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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마쿠하리 멧세 9-11 전시장 방향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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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다가 좀 꺾어서 들어가야 하는 부분은 처음이라 헷갈리기도 했지만, 이런 부분들은 안내팻말이나 배치된 스탭들을 참고했네요.
아 같이 걸어가던 분들 덕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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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구 근처에 오니, 적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인 구역이 나왔습니다.
걸어오는 동안 오전 9시가 가까워지고 있었기에(9시 5분 전에 도착) 잠깐 대기하다 안으로.
사전에 이런식의 내부 구성도는 안내가 된 상태였습니다.
저는 왼쪽의 파란색 메인 스테이지 바로 아래에 위치한 사전예약 굿즈 수령장소로 갈 예정.
물론 저리로 가려면 입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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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짐 검사 후 티켓을 확인하고 이런 리스트밴드를 받았습니다. 재입장시나 이따 오후에 메인 스테이지 구역에 들어갈 때 필요했던.
위 사진은 보관을 위해 양 옆이 많이 잘려있습니다만, 일단 손목에 둘렀던 녀석입니다.
리스트밴드를 받고 나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착용을 확인해야 통과할 수 있었기에 착용 전 모습은 못찍었네요.
재질도 재질이고.. 23일 공연분은 조금 빡빡하게 찼다가 24일 귀국하고 집에 와서야 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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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리스트밴드 착용 후 안내용 소책자를 배부받고 건물 안으로.
여기서 약간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입장시 알콜음료 반입이 금지였는데, 일정 끝나고 한국으로 가져갈 호로요이를 어제 미리 사서 캐리어에 넣은 채로 공연장에 가져왔다가 짐 검사 전 실토했더니 막혔었습니다.
여기 입장한 뒤 사전구매한 굿즈 찾아서 호텔에 짐 맡기러 갔다올 참이었는데, 좀 난감하게 됐지요.
다행히 제 입장 도와주시던 스탭분이 한국분이셔서 상황 설명하고 호로요이만 임시 보관해주시는걸로 하고 입장했었네요.
그래서 오전 10시 이전의 첫 입장은 사전구매 굿즈만 수령하고 나왔습니다.
바로 아래의 파노라마 사진도 일단 오전 10시 이후, 호텔에 짐 맡기고 다시 돌아온 뒤에 찍은 사진임을 밝혀둡니다.
순서상 여기가 맞는것 같아서 여기에 먼저 위치시키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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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이런 실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왼쪽에 걸려있는 등 뒤로는 굿즈판매대, 오른쪽에 걸려있는 등 뒤로는 서브 스테이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왼쪽 저 멀리 있는 출입구로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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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푸드트럭들이 있었습니다.
사진 왼쪽 끝으로 가면 추가 간이 화장실이나 흡연구역이 있었고, 사진 오른쪽 끝으로 가면 사전예약 굿즈 수령처가 있었지만 아무튼.
아직 '락 페스티벌' 같은데 가본 적은 없는데, 뭔가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기도 한 구성이었네요.
그럼 다시 오전 9시대.. 잠깐 들어왔을 당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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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서 수령처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니 이렇게 푸드트럭들이 줄지어 서 있었지요.
첫날은 힘도 들고 적당히 공연 전에나 뭘 좀 먹고 말았는데, 끝나고 배고파 고생한 기억이 나서 다음날은 공연 중간 쉬는시간에 뭔가 먹게 되더군요(...)
그도 그럴게 쉬는시간 25 ~ 35분씩 세번 정도 포함이라곤 해도 오후 1시부터 밤 8시 반 정도까지 줄창 공연장에 있었으니까요.
이렇게 징하게 공연장에 머무는것도 처음인것 같습니다.
자꾸 다른 이야기로 새네요; 아무튼 이렇게 예약한 굿즈 찾아와서 짐 정리하고 우선 건물을 나왔습니다.
아까 스탭분께 맡겨두었던 호로요이 찾아서 최종 짐정리 후 바로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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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마쿠하리 멧세에서 걸어서 10 ~ 15분 정도 거리였습니다만, 어제부터 신경쓰이던 그 예보에 따라 결국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고 손도 모자라 엄청 빠른 걸음으로 걸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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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금만 들고있어도 이정도 빈도로 비가 오기 시작하니 그냥 맞고 다니기 조금 그렇더군요.
오전 10시도 안되었는데 중간에 씻기도 힘들구만 비 왕창 맞아버리면 하루종일 곤란하기도 하겠고.
결국 없는 손 하나 빌어서 우산을 씁니다.
가끔 여행 와서 비오면 우산용 손 하나 더 있었으면 싶기도 하단 말입니다.
우산 써서 손이 모자라도 지도앱 안보면 애먼 길로 가버려서 폰은 들여다 봐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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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조금 걸어서 22일부터 이틀 묵은 호텔 도착.
가격대 좀 있는 호텔이라 그런가 예약확인도 안하고 클록에 짐 맡아주더군요. 5분도 안되어서 나왔습니다.
그럼 다시 마쿠하리 멧세로 돌아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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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하리 멧세로 다시 돌아가면서, 그제서야 느긋하게 눈에 띄던 정원.
뭔가 흐린 날이랑은 안어울려서 찍었는데(?), 이제보니 양옆으로 이온 본사 건물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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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조금 넘어서 다시 공연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분명 9시부터 굿즈판매 시작이었을텐데 아래쪽의 콜라보 굿즈들이 거의 다 매진되어서 황당해서 한컷.
어차피 살 사람들은 다 사전구매로 샀으려나요. 그래도 이건 생각보다 너무 빠른것 같은데.. 싶었었네요.
이제 내부 공간을 좀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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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테마송인 'Starting STYLE!!2019' 뮤직비디오에서 다같이 그리는 그 유리 보드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공연 중에는 여러가지로 그 뮤직비디오 영상이 쓰였기에 수없이 봤지만, 직접 보니 뭔가 더 박력있네요.
한편, 현장에서는 CD 판매가 있었는데, 3,000엔 이상 구입하면 이 뮤직비디오의 블루레이가 따라오더군요.
앨범 하나만 구입해도 3,000엔이 넘어가는 특성상 '좋은 앨범 재고처리'가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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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결국 저도 무언가 하나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자세한건 글 말미의 구입 굿즈 항목에서 언급하죠.
이곳저곳 다 돌아도 오전 11시가 안됐더군요. 조금 이르지만 점심을 겸해서 무언가 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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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운영되던 란티스 카페에서는 아티스트의 공식 일러스트가 랜덤으로 들어간 플라스틱 컵에 간단한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팔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오전이기도 하겠다 저는 안주하기 좋은 튀김류와 맥주를 한컵.
참고로 카라아게+감자튀김 800엔, 맥주 900엔이었습니다. 맥주는 산토리? 정도로 추정했는데 협력사에 산토리 몰츠가 있더군요.
뭐 자주 마시던게 산토리라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예, 그리고 컵의 일러스트는 보시는 대로. fhana, 아이돌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샤이니 컬러즈 쪽에 맥주가 담겨 나온건 스티커 뗐을 때의 개인적 웃음 포인트였습니다만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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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엔 남은 시간도 떼우고 약간 오른 취기도 가라앉힐 겸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에는 쿠지라던가 약간의 놀이거리, 앉을장소 정도가 있었는데, 이쪽은 23일에 조금 더 돌았으니 그쪽을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후엔 조금 앉아서 리듬게임을 하며 '음주 게임의 위험성'을 몸소 체험하며 30분 정도 시간을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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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포스터 전시공간에 붙어 있던 각종 포스터들. 간간히 익숙한 포스터도 보이더군요.
이후엔 공연시작 30분 정도를 남기고 입장했기에 공연 전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리고 23일 공연 전 모습.
이날은 호텔에서 공연 2시간 전(오전 11시경)에 공연장으로 이동했기에 호텔 앞 풍경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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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나와 쭉 걸어올라가다 육교로 올라와 한번 꺾으면 바로 공연장인 꽤 단순한 루트였습니다.
공연장 근처였을 때의 시간이 오전 11시 10분 정도였으니 슬슬 사람이 있을 때 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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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 공연이 두시간쯤 남아있어서인지, 이미 들어올 사람들은 다 들어온건지 입장은 사실상 대기가 없었습니다.
이따 11시 40분부터 서브 스테이지에서 토크 이벤트가 있었기에 그거 기다리려고 미리 온건데, 나름 다행이었죠.
미리 기다릴 시간이 많았으니.
참고로 공연 전 서브 스테이지에서 열렸던 이벤트 일정. 저는 Day3의 11:40~ 부터인 sphere 토크 이벤트를 노리고 온 겁니다.
조금 기다리다가 나름 나쁘지 않은 위치에서 토크 이벤트를 감상했습니다.
스피어에게 가장 많은 곡을 제공해준 rino(CooRie, 일본어 위키피디아) 와 스피어 멤버 네명과의 토크 이벤트였는데, 의외로 이런 자리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와시자키 타케시를 MC로 30분간 진행된 이번 스테이지는, 껍데기(?)는 둘 사이의 토크 이벤트였지만 사실 스피어 네명이 rino에게의 감사를 전하는 스테이지였습니다.
'스피어 멤버들과 여행을 간다면 누구와 가고 싶은지' '이 멤버의 이런 점이 부럽다?' 같은 평범한 주제도 나왔지만,
말미에는 스피어 멤버들이 쓴 편지를 rino씨 앞에서 읽으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맨 마지막에 어째선지 다들 이상한 표정을 지어서 이상한 마무리처럼 되어버리긴 했지만, 아무튼 참 알찬 시간이었네요.
30분은 솔직히 너무 짧았습니다. 진행이 스무스해서 30분을 거의 다 알차게 썼다고는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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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층 구경가면서 찍은 12시 10분경 내부 모습.
뭐 공연 1시간도 안남은 시간이라 서브 스테이지도 비어있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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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어제 못해본 쿠지를 딱 두개 뽑았습니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오오하시 아야카(大橋彩香)와 유우키 아이라(結城アイラ)가 나왔구요.
대상 아티스트가 출연진 전체라 경우의 수가 50가지는 되었을텐데. 되게 잘 섞어서 심혈을 기울여(..)뽑긴 했었는데 좀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건 개당 300엔. 나름 싸게 먹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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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연 전은 아니고 공연 중간 쉬는시간에 먹은 케밥인데, 어디 넣기가 애매해서 여기다 적습니다(...) 600엔.
먼저 사진에 이어, 쿠지 하고 화장실 좀 들렀다가 다시 메인 스테이지 구역에 입장해서 공연 시작을 기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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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출연진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 마쿠하리 멧세의 수용인원은 15,000명 정도 된다는것 같습니다.
입구고 통로고 다 넓직해서 그런지 순차 퇴장도 안시키던데, 어찌어찌 인파에 섞여서 건물을 빠져나왔네요.
아, 사진은 걸어가면서 찍었으니 길막아서 민폐 끼쳤다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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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이 있어서 이후에 카이힌 마쿠하리역까지 나갔었는데, 역사 입구가 이렇게 되어있어서 반대로 갈 때에 건물을 옆으로 돌아가기도 했었구요.
참고로 줄이 저 뒤로 50M? 정도는 있었던 듯. 온 방향이 저 사람들과 달라 &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 그쪽을 찍기는 좀 힘들었습니다.
대략 마쿠하리 공연 끝나면 역이 이렇게 된다는것만 알아두시면 될듯?
그리고 23일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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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이 한번에 일어나서 사람이 많은건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사진 생략할까 했는데, 걸어가면서 찍었는데도 사진 중간쯤의 흰 옷 입으신 분이 너무 선명하게 나와서 겸사겸사(...)
아무튼 한 3주 정도 볼 인파 어제오늘 다 본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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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위 불꽃놀이 찍힌 시간이 밤 8시 30분 정도였는데, 전날도 역으로 가는 길에 불꽃놀이를 봤단 말이죠.
당시엔 '뭘까..' 하고 우선 사진부터 찍었었는데, 지금 글 쓰면서 찾아보니 RADWIMPS 라이브 말미에 불꽃놀이가 있었나봅니다.
혹자는 '란티스 20주년 축하 불꽃놀이인가' 라는 농담도 오고갔는데.
아무튼 뭔가 재밌는 우연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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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파들과 함께 걷다가 중간 즈음 빠져나와 호텔로 움직였습니다.
이틀동안 7시간 넘게 공연장에 머물고, Day3 마지막엔 몸도 좀 움직이니 간만에 엄청 늘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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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렛, 4,000엔.
이번 공연 출연진의 데뷔 싱글 정보와 역대 란티스 마츠리 정보가 실려있는 페이지를 시작으로 아티스트별 인터뷰 페이지 같은게 이어집니다.
뭔가 1.5% 정도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어째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수록된 아티스트 수 생각하면 왠지 가격은 납득이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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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홀더, 800엔.
올 스탠딩 라이브하우스 같은데 가면 드링크 교환하면서 나오기도 하던데, 아무튼 물병 같은거 걸어두는 물건입니다.
개인적으론 락 페스티벌 같은데 어울린다는 이미지인데, 이번 란티스 마츠리의 회장 내부 구성 때문인지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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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티스 블레이드 3,500엔.
란티스 로고 들어간 블레이드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예약했지만, 왠만해선 블레이드를 쓸일이 없다는걸 깨달은건 22일 오전 굿즈를 수령할 당시였습니다.
혹시나 어쩌면 만약에 란티스 마츠리가 서울에서 열린다면 들고갈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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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A, 3,000엔.
비교적 밝은 계열의 티셔츠들도 있었습니다만, 단순히 빨래하기 덜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선택된 검은색의 그것.
현장에서 보니 푸른색 계열을 골랐어도 괜찮았을걸 싶더군요. 색도 색이지만 조금 얇아 보이던데..
참고로 세탁해도 거의 온전히 인쇄 로고가 남아있어서 안심했습니다.
다만 홈페이지에는 흰색으로 구성되어 있는 로고 일부 부분이 처음부터 연한 붉은색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세탁기에서 꺼냈는데 이염된줄 알고 놀랐었네요.
한번 색깔옷 이염되어 색 바랜 뒤로는 굿즈 티셔츠들은 제대로 비슷한 색끼리 모아서 세탁기 돌리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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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타월, 1,800엔.
예, 뭐 항상 언급하지만 큰 이유없이 구입하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로고는 단순한데 그 주변이 알록달록한게 왠지 마음에 드네요. 로고 자체가 알록달록한것보다 깔끔한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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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CD판매대에서 구입한 fhana의 3번째 앨범 World Atlas. 2018년 3월 발매.
당시 판매하던 음반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이기도 했지만, 아마 더 최근에 나온 '싱글'이 함께 있었어도 앨범을 구입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쪽이 3,000엔 이상 구입하면 특전으로 증정되던 란티스 테마송 뮤직비디오가 수록된 블루레이.
'참... 저 7분짜리 블루레이 하나 받으려고 고해상도 음원 구입하면 되는 란티스의 CD를 사다니...' 같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특전이 참 크단 말이죠(...)
어차피 저 블루레이 판매 계획은 없으신것 같으니 겸사겸사 잘 얻었다 생각하렵니다. 예.
이번 글은 여기까지.
올해는 제 사정으로 일본가는 빈도가 많이 줄었는데, 그 와중에 지난 3월 라이브는 개인적으로 좀 미묘했다 보니 걱정반 기대반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정도 라인업으로 나오면, 기대한 부분 혹은 기대하지 않은 부분 양 쪽에서 어떻게든 얻어 걸리는것도 많게 되나보네요.
비밀댓글입니다
AGF를 점점 키운댔으니 저도 왠지 그쪽에 기대해보게 되네요. 그러다가도 왠지 요즘 분위기 생각도 해보고. 작년 아야히 멘트처럼 별개로 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아무튼 여럿 참 반가웠습니다.
당시 란티스 마츠리가 러브라이브 없던 첫날 표가 남아돌아 모양새가 조금 안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여러가지 애매했겠지만 애초에 이런것부터 영향을 미쳤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