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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 도쿄 - 5. 2일차-1 : 도쿄국제포럼, 신주쿠 이동해외여행(2026)/2026.02 도쿄 라이브 여행 2026. 5. 2. 11: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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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 도쿄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2026.02 도쿄 - 2. 1일차-1 : 김포국제공항, 하네다공항
2026.02 도쿄 - 3. 1일차-2 : 유나이티드 시네마 오다이바점, 카레는 마실것 뉴 신바시빌딩점, 숙소복귀
2026.02 도쿄 - 4. ~너의 이름은 극장공개 10주년 기념~ 신카이 마코토 작품 FILM CONCERT 2026 2회차 다녀왔습니다
2026.02 도쿄 - 5. 2일차-1 : 도쿄국제포럼, 신주쿠 이동 <--- 이번 이야기
2026.02 도쿄 - 6. 2일차-2 : 삿포로 스프카레 도쿄 도미니카점, 신주쿠 피카데리(유료 시사회), 숙소 복귀
2026.02 도쿄 - 7. 3일차-1 : 반다이남코 스토어 도쿄, 인도음식점 알티(아키하바라)
2026.02 도쿄 - 8. 3일차-2 : 아키하바라 나들이(중고부품과 블루레이), 숙소 체크인
2026.02 도쿄 - 9. 4일차 : 하네다공항, 김포국제공항, 귀국 및 느낀점
2026.02 도쿄 - 10. 1, 2일차 숙소 : 소테츠 프레사 인 신바시 히비야구치
2026.02 도쿄 - 11. 3일차 숙소 : 토요코인 카마타1
2026.02 도쿄 - 12. 구입물품 정리 : 굿즈 및 중고부품, 블루레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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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글에 이어 올해 2/6(금) ~ 2/9(월) 다녀온 도쿄 여행기 정리하고 있습니다. 둘째날인 토요일 이야기.
12:30 공연이라 하루의 시작도 조금 빨랐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45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2/7(토) 공연장 갔다가 신주쿠 이동할때까지의 이야기.
더보기-- 목 차 --
본문은 나눠져 있지 않지만, 이동 편의상 타이틀에 어울리는 내용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이동하실 수 있게 해 보았습니다.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이날도 알람보다 조금 빨리 일어났습니다. 현재시간 8시.
알람 2-30분 전에 일어나면 다시 잠들지도 못하고 말이죠. 일어나야지(...)
하지만 그런 저를 반겨준건 녹화서버 에러알림이었습니다. 대개는 내용확인만 하면 되는데 이날은 그런 성격이 아니었구요.
살짝 찾아보니 구버전 API가 일부 폐기된 모양. 그걸로 타임시프트(다시듣기) 관련 작업을 처리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다시 구현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포크해온 쪽의 원본 개발자가 두달전에(..) 해놓으셨던. 돌아가면 반영해야지
일찍 일어난건 좋았?는데 이러다 30분을 까먹었습니다. 그래도 원인도 모르고 에러 알림만 인지하고 있는것보단 나으니까
즐거운 아침입니다. 아마도?

예보는 자주 체크하는데(게다가 홈화면에 위젯 있음) 토요일부터 눈 예보가 생기기 시작하는게 아무래도 신경이 쓰입니다.
아직은 흐리기만 하는데 과연 귀국하기 전에 눈을 볼 것인가.


제가 실내온도를 남기는건 여러 목적이 있지만, 지금같이 추울 때는 단열의 정도를 가늠하기도 좋지요.
여기는 비교적 신축이라 그런가 난방도 안하고 있는데 이 온도.
혹시나 싶어 잠옷으로 내복을 가져오기도 했구요 (입고 잠)
사실 다른것보다 공조 난방의 건조함은 적응이 안되더군요. 그 건조함은 사무실이면 족하다.

겸사겸사 어제부터 활약중인 가습기 기능 있는 공기청정기. 어제 채운 물통이 비어있는거 보니 잘 돌아간 모양입니다.
난방을 안켜도 이정도인데 공조 난방 상태로 다들 어떻게 사는 건지.
(이 부분은 여정 후반 공항근처 토요코인에 가서 새삼 체감하죠)



양치질 하기 전에 일단 아침을 먹습니다. 현재시간 08:50.
어제 잔뜩 사둔 초코 크림 빵은 이때를 위해서였습니다. 안그러면 16시 첫끼까지 물만 먹고 돌아다닐테니.
저도 이정도 아침시간에 크림빵 먹은게 간만이라 살짝 긴장했는데, 다행히 저녁까지 별 문제 없었습니다(배 아픈가 여부)


양치질하고, 전날에 정리해둔 짐과 막판에 채우려고 남겨둔 텀블러 음료까지 확인하고 공연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되니 천천히 가야겠네요.


근데 눈예보는 농담이 아닌지 공기 차더군요.
전에 쿠마노시 갔을 때[당시 글 보기, 2025.01] 이후 간만인 일본에서의 '추위'. 저때는 방한도 좀 부족했지만 지금은 아닌게 다행이죠.
왼쪽 이미지 중간쯤 보시면 바람도 좀 불었거든요.
잘때나 입어야지- 하고 잠옷삼아 내복을 넣었는데 입고 나가자는 생각이 들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눈비구름 레이더 예측인데, 하단의 진한 파란색 막대가 눈 예보가 있는 시간대입니다.
몇번 더 위기(?)가 있는거죠. 버텨라 제발..

이런거 보면서 걷기는 꾸역꾸역 걷습니다.
쭉 도쿄역 방향으로 올라가기만 하면 되서 그건 편하더군요.
보통 이런 다른거 보면서 지도 안보고 걸으면 한참 뒤에 잘못 간 길 발견해서 돌아가기도 하는데.


여전히 바람은 매서웠습니다. 오죽하면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건물 안에 들어가서 바람 피하자는 생각이 들었는지.
아직 09:30 밖에 안되서 문 연 카페는 아니었지만, 입구부터 심상찮은게 흥미롭더군요.
찾아보니 여기 같은데 珈琲茶館 集 有楽町アネックス店 [홈페이지, 구글지도] 임시 휴업중이었지만.
임시 휴업중인지 홈페이지의 점포 페이지가 사라진거 보면 폐업인지..(..

슬슬 아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이번 공연장인 도쿄국제포럼(東京国際フォーラム) 은 10년쯤 전에 Kalafina 라이브 등으로 몇번 와본적이 있었습니다.
오는 방향이야 어찌됐든 공연장 바로 앞인 이 유라쿠쵸역 주변은 보게 되구요.
저 빅카메라는 등대처럼(?) 저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저기서 카메라 가방도 샀는데[당시 글, 2016.01]

유라쿠쵸역 지나가면서 보니 계획운휴 했던 모양. 눈 예보가 있었거든요.
으 진짜 오려나 눈.. 오후에도 일정 있는데.
당시엔 잠깐 오고 말거라 생각해서 이정도 걱정만 했습니다. 일요일에 그렇게 될줄은 아무도 몰랐겠지.


아무튼 조금만 더 걸어가면 오전의 목적지 도쿄국제포럼.
이날 공연은 홀A에서 있었지만요. 저 홀 안내판을 보는거 자체가 오랜만이라 눈에 띄어서 일단 찍고 본 것.

사실 본 공연은 11시부터 입장 가능해서 대략 1시간 반 정도 일찍 온건데, 굿즈판매 노린거였습니다.
근데 아무 흔적이 없네요. 굿즈판매 대기열은 물론 안내 스탭도.
일단 여기는 공연 끝난 뒤에나 열리는 문이니 일반적인 통로인 반대편으로 가 봅니다.


반대편에 와서 공연장측에서 걸어둔 공연 안내를 찍은건 좋은데..
..여전히 대기열이고 스탭이고 전혀 안보입니다.
안쪽 가까이 가봐도 유리 안쪽에 사람은 보이는데 뭔가 물어볼 수 있는 스탭은 없던.

일단 단서가 보일때까지 건물 주변을 맴돌기로 합니다. 뭔가 힌트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기약은 없음)
이건 예전부터 진행하던 도쿄국제포럼 앞 프리마켓[안내페이지]
아직도 하는구나.

건물 한바퀴 돌은 타이밍에 건너편에서 뭔가 촬영하는 현장을 발견.
드라마일것 같지만 보는 작품이 없어서 추정만 할 뿐이네요.
사실 건너가서 둘러본건 아니라 드라마 촬영현장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와 뭔가 촬영한다! 정도 관심도로 촬영.

그 와중에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하고. 5분 정도 하늘에서 하얀게 떨어지는것 같았는데 진짜 눈이었을까.
아무튼 오지마라 눈. 오늘만은
물론내일도안됩니다제발그러지말아주세요

아까 유라쿠쵸역에서 본 계획운휴는 눈 때문이었지만, 차량점검은 눈 때문은 아니려나.
원인이야 어찌되었든 양방향 다 서있길래 캡쳐했었습니다. 제발 내가 탈때만은..(..

드디어 사진으로 남기네요. 이날 바람이 이렇게 불었습니다.
안전빵으로 아래위 내복 입으며 무장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추위에 떨다 건물 들어갔을듯.


현재시간 10:00 입장 가능시간 1시간 전인데 여전히 스탭하나 안보이네요.
다행히 왼쪽 사진 찍다가 출근하는 스탭 마중나온 안쪽의 직원분에게 관객으로 온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뭘 묻더군요.
사진찍으면서 들어보니 굿즈판매 줄 관리는 밖에선 따로 안한다는듯.
여기서부터 건물 순찰은 포기하고, 다른 낌새 관찰이나 잘 하기로 합니다.
반대쪽으로 돌아가야겠네요.

Swarm 체크인. 10년은 좀 과장이었나, 대충 9년만에 왔다고 치죠(?)

시간이 지나도 눈 예보가 사라지지 않는걸 보니 뭔가 오긴 오는구나.
제발 살려주세요(?)

아까 프리마켓 하는 쪽으로 왔습니다.
이 프리마켓은 천장 없는 영역도 꽤 되서 눈비 오면 자동 종료입니다만, 이렇게 건물 안쪽으로 들어온 부분도 있거든요.
이렇게 건물 안에서 바람을 피하며,

20분 정도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예정.
걸파(약칭, ガルパ) 는 이어폰 없이 눈으로만 보고 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추운날 바깥이라 손이 부드럽진 않더군요.
같이 하던 샤니송(약칭, シャニソン) 은 이어폰 없이 눈으로만 보고 칠 경지에는 오르지 못해서 패스했고.
당시엔 게임 때문에 카페 들어갈까 고민하다 결국 짧게 하고 끝냈는데, 바로 아래 생각하면 안들어가기 잘한것 같습니다.


게임 끝내고 입장 30분 전이라 입구 정찰갔는데 문이 열려있더군요.
안쪽에는 11시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형성되고 있던.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상황을 보니, 굿즈판매는 입장한 뒤에 가능하더군요.
확인하고 바로 줄로 뛰어들어간 기억. 다행이네요 빨리 발견해서.

잠시 눈을 깜빡였는데 상황이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11시 입장했고, 입장 특전 받고 올라와 바로 굿즈판매 줄에 섰습니다.
위 사진을 찍은건 11:08, 노리던 상품 구입완료.
타이밍을 못맞췄으면 저 줄 어딘가에 있었겠지요.


이런것들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왼쪽은 입장 직후에 교환권으로 받은 특전, 오른쪽은 제가 구입한 물건.
좀 더 아래서도 언급할텐데, 굿즈나 공연 관련 상세 내용은 따로 정리한 공연 후기글을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서는 직접적인 공연 후기 외적인 부분들을 정리하려고 하고 있어서요.

사온 물건들은 공연장 로비 한켠의 테이블에서 정리.
원래는 사진 왼쪽 위에 보이는 카페테리아 이용객 대상인것 같지만, 막혀있지도 않고 저도 하루종일 죽치고 있을건 아니라서.
가져간 토트백이 담긴 물건 대비로는 작아서, 구입한 굿즈 토트백을 꺼내서 가져온 토트백과 짐 분배했습니다.
화장실 들어가서 내복 상의를 벗거나 하면서 공연 준비.

입장할 층에 올라왔습니다.
과연 15시 넘어서 끝나고 나왔을 때 저는 어떤 풍경을 보게 될까요.

참고로 이번 공연은 공연 진행중이 아니면 이렇게 사진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제 자리를 좀 더 쉽게 보여드릴 수 있겠네요.
참고로 제 바로 앞줄은 관계자석.
이따가 몇명 오시던데 관계사 좀 높으신 분인지 담당하는 스탭이 명함 교환하고 인사하던.
이후 12:30 부터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링크한 감상에도 적었는데,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순서로 OST 전반이 본편 영상을 곁들여 연주되었고,
RADWIMPS 가 유명한 전전전세(너의 이름은 주제가)를 부르면서 마무리.
오케스트라 편성이라 클래식 공연을 생각하고 졸음을 걱정했던 저는, 후반부 너의 이름은 연주때는 몇번씩 눈물을 훔쳐야 했습니다.
아 이게 아는 내용이라 미리 터지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사실상 오케스트라 연주를 곁들여 극장판 세 편을 다시보고 RADWIMPS 라이브 한곡까지 들은 셈이니.
알찬 정도야 말할것도 없습니다. 국밥집 특 고봉밥 추가(?)

중간에 인터미션 있었는데 나가진 않고 운행현황만 체크했습니다.
난리나지 않은거 보니 안왔나보구나(?)


그리고 15시에 공연 종료.
제 자리 앞 통로가 공연장 메인 통로라 겸사겸사 앉아있다 나왔습니다 (어차피 사람이 몰려서 못나감)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에 막 자칭할만한 열성팬! 이런건 아니었지만 충분히 알차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지요.
오케스트라 편성이란 참 다이나믹했고.
만약 클래식을 이정도 알았으면 일반적인 오케스트라 공연도 재밌게 느껴질까요.

나오자마자 날씨부터 체크했는데, 눈은 아니지만 하늘에서 뭔가 떨어지니 프리마켓은 닫았더군요.
그래 그나마 이정도가 어디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압도적 감사.

이제 남은 일정은 밥먹고 영화관에서 시사회 보는건데, 다 신주쿠 쪽입니다.
바로 이동해야겠네요. 15시 넘었는데 밥부터 먹어야지(오늘의 첫끼)


마루노우치선을 타려고 조금 걷는 중입니다.
하늘에서 뭐가 떨어지진 않아서 아직은 우산 안 펼쳤네요. 그래 이대로만 가자(?)
지나가다 나리타 공항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 보여서 한컷.
날씨가 이러니 저쪽도 고생이 많겠군 (도로교통의 날씨 영향도야 말할것도 없죠)


눈과 대중교통 영향도에 따른 정신적 피로(?)도 조금 가셨고, 이젠 밥먹어야죠 밥.
16시 첫끼는 아무래도 배고픕니다.

지나가다 본 TCL 광고.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도 TCL이 광고까지 하던가..? (일단 제 동선에선 못봄)
이러나 저러나 LCD 쪽은 독보적인것 같구요. 특히 80인치 이상의 대형 사이즈에서.

이런저런 잡생각 하다 보니 점심먹을 가게가 있는 근처 출구에 왔습니다.
으 얼른 밥먹어야지 배고프다. 쌀쌀하기도 하구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연휴에 돌입했지만 월요일(5/4)에 출근하는 사람도 있으니 저를 위안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주중의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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