니다.
타이밍 잘못 걸려서 막 도착한 항공편 승객이라도 쏟아지면 입국심사 대기줄은 끝도 없이 늘어나 있구요.
2터미널을 국제선 단독으로 쓰는 ANA는 잘해봤자 다른 ANA 노선 뿐이니. 비슷하게 도착이 몰릴수는 있겠지만 3터미널에 비하면 월등히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탑승게이트 동선도 그렇게까지 멀진 않았습니다. 제 걸음이 조금 빠르긴 한데 5분 안걸리는 위치.
중간에 있던 면세점 쇼핑을 하신다면 예상시간이 좀 달라지겠지만(?)
탑승 20분쯤 전에 게이트 도착.
오면서 습관처럼 화장실은 들렀고, 앉아서 게임 조금 하고 있으면 시간 가겠네요.
위치는 여기 정도 됩니다.
옛날에 멋모르고 3터미널에서 못내려 1터미널까지 온적은 있어도 이렇게 집에 가길 기다리는게 2터미널인건 아직은 생소합니다.
마치 전에 처음으로 일본 국내선 타봤을 때 같네요. 뭔가 잘못 온것같은 느낌 말이죠, 제대로 온건데(?)
어차피 좌석 지정해서 맨 뒤에 탈일은 없으니 줄 서는건 탑승 시작하고도 조금 더 뒤가 되겠죠.
등급이던 아니던 우선탑승자가 될 일도 없을것 같으니 항상 탑승시작 초기는 남의 일.
..그래도 슬슬 좀 비행기 자리에 앉아 쉬고 싶단 생각도 들죠. 그 뒤엔 내릴때까지 일어날일도 없겠다.
개인적으로 좌석지정은 왠만한 조건이면 창가자리를 우선하는 편입니다.
이번처럼 좌석지정하는 시점에 날개 앞쪽 좌석이 찼다면 날개 살짝 뒤쪽으로 좌석지정을 하거나 하는 경우처럼.
그래도 맨 뒤쪽은 정말 나가는데 시간 걸린다는 이미지라 차마 못하고, 창가가 다 차면 어쩔 수 없이 중간자리를 고르기도 합니다만.. 지금까지 많아도 한손에 꼽을 겁니다.
상공에서의 하늘은 심심한 적이 없었습니다. 사실상 여행때만 볼 수 있는 특권 같기도 하구요.
제가 노인이 될 때쯤 되면 개인용 비행체 정도는 생기려나.. 그러면 또 모르겠지만요.
사진이랑 좀 다른 이야기를 했네요. 7시 45분쯤 자리에 앉았고, 8시쯤 비행기가 게이트에서 떨어졌던걸로 기억.
슬슬 SIM 연결도 끊어야겠네요. 프로파일을 지우면 통신망 연결을 못하는 타입의 현지 MVNO 이용중입니다.
당시에도 6월 여정은 정해져 있었던지라, 다음에 갈 오키나와를 벌써 생각하기도 하고..?
이러나 저러나 도쿄는 무슨 이유던 올일이 있을테니. 곧 여기 대역대 전파를 다시 잡으러 오겠죠.
날아오른 직후였으니 도쿄만 쪽이려나. 아무튼 다시 당분간 안녕입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야경도 이정도 밝기가 나오니 그냥 RAW 촬영 안해도 사진이 나오네요. 다행이었습니다.
기체 안정된 뒤 나왔던 기내식.
즐거운 4/4(금, 파면 선고) + 집에 간다. 요즘엔 집에서도 좀처럼 맥주마실 일이 없어져서 말이죠.
일본 들어갈때도 한캔 했었는데, 여건도 따라주고 간만에 마시니 시원하고 좋네요.
항상 폴드5 쪽 GPS 앱으로 현황 정보를 캡쳐해 올리곤 했는데, 이날은 유난히도 신호를 못잡더군요.
흐려서 구름이 많냐 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의문은 한가득이었지만 아무튼 인식 안되서 항공기 운항정보쪽으로 대체.
잘 가고 있습니다.
기내식 치워진 다음에는 조금 졸았던걸로 기억.
일단 정신과 기억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이렇게 극한까지 어두운 바깥 사진을 찍거나 하면서 보냈습니다 (위 사진은 RAW 촬영)
아까 라이브에서 들었던 곡을 듣기도 하고 (미리 구입해둔 음원)
이때가 9시 45분 정도였는데, 여기 전후부터 고도를 낮췄던가 그랬을텐데 잠깐의 이 기억 외엔 좀처럼 기억이 없습니다.
아마 잤겠죠.. 항상 목이 뒤로 꺾이며 일어나 잔듯 만듯 피곤하고 목도 아프지만 어떻게 그렇게 잘도 자는지.
한국 땅에 닿은건 밤 10시 10분 정도.
저 멀리 높은 아파트 단지가 잔뜩 보인다 싶으면 내가 비행기타고 어디가는지 몰라도 한국일겁니다(?)
오른쪽이 야간의 공항. 다 안전규정의 결과물이게겠지만(?) 저는 볼때마다 예뻤습니다.
온도차 때문인지 지상으로 내려와 감속하고 게이트에 붙으러 이동하는 동안 이렇게 창문에 잔뜩 김이 서렸습니다.
사진찍기 힘들었던거 빼면 미련은 없습니다 (수동초점 촬영). 실제 비오는것도 아니고.
김포공항 리모델링하고 나서 이렇게 입국장과 출국장 서로서로를 볼 수 있게 해놓아서 불꺼진 공항 모습도 다 봅니다.
아시겠지만 김포국제공항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항공편이 없습니다. 지금 밤 10시 20분이니 여기저기 불 꺼질만 하죠.
이렇게 유리 너머로라도 볼일이 없었다면 저렇게 불꺼진 출국장을 또 언제 보겠습니까.
어째선지 늦은 시간에 김포공항 도착하면 항상 찍는 바깥. 이날은 자세히 보니 공사를 하고 있네요.
맡긴 짐도 없겠다, 가장 큰 난관(?)은 자동출입국심사대로 밀려들어가는 인파 뿐이라. 금방 나왔습니다.
평소처럼 기계적으로 찍는 도착층 옆 운항현황 전광판 한장 남기고,
저는 빠르게 공항철도 플랫폼으로.
아까 사진찍은게 10:28 이었죠, 저는 10:34 열차를 탈 예정.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 그냥 걸어가면 10분 넘게 걸립니다.
뜁니다.
어찌어찌 헥헥거리며 들어오는 열차를 탑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것보다 낫기는 한데 집까지 갈 길이 좀 되다 보니 말이죠. 다음차가 9분 뒤인데 그러면 환승하는 5호선은 또 밀려서 도착시간이 확 차이나기에.
집근처 역에 도착해서 확인한 날씨. 약간 쌀쌀한 감은 있는데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일본에선 좀처럼 입을 일이 없었지만 얇은 패딩도 다시 꺼내 입으면 되는 상황이었고.
이렇게 이번 여정도 끝이 납니다.
그럼 여행경비나 느낀점도 좀 볼까요.
평소처럼 호텔 같은 큼지막한 지출은 카드로 해결하고, 낭독극 당일권이나 식당처럼 현금만 받는 지출 아니면 현금만 써야되는것도 아니구요.
라이브 쪽도 사전판매로 굿즈를 샀었다 보니 당일에 살것도 많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사고 싶어도 품절이라 사지 못했죠(...)
느낀점은, 어디보자 뭐가 있을까요
- 언제나 정보습득에는 여러곳에 안테나를
이날 둘째날 급하게 일정 잡을때도 트위터에 지나가듯 본 정보들을 조합한거였는데, 물론 여행계획 미리 짜오는게 베스트지만(..) 아니면 이런 대체안도 있지요.
한편으론 이런 대체안으로 자꾸 어떻게든 되니까 여행계획 짜는데 소극적이 된것 같기도 하고(?)
- 카메라는 잘 숨기자
당연히 몰래 갖고 들어가서 촬영하려는것도 아니고, 다른 여정(전시 등) 때문에 여행 일정상 뺄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이번처럼 스탠딩일때는 괜히 걸려서 입장순번이나 밀리고, 끝나도 스탭 찾아가서 찾아와야되고 번거롭죠.
이번 글은 여기까지.
현실생활 바쁜 와중에 정신없이 다녀온 느낌도 크고, 현실에서 시달려서 오히려 일본 간 김에 푹 자고 쉬는 느낌도 들지만(...) 대신 라이브 쪽에 최대한 영향 안가게 쉬어두거나 평소에 안해본걸 해보거나 하는 좋은 핑계도 되어서. 잘 다녀온것 같습니다.
아직 자잘한 여행기 남은 시리즈가 있습니다만, 본편 여기까지 봐 준 분이 있다면 언제나처럼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럼 변덕스런 날씨 조심하시고 또 정리 못한것들 차례대로 들고 오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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