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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4. 2일차-1 : 호텔 조식, 요코하마 부르그13(스즈메의 문단속), Sils Maria 초콜릿
    해외여행(2023)/2023.01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2023. 2. 5. 11:0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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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2. 1일차 :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 숙소 체크인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3. 극장판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오케스트라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4. 2일차-1 : 호텔 조식, 요코하마 부르그13(스즈메의 문단속), Sils Maria 초콜릿 <--- 이번 이야기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5. 2일차-2 : 카츠레츠안 요코하마 본점, 파시피코 요코하마, 호텔 복귀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6. 코에즈카 ~제6회 성우도감 멋대로 코에즈카 어워드~ 밤부 다녀왔습니다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7. 3일차-1 : 호텔 조식, 린카이선 국제전시장역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8. 3일차-2 : 스타벅스(간식), 하마리큐 아사히 홀, 이케부쿠로 신년회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9. 4일차-1 : 토호 시네마 히비야(소드 아트 온라인), 아키하바라 산책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10. 4일차-2 : 하네다 공항, 귀국 및 느낀점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11. 1, 2일차 숙소 : 요코하마 사쿠라기쵸 워싱턴 호텔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12. 3일차 숙소 : 신바시 어반 호텔

    도쿄 이것저것 이벤트 - 13. 구입물품 정리 : 서적,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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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되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묘하게 할일들이 생기네요.

    일단 회사일이 아닌건 다행입니다만, 덕분에 별로 없던 퇴근 뒤 시간이 더 없어지는것만 같은 느낌이(...

     

    아무튼 텀 길지 않게 지난 1월 초에 다녀온 일본여행 여행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날이 사실상 메인 일정이었던데다 3년만에 일본 온거라 나름 긴장도 했네요, 구체적으로 묘사하긴 어려운데 아무튼 긴장(...) 이라는 느낌이었지만

    그럼 2023.01.07(토) 요코하마 일대를 돌아다니던 날의 이야기(오전~이른오후) 입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31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7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본문에는 나눠져 있지 않지만, 이동 편의상 타이틀에 어울리는 내용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이동하실 수 있게 해 보았습니다.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07. 기상 후 호텔 조식

    08. 레뷰 스타라이트 예약 굿즈 받으러 가는 길

    09. 이제 영화관(요코하마 부르그13)으로! (+ 감상없음)

    10. 근처에 얼마 없던 패밀리마트 들른 이야기

    11. 그리고 기념으로 초콜릿은 사야지(Sils Maria)

    12. 이제 잠시 호텔에서 휴식

     

     

    어찌어찌 오전 8시 20분쯤 일어나긴 했는데, 전날에 2시 넘어서 잤던지라 묘하게 아침잠이 아쉬웠습니다.

    사전 준비가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었는데 이게 참... 집에서 휴일을 보낼 때나 여행중의 새벽시간은 왜그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아무튼 평소처럼 침대 위에서 잠 깨우다가 일어난건 8시 45분 정도입니다. 위 사진은 그때 찍은 한컷.

    딱히 흐리거나 비온다는 예보도 없었고, 일본은 당시의 우리나라처럼 미세먼지가 심하지도 않았으니.

    해안가쪽 방의 특권은 아침에도 유효합니다. 뭐 야간처럼 건물 조명이 없으니 조금 심심한 느낌은 있지만 나쁘진 않더군요.

     

    그건 그렇고, 슬슬 씻지 않으면 호텔 조식 라스트 오더(오전 9시)에 늦겠습니다.

    이 호텔, 코로나 전에는 라스트 오더가 9시 30분이었는데 30분이나 당겨졌더군요. 조식 운영시간도 10시 마감에서 9시 30분 마감이 되고.

    사실 조식가격 50엔 오른것보다(1,600 -> 1,650) 이게 제일 크게 와닿았습니다. 30분이나 당기다니..

     

    그래도 그 사이 조식 메뉴는 거의 변동 없더군요.

    이날은 잠도 덜 깨고, 첫날인데다 어쨌든 첫날에 아쉬움이 생겨야 둘째날에 잘 챙겨먹는 타입이라(?) 또 저렇게 근본없는 메뉴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음날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만, 역시 카레나 된장국이 빠진건 지금 생각하면 아쉽네요(둘째날은 먹음)

    점심엔 돈까스를 먹을 테니 오늘 아침은 이정도면 되겠죠.

     

    4층인 조식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도 한컷.

    그 사이에 미나토미라이에 생긴 짧은 케이블카도 보입니다.

     

    그리고 방에 돌아온게 오전 9시 35분 정도였는데, '오늘은 청소 괜찮고 수건만 달라'고 붙혀놨더니(위 초록색 표식) 그 사이 새 수건이 걸려 있었습니다.

     

    간단히 걸려있던 수건과 어제 샤워하면서 쓴 수건을 바꾸고 적당히 눈에 잘 띄는 곳에 둔 다음

    자기 전에 정리했던 토트백을 들고 파시피코 요코하마로 출발.

     

    호텔 건물을 나온게 오전 10시 조금 넘는 시간이었지만 가는 길이란게 사실 횡단보도 한번만 건너면 그다음부턴 쭉 걷기만 하면 되서.

    대신 여기가 항상 길을 헤매는 곳이라 일찍부터 구글 도보 네비게이션 가동.

    분명 가야 할 길은 좀 안쪽인데, 관광객 & 사진찍기좋은곳 찾아 걷다 보면 생각없이 돌아가는 길을 택하게 되더군요.

     

    다만 트위터라던가 다른 앱도 써야되서, 지도앱도 아무래도 백그라운드인 때가 더 많았네요.

    그래서 가끔 길을 잘못 들기도 했던건 안자랑(...)

     

    이 사진 가운데에 보이는 낮고 납작한(?) 건물로 갈 겁니다.

     

    근데, 놀라운 사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아무 생각없이 왔지만, 이쪽은 가는 길이 아닙니다.

     

    만족스럽게 직전의 공연장 방향 사진 하나 남기고 걸어가면서 폰을 꺼내보니,

     

    예, 최단거리 경로랑은 한참 떨어져 있었습니다. 파시피코 요코하마 가는 분들은 조심합시다. 하하 예 저만 조심하면 되겠

     

    올때마다 저 사진 찍으려다 이리로 잘못 오는것 같네요.

    네비게이션용 폰을 하나 더 쓰던가 해야지 원..(?)

     

    이 깎여나간 잔디와 계단식(사진 왼쪽 아래에 잘림) 길을 보니 슬슬 이전에 왔던 기억이 살아나더군요.

    사실 처음 파시피코 요코하마로 공연 보러 왔을때부터 이번 여정에서 묵은 호텔에 묵으며 이 길로 자주 오고갔었습니다.

     

    근데 왜 아까 길을 잘못 들었냐고 물으시면 할말은 없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제서야 좀 느긋하게 주변을 둘러보면서 가는데, 저렇게 미나토미라이 이온몰 건물까지 케이블카가 생겼더군요.

    아까 제가 잘못 갔던 그 길, 15분인가 20분쯤 걸으면 나오는 거기를 저렇게 케이블카로 간다고..? 라는게 당시 생각이지만 뭐..

     

    아무튼 주변은 둘러보면서도 계속 기억을 더듬기는 했습니다. 그나마 아무 생각없이 걸어도 닿는 길이긴 하지만요.

    못해도 네다섯번은 갔을 길이라(같은날에 여러번 쓰기도 했으니) 기억은 생각보다 살아났던 듯.

    조금만 일찍 살아났으면 좋았을텐데..

     

    아침 조깅하던 사람들을 보며 '슬슬 지나가는 사람 수를 세볼까..?' 하는 뻘생각을 하던 찰나 공연장 근처에 다다릅니다.

    중간에 안내판이 있어서 새삼 위치를 확인하기도 했는데, 코너 돌아서 가까워져 오니 딱히 지도를 볼 필요도 없던.

     

    도착한건 오전 10시 25분 정도였습니다.

    제가 굿즈 사전구매 수령 신청한게 30분부터였는데, 적당히 사진찍고 하면서 꾸물거리고 있으니 30분 가까워져 오길래 바로 들어갔었네요.

    다행히 내부에 사람들이 없진 않았지만 5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의 사람 수는 아니라(+충분한 판매열), 받고 나오니 5분 정도 지나 있었습니다.

     

    평소 다른 라이브에선 '공연 굿즈 산다' 하면 짧게는 1시간 30분에서 길게는 3시간 정도까지도 기다려야 열을 빠져나올 수 있었기에 이번엔 이런 환경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일단 예약은 했지만 예약 안한 사람들을 제치고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건 아니었어서 조금 긴장도 했는데(대기가 시작되면 계획이 틀어지니까) 낮 공연이 오후 2시 부터라 그런가 제 계획이 틀어질 일도 없었구요.

    트위터 계정에서 매진 알림 나오는 시간대를 보니 공연시간 전후로 산 사람들이 많았나보더군요. 이래저래 다행이었습니다.

     

    아무튼 현재시간 오전 10시 31분.

    나와서 이 사진 찍고있으니 '(10시) 30분 예약자 분들 수령 가능하다' 고 안내하고 있었네요.

     

    저는 그 소리를 들으면서 이것들을 토트백에 잘 끼워 배치한 뒤,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시작.

     

    다음 계획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감상인데, 영화관으로 가려면 아까 거의 아까 왔던 길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그 사이 조금은 익숙해진 길로 다시 돌아가 봅시다.

     

    예, 이런 길로 가게 됩니다. 끝에선 조금 달라지지만요.

     

    영화관 가까이 오면 이렇게 호텔 방향이 아니라 고가도에 설치된 무빙워크를 따라, 영화관이 입주한 코레트 마레(コレットマーレ)라는 쇼핑몰 쪽으로 빠지게 됩니다.

     

    혹시나 하고 가는 길에 안내판을 보니 저기 6층에 잘 있네요.

     

    예, 도착했습니다. 요코하마 부르그13(横浜ブルク13).

    Swarm에 체크인하니 "2016년 7월 이후네요" 하길래 이 글 쓰면서 찾아보니, 밤에 SAO 극장판 전매권 사러 가려다 늦어져서 포기했더군요[당시 글 보기, 중간 조금 위쪽 랜드마크타워 가기 전]

    이러면 사실상 첫 방문인 셈.

     

    이날은 국내에도 개봉할 예정인 '스즈메의 문단속(すずめの戸締まり)' 을 볼 예정이었는데,

    상단에도 큼지막하게 있는 IMAX 로는 시간이 안되어서 아쉬웠네요. 저 IMAX 로고를 보니 그때의 아쉬움이 새삼 떠오릅니다.

     

    도착 당시가 오전 10시 55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습관대로 화장실 들렀다가 예약한 티켓을 발권하고 거의 바로 입장했네요. (영화는 11시 5분)

    광고를 5분인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휴일 두번째 상영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사람은 많았던 기억(그래봤자 상영관 약 1/3 정도 찼지만)

     

    우리나라에도 한달 반 정도 뒤에 개봉 예정이라 좋다 나쁘다 감상을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언급할 다른 타이밍이 있겠지요.

    위 오른쪽은 당시 상영 세번째 특전이었던 단편 소설이구요. 저것 때문이라도 좀 무리해서 본 감이 있지만 아무튼.

    (국내 개봉해도 분명 저런 특전은 따라올 리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잠시 마음도 정리하고, 영화관 매점에서 팜플렛도 구입한 다음 건물을 나왔습니다.

     

    이제 한국으로 가져갈 간식거리(초콜릿) 를 사기 전에 잠시 패밀리마트에 들를 겁니다.

     

    내일(1/8, 일) 이벤트 티켓도 발권해야 하고, 일본 라인 계정의 LINE PAY도 충전해야 하고.

     

    근데 이 주변 가까운 동선에 패밀리마트가 없더군요. '이렇게 없나;' 싶었을 정도.

     

    덕분에 이런 업무용 빌딩 4층까지 와서 겨우 들어가고. 여기라도 없으면 꽤 번거로울뻔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그 사이에 단말기 느낌이 완전히 바뀌었네요.

    전에는 우리나라 편의점 내 ATM 같이 생긴 단말기로 티켓 발권 요청서 뽑고 그랬는데, 이제는 복사기와 합쳐지고 UI도 다듬어진 이런 단말기를 쓰게 됩니다. (처음에 단말이 안보여서 당황한)

    물론 반응속도 같은것도 자잘히 좋아지고. 3년 텀이 길긴 길더군요.

     

    참고로 티켓의 경우는 먼저 이플러스에서 받은 메일 속 '발권 바코드' 를 사용해 편의점 단말기를 거치지 않고 발권했고,

    LINE PAY의 경우는 일본 라인의 설명 페이지를 보고 편의점 결제 요청서를 발권해서 처리했습니다.

     

    티켓 발권이나 LINE PAY 충전 모두 우리나라에선 하기 힘든 것들이라 말이죠.

    전자야 늦어도 내일 이벤트 전까지 해야되는 일이었다지만 후자는 제가 출국하면 대행밖에 없으니(수수료가 보통 결제금액 10%) 이럴때 넉넉히 해둬야죠.

    잔액이 많이 늘어나니 좀 안심이 됩니다.

     

    그 사이 접수번호나 예약번호 규칙도 좀 예측 가능하게? 바뀌었던데 확실한것도 아니고 흥미 수준이라 더 할말은 없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당시 뽑은, 다음날 볼 토크 이벤트인 '코에즈카' 티켓. 설마 B열 앞에 A열이 없었을 줄이야..

    하지만 당시엔 그걸 몰랐죠.

     

    ..이제는 다시 사쿠라기쵸역 쪽으로 갑니다.

     

    가는길에 좀 신기해서? 찍은 사진.

     

    이때 시간이 오후 2시 2분이었습니다만, 해 위치가 새삼 너무 신기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랬나 잘 모르겠는데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것 같은데.. 요즘 사무실이 고층건물밖에 없는 곳에 있어서 잘 못보기는 했습니다만.

     

    아무튼 사쿠라기쵸역 쪽에 도착. 다음에 들를 가게가 여기 있습니다.

     

    Sils Maria(シルスマリア CIAL桜木町店, 바로가기) 라는 요코하마 로컬 브랜드 초콜렛 가게입니다.

     

    뭐좀 사갈게 없을까, 하고 찾다 보니 '생 초콜릿' 을 먹어본적이 없구나 싶어져서.

    마침 초콜렛 관련으로 가게들을 뒤지다 보니 이렇게 사쿠라기쵸역 앞이라는 좋은 동선에 있더군요.

     

    구입은 이렇게 했습니다.

    검은색 박스와 빨간색 박스는 한국으로 가져왔고, 나머지 것들은 저녁 대용으로 먹을 겁니다.

    각각 여행기 마지막의 '구입물품' 글과 다음 여행기(5. 2일차-2) 에 언급될 예정.

     

    현재시간 오후 2시 15분.

    점심먹으러 이동하기 시작할 오후 3시 전까지는 잠시 호텔방에 들러 지금까지 습득한 물건을 정리(+ 사진촬영 등) 하는 등 오후 본 공연을 대비해 토트백을 비울 겁니다. 물론 저도 세수를 하거나 하겠고.

     

    사실 먼저 위 사진 중 티켓과 스즈메의 문단속 특전품 것의 배경이 다른걸 눈치채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때 호텔 방안에서 촬영한 것들이었습니다. 이렇게 글에 사용할 사진을 미리 찍거나 하면서 보낼 겁니다.

     

    그럼 이따 점심먹으러 나가기 전에 뵙지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아마 앞으로도 여행기 동안 몇번 더 언급할것만 같은데, 과거의 제가 무수히 11 ~ 3월 사이 일본에 오고가며 실패한 끝에 드디어 얇은 패딩을 가져가 입고 다녔었습니다.

    패딩 아래에 반팔을 입고 다녔는데, 아침기온이 5도, 낮기온이 10도 정도였지만 그늘에서는 추웠기에 온도조절하기 좋더군요.

    진짜 여행기간 내내 과거의 제게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 한동안은 여행기가 이어질것 같습니다.

    업로드 텀을 줄이고 있으니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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